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8/25 17:59:13
Name F.Lampard
Subject [LOL] 나진을 겨냥한 컨트롤 비트. NLB 4강은 정말 문제가 없었는가?
롤드컵을 향한 프로팀들의 1년간의 여정도 나진소드의 NLB우승, KTB와 SKT의 결승 진출로 대략적인 윤곽이 나오며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형국이다. 윈터 - 스프링 -섬머로 이어지는 동안 롤챔스에선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는데 가장 핫했던 사건은 역시 KTB와 CJ Frost 의 12강 경기였다. 당시 8강진출을 확정짓고 순위결정전의 의미밖에 없던 양팀간의 경기에서 KTB는 당시 약팀으로 평가받았던 Mvp Ozone 과의 매치업을 위해 고의 패배를 하였고, 그경기를 시청했던 대다수의 롤팬들이 KTB를 향한 엄청난 비난과 KTB 팬덤의 이탈이 발생하였고 그로인한 선수들의 멘탈붕괴 탓인지 KTB는 예상과는 달리 거짓말 같이 완패하며 Mvp Ozone 이라는 새로운 강호의 출현을 유발하였다. 그 후 나중에 KTB 마파가 인터뷰를 통해 그 당시 경기에 대해 사과를 하고 온게임넷도 8강 대진을 추첨으로 변경하는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그런데 최근있었던 NLB 4강 나진 소드와 나진 쉴드간의 경기에서 이와 유사한 경기가 나왔다. 이 경기 역시 조작이다 아니다를 놓고 각종 커뮤니티마다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롤챔스와 NLB의 관심도 차이인지 아니면 다시보기 접근성에 대한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KTB때와 달리 몇개의 짤방만 돌뿐 제대로된 리뷰글이 없어서 댓글로도 서로의 의견만 주장할뿐 제대로된 정리의 기회가 없었다. 원래는 경기가 있은 뒤 빠른시일내에 상황분석을 해보려고 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타이밍을 놓치고 주져하던 상황에서 Nlb와 거의 무관하게 챔스 결과만으로 롤드컵진출팀이 거의 가려지는 상황이 되어 용기내어 해당경기에서 의문점이 있던 상황들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1. 리신의 이상한 행동


탑에 베인과 쓰레쉬가 보이자 리신이 와드작업을 하고 소나 케이틀린과 함께 드래곤을 시도한다.



탑에서 카인이 탈진까지 써가며 블라디를 잡아보려고 했으나 트페의 운명을 통해 오히려 소드 붓듀오의 모든 스펠을 빼고 쓰레쉬 까지 잡으며 프리용은 물론이고 골드차를 4500으로 벌리며 추가적인 이득을 본다.



문제는 용을 잡고난 뒤의 상황. 체력이 반피정도인 노페가 와드를 제거하려 하고 앨리스는 리신에게 고치를 적중시킨다. 11분 30초경 와치의 고치와 노페의 방호가 모두 빠졌고 줄타기 거리가 안나와서 와치의 앨리스는 잠시 방황하다가 줄타기를 통해 리신을 쫒았고 오리아나 역시 트페가 탑으로 간 사이 미드를 빠르게 정리하고 아래로 지원을 간다.









2. 소나의 이상한 행동


개인적으로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했던 장면으로 쉴드가 스노우볼을 계속 굴려서 많이 유리한 상태에서 소나는 오라클을 통해 맵장악을 시작한다. 깊은곳에 와드를 박던 리신은 앨리스 쓰레쉬 콤보에 전사하고 근처에서 지원을 갔던 소나는 미드에 시야를 잠시 보여준뒤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트페를 상대하던 잭스는 소나가 도착할 타이밍이 되자 도약을 써서 트페에게서 벗어난다. 소나는 적핑와가 박혀있던 블루쪽 삼거리에 들어가서 시야석 와딩을 하고 부쉬에 들어가서 갑자기 귀환을 한다. 20분 10초경 막 집에서 나온 소나는 고작 1분 30초만에 귀환을 하는데 문제는 상대 핑와가 박혀있음에도 와드를 지우지도 않고 그냥 귀환을 한다. 귀환 모션이 뜨자마자 소드의 핑이 소나의 위치에 찍히고 잭스가 골렘 위치에서 돌아서 도약 반격을 쓰고 소나를 때리고 트페가 골카로 지원을 해보지만 잭스는 궁과 점화를 쓰고 이어 백업온 오리아나의 불협화음 이속버프를 받고 점멸을 통해 소나를 잡아낸다.









