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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05 03:00:58
Name The Special One
Subject [LOL] IEM 카토비체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총 8팀이 참여하고 두조로 나눠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각 조당 1,2위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합니다.
4강은 2선승제이고, 결승은 3선승제입니다.

Group A : GE Tigers vs C9, eFW(대만팀) vs SK Gaming
Group B : Gmbit Gaming vs CJ Entus, TSM vs WE

전체적으로 요즘 하락세인 CJ와 중국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고있는 WE덕에 A조가 더 힘들다는 평을 듣고있습니다.
SK게이밍은 요즘 유럽에서 가장 잘한다고 할만 하고, C9도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요즘 가장 북미에서 폼이 좋습니다.
갬빗게이밍은 5연패후 7연승중으로 폼이 좋습니다. LPL 일정으로 불참하는 중국의 EG와 OMG빼고는(SKT1의 불참을 많이들



아쉬워 합니다) 대륙별 강자들이 대부분 모인가운데 미리보는 롤드컵 정도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매치별 해외 반응은..

Gmbit Gaming vs CJ Entus 매치가 핫합니다. (수정)

'Just like in the good old days...' 한 겜빗 팬의 글이 왠지 울컥 합니다. IEM 예선(카토비체)에서 갬빗이 이긴 후 주먹감자를 날려 논란이 있었습니다.




GE Tigers vs C9

'RIP C9' 거의 대부분의 이 매치에 관한 반응이 이렇습니다. C9은 항상 토너먼트에서 대진운이 나빴고 이번에도 역시나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한국이 전만은 못해도 여전히 최강지역이라는 의견이 대세인 가운데 무패인 GE의 우승을 낙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조별리그는 단판게임이니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죠.
많은 해외 팬들이 GE의 전승우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국제대회 초짜인(프레이 빼고) GE가 부담감을 떨치고 제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C9 vs SK Gaming

이것만큼 흥미진진한 매치도 없을듯 합니다. 서로 유럽과 북미에서 분위기가 좋은 두 팀입니다. 항상 누가 더 잘하나로 싸워왔던 두 지역의
대표들이 상위라운드로 갈 마지막 티켓을 놓고 격돌합니다(한장은 GE가 가져갈것이라 많이들 예측중입니다)


IEM대진표가 나온이후 2,700 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레딧 쓰레드를 링크하며 마칩니다.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xsyem/iem_groups_annou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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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시모
15/03/05 03:10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C9와 SK게이밍의 대결은 끝난 뒤에 레딧에서 유럽과 북미간의 엄청난 입씨름(?)이 벌어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오큘러스
15/03/05 03:55
수정 아이콘
>>>>>> 놀이...
아지르
15/03/05 10:38
수정 아이콘
EU s***s

