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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2 23:04
저는 용의 둥지가 제일 재미 없고 항만은 할만 하던데... 사람마다 의견이 많이 다른 듯 합니다.
항만은 저금통 깨는 재미가 있죠. 중반 부터 중앙 싸움이 끊이지 않고요...
14/12/22 23:16
전 이상하게 항만 승률이 높습니다. 나머지는 비슷하고 광산맵 승률이 또 유독 낮구요.
항상 같은 맵에서만 하던 AOS의 맵이라는 변수를 넣어준 시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진작 왜 안넣었나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워요. 물론 완성도 차이가 있지만 점차 노하우가 쌓이면 좋은 맵이 많이 등장하겠죠.
14/12/22 23:58
항만이 의외로 캐리하기 좋은것 같아요. 모든 인원이 40렙찍고 이해한게 아니라서 라인에 적당히 계속 찔러주면서 동전만 잘 챙기고 입금만 잘하면 이기더라구요. 다른 맵들은 혼자 아무리 날뛰어봐도 힘든거 같은데 항만은 의외로 혼자 날뛰면 좀 되는거 같더라구요
14/12/22 23:16
항만에서 본진피 4% 남기고 상대 타워부터 철거해서 이겨본 뒤로는 재미없다고 못 하겠습니다 크크
마지막 대포 쏠때 진짜 기분 좋아서 전부다 친추하고 난리났는데 그 뒤로 한 번도 같이 안했습니다 히오스가 역전이 자주나온다는 말이 많은데 그 이유는 한타지향형이 아닌 기지넘치는 플레이로 전황을 역전시킬 가능성이 많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사실 전 초반에 유리한 팀이 비벼진 게임에서 승리할 확률:패배할 확률이 3:1 정도로 역전이 잘 안된다고 체감중입니다) 특히 용기사 맵이 매우 그렇고.. 용기사맵은 5인팟 하기전까진 진짜 재미를 못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경찰과 도둑의 느낌인데 이게 5명이 한 곳에 앉아해야 진정한 꿀잼을 느끼겠구나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건 공포의 정원 이건 우리편 공포가 못하면 절망인데다 팀플이 가장 중요한 맵이 아닌가 싶네요 팀빨 조합빨 다 재끼고 가장 무난하게 재밋는건 까마귀 같구요 광산은 재미는 있는데 뭐라해야하지.. 앞서 말한 역전을 위한 변수? 가 너무 없어요 가장 한타지향형 맵 같은데 그러다보니 히오스의 특징인 비한타 지향형 영웅들이 힘을 못 쓴다고 느껴집니다 뭐 사실 5인팟 하면 다 재미있을거같긴한데 그놈에 진입장벽..
14/12/22 23:30
저는 친구들이랑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해보고싶거든요
근데 주위에 아무도 된 친구가 없어서..저만 먼저 가고있습니다 그냥.. 베넷에서 파티구할수도 있겠지만 괜히 모르는 사람들이랑 5인팟 짜면.. 실수하면 욕할꺼같고 긴장해서 더 못할거같기도 하고 크크
14/12/22 23:31
사실 지금 히오스의 가장 큰 적은 드레노어라고 봅니다.
분명 히오스에서 추가한 사람이 주둔지에 있어요. 물론 저도 주둔지에 있답니다.
14/12/22 23:55
공감합니다. 제 친구창의 50%는 드레노어에 있어요.. 한 10~20%정도는 악마를 아직 잡고 있거나.. 차행성에서 싸우고 있거나.. 여관주인을 만나고 있죠..
14/12/22 23:54
저는 저주받은 골짜기. 블랙하트 항만. 이 두개 맵을 가장 좋아합니다. 승률이 잘나오기도 하고 가장 재밌네요
용의 둥지와 공포의 정원은 그냥 중간정도. 죽음의 광산은 정말 싫어요.. 승률도 30%대이고.. 잘하는 법을 알고 싶네요.. 맵이 조금더 추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전 솔큐가 오히려 돌릴만 하더라구요. 물론 아는 사람과 5인팟이 가장 좋긴한데.. 그게 안되면 랜덤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큐가 초대해서 하는 5인팟 보다는 더 괜찮은것 같아요. 가끔 말도 안되는 매칭이 잡히기도 하지만 왠만하면 다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14/12/23 00:02
광산 처음 오픈하기 30초전부터 딜교 빡쌔게 하던가, 상대 죽여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그스노우볼 이용해서 유령 싹쓸이 하면 됩니다.