여기서 정말 이상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우선 소나가 와드도 박고 오라클도 먹었음에도 상대 핑와는 지우지도 않은체 그곳에서 귀환을 한점, 위에 언급했듯 집에 다녀온지 2분도 채 안된 상태여서 집에갈 이유가 적어 보이는 데도 귀환을 한 점(부활후 산 추가템은 핑와 1개 일반와드 1개, 귀환시 시야석와드는 1개밖에 안써서 충분했던 상황), 이미 점화 걸려서 잭스가 점멸로 소나에게 붙는 순간 점멸이 없는 소나는 죽는게 확실했는데 뜬금없이 탈진도 쓰고 죽은점이다.

개인적으로 이 소나의 행동에 대해 트페보고 와드를 지우라고 했다던가 트페를 믿고 대놓고 탄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는데 트페는 미드합류하겠다는 모션을 취하며 부쉬쪽에 붙어서 와카로 라인을 정리하고 곧바로 미드로 올라가는 중이어서 이러한 의견은 옳지않아보인다.(오히려 트페의 모션을 보고 잭스가 과감히 핑찍고 들어간걸로 보임)



3. 트페의 패기



노페의 좋은 움직임으로 오리아나를 잡고 킬먹은 리신이 귀환하며 나머지 인원은 미드를 압박하는 상황. 23분에 오라클을 먹은 쓰레쉬와 앨리스가 함께 블루 유령 부쉬에 있던 퍼플의 핑와를 제거하고(23분 02초 와드 제거), 일반 와드를 박고 아래로 움직이는 모션을 취한다.(와드가 꺠져도 잠깐동안의 시야확보를 통해 쉴드도 와드와 상대움직힘 방향을 볼수 있던상황)







트페는 두명이 와드를 제거하고 있을때부터 그 부쉬를 향해 방향을 틀어 접근하고, 접근하는 트페를 보던 앨리스 스레쉬가 잠시 대기. 23분 04~05초 트페가 부쉬로 직진하고 고치 사형선고 그리고 점멸로 내려온 베인에게 삭제.







그동안 블루카드를 겨우 뽑아 앨리스에게 던졌을뿐 노딜인 상태. 트페가 물린걸 보고 백업가던 블라디가 유체화까지 쓰며 들어오는 모션을 보이자 잭스가 반격을 돌리며  케틀에게 붙고 이후 블라디의 혈사병(앨리스 스레쉬)과 소나의 크레센도(잭스) 까며 전투는 이어졌지만 쓰레쉬의 탈진과 잭스의 케이틀린 마크로인해 앨리스 하나 잡고 에이스를 당한다.  

(개인적으로 이장면 책임은 트페보단 뜬금없이 유체화 궁을 쓰면서 들어간 블라디에 있다고 본다.)







4. 블라디의 패기



23분경 있던 에이스에 이어 미드2차에 용까지 가져가며 차근차근 격차를 좁혀 글골이 비슷해진 상황. 챔피언 과 아이템구성상 사실상 역전이라는 말이 나올법한 상황에서 블라디가 방점을 찍는다. 쉴드가 소드의 탑 타워를 함께 정리하고 베인이 탑에서 미니언을 먹고있고 와드와 미니언시야로 이를 확인에 더해 미드2차를 푸쉬하던 케이틀린이 오리아나가 블루를 먹기위해 빠지는걸 보고 과감한 선궁을 써서 체력을 조금이라도 깍으려는 시도를 한다.





아마도 선혈의 파도를 통해 스틸할 생각인지 존야도 없고 시야도 없음에도 적블루 근처로 이동하던 블라디는 앨리스의 고치를 맞고(오리아나에게 걸린 랜턴과 베인역시 합류를 했다는걸 알고있는상황) 뒤로 뺴는 무빙을 하다가 갑자기 스레쉬쪽으로 몸을 틀고 사형선고 히트 후(웅덩이도 있는상태) 혈사병만 겨우 뿌린채 녹는다.











이후 트페의 운명합류에 이은 앞점멸 골카와 케이틀린의 마무리로 스레쉬를 잡고 한타를 지속하지만 아래서 올라온 잭스가 케이틀린을 마크하고 앞점멸로 돌입한 트페와 리신이 차례로 점사당하며 녹고 경기는 완전히 기울게 된다.  



이밖에도 바텀 억제기 밀린후 추노상황에서 트페의 운명이라던가 이래저래 끊기는 장면들에 대해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은 위의 4장면이다.



