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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1 19:35
14/07/01 19:36
업계 전반적으로 자정기능보다는 표절이라도 해서 수익이 발생한다면 개발해서, 표절소송 걸리기 전에 빠지는 한탕주의가 만연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바일게임(그중에서도 카톡게임)이요... 요즘보면서 느끼는데 중국 욕할거 없는거 같아요.
14/07/01 19:50
요새 클래시 오브 클랜 정말 재밋게 하고 있어요
뉴넥서스7 사고나서 할 게임 찾다가 안드로이드 게임은 장기 게임 말고 처음 해보는 건데.. 거의 중독되다 시피 해서 하고 있습니다 덜덜
14/07/01 19:58
전 바이킹워즈를 먼저했었는데 그때는 클래시오브클랜이나 수호지가 없었거든요(제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못 찾았을수도...) 그래서 이 두개 게임 이 전부다 바이킹워즈를 배낀건줄 알았네요
14/07/01 20:06
제 생각보다 유사한 게임들이 굉장히 많네요. 일단 세 게임의 순서만 나열하자면, 클래시 오브 클랜 > 바이킹워즈 > 수호지 순서가 맞는것 같습니다.
14/07/01 20:43
원류를 찾자면 2010년인가 그때쯤에 페이스북으로 서비스하던 킥스아이의 백야드 몬스터가 원류겠죠.
그것을 좀 더 캐쥬얼한 그래픽과 퀄리티업을 더해 탄생한게 수퍼셀의 CoC 입니다. 그 이후로 스케인글로브라는 약간의 문제 있는 회사가 (개인적 의견입니다.) 배껴서 바이킹을 출시했고 그 이후 같은 회사와 4:33이 협업해서 수호지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CoC는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전이었으므로 국내에는 그 게임을 접한 유저가 많지 않았고 동양적인 감각으로 리스킨도 했고 또 4:33이 운영을 잘 해서 수호지는 국내에서 one of top mobile games로 등극하게 됩니다. 어느 장르에나 그렇지만 게임에서도 표절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다만 유저에게 value를 주었냐 측면에서는 나름의 value를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07/01 21:10
전 이것과 비슷하게 캐슬크래쉬라는게임을 거의 3달동안 미쳐서 했었습니다;
과금도 해가면서 말이죠.. 뭔가 비슷하긴하지만 격투게임과 같은 유사 장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4/07/01 22:09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유사게임이 많네요. 다 해보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몇 개 더 깔아보고 수호지랑 비교해서 얼마나 더 잘 베꼈나? 조사를 해봐야겠네요.
14/07/01 21:33
COC 1년반전에 시작해서 열심히 하다 관둔지 6개월이 넘었네요... 레벨이 올라가니 너무 오래걸리고 사냥도 힘들고 자꾸 털리고 ㅠㅠ
수호지 해봤는데 100% 표절은 아닌것 같습니다. 유닛 IQ, 타워 IQ가 터무니 없게 바보거든요 ^^;;; 그래서 99% 표절인걸로 크크크 붐비치 캐나다 앱스토어? 인가에만 나왔어서 못했었는데 나왔나보군요... 할까말까 고민되네요.. 근데 이런 게임들 다 폰으로 하면 힘들지 않으신가요? 패드 아니면 못하겠던데..
14/07/01 21:45
다른 이야기지만 업계에서 슈퍼셀 공격적인 한국 마케팅에 다들 감탄하더군요.
한국시장이 그만한 마케팅을 할정도 시장이라고 슈퍼셀은 판단하고 있다는데.... 우리나라 업체들이 오히려 우리를 과소평가한건지.. 뭐 지표가 있으니 그만한 사업적 마케팅을 하겠죠.
14/07/01 22:25
저도 보면서 이거 광고대행사만 땡잡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도배를 해놓더군오. 월드컵 경기 하프타임에 tv광고 까지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4/07/01 22:18
예전에 플레이했던 백야드 몬스터즈랑 클래쉬 오브 클랜을 비교해 보면
위의 링크에 있는 수호지 / 클래쉬 오브 클랜의 비교의 항목에 거의 다 해당이 되네요. 기본적 게임 방식이 너무 흔해서... 직접 플레이 해 봐야 알 것 같아요. 다만 베꼈다고 해도 증명하기가 많이 어렵지 않을까요? 관련게임들이 다 비슷비슷해서...
14/07/01 23:27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2752
이거 말씀하시는건가요? 크크. 이 회사도 수호지 만든 회삽니다.
14/07/01 22:42
CoC 만큼 하드 유저와 캐주얼 유저 양쪽을 만족시키면서 지속성을 계속 가지게 하는 게임도 참 드문것 같습니다. 전혀 현질의 생각이 안듬에도 불구하고 항상 매출 수위권에 오르게 하는것도 신기하고.. 앞으로 한 1년 있으면 타운홀 10 올릴려나.
14/07/02 01:40
원래 배낀건 수호지 전 게임이었죠. 바이킹 워즈라고.. 제가 COC는 두개 돌리고 있고 바이킹 워즈를 벽 빼고 풀업까지 돌렸었는데 중간에 수호지가 나오더군요. 안봐도 비디오여서 안깔았고 바이킹워즈도 지우고 COC만 합니다.
근데 사실 그냥 비슷한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이런 형식의 아이디어를 표절했다고 하기엔... COC비슷하게도 못만드니까요. 그런데 바이킹워즈는... 거의 스킨만 바꾼수준이어서 크크크 진짜 하면서 얼마나 웃겼는지 모르겠네요.
14/07/02 07:47
한국에서 공격적인 광고를 하는게
내가 원조야 이 x신들아!! 이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수호지 뿐만 아니라 coc 갖다 베낀 게임이 엄청 많더군요
14/07/02 09:14
게임 베끼기 하니 생각 나는게 라인 제타가 생각 나네요 퍼드랑 도감 번호와 스탯 이름 던전 구성까지 똑같은 그게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14/07/02 10:17
그러게요. 랑비님이 말씀하신 백야드 몬스터즈와 COC의 유사성도 존재하고, 다른 게임들도 몇가지 해보니까 꽤나 비슷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호지, 바이킹워즈 vs. COC는 정말정말 대놓고 스킨만 바꾼 수준입니다. 크크. 최소한의 성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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