제기준에선 첫 광산에서 승부가 거의 정해지고요. 역전하고 싶으면 두번째 광산때부터 미리 들어가서 자리 잡고 유령 싹쓸이 하는 방법이 가장 좋더군요
14/12/23 00:10
항만에서는 한번 시작된 포격에 대응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점이 제일 큰 문제고, 그 포격 한번의 효과가 과도하다는게 또 다른 문제죠. 전자를 수정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워보이고, 필요한 동전과 포격 횟수 둘 다 적정선으로 줄이는게 적당한 타협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4/12/23 01:04
항만은 동전을 넣어서 포격 지원을 받는다는 점, 상대방을 죽여서 동전을 뺏을 수 있다는 점 등은 매우 꿀잼인 맵이라고 봅니다. 근데 포격이 너무 쎄고 스노우볼링이 심한게 문제죠. 구조적인 수정이 약간 필요해보입니다.
14/12/23 01:14
재밌긴 한데... 사전 파티가 필수적이라 한번 하면 오래하게되고 그러다보니 너무 시간을 잡아먹네요. 계정렙 만렙찍고도 접었습니다. 제 인생은 소중하니까요.
14/12/23 09:03
전 다 좋은데 항만>저주=용기사>공포>>>>>>>>>>>>>>>>>>>광산인듯하네요. 광산은 지겹기도하고 어영부영 답답하고. 또 주캐릭에 따라서 맵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는 것같습니다.
14/12/23 09:29
저주받은 골짜기는 전략에 따라 공물을 포기하는 대신 용병을 가져가거나 라인을 밀거나 할 수 있습니다.
용기사는 라인 세 개 중 하나만 지키는 데 성공해도 상대의 오브젝트 확보를 막으면서 반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광산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라인전에서 서로 죽어라 딜을 하다가도 광산 열리면 손잡고 광산으로 가야 합니다. 무조건 가야 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100골렘은 너무 강려크하거든요. 죽겠습니다.
14/12/23 09:49
저주받은 골짜기가 제일 괜찮은 맵인거같아요
공물이 일단 3번 카운트까지되있으니 이걸 포기하고 용병을 먹는다던가 공물나올때쯤에 우두머리를 사냥해버려서 다음 공물을 확실하게 우리가 가져온다던가(오래끌면 우두머리가 라인밀어버리니) 상대편의 우두머리를 사냥해서 확실히 굳히기를 노린다던가..전에 우리 우두머리 사냥하던 적들 역으로 다잡아버려서 역전을 했던기억이.. 6개 지역에서 랜덤성으로 공물이나와서 고통을준다던가.. 용의둥지랑 공포의 정원은 비슷비슷한맵이라서.. 이것도 괜찮습니다 처음먹는쪽이 유리할순있지만 피해를 줄일수있게 방어가 가능하기때문 사실 팀웍이제일중요.. 혼자서는 효과적으로 쓸수가없으니.. 공포의정원은 우리도 먹어서 뽑을수있으니까 불공평한것도아니고.. 용의둥지는 불리하면 한쪽이랑 센터만 지키면서 버틸수있는구조고 블랙하트항만은이랑 죽음의광산은 갖다던지는거아닌이상 꽤 불리한상태에서 기적의한타고나발이고 역전이 불가능한 맵중하나.. 특히 죽음의광산에서는 선택지가없습니다. 100골렘가까이 뽑히면 상상을 초월하거든요..닥치고 가야함.. 기껏해봐야 죽어버리면 센터 용병먹는게 다인데 .. 이걸론 택도없고 왜 얘내골렘은 CC기가 안먹히죠.. 그리고 땅찍는 패턴좀 작작발동.. 안그래도쌘데.. 전문가 영웅 로테일떄 (아바투르) 광산맵걸린거보자마자 탈주할까도했는데..
14/12/23 12:12
역전의 짜릿함은 항만이 제일 크던데요? 크크
맵이 작아서 테러의 효과도 크고, 그만큼 막기도 쉽죠. 그만큼 누구나 캐리하기 쉬운 맵이라고 봅니다. 아바투르나 가즈로 등 전문가들이 활약하기도 좋고, 개인적으로 우두머리나 기사단 등 용병의 영향력이 큰 것도 꽤 맘에 듭니다. 특히 지게로봇이 쏠쏠한 맵중 하나죠. 수리해서 포탄 1~2개는 충분히 낭비시킬 수 있으니까요. 포격때마다 금화상승량만 높이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럼 그나마 스노우볼링이 약화될꺼구요
14/12/23 14:11
골렘맵에서 전문가 좋습니다. 특히 골렘 솔킬 가능한 아즈모단 테러행각은 상당히 무섭습니다. 지하맵 조금만 신경 못 써도 이미 해골 30개는 주고 시작하는 셈이니까요.
그리고 공물 맵의 경우 공물 생성 법칙이 발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시고 숙지해 놓으시면 최소한 위아래 정도는 예상하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14/12/23 17:47
용의둥지는 맵 자체는 재밌는데 성소 한 번 뺏기면 남탓하며 싸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스트레스 받게 되는 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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