5경기에 대한 논란에 대해 개인적인 입장을 추가하자면 이 경기에 대한 Leeka 님의 간단한 후기글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해서 '조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비판이 많은데 지난 KTB경기에서도 대다수는 이러한 용어사용에 동의 했으므로 문제가 없어 보인다. 올림픽에서 고의패배를 했던 국대들이 실격패에 이어 출전정지등의 징계를 받은 건 물론 비록 돈이 개입되었지만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볼수있는  초구 볼/스트라이크 에 대해 관여한 박현준도 조작범이라는 낙인이 붙었다. 만약 정말로 쉴드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조작이라고 불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형제팀끼리 붙고, 롤드컵진출이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정돈 할수있는거아니냐란 반응에 대해선 우리는 전관예우나 연고주의 등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선후배관계인 전관에게 유리한 판결을 하는 전관예우나 학연 지연등 문화에 대해 우리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가? 형제팀간이어도 프로란 이름을 달고 있다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게 올바른 행동이다. 그리고 심판이 참관하고 보이스가 녹음되는데 어떻게 특정시점을 기점으로 쓰로잉이 나왔겠냐 라는 반론에 대해선 실제 KTB의 경기도 10분 중반까지는 KTB가 꽤나 유리했지만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쓰로잉이 시작되고 역전이 나왔다는 것을 보아 심판과 보이스만으로는 억제가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깡다구
13/08/25 18:01
수정 아이콘
근데 쉴드가 워낙 아스트랄한 팀이라.... 어제 LG 1경기도 캡처하면 주작감이지만 주작이 아니듯이, 나진 쉴드도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와서 무고하다고 주장하면 딱히 추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긴 합니다.

ps.

링크는 수정하심이.

ps2.

저도 사실 어제 정의구현을 외치며 LG를 응원했습니다.
젊은아빠
13/08/25 18:02
수정 아이콘
뽐뿌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F.Lampard
13/08/25 18:04
수정 아이콘
윽 수정하고있습니다. 다른곳에 업로드 해야할듯- 차례차례 수정후 피드백하겠습니다- 일단 패드로 보면 다 나오는데 안보이면 이댓글에 다시달아주세요.
펠리체
13/08/25 18:0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밑에 관련글에 300플넘게 달리고 잠금까지 된 글이 있는데 왜 또 불 지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밑에도 충분히 이에관해서 주고받은 의견이 있고 글쓴분께서도 참여하셨던 거 같은데요.
13/08/25 18: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증거화면까지 첨부된 글은 처음이라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소나가 와드 안 지우고 귀환타는 장면도 " 트페를 믿었다. 트페가 와드를 지우게 하게 하려 함이다 "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런 자료까지 첨부하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죠.
레몬파티
13/08/25 18:42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증거화면이라고 하시는데, 나진에서 인정하지 않는한 어쨌든 심증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료까지 곁들인 글이 올라온다고 한들
조작이라고 믿는 사람은 여전히 조작으로
조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여전히 그럴 확률이 높아요

즉, 이전에 잠긴 글처럼 서로 결론없는 소모적인 논쟁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샷이 있던 없던 이전 글과 같은 성격의 글이라고 봐요

솔직히 저는 나진팬도 CJ팬도 아닌데
이런 거 올라오는 거 보면 CJ가 롤드컵 못 나가서 진짜 배아픈가?.. 이런 생각하게 됩니다 (제3자 입장에서 말이죠)
다 지나고 결론 나지 않을 얘기를 뭐하러 자꾸 들먹이나요?
F.Lampard
13/08/25 18:55
수정 아이콘
아래도 언급했듯이 CJ랑 무관합니다. CJ떄문이라면 오존 경기전에 올렸겠죠.
레몬파티
13/08/25 19:19
수정 아이콘
CJ관련 부분은 그냥 제가 곁들인 사족이고 하고픈 말은 그 [윗부분]입니다
이 글이 결론이 나지 않는 소모적인 글이라는 점이요
진실은 선수만이 알고 있는데, 100명 중 100명이 조작이라고 생각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요?