NA s***s의 향연
워3팬..
15/03/05 03:47
수정 아이콘
CJ 광탈 예상해봅니다.
이호철
15/03/05 04:04
수정 아이콘
갬빗이나 응원해야겠읍니다.
새벽하늘
15/03/05 04:0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롤드컵에서 이긴팀은 clgeu입니다. iem파이널에서 겜빗상대로 이겼습니다. ge의 고릴라도 국제대회경험이 있죠. sk가 아직 유럽리그 1위이긴한데 최근에 1승3패하면서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 1승도 부진에 허덕이는 el을 상대로 거둔거라서 이번주 경기로 폼을 얼마나 회복했는지 봐야되요.
ge,cj가 전승에 가까운 성적으로 결승까지 가서 한국롤씬 아직 건재하다는걸 보여주면 좋겠네요.
반니스텔루이
15/03/05 04:20
수정 아이콘
스맵도 아이엠 소속 당시 월챔 나갔었죠.
에스쿠데로
15/03/05 09:17
수정 아이콘
게다가 lee 는 긴장 같은거 잘 몰라서요...
15/03/05 14:1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가 아마 때부터 리선수를 유심히 보아왔는데.. 제가 보기에 리선수는 "아무것도모르Lee"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심리전을 즐기고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보인다는게..
왜냐면 소드 이적후 초기 인터뷰를 보면 리선수가 심리전을 많이 신경쓰고 시도했다는 말들을 유난히 많이했고..
ge이적후에도 노페감독이 유독 lee선수가 대회만 나가면 긴장하는지 평소실력이 안나와서 자신감을 얻으면 잘할거라는 말을 했었거든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lee는 그냥 컨셉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ge가 iem가서는 잘하겟죠. 흐흐
15/03/05 06:43
수정 아이콘
갬빗이 최근 상승세긴 하지만 아직 유럽 LCS 수준이 한국에 비빌 정도는 아니라고 봐서.
다리기
15/03/05 07:29
수정 아이콘
GE가 경험없는 선수들이 흔들리거나 해서 졸전이라도 펼치면 북미와 유럽에선 비빔밥 제작에 들어가고.. 지구촌 대잔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대맞음두대때림
15/03/05 07: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실질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지네요. 롤드컵이나 기타 국제대회에서 비벼진적이 한두번은 꼭 있었지만, 그 팀이 당대의 국내리그 1위팀인 경우는 없었습니다. 13SK나 14삼화는 한판정도 질지언정 리그내내 경기력이 떨어진적은 없었거든요. 게다가 그팀에 국제대회 첫출전 선수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GE는 알아서 잘하리라 봅니다. CJ가 얼마나 경기력을 끌어올려서 임하는지가 관건이네요.
15/03/05 07:35
수정 아이콘
과연 이번엔 어떤 유럽선진문물(?)을 들고 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크크
人在江湖
15/03/05 07:53
수정 아이콘
한국이 최강이라니 유럽토산품인걸로.. 흐흐
한가인
15/03/05 07:38
수정 아이콘
대회 날짜도 함께 적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15/03/05 07:57
수정 아이콘
이러다 뜬금없이 CJ 가 우승하는건 아닌지 크크
크로스게이트
15/03/05 08:14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몰라도 edg가 불참하는건 참 아쉽네요.
edg만 있었으면 미리보는 롤드컵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정말 대륙 최강팀들이 다모이는건데..
바다표범
15/03/05 08:56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 말씀처럼 ge보다 cj가 문제죠. 최근 롤챔스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탑과 미드의 좁은 챔프폭이 문제가 된 점들 때문에 해외팀들이 이 점을 노리고 들어올건 분명한 사실이구요. 안그래도 lcs에서 7연승으로 상승세인데 iem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겜빗이기 떄문에 cj 입장에서는 첫단추가 정말 중요합니다.
15/03/05 08:57
수정 아이콘
팀 참가 이유 같은게있나요?
한국팀은 어떤 이유로 ge 랑 cj 가 참가하게 되었나요?
크로스게이트
15/03/05 09:00
수정 아이콘
리그 상위권 순위로 초청을 하는게 아닐까요??
ge와 cj는 1라운드 1,2위 팀이다보니 초청받아서 간걸로 알고있습니다.
15/03/05 09:01
수정 아이콘
진에어가 2위 아니었나요? 음.. 그렇군요
무지방.우유
15/03/05 13:39
수정 아이콘
1R기준이었을텐데
