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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8 14:25
요즘은 강한 덱을 만들기 위해선 강한 컨셉을 잡고 그 컨셉에 맞춰 가는 게 중요한 것 같고..
전설 많이 우겨넣어 할만한 덱은 방밀전사 정도 같습니다.
14/04/28 14:31
제 생각에 주술사가 무과금중에 가장 강력한것 같습니다. 메즈기가 많아서 과금덱 저격에도 용이하고 전설이 나와도 대처가 가능합니다. 근데 반대로 냥꾼 돌진덱에 말리는게 흠이죠.
솔직히 말해서 굵직한 전설보다 짭짤한 전설들이 진정한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탈노스나 실바나스 같은거요. 8코 이상들은 뭐 어케됐건 고코스트고 그만큼의 트레이드오프가 있어서 그냥 아 고코스트가 나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메즈를 넣거나 그것이 나오기 전에 이득을 많이 보던가 해서 대처가 가능한데 탈노스나 실바같은 경우는 죽이기도 애매하고 안죽이기도 애매한데 운영적인 면에서 생각해보면 카드 한장 더 들고 가는거랑 마찬가지라서 정말 깊게 고민하고 게임하는 사람들한테는 짜증나죠. 덧붙여서 땜장이 같은 경우 그냥 두가지 기능을 한장에 때려박은거라서.. 이런것들이 진짜 미친거죠. 아 그리고 제 아무리 과금러 이길수 있는 덱이라고 해도 풀과금은 못이깁니다 -_-.
14/04/28 14:40
아콩.. 오타를 ㅜ_ㅜ..
트럼프 사제 무과금도 3월에 찍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영웅 한둘은 넣어서... 찍어서 약간 미묘하긴 한데.... 이건 사제의 한계인걸로 일단 ㅜ_ㅜ
14/04/28 14:44
동감합니다. 방밀전사도 요새 꿀이 다 빠졌다고 하는 추세기도 하고... 야냥이 방밀을 정말 잘잡아요.
그리고 하스스톤의 장점은 무과금 이더라도 투기장 열심히 돌면 과금 유저 만큼 카드를 모을 수 있다는 것이죠. 저도 투기장만 돌아서 방밀 전사 맞추게 되었습니다.
14/04/28 14:44
전 5만원을 질렀는데 왜 얼굴없는 배후자가 없는겁니까..
좀 더 모아서 전설을 만들어야되나 아니면 필요한 카드를 조금조금 만들어야되나 고민입니다
14/04/28 14:49
예전에는 무과금이 제일 하기좋은게 사제라고 했었는데, 좀 하다보니 오히려 냥꾼이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명치덱을 너무 싫어하다보니 냥꾼으로도 명치덱 안쓰는 유저인데, 5등급까지밖에 못 찍었던 제 개인덱과 비교할 시 배울 점이 진짜 많네요. 1. 폭덫이나 빙덫이 효율이 떨어져서 전 뱀덫을 쓰고 있었는데 아예 덫을 모두 배제 2. 늑대 우두머리를 1마리만 넣고 치사를 넣음 3. 무기를 넣지 않고 대신 멧돼지를 넣음 4. 추적을 2장넣어 카드선택 능력 극대화 5. 코도를 2마리 넣음 덱 수정해서 몇번 돌려봐야 하겠습니다. 툭하면 전설 2~3장 기본으로 들어가는 공략덱 꼴보기싫어서 다른 덱 참고 안하고 멋대로 짜서 놀았는데, 위 냥꾼전설덱은 진짜 충격적이네요.
14/04/28 15:02
사실 갓바나 사자가 전설급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영웅급 성능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공용 하수인이었으면 케른과 함께 6코 대표 하수인을 담당할 듯
14/04/28 15:04
사실 갓바나 사자는 전설급이죠..