이 글을 통해 얻으시려는 게 뭔지 모르겠네요
트윈스
13/08/25 19:13
수정 아이콘
CJ좀 거론하지 마세요.
레몬파티
13/08/25 19:26
수정 아이콘
네, CJ부분 사족은 제가 좀 쓰잘데기 없었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Norman rockwell
13/08/25 20:12
수정 아이콘
cj얘기 왜나오죠?
나진이 공격받으니 cj팬 소행이다 이건가요?
무슨 동네 북도 아니고 -_-
blissfulJD
13/08/26 22:26
수정 아이콘
진짜 뭐만하면 cj를 거론하는지...ㅜㅜ
F.Lampard
13/08/25 18:34
수정 아이콘
그때 300풀에서 제일 논쟁이 심했던게 상황에 대한 대립이었으니까요. 당시 상황추가해서 충분히 논의해볼 가치가있다고 생각합니다.
13/08/25 18:0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사랑 둘
13/08/25 18:08
수정 아이콘
다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좋은 글로 보이네요.
13/08/25 18:08
수정 아이콘
자료까지 제시한 글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는 없이 근거없는 비난만 있는 댓글이 더 악의적이라고 봅니다
13/08/25 18:10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세세하게 따지면 엄청나게 많은 게임을 문제제기 할수 있죠

철구가 아프리카에서 한말이 기억나네요 입으로 게임하지말라고
오리아나
13/08/25 18:13
수정 아이콘
문제제기는 할 수 있고 실제로 그게 과민반응일 수도 있습니다만, 지금 다신 댓글은 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개깡다구
13/08/25 18:10
수정 아이콘
3개의 아이디가 출동하겠군요.
엔타이어
13/08/25 18:10
수정 아이콘
충분히 근거있게 정성껏 쓴 글에 이런 식으로 비꼬는 댓글다는게 더 악의적으로 보입니다.

소드가 까이니까 많이 열받으신듯.
오리아나
13/08/25 18:10
수정 아이콘
PGR에서 자주 지적당하는 종류의 댓글이네요.
13/08/25 18:31
수정 아이콘
충분히 제기 할 수 있는 의논 아닌가 싶네요.. 전 오히려 이 정도 논쟁이 달랑 300플짜리 글하나로 사라지는게 더 의아했었거든요
어디가 잘잘못을 했나를 떠나서 ..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쪾에선 잘못했다고 의견을 제시 할 수 도 있고
잘못하지 않았으면 나진팬쪽에서 왜 그렇게 던지는 것처럼 보였었나..에 대한 글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아무 글도 안올라와서 좀 이상했었어요..
F.Lampard
13/08/25 18:36
수정 아이콘
남이 몇시간동안 스샷찍어가며 쓴글을 한큐에 악의적이라고 하시네요. 오히려 어제 소드가 졌거나 경우에 수가 복잡한 상태였으면 오늘아니면 글쓸 시간이 없기에 서두에 썻듯이 타이밍을 놓쳐서 그냥 안쓰고 넘어갔을겁니다.
13/08/25 18:09
수정 아이콘
쉴드 소드는 안봐서 그림이 다 수정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_+
그리고 오타인거 같은데 5번째 줄에 KTB 마파 아닌가요?
F.Lampard
13/08/25 18:37
수정 아이콘
링크수정 및 오타수정했습니다.
실연남
13/08/25 18:10
수정 아이콘
하아.. 다른 경기에서도 이런장면 수도 없이 나올텐데요.
뭘해야지
13/08/25 18:10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와드위에서 소나가 텔타는건 좀...

수준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서 덜 욕먹는거지.. CJ 양팀이 이랬거나 소드랑 쉴드가 반대였으면 지금도 장난 아닐듯..
13/08/25 18:11
수정 아이콘
그럼 3억제기 밀고 진CJF는 뭔가요?
개깡다구
13/08/25 18:1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이렇게 느낀 사람이 글쓴이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괜시리 물고 늘어지는 걸로 밖에는 안 보여요.
haffyEND
13/08/25 18:15
수정 아이콘
나진의 팬들은 뭐든지 물타기로 CJ를 엮더군요 껄껄.

전 눈맵한 CJF나 조작한 나진이나 다 몰상식한 팀이라 생각합니다
개깡다구
13/08/25 18:16
수정 아이콘
아아...텬리웅...
13/08/25 18:27
수정 아이콘
현재 롤판에서 실제로 징계받은 유일한팀이 CJF죠.
13/08/25 18:41
수정 아이콘
이런 리플은 상당히 황당합니다..왜 이 글과는 아무 상관없는 얼밤을 소환해서 욕하시나요..
그냥 과거의 있었던 잘못 다 꺼내시려고 하시는 건가요??

얼밤은 그 당시 전세계 전 롤판에서 욕먹고 비판 비난 받았습니다.. 왜 전혀 상관없는 팀의 과거를 꺼내서 물타기를 하시나요??