진에어가 마지막 KT전을 져서...
바다표범
15/03/05 09:02
수정 아이콘
iem 초청 당시 기준으로 롤챔스 1, 2 위 팀이라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각지역 1위팀과 iem 대회 우승팀들 초청인데 lol프로씬에서 가장 강한 한국팀이 1팀 밖에 안되서 2위팀까지 초청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15/03/05 09:0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cj 가 2위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카르타고
15/03/05 09:05
수정 아이콘
원래는 중국1위팀을 데려왔어야하느네 중국리그는 이미 일정이 다짜여 있어서 할수없이 cj를 초청한겁니다. we는 작년 iem예선 우승팀이라 처음 일정짤때 iem기간은 제외하고 짠거구요
바다표범
15/03/05 09:0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불확실한 정보 알려드려서 죄송합니다.
챠밍포인트
15/03/05 09:33
수정 아이콘
GE와 해외팀간의 격차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롤챔이 하향평준화 되어있는건지 확인해볼수 있는 기회군요. CJ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물론 우승은 GE가!
15/03/05 10:05
수정 아이콘
갬빗과 CJ는 롤드컵에서 만난적이 없어요.
2013년 1월 카토비체(이땐 월챔아니고 IEM예선 대회중 하나였죠)에서 만나서 갬빗이 이기고 같은해 3월 IEM월챔에서 다시 만나서 프로스트가 복수했습니다.
15/03/05 10:33
수정 아이콘
겜빗이 CJ를 카토비체에서 박살낸 그 시점부터, CJ가 한국 최강팀이 아니게 됫었던
한국 롤판에서 기념비적인 대회중 하나죠.... - -;
15/03/05 11:25
수정 아이콘
중국 대표가 좀 아쉽네요
더 강팀이 나왔어야 판단에 도움이 될텐데 ㅜㅜ
Otherwise
15/03/05 11:45
수정 아이콘
상금규모가 어떻게되나요? 스타2 같은경우 1위 7만달러인데
15/03/05 12:14
수정 아이콘
상금규모가 꽤 큽니다.
총상금 2억에 1위 1억2천이라고 하네요.
Otherwise
15/03/05 12:35
수정 아이콘
롤챔스 우승보다 높네요.
정글의법칙
15/03/05 11:57
수정 아이콘
예선이 단판이라 4강이후가 더 안심되네요. 조별예선 실수없이 4강 무난히 1위로 올라가면 결승에서 GE vs CJ 기대해 봅니다.
무지방.우유
15/03/05 13:39
수정 아이콘
Again 카토비체...??
접니다
15/03/05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외국팀이 cj의 챔프폭 + 밴픽 약점을 알까요? 자기들 리그 챙겨보기도 바쁠텐데...
하얀마녀
15/03/05 14:12
수정 아이콘
딱히 리그를 챙겨보지 않더라도 워낙 현지 팬보이들이 많아서 커뮤니티 잠깐만 뒤져보면 다 나올겁니다
다다다닥
15/03/05 17: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코치를 대부분 두고 있고, 그 정도면 수준 높은 리그의 픽밴이나 결과 정도는 챙길 것 같긴 해요.
접니다
15/03/05 19: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15/03/05 14:24
수정 아이콘
수정해야할 부분을 정리해드리자면,
1. 프로스트와 겜빗은 롤드컵에서 만난적이 없습니다.
2. IEM7 지역라운드(카토비체)에서 겜빗이 프로스트를 이겼지만, 곧바로 이어진 IEM7 파이널에선 프로스트가 복수했습니다.
-> 즉, 이번엔 겜빗이 프로스트에게 복수를 해야한다는 시나리오 입니다. (다만 그 전장이 카토비체라는 것은 겜빗에게 기분좋은 상황이긴 합니다.)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적한만큼 기분상하시진 않으셨으면 하네요.
The Special One
15/03/05 14:38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다빈치
15/03/05 14:30
수정 아이콘
플래시 울브즈야 제발 유럽은 꺾어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月燈庵
15/03/05 15: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렇다해도 CJ가 WE 보단 잘할거니까요. 뭐.
15/03/05 19:32
수정 아이콘
으음.. 중국 강팀이 빠져서인지 뭔가 아쉼긴 하네요.
크림소스파스타
15/03/05 21:41
수정 아이콘
CJ vs 겜빛이라....크크크크크크

짜장 3그릇 또 먹나요?
15/03/05 21:52
수정 아이콘
중국 EG라고 되어 있는데 EDG로 수정 바랍니다
그리고 GE에 프레이를 제외하고 해외 경험 없다고 하셨는데 롤드컵 출전한 고릴라 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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