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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2 15:05
예비멤버로 자국선수를 넣는다던가 하는 수를 쓰지 않을까요?
로코도코야 영어로 대화하는데 큰 지장은 없겠지만 건웅은 글쎄요. 게임상에서야 커뮤니케이션이 별문제 없더라도 밴픽이나 연습끝나고 토론같은거 할때 꽤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아 수정후에 글보니까 전부 한국선수들이네요...
13/09/12 15:08
저는 로코도코의 이번 해외 진출이 로코도코의 이전 북미 인맥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 입장이고 본인이 프로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로코도코 이상이 될만한 선수는 분명히 있다고 보는데 이번 입단이 로코도코가 아니었다면 퀀틱으로 입단이 불가능했다고 보는지라
AD캐리로서의 역량이라기 보다는 그의 인맥이 퀀틱입단으로서 작용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3/09/12 15:07
로코로코는 거품이라 생각하는 입장이고 인맥빨로 아직까지 활동하는듯 해보입니다
게임이해도가 엄청 떨어진다 생각하고 예전에 콘샐과 듀오하던 방송경기만봐도 사람들 인식에 거품이 많이 껴있다고 생각됩니다. 건웅은 잘할꺼라봅니다.
13/09/12 18:59
로코도코는 게임이해도가 최상급인데 피지컬을 포함한 나머지가 안좋은거 아니었나요?
같이 게임하던 로코도코표 서폿(?) 들 인터뷰를 봐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북미시절 동료 인터뷰에서도 정말 아는건 많은데 플레이를 왜 그렇게 게으르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13/09/12 19:06
콘샐 듀오할때 콘샐이 보는 견적과 로코가 보는 견적이 완전 틀렸습니다 시야도 좁아보였구요 당연히 킬각나오고 세이브각 충분히 나오는데 로코가
그런걸 못보더라구요. 그리고 플레이보면 플레이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엄청 낮습니다. 같이 겜할때 못하다고 하면안되죠 잘한다고 해줘야죠 누누 R사건만 해도 그렇고 clg 에서 보여준게 하나도없어요. 모든 게임단에서 크게 해준게 하나도 없다고 봐야죠.
13/09/12 19:20
같이 게임할때야 까면 그거야 팀 박살나는거죠... 나중에 봇듀오 해체되고 나서 인터뷰 했을때 말하는겁니다
게임은 못하는거 맞는데 다른 분야에서는 이렇다 하는거죠
13/09/12 15:08
이게 어떻게 팀이 돌아가는지 궁굼하네요
FXO 경우처럼 북미팀이지만 한국에서 활동하는건지 아니면 아예 해외에서 활동하는건지 말이죠. 롤챔스도 트위치 시청인원이 10만 단위라 한국활동도 가능해 보이는데 로코도코가 있어서 왠지 해외에서 활동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13/09/12 15:13
몬스터즈는 무슨 해프닝으로 서머시즌 예선참가도 못했고, NLB 중간에 MiG Wicked를 꺾은 Raon B팀을 통째로 영입해서 2팀체제 갖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몬스터즈 근황은 잘 모르겠네요..
13/09/12 15:14
선수들 입장에서보면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저 멤버로 최상위권이야 어려워도 중상위권성적만 꾸준히내도 저 선수들이 한국에서 도전할때보다는 훨씬 대우나 여러면에서 나을겁니다 건웅, 로코도 그렇고 나머지 세선수들도 국내에서 좋은 프로팀 들어가기는 어려웠으니까요(수많은 곳 테스트는 봐봤겠죠) 저멤버로 국내리그 와봤자...잘해야 8강 될까말까로 보이고 북미에서 성적이 괜찮게 나오면 개인방송쪽으로 돈도 더 만질수있고...
13/09/12 15:14
http://www.gamespot.com/news/locodoco-forms-south-korean-team-with-quantic-gaming-to-aim-for-north-american-lcs-6414364
포모스쪽엔 이걸로 링크가 올라와 있었는데 댓글중에 '국적이 아니라 거주지만 따진다'라는 댓글이 있네요. 영어를 모르니 그게 그런건가 확신도 못하겠고 크흑;
13/09/12 15:29
일단 제가 댓글은 단거는 저 링크에서 라이엇의 이스포츠 메니저인 닉 알렌의 예를 들었다의 이하 코멘트를 제가 보는대로 읽은거라서...
틀릴수도 있습니다..
13/09/12 18:14
로코도코 한국팀 결성, 북미 LCS 노린다.