왜 쌩뚱맞게 얼밤 팬들 다 소환하시는지...
Norman rockwell
13/08/25 20:09
수정 아이콘
진짜 뭐하자는건가요?
나진 공격만 받으면 cj는 자동 소환인가요?
기가차네요
13/08/25 18:36
수정 아이콘
3억제기 밀고 쌍둥이 타워 못밀었을때 부터.. 조합상 슬슬 한타가 상대가 안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골드차도 생각보다 많이 안났었구요.. 한 5~6천골 쯤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쌍둥이 밀려고 했을 때 부터 상대 라이즈와 케이틀린 딜에 얼밤 챔프들이 상대도 안되던 순간이었어요..

던진 것처럼 보였던 순간은 3번째 억제기 밀고 좀 무리하게 쌍둥이 쪽으로 들어가던거 빼놓고는 없었습니다.
이런 장면도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이겨가던 팀들이 얼마든지 하는 다이브 정도 였어요..

이경기는 얼밤의 실수와 쓰로잉으로 경기가 뒤집힌게 아닙니다. 불밤이 끝까지 잘 버텼고 조합의 한계때문에 그렇게 까지 장기적으로 가면
당연히 한타가 상대가 안되는 것이었어요
F.Lampard
13/08/25 18:39
수정 아이콘
3억제기 CJ도 갈필요없이 쉴드 진에어스텔스 경기만 해도 격차는 꽤났죠. 근데 그경기들이 조작이라는 말 안나오는건 위처럼 부자연스러운 장면이 적거나 없었으니까요.(극단적으로 훈이 5-1 혼자 돌진한것도아니고 cc연속에 존야건 점멸이건 누를새도없이 삭제된거지 일부러 안눌렀다는 의혹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
Cynicalist
13/08/25 20:06
수정 아이콘
나진팬분들은 뭐만하면 CJ, CJ... 롤드컵에서 CJ 없이 광탈하면 무슨 핑계대실지 꼭 지켜봐드리죠
13/08/25 21:23
수정 아이콘
전 나진팬인데 뭐만 터지면 CJ랑 엮지 않습니다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리드
13/08/25 18:12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치있는 분석글인것 같은데요,
위원장
13/08/25 18:12
수정 아이콘
져줄거면 굳이 2:2 상황 안가고 져줬을거라 생각하는 입장이라 굳이 그렇게 수고해가며 져줬을 거 같진 않네요.
haffyEND
13/08/25 18:16
수정 아이콘
나진팬의 전형적인 쉴드글이네요.

5경기 경기를 얘기안하고 그 과정만 얘기 하시니 허허
위원장
13/08/25 18:19
수정 아이콘
나진팬이라 댓글 안달려고 했습니다만.... 무슨 댓글 달든 쉴드로 보이겠죠. 어쩔 수가 없네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니까 그냥 넘어가세요. 허허
13/08/25 18:1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게 전형적인 쉴드댓글이죠
저 경기에 대한 답변은 하지도 못하면서
다른 팀 물고늘어지기 or 다른 경기 들먹이기요.

나진팬도 아니고 CJ팬도 아닌데, 쉴드가 최선을 다하지 않은건 누가봐도 알죠. 그리고 엄격히 말하면 그게 조작인거고요
F.Lampard
13/08/25 18:40
수정 아이콘
그날 댓글로도 달았지만 맘편히 경기하다보니 2-2가 되었고 상황도 급 유리해지니 그때부터 소드의 롤드컵 진출에 대해 생각한거 같습니다.
haffyEND
13/08/25 18:14
수정 아이콘
소드팬인지 쉴드팬인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인 롤 유저` 라면, 조작이라는데에 80% 넘게 동의할 수 밖에 없죠.

17분 이내에 5천골드 차이라는건, 그것도 단순 드래곤이 아닌 CS 타워철거를 바탕으로 인해 벌어진 격차라면 사실상 역전이 불가능하죠.

하지만, 역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엄청난 운영 능력과 상대의 방심과 실수로 인해.

근데 문제는, 그 상대의 방심과 실수가 단 5분 사이에, 5천골 앞서는걸 오히려 뒤엎고 억제기까지 내줬죠. 그리고 그 5분 사이에, 나진팬들의 변명인 `다른 경기에서도 실수 나오는데요?` 같은 여러가지 경기의 실수가 단 1경기 그것도 5분 사이에 열개 정도가 나와버렸죠.