케른하고 비교하면 6코 6/5에 야수. 죽으면 2/2 야수 2마리. 6코 4/5에 죽으면 4/5 1마리 갓바나는 전설급 맞습니다 ㅜ_ㅜ.. 거기에 야수 버프란 버프는 다 받으니..
14/04/28 17:33
사바나사자는 케른보다 좋죠;;
스탯도 좋은데 야수버프까지 받으니. (코뿔소 있을때 덱에서 나오는 사바나 돌진...죽으면서 나오는 하이에나까지도 돌진하는건 정말 혐입니다.) 근데 희귀카드로 2장까지 보유가능..
14/04/28 15:14
무과금으로 전설 못 올라가는건 아니지만 최상위 티어에서도 안정적인 승률 뽑으려면 몇몇 전설 카드는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요즘 정말 핫한 코렌토 덱이 드루 상대로 강하단 얘기가 있던데 별로 동의 못하겠고요. 제 드루가 거의 냥꾼 씹어먹고 올라갔기 때문에.. 전설, 영웅카드가 부족해서 생기는 핵심 문제는 티어를 못올리는게 아니라, 돌릴수 있는 덱이 제한되는거죠. 예를 들어 어떤 덱이 상대하기 어려울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고대로 카피해서 돌려보는겁니다. 카피덱으로 이기고 지고 하다가 원래 자기 덱으로 돌아오면 승률이 많이 올라가죠. 하지만 해당 카드가 없으면 계속 지면서 왜 질까 고민만 늘고 문제는 안풀리고 빙빙 돌아가게 된다능
14/04/28 15:16
사실 코렌토 덱도.. 카드 2장 빼고 리로이+무클라를 넣는게 승률이 더 좋다고..
코렌토가 되는 이유도 사실 요즘 핫한 케른 싸다구 왕복으로 때리는 갓바나 사자가 2장이 있는게 크지 않나..
14/04/28 15:39
묻어가는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코렌트 덱에서 카드 뭐 빼고 무클라 리로이 넣는 건가요? ^^;
무클라 리로이가 때마침 있어서 넣어서 한번 돌려봐야 겠네요.
14/04/28 15:20
무과금 기준이 무엇인가요?
하스스톤은 지금 시작해서 무과금으로 위에 언급된 [일반] 카드를 얻기 위해서라도.. 일퀘로 모아서 카드까거나 투기장 돌아야 하는데요. 그렇게 돌아서 원하는 카드 얻거나 제작하려면.. 적어도 3~4주는 빡세게 돌려야 하는데 말이죠. 편하게 5만원 과금한다고 해도 성난태양파수병, 하늘빛비룡 카드가 나와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은빛십자군종자도 전 최근에 와서야 2장 다 모았지요(..) 그보다 요즘 투기장 엄청 빡세더군요.. 한동안 안하다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시즌 25단계에서 현재 16단계까지 오는데 그냥 예전 만들어둔 덱으로 일퀘용으로 돌려서 2패만 하고 쭉 올라왔는데, 모인 골드 쓴다고 투기장 4번 했는데, 4번 통 틀어서 5승했네요 (..) 그것도 처음에 3승3패 한번, 그 뒤에 0승3패 2번.. 평일 낮에 돌린거라서 그런가(..) 만나는 상대유저들이 모두 유희왕들이신지, 2판중 1판은 다들 전설을 꺼내더라구요.
14/04/28 15:35
전 그저께 기습 4방, 절개 3방 맞고도 어찌어찌 필드 잡고 상대핸드 말라서 '이건 내가 이겼다!' 하던 찰나 데스윙 떨어지면서 졌네요.
키보드 던질뻔
14/04/28 15:48
초반 퀘스트들은 골드를 어느정도 주는편이고..
나온 카드중에 맞는건 쓰고.. 아닌건 갈아댄다고 생각하면 희귀 소량 + 일반 적당히 까지는 생각보다 빨리 맞춥니다. '카드를 뽀각을 안한다' 라는 전제라면 3~4주가 걸리는게 맞겠지만.. 안맞는 카드를 다 뽀각한다는 전제라면 정말 빨리 맞춰져요..