새로결성한 한국팀은 북미 LCS가 목표 전직 CLG, 나진실드였던 한국의 LOL선수 로코도코 최윤섭은 전 CJ 프로스트 장건우이 포함된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팀을 꾸렸다. 콴틱 게이밍과 1년 계약하에 퀀틱 게이밍하우스가 위치한 LA로 이동 올 하반기에 있을 북미 LCS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콴틱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Quantic’s lineup will consist of: • Yoonsup "Locodoco" Choi - AD Carry • Gun-woong "Woong" Jang - Top • Gun-Hee "Gunza" Jung - Support • Du Sik "Prime" Yun - Jungle • Cheol Woo "Apple" Jeong - Mid 이들은 화요일에 도착했으며 (우리시간으로 월요일이겠네요), 콴틱의 오너인 Simon Boudreault 는 이들은 한동안 한국에 위치한 Mig 하우스에서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팀이 북미 LCS씬을 흔들어 놓을거라 믿는다"고 Boudreault는 전했다. 한국팀의 북미 LCS참가 자격은 라이언 e스포츠 매니저 닉 알렌이 밝힌 3가지조건을 LCS참가 선수들이 필히 만족시켜야 하는데 첫째로 17세 이상 (증명서류 첨부해서) 둘째로 합법체류가 가능해야하고 셋째로 노동이 가능한 상태 , 선수들은 라이엇 직원이 될수 없습니다. 해외선수들이 북미무대에 활동할수 있는 자격에 더해서 알렌은, "우리는 이미 리그의 변화를 보고있다. 커스의 Edward를 보라 리그는 이런 움직임을 허가하고 있다" 팀을 구성하는데 3개월이 걸렸는데 로코도코와 장건웅이 함께 한달동안은 적절한 선수를 찾아내고 두달동안 스크리밍과 합숙을 했다. 북미팬에게 전할 메시지를 요청하자 로코도코는 "결과가 먼저고 트래쉬 토크는 나중일이다" 라고 말했다. 근데 참 콴틱 관계자는 이미지 관리좀.. 선수는 실력이 다 지만 어째 유티폼도 맞추고 프로필도 찍고 해야지 저래 후줄근 하면... 뭐 실력이 있으믄 되것죠
13/09/13 11:59
C9급의 팀이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하는 일이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좁은문이라도 충분히 뚫어낼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두달간 스크림 성적이 매우 좋았다고 하니까요. 일단 프로지향 아마추어팀 상대론 단 한판도 지지 않았다는 점, 상위권 프로팀들 외의 다른 프로팀들과는 대등했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나름 상당한 전력이라는 생각입니다.
13/09/12 15:3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63490
인벤발 기사를 보면 이미 선수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퀀틱게이밍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다음 LCS에 참가하기 위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13/09/12 15:49
뭐 딱히 응원하는 선수들은 아니었지만.. 참 건웅선수 싫어했고... 근데 막상 그만구도 코치니 뭐나 하는거보니까 저기서 잘 했으면 좋겠다고 느껴지네요
13/09/12 15:53
결과가 모든걸 말해주겠죠. 사고치고 도피한것도 아니고 잘해볼려고 뭉친것 같으니 그냥 멀찍이 지켜볼랍니다.
프로스트랑 맞대결하면 재밌을것 같은데 프로스트랑 맞대결을 위한 예선을 뚫을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13/09/12 15:55
얼밤도 한국예선을 낙관할 정도는 아니라서....(이젠 도전자 입장에 가깝죠)뭐 꼭 롤드컵 아니어도 양팀이 경기하면 보고 싶을 듯 합니다 흐흐
13/09/12 16:05
지난 시즌 하위 3팀이랑(하위 2팀+ 플레이오프 꼴지팀 1팀) 나머지 지역예선 뚫은 팀들이랑 강등전 하는 것 같은데 지역에선 절차를 잘 모르겠네요..
13/09/12 16:06
lcs자리가 바뀌는건 오프 시즌중의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일겁니다. 올라올수 있는 자리도 2-3갠가 밖에 없어서..국내보다 저 2-3자리 먹기가 더힘들거에요.
13/09/12 16:08
원래 콴틱도 따로 팀이 있었고, LCS 예선에서 떨어졌죠. 팀이 많은 EU 쪽은 꽤 성적을 내봤던 팀도 예선 탈락할 때도 많았고요. 거의 북미의 모든 팀이 참가하는 대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중에서는 이번 시즌 C9처럼 갑자기 떠오르는 팀도 있을테고, 지금 콴틱이 전력이 압도적이라고 확신하기도 어려운데, 꼭 예선 통과한다는 보장도 없죠.
13/09/12 16:35
한국 프로농구에서 외국선수들이 용병으로 뛰는것과 비슷하네요.
한국선수와 북미선수의 수준차가 점점 많이 나게 되면 다른팀들도 한국선수를 영입하려 할테고.. 결국 자국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용병제한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북미리그를 보는 또하나의 재미가 생겨서 좋습니다. 흐흐 전 TSM과의 대전말고도 로코도코와 CLG의 대결도 기대됩니다.
13/09/12 16:58
음... 코리안 인베이젼의 시작은 아니겠죠?? 그렇게 되면 별로일 것 같아서 북미에서 캐릭터가 매우 확실한 건웅과 로코의 특수한 경우라고 믿고싶네요 크크크
13/09/12 17:19
진에어 스텔스 정도 팀만 되도 LCS예선 정도는 충분히 뚫을 수 있는 실력 되지 않나요?
디그니타스 같은 팀 보면 한국 오면 프로중에 꼴찌 할 것 같은데
13/09/12 19:00
지역은 국적이 아니라, 각 지역의 대회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올스타전은 국가 대항전이 아닙니다. 올스타전 때 보면 선수들 아이디 앞에 붙은게 국가나 지역이 아니라 대회명이었죠.
13/09/12 19:41
근데 아슬아슬하긴 하네요...
PAX도 끝났으니 이제 남은 기회가 챌린저 온라인 토너먼트 딱 한자리일텐데, 그 토너먼트와 승강전까지 깔끔하게 전승으로 이기고 올라가야 LCS 안착되는거 아닌가요?
13/09/12 21:35
이건 좋죠. 한국롤선수들에게 선택지가 하나더 생기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론 막눈선수도 미국진출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렇게 북미프로팀에서 콜이 많이 들어왔었다는데...
13/09/13 06:16
막눈이 나진나가고 저걸 먼저하길 바랬었는데...
복귀하는 탑웅은 기대되지만... 로코는 이제 기량이 프로급선수가 아니라고봐서;; 제 예상을 무시하고 로코가 흥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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