막눈의 올라프 1:4 맞짱. 엠비션의 니달리 코앞에서 궁진화. 건웅의 바론대치 중 원딜이 페이스 부쉬체크. 등등 역대급 실수가 맞는데, 그게 5분 사이에 1경기에 속출한다면 ? 당연히 조작의심 받을 수 밖에 없죠.
그대의품에Dive
13/08/25 18:15
수정 아이콘
어제 LG대 나진 1경기 보고 나니 어지간한 스로잉, 실수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생각합니다.
haffyEND
13/08/25 18:17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스로잉 정도가 아닌데 그걸 똑같이 엮는다는거 자체가 충격적이네요 허허

이건 뭐 이제 대놓고 조작해도 될 정도의 인식이 나오겠네요
워3팬..
13/08/25 18:1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affyEND
13/08/25 18:1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엔타이어
13/08/25 18:21
수정 아이콘
이건 CJ팬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일입니다..
왜냐면 소드가 NLB 우승을 하건 4위를 하건 CJ팀들의 점수와는 아예 영향이 없거든요.

간접적으로 점수의 피해자들은 KT Bullets, SKT T1, MVP Ozone 세팀이죠.
세 팀이 점수가 550~600 사이에서 비슷비슷하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어서..
소드의 점수가 550점이냐 600점이냐에 따라 굉장히 큰 영향을 받았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이 일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KT Bullets, SKT T1, MVP Ozone 세팀이 롤드컵 대표로 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의견도 이 세팀이 대표였어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이 나오기도 하구요..
워3팬..
13/08/25 18:22
수정 아이콘
딱히 CJ팬과 결부 시킬려고 한건 아니였지만 CJ팬들이 가장 열받을만하다고 해서 적었는데 오해가 있엇네요.
13/08/25 18: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어제 1경기가 많이 아쉽더라고요.이 글 처럼 생각하면 LG도 소드의 롤드컵 직행을 위해 승부조작을 했나보네요.
레몬파티
13/08/25 18:54
수정 아이콘
전혀 관계없는 지는 알 수 없죠
단순이 배 아파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SKT 팬이지만 소드가 올라갈만하니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SKT가 롤드컵 갈 실력이면
이번 결승에서 우승하던가 토너먼트에서 시작해서 다른 팀 꺾고 올라가겠죠

지금 [현재 폼]으로 봐서 CJ든 소드든 토너먼트 다 같이 못 뚫어야 정상 같은데
소드가 포인트 잘 받아 직행해서 CJ팬들이 배 아픈 걸로밖에 안 보여집니다

(CJ팬분들이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포인트에 영향을 안 받는다고 상관이 없지 않다는 걸 얘기하려던 것뿐입니다)
13/08/25 18:49
수정 아이콘
CJ 팬 열 안 받았습니다.
제가 밑에 여러글에서도 인증한 골수 CJ팬 맞는데 전 소드 진출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응원팀이 못가는건 아쉬운거지만 그런 아쉬움과 별게로 소드가 우승을 했고 CJ는 우승을 못했고 시즌 3이니 당연히 시즌3의 우승은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4강 보면서.. 머 의심은 가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기도 해요..
다만 이렇게 CJ팬을 모욕하는 글을 보면 상당히 열 받습니다..

왜 대체 이런 분석글에서 CJ팬 열받았다는 글이 나옵니까...
Norman rockwell
13/08/25 20:17
수정 아이콘
나진이 잘된다고 cj팬들 열받을거라는 생각은 도대체 어떤 근거로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당췌 이 게시글에서 왜 cj얘기가 이리 많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요즘엔 뭐만하면 여기저기 cj 붙여서 물타기하는 사람 참 많네요
질럿쵝오
13/08/25 18: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경기 이름빼고 보면 더 심한 경기가 있죠. 어제 nlb 1경기요.그 경기도 조작이라 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워3팬..
13/08/25 18:17
수정 아이콘
인벤에서도 조작이라고 하더군요

역대급 쓰로잉이 연속 3번 나왔으니 의심할만하죠...
13/08/25 18: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만골 앞서는 상황에서 타워에 맞으면서 홀로 적 원딜을 향해 돌진하는 우리 원딜!, 한타가 일어날게 뻔한데 홀로 멀리 떨어져있는 탑 케넨!
프로게이머면 사람이 아니라 기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오리아나
13/08/25 18:26
수정 아이콘
레이븐을 능가하는, 진정한 완성형 살인전차라고 부르며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완성형 (자)살인전차의 모습을 보일 줄이야...
그래도 그 순간만 빼면 기대보다 훨씬 잘하더라구요. 오히려 프레이 만났던 임프보다는 준수했던 것 같기도 하고. PLL도 아주 하드캐리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 한타 때 빼면 큰 실수하진 않았던 것 같아서 결국 이번 시즌에도 IM을 못 버리겠더군요. 흑흑.
13/08/25 18: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엘지아이엠 입장에서는 리빌딩후 첫 결과가 결승에 결승에서도 일방적으로 진게 아니라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진거라 마냥 아쉽지만은 않았던거 같네요. 특히 안정적인 미드를 드디어 얻었다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건 라일락이 다른챔프 하나에서 둘정도만 자르반만큼 하고 탑이 챔프폭만 더 늘리면 다음시즌에는 정말 지금 6강과 충분히 물고 물릴만한 강팀이 되어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일단 라르반이라는 필밴카드 하나 있다는게 정말 메리트가 크죠
오리아나
13/08/25 18:39
수정 아이콘
네. 라일락이 사실 정글 2시즌째인데도 좀 불안불안 합니다만, 다음 시즌까지는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지금 제일 큰 불안은 사실 선수들 기량보다도(엄연히 챔스 6위인 거니까!) 스폰 문제라서, 어제는 진짜 어떻게 해서든 IM이 이겨서 타이틀 하나 획득하길 바랐습니다만... 좋은 결과를 기대해봐야겠죠.