14/04/28 17:12
트럼프가 무과금으로 전설을 찍는 과정을 보시면,
아예 계정을 새로 파서 튜토리얼 부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부터 보여줍니다. 그 와중에 퀘스트 달성해서 돈 조금 얻고, 승리해서 얻는 골드 조금하고 해서 조금씩 조금씩 필요한 카드 제작해서 맞추는거죠. (이 와중에 전설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전설은 일부러 배제해서 안씁니다)
14/04/28 15:30
근데 아무리 무과금이라도 일퀘겸해서 꾸준히 돌리면 전설 몇장은 얻을수 있고 그거 갈아서 희귀카드 만들다보면 일반적으로 본문에 있는 덱들보다 더 풍족해지지 않나요? 노전설 컨셉덱이라면 모르겠는데 하루에 한겜씩만 하는거도 아니고 무과금은 노전설 최소의 희귀만 넣어야한다.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14/04/28 15:53
그렇다고 말하기엔..
사실 코렌토덱은 초심자를 위한 덱이라고 하기엔 난이도가 쉬운편은 아니면서.. 저 덱에서 카드 몇장 빼고 영웅+전설 넣는다고 확 쎄지는건 또 아닌지라. (이미 저 구성 자체가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짜여진 덱인).. 그냥 덱을 잘 만들고 났더니.. 과금 요소가 없더라.. 해서 붙은 덱인게 코렌토 케이스.. 트럼프처럼 '애초에 그걸 고려해서 만든 덱' 같은 케이스.. 2가지가 따로따로 있고.. 해외에선 그냥 통칭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14/04/28 15:52
사실 그게 미묘한게..
코렌토덱 같은건.. '저 자체가 이미 완성도가 엄청 높은 덱이라서'.. 레이나드 흑마처럼.. '완성도있게 만들고 났더니 영웅+전설이 거의 필요 없는' 덱인 겁니다.. 트럼프처럼 '애초에 신규유저용' 으로 보여준 법사덱 같은 케이스도 있고요.. 해외에선 영웅+전설이 거의 없는 덱이면 무과금덱으로 통칭해서 부르더군요..
14/04/28 18:04
레이나드식흑마덱과 코렌토야냥덱은 현재 가장 강하다고 꼽히는 덱이에요.
사실 전설하면 최고로 꼽히는게 리로이와 케른인데... 위니흑마의 파멸의수호병은 리로이를 밀어내고 자리 잡은거구 야수냥꾼의 사바나사자 역시 케른을 밀어내고 자리잡은거죠. 리로이와 케른이 없어서 저걸 꿩대신닭으로 쓰는게 아니라, 리로이나 케른보다 더 좋아서 저걸 쓰고, 게다가 2마리씩쓰기때문에 비슷한 성능의 전설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지는거에요. 여기에 흑마는 영능의 드로우능력과 위니카드간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켰고 야냥은 야수시너지를 극대화시킨지라..... 정말 막강합니다. 사실 전설카드 위에는 직업사기카드들이 있죠.. 개풀도 여기에 해당되고..
14/04/28 15:35
전 이렇게 코렌토식 냥꾼이 좋다더라 하면 우루루 카피덱만나오고 하는게 정말 싫더라구요.
레이나드 흑마, 토큰드루, 돌냥, 방어전사 등 개성없이 초반카드 2~3장나오면 나머지 카드가 뻔해지는 덱만 나오는 등급전에서 무슨 재미를 느낄수 있나요.. 비단 우리가 사용하는 서버만의 문제인진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14/04/28 15:55
그래도 그게 쌓이고 쌓이고 쌓이면서
돌냥, 코렌토 냥, 레이나드 흑마, 거인흑마, 토큰 드루, 램프 드루, 방밀전사, 주문도적.. 이런식으로 베리에이션이 늘어나고 있고.. 거기에 다른 컨셉덱 유저들이 합쳐지기 때문에 나름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14/04/28 16:05
하스스톤 처음 나왔을때 5만원 과금해서 나온 전설은 마나스톰 1장..
