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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21:28
계좌번호 적으라고 댓글 달고 싶은데 친구가 아니라서 못다네요... 작게나마 후원금 조금이라도 보내주고 싶은데...
아쉽네요... ㅠ
14/10/15 21:41
혐회 내부적으론 승인을 한 뒤에 입장 변화가 있었던거 아닐까요..아니면 입장을 바꿔야할 상황이 됐다던지요.. 예를들면 회원사가 반대를 했다던지.. 파트너나 후원사가 반대했다던지..이런거요..
14/10/15 21:32
시민구단 형식은 어려울까요? ㅠㅠ
트위치가 힘들다면 아프리카 방송을 하면서 팬관리를 하고 조금씩 후원을 받아서 하는게 그래도 스폰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흠 참 잘됐으면 좋겠네요..
14/10/15 21:43
인기 있는 선수가 개인 방송으로 돈을 버는거지, 무명 선수들이 아무리 해봤자 소용 없죠. 트위치나 아프리카나 마찬가지고요. 5~6인 급여에, 팀 운영비까지 고려하면 아프리카나 트위치에서 몇천명씩 끌어모을 수 있는 게 아니면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14/10/15 21:52
아주부 사이트 방송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 엄청납니다.
어제도 플레임 선수 이외 다른 선수들은 방송시청자 수가 100단위도 안되던..
14/10/15 21:34
협회 이야기는 협회측 이야기도 들어봐야 될것 같고
컴퓨터 업체는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뭐 저따구로 후원계약하는 곳이 다있지.. 확 까발려버리지
14/10/15 21:36
음 여기서 또 협회의 해명이 필요할 것 같네요.
협회 가입에 나름의 기준이 있고 빅파일팀은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을 했기에 최종적으로 가입거절 되었을 터이지만 애초부터 전화로는 왜 승인을 했을까요? 간만에 다시한번 터지는 병크네요.
14/10/15 21:36
게임 게시판에 첨으로 글 써보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게임을 사랑했고 이쪽일을 했었던 사람인데 좁은길이고 인정받지 못하고 미래 불투명하고 사람사이에 어두운 면이 많아 상처받는곳입니다 제 인생 중요한 10년을 꼴아박은 곳인데 어두운건 여전하네요... 이성은 감독관 안면은 없지만 맘은 이해합니다... 도와줄 힘이 없어서 안타깝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14/10/15 21:42
글쎄요. 협회 입장이 나오겠지만..
전화로 가입승인을 하는 협회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을거 같은데요. 협회 사무국 전화받는 직원이었다면 잘해야 대리. 과장일텐데.. 이들이 협회 이사회 승인이 없이 회원가입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있을까요. 여하튼 이문제는 협회가 해명하겠죠. 이성은 감독 힘내시고. 정말 계좌번호라도 공개하면 저도 후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14/10/15 21:45
정문에서 돌아가라고 했다고하네요
신청의 창구는 열려있어야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식적인 가입과정이 밝혀진다면 이해가는 부분이겠죠.
14/10/15 21:53
저부분도 협회에서 설명하겠지만.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다는 것이 신뢰도를 도리어 떨어트린다고 봅니다. 회원가입이 안되더라도, 이런저런 설명을하고 이야기를 나눴겠죠. 폐륜집단도 아니고;; 문앞에서 쫒아낸다는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결승전 같은데가면 협회직원들 착하던데;;
14/10/16 00:58
경기 위원회 이재균 입니다. 어지간해서 이런 민감한 글에 댓글 잘 안달지만, 협회가 문전 박대를 할일 절대 없습니다. 그런일 하자고 제가 협회 들어가서 위원장 하는데..
이 건에 대해서 협회 팀장님들에게 이야기 드렸으니 조만간 가타부타 대답이 있을것 같습니다.
14/10/15 21:46
냉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글을 썼을수도 있고, 글의 맥락상 이해하자면 전화상으로는 대략적이고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갔으며 최종 가입승인을 위한 서류 제출 절차를 밟고 있었는데 아예 제출조차 못 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14/10/15 21:42
지난 번에 협회에서 제시했던 넥스트 E스포츠 플랜이 유명무실한거 아닌가요?...