1팀은... 차마 말을 못하겠네요.
레몬파티
13/08/25 18:55
수정 아이콘
벳쿄, 쿠로는 보물입니다!
.Fantasystar.
13/08/25 18:18
수정 아이콘
어제 NLB1경기 보고 난 뒤로 조작이란 소릴 못하겠더군요
만골드 차이나던걸 단 한번에 역전당했으니-.-
레몬파티
13/08/25 18:1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따지면 모든 경기가 다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나요?
단 한차례의 실수도 없이 경기 마무리 하는 게 더 어려울 텐데...

진실은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알 수가 없는데
굳이 이걸 다시 끄집어낼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 식은 떡밥 아닌가요?
haffyEND
13/08/25 18:23
수정 아이콘
단 한차례의 실수가 없을수 없죠.

치명적인,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실수, 본헤드 플레이가 나와서 유리했던 경기를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치명적인 실수가 5분안에 10개를 넘게 나오면서 경기 자체를 순식간에 말아먹는 건 나진 게임이 처음 이었습니다.

즉, 다른 실수가 나온 경기를 예로 들면서 쉴드 치기에는 그 실수 친 경기 10개 정도를 짬뽕 시켜야 나진의 실수종합 모음 1경기가 나올까 말까 정도니깐 조작논란이 들끓는거죠
레몬파티
13/08/25 18:38
수정 아이콘
몇 분 안에 몇 개 실수여야 조작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계신가 보죠?
저는 그런 거는 처음 들었네요

만약 조작할라치면
한 번의 치명적인 본헤드 플레이도 조작이 될 수 있구요
연속적인 쓰로잉도 조작이 될 수 있습니다

몇 분 안에 몇 분 동안 쓰로잉했다는 걸 조작의 증거로 내세우시는 건가요?
그건 haffyEND님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haffyEND
13/08/25 18:55
수정 아이콘
레몬파티님의 기준대로라면 조작경기는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겠네요.

나진 게임을 쉴드칠 정도면 그 어떤 조작경기도 `이게 왜 조작임?` 이라고 반문하면 할말이 없을테니깐요.

치명적인 실수를 10개를 반복한다면, 그 경기를 정상적인 게임이라고 보신다면 뭐.

이 세상에 조작 게임이 어딨겠습니까?
레몬파티
13/08/25 19:07
수정 아이콘
조작 게임이 없다는 게 아니라, 증명하기 그만큼 힘들다는 겁니다
즉, 경기 내적으로는 증명할 기준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위에도 적었지만, 이 글이 조작의 증거가 되지도 않으며
몇 분 안에 몇 번 쓰로잉했다는 것 역시 조작의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결론이 죽어도 안 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런 글을 괜히 올려서 분란을 왜 일으키는지 알 수가 없네요

차라리 '조작을 막을 제도적인 방법은 없나?' 종류의 글이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게 논의죠
이게 논의하자는 글인가요?
스타투롤
13/08/25 18:19
수정 아이콘
이경기는 건웅의 눈맵처럼 한동안 따라다니겠네요
haffyEND
13/08/25 18: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눈맵한 CJ FROST
조작한 KT B
나진 형제팀

은 이번 롤드컵이던 다음 롤드컵이던 진출하지도 못하고 진출하더라도 광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3/08/25 18:20
수정 아이콘
의심받기 충분한 사건이죠.
이런 자료가 의심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올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별개로 일부로 져주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다해도 쉴드가 이렇게까지 바보처럼 져줬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리아나
13/08/25 18:22
수정 아이콘
소드가 NLB 결승에 갔건 못 갔건 CJ 성적이 변하는 건 아닌데 CJ 팬들이 열받을 것까지 있나요. 열받는 CJ 팬이 있다면 그 분들은 좀 멘탈 케어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한 번이라도 우승했으면 남의 팀 성적으로 일희일비 하진 않았을 테니까요.
저는 조작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결과 때문에 속이 터지긴 했습니다. 노페를 좋아해서……. 어제 NLB 결승전 때도 IM 응원하면서 봤더니 애가 타더군요.
워3팬..
13/08/25 18:29
수정 아이콘
성적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이런 의심살만한 행동으로 롤드컵 직행 충분히 열받을만 하지 않나요??