물론 쓸만한 기본 카드들은 많이 나왔지만..; 그 후 정말 정말 간간히 투기장 돌려서 일렉, 실나바스, 세나리우스, 황금 데스윙, 리로이 나왔네요..
14/04/28 16:26
제가 친구들한테 항상 애기하는게 카드가 많다고
높은등급을 가는것 보단 자기가 원하는 덱 구성하고 입맛대로 수정할수 있는 재미가 늘어거라고 생각합니다
14/04/28 16:32
곁다리로 하나 더 소개하자면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8989
흑마 덱으로 유명한 레이나드가 전설까지 오른 무과금 전사 덱입니다. 벌써 석달 전 이야기이고 지금의 환경과는 잘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본인이 만든 흑마 덱을 상대하기도 까다롭고, 도발 하수인을 처리하기 힘들어서 곰 넣은 드루이드 덱이나 개판을 보여주는 야수 덱 등등도 어렵습니다.) 초보자도 다루기 쉽고 무기 휘두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확실하게 원하는 카드와 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하스스톤의 개성이고, 내 실력을 키우는 방법 중 첫손에 꼽힐만큼 효과적인 게 '나보다 잘하는 사람 따라하기'라서 카피덱의 범람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는 하죠. 새로운 카드가 되도록 빨리 나와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4/04/28 16:34
아무런 차이가 없으면 누가 과금하겠습니까. 전면 무료로 풀라는건 카드게임에게 너무 가혹한 요구이고.
차이는 있되 그게 전부가 아니여야 무과금 유저들이 할 맛이 나겠고 그점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나 많이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14/04/28 17:02
본문에 소개된 덱들을 보면서 생각한 게, 이 게임이 단조롭고 한계가 있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게임을 재미없게 플레이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적을 예로 들면, 초기에는 단순한 구성의 미라클 도적/하수인 도적만 쓰이던 게, 요새는 사악한 일격/마나중독자/대지고리회선견자/말리고스/전력질주/마음가짐/혼절시키기/리로이 등이 재조명받고 여기에 소멸/납치범/머리후려치기까지도 연구중이죠. 또 본문에 나온 야수냥꾼의 컨셉 자체는 게임 시작할 때부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개풀덱만 했고 결국 소수 유저의 연구에 의해 이제서야 빛을 보고 있죠. 덱 진화의 가능성은 아직도 끝이 없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카피덱에서 한두장 바꿔보고 그걸로 전설 다는데만 집착하다가 질리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캐치마인드라고 한 사람은 특정 단어를 화이트보드에 글/그림을 그려서 설명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걸 맞추는 게임이 있는데, 여기에서 창의력을 발휘한 그림으로 빵빵 웃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화이트보드에 그냥 정답을 적어주고 나머지는 타자 빨리치기 시합하는 사람이 있죠. 캐치마인드 점수건 하스스톤 등급이건 사실 큰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즐기면서 이덱 저덱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돈을 내서 다른 사람들이 쓰는 덱을 그대로 복사하는 게 게임의 전부가 아니니까요.
14/04/28 19:29
아프리카에 고블린컵을 치시면 됩니다. 지금도 재방송 하고 있네요. 침착한 암살자. 납치범을 사용하는 도적이나, 암흑 사제 쓰는 거 보면 정말 이친구는 천재다 라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14/04/28 17:28
본문이랑 좀 다른 얘기이긴한데 사실 무과금이란 단어가 의미가 없죠.