스타2 연맹 출신팀들은 협회가입이 되었길래 협회의 문턱이 사실상 사라졌구나 싶었는데 이 글을 보니 많이 혼란스러워지는군요. 흑운장 힘내시기 바랍니다!
14/10/15 21:46
사다리걷어차기 시점인가..
능력없는(의지는 모르겠지만) 코치진이 꽤 있는듯한데 의지넘치는(능력은 모르겠지만) 신규 코치진이 고통받는 모습은 짠하네요
14/10/15 21:55
냉정하게 연맹팀과 같은 방식은 실패했고 앞으로도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해외팀을 노리는게 훨씬 낫다고 보네요. (해외스폰 한국인팀이든 한국인이 해외팀으로 가든)
14/10/15 21:58
협회이야기는 협회측 입장도 들어봐야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말 그대로 정문에서 문전박대당했다는게 아니라 (건물 정문에서 경비가 막고 못들어오게했다가 아니라) 아직 신청접수중이라는 답을 듣고 서류작성후 갔지만 서류제출을 하지 못하였다 인것같습니다.
진짜로 문전박대 당했다면....
14/10/15 22:10
저도 그런 것 같아요.
기존의 진에어, 나진, CJ, SKT, KT, 제닉스,삼성, IM 7개 팀에 2팀이 양호한 CJ, 나진, 삼성 이 3개 팀을 다른 기업에 물려주는 형식으로 딱 10개팀으로 풀리그 돌릴 듯.
14/10/15 22:01
글자 그대로 문전박대를 했다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협회에서 이성은 감독를 모르는 사람이 있었을리 없는데다가 이성은 감독과 연이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을 것 같진 않아서... 협회의 해명을 들어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10/15 22:03
협회에서 왜 가입을 거절했는지(그것도 정문에서) 궁금합니다. 뭐 1기업 1팀 체제를 위해 팀 수 조절을 하려고 돌려보낸 것인지? 뭐 지금 시점에야 궁예이긴 합니다만 어째 갈수록 협회는 롤 관련해서 실망스럽기만 하네요.
14/10/15 22:22
빅파일 아프리카 쳐서 들어가니 바로 나오네요. 스폰서 업체가 거기가 맞을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맞겠지요.
스폰서가 아니면 저런걸 달아 놓을리 없을테니..
14/10/15 22:54
[두 번째로 싫어하는 것은 소속팀에 속해있으면서도 소속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글 보는 당신도 그렇겠지]
전 오히려 이분이 더 궁금하네요. 스타1때의 선수일지 아니면 현재 스2 or lol 선수..? 심정이 가는 사람은 몇 있겠지만 외부에서 보는거하고 내부에서 보는거하고 또 다르니까요
14/10/15 22:58
컴퓨터 스폰서가 제일 문제고.. 빅파일의 돈 안들이고 날로 먹으려는 심보도 괘씸하네요. 다만 협회 관련해서는 이성은 감독님도 잘 모르겠다고 하셨으니 결정을 유보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14/10/15 23:37
한국식 협회 시스템은 역시 문제입니다.
지들 협회를 폐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면 할 수 없는건데 현재 한국 프로게임계는 협회를 끼고 돌아가니 비협회 팀들이 할게 별로 없죠. 결국 라이엇 관리하에 lcs같은 리그제가 도입되는 것이 최선입니다. 라이엇이 직접 관여해야해요. 10개팀 리그제라고 한다면 미라클팀 정도는 10위권안에 노려볼 만하고 들어가면 예산이나 스폰문제는 해결되겠지요. 이런걸 안하고 롤챔스 토너먼트에 협회팀끼리 하는 마스터리그나 하고있으니 협회가 갑이되는 겁니다.
14/10/15 23:39
굳이 열정페이로 구단을 만들고 선수들이 배를 굶으며 활동하는 것보다는
내실있는 몇 개의 구단에서 안정적으로 선수들이 활동하는게 좀더 낫지 않을까요.
