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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7 14:25
근데 왜 변경했는지를 모르겠네요..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 일정을 원래대로 일요일에 했으면 참가할수 있을 텐테... 참 아쉽네요...
14/05/17 15:43
다른 것보다 개인리그가 하나 밖에 없고 다른 개인리그들은 해외 단기 리그뿐인데 한국 지역 선수들은 참가를 잘
못하게 되니 보통은 유럽/북미 최강자전 느낌이 납니다. 세 지역 선수들이 어루러지면서 알찬 대진들을 보고 싶은데 한국 지역 선수들이 잘해봤자 무쌍이고 못 하면 일찌감치 유럽/북미 최강자전 되고 이런 흐름이 많더군요. 작년에 시즌 파이널 그렇게 싫어했는데 시파가 최고의 대회였네요...;;
14/05/17 22:10
일단 삼성 팀은 해외대회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지금 예선 중인 홈스토리 컵에도 꽤 많은 선수들을 출전 시키고 있고요.
14/05/18 00:25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이번 홈스토리컵이 프로리그와 겹치면서 당장 포스트시즌 준비해야 하는 상위 4팀이 CJ, KT, SKT, Jin AIr죠. 참가하고 싶어도 힘든 상황이었고, 삼성은 아무래도 지금 프로리그 성적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상대적으로 개인 대회에 투자할 시간이 많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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