같은 무과금유저라 해도 카드 보유량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과금을 안했어도 게임을 오래한 유저들은 전설카드 엄청 많습니다. 저만해도 10장의 전설카드를 가지고 있지만(1개만 제작) 5만원 과금 했을 때에는 전설카드를 1개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8개는 골드로 팩을 까서 먹은거예요. 따라서 무과금이란 단어보다 신규유저를 위한 덱, 저비용 덱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무튼 본문에서 소개해주신 것 처럼 저렴한 덱들이 활약할 수 있다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4/04/28 17:34
실제로 말퓨 하스 방송을 주로 보는데
과금 4천원 하고 투기장 2번 들어간거 빼곤 한번도 안하고 투기장만 돌려서 전설카드 모으고 최근에 한국 서버 5위까지 찍더군요.
14/04/28 17:40
사실 가장 쎄다는 덱은.... 전설을 많이 안쓰죠..
요새 대세인 토큰드루야 좀 쓰긴하지만. 드루덱중에서는 안쓰는 편이고 야냥이나 위니흑마도 ... 전설을 밀어낼만한 사기카드들...(개풀, 사바나사자, 파멸의수호병)을 쓰는쪽이죠.. 전설도배로 유명한 방밀전사도 점점 밀려나는 추세...
14/04/28 17:45
하스스톤의 과금은 자신이 사용할 덱의 범위나컨셉을 짧은 시간에 늘려주는거라 등급과 관련이 있나 생각됩니다.
즉 과금은 좀더 빠르게 자신의 입맛에 맞는 카드를 만들수 있게 해주는 수단이라 봅니다. 문제는 이개아니라 돌냥좀 ...
14/04/28 18:36
야냥은 예전부터 제가 재미로 쓰던건데 좀 더 발전된 형태로 나왔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제가 컨셉은 잘 잡는데 덱 구성하는게 많이 서툴러요. 매직때도 그랬고.. 그래도 생각만 하던게 진화해서 나오면 그보다 반가울 수 없더군요. 그리고 카드 수가 상당히 적은, 아직 시작단계인 카드게임이기 때문에 시간은 걸릴지라도 무과금과 과금차이가 적은 겁니다. 카드 수가 늘어가면 그 차이는 점점 벌어질 수 밖에 없죠. 물론 꾸준히 무과금 하더라도 하스스톤 시스템 자체에 의해 그 차이가 안드로메다로 벌어지진 않을겁니다. 뭐 투기장 유저들도 많구요.
14/04/28 19:36
꾸준히 무과금하면.. 과금유저처럼 됩니다.
처음에 베타키 당첨되고 신나게 달려서 처음엔 뭣모르고 투기장하고.. 투기장 하는데에만 과금 만원정도 했는데(입장 5번) 실력이 늘고 투기장을 하다가.. 카드좀 모이고 전설좀 얻게 되고 나니.. 해보고 싶은 컨셉의 덱이 생기고.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새 전설도 많고 영웅급 카드들도 많이 모았습니다. 근데 아무 것도 모를때부터 하니까 했지.. 지금 처음부터 무과금으로 투기장돌고 하라고하면.. 이제는 못할 것 같네요. 크크
14/04/28 23:16
루리웹에서 관련글로 논쟁이 있더니 여기에 글 쓰셨군요.
하스스톤도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다보니 오랫동안한 무과금 유저는 사실 과금유저와 다를바가 없어졌죠. 저도 골드만 모아서 뜯은 카드팩으로 구하거나 만든 전설이 두자리대이니...
14/04/28 23:19
사실 지금 진입 장벽은 다른것보다 '카드들을 다 알고 있어야 되는거' 가 진짜 장벽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돈쓰고 안쓰고보다도 저게 더 크지 않나 싶어요... 몇달전만 해도 투기장 대충 하면 6~7승에.. 잘 풀리면 9~12승 했는데 지금은 3승 왔다갔다 하는거 보면.. 사람들 실력이 늘은거 + 남은 사람들은 지금 다 기본 실력은 되는거.. 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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