14/10/16 00:10
국내 상황이 안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 줄은..."eu나 na처럼 라이엇이 월급 안주면 팀 운영이 붕괴되는 팀이 있는게 아닌데" 이런 말은 이제 안나오겠죠?
"제닉스나 Incredible Miracle (구 LG-IM) 는 당장 붕괴되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팀이죠. 그에 비하면 EG나 TSM, CLG은 초부유 구단이구요...(EG는 스2 시절부터 EGIdra와 Incontrol 선수의 호화생활을 통해 잘 알려졌고 TSM도 피미르 사태때 자발적으로 상당한 액수의 기부금을 조성할 정도로 부유한 구단) 저 셋은 월급 그런 거 필요 없이 스트리밍과 북미내 자체 상품 수익만으로도 어마어마할텐데...그런데 덤으로 라이엇으로부터 (앞에 두 팀 입장에서 보면) 어마어마한 지원까지....(선수들 월급, 팀 운영 지원금 등)" 라고 답글을 달았었죠..
14/10/16 00:10
소규모 구단이 꼭 2팀 체제를 유지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있엇는데..
소규모구단끼리 친해서 1팀같은 2팀으로 유지하는게 돈은 쌀텐데..
14/10/16 01:09
근데 아무리 감독이라지만 한쪽 말만 듣고 협회 까는 글 올리는건 별로네요. 좀 경솔하지 않았나 싶네요.
계속 이쪽에 계실 분이 아닌가요? 이성은 감독 어리지도 않은 것 같은데... 위에 올라온 협회 해명처럼, 정말 빅파일이 장난친거라면 어떻게 이런 글 감당할까 싶어요. 톤앤매너가 '빅파일 측에서 그렇게 들었다' 정도만 되었더라도 거부감 없이 읽힐텐데, 문전박대, 갔는데도 못만났다 등의 자극적인 말을 적어주셨는데 위에 해명 보니 협회 측에선 이성은 감독은 직접 안왔다는데, 혹시나 이게 진실이라면 꼭 본인이 갔던 것처럼 적은 건가요? 물론 이것도 이성은 감독 글 다시 봐야겠지만 만일 저게 진짜라면 글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14/10/16 09:27
그리고 3번 글은 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sns에 많이들 쓰는 저격글이랑 뭐가 다른가요?
해석하려고 해도 해석할수도 없는데다, 너무 여러방향으로 열린 글이라 억측만 난무할 것 같은 나쁜 글이네요.
14/10/16 01:20
인벤 기사보고 이제야 댓글을 다는데, 이 글과 그 기사에 댓글을 단 전 제닉스 선수 센센마의 글을 보니 참 열악하고 1팀이든 뭐든 선수들의 처우가 나아지는 길이면 뭐든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14/10/16 03:15
다른걸 다 떠나서 만약 이성은 감독이 직접 협회에 찾아간 것이 아니라면, [스폰서측 부장, 과장님들과 함께 협회에 전화연결 후 가입을 승인받고, 가입신청서를 갖고 오라고 해서 갔지만 정문에서 돌아가란 말과 함께 거절당했습니다.] 이 문장은 크게 문제가 될 소지가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자기 주관적인 입장에서 쓴 글이에요. 썩 좋은 글이 아니군요.
14/10/16 09:02
3번 내용 삼화 선수들이야기인가요?
롤과 스타 스폰이 약간다르긴하지만 왠지 그런 뉘앙스가 나는것같은데 다른문단이랑은 맥락이달라서.. 소중한 스폰을 가지고있으면서도 막 다루는 선수들을 보면 삼성출신선배로써 안타까울수도.. 으 아니더라도 흑운장 팬으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부디 자 해결되길
14/10/16 10:54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열약하군요. 사실 리그 스폰서를 라이엇이 해주고 라이엇에서 선수들 월급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기업입장에서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하기에 라이엇의 행보를 보았을떄 믿음이 덜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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