게다가 나진 CJ는 라이벌 관계인데요...
오리아나
13/08/25 18: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고 열받을 수는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거죠. 사실 온갖 '의심' 때문에 피본 걸로 따지면 CJ만한 팀도 별로 없으니까요. (흑흑) 사실이었던 것도 있고...
그러니 좀 쿨하게 대처하도록 멘탈 케어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PaleJustice
13/08/25 18:25
수정 아이콘
역전패당한 경기 여러 개 모아놓고 팀명 가린 후 롤챔스 안 보는 해외의 롤팬에게 조작같은 경기를 골라보아라 하고 테스트 해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오라클 들고 와드 위 귀환 같은 경우도 다른 경기에서 나왔고(lg im 경기였던 걸로 기억) 끝나고 나선 명백히 보이는 잘못이더라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판단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방송 시청하면서 저기서 왜 저렇게 했냐, 나같아도 저렇겐 안 하겠다 하고 생각해도 실제 겜 할때는 그런 프로 실력의 절반도 흉내 내기 어렵듯이요. 결과에 과정을 맞춘 음모론으로 느껴지네요 저는..
haffyEND
13/08/25 18:28
수정 아이콘
아니죠 .

그 역전패 당한 경기 10경기를 모아놓아야, 나진쉴드가 5분안에 벌어진 실수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떨어지죠 흐흐.

치명적인 실수가 1~2번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초반인 17분에 (5천골이 차이나는 유리한 상황) 대놓고 던져대는 실수가 10번넘게 나오는게 단순히 실수일까요 ?

자꾸 다른 실수경기랑 엮지 마세요. 이거와 비견될만한 경기는 그 어떤 경기도 없습니다
PaleJustice
13/08/25 18: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더 황당한 패배를 더 많이봐서. 대놓고 10번 던졌는지도 모르겠고요. 차라리 프레이가 드레이븐 두 번 연속 골라서 NLB 내려온 게 더 조작같네요 저는.
haffyEND
13/08/25 18:57
수정 아이콘
챔피언 픽과 게임 내 실수를 동일시 여기신다면 할말 없네요.

이것보다 더 황당한 패배 어떤거 말씀하시는 거죠 ?

3억제기 역전 ? 최근 크트비의 2억제기 역전 ? 1만골드 역전 ?

대중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 떄 당시 조작논란이 나오지도 않았지만 왜 나진형제 경기 에서만 나왔을지 생각을 해보세요.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A Peppermint
13/08/25 18:25
수정 아이콘
여기서 확실한 건 이 일이 CJ였으면 더 대차게 까였을 거라는 거죠.
지금 이 게시물에서도 아무 상관없는 CJ가 까이고 있습니다 -_-;;
haffyEND
13/08/25 18:29
수정 아이콘
CJ는 이 일과 무관하게 따른 일로 충분히 까여도 되죠.

개인적으로 CJ가 까일만한 팀이지만, 나진팬들의 물타기용 으로 까이니깐 처음으로 불쌍하기 까지 느껴지네요
13/08/25 18:57
수정 아이콘
CJ는 잘못한 일에 대해 충분히 까이고 욕먹고 있습니다..지금까지도 그랬고.. 눈맵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앞으로도 쭉까이겠죠.
근데 왜 이런 전혀 상관도 없는 글에서 CJ가 소환되서 욕을먹어야 하는지
속상하네요
Norman rockwell
13/08/25 20:19
수정 아이콘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뭔 사건만 생기면 cj로 물타기하는게 요즘 유행인지
Cazellnu
13/08/25 18:25
수정 아이콘
NLB결승1경기를 보니까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거론한 경기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면 마음먹고 밀어줬으면
그냥 3:0으로 끝내는게 오히려 뒷말없이 깔끔했겠죠 세간의 평에선 소드>>실드 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니까요.
그대의품에Dive
13/08/25 18:30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쉴드가 뭘 좀 해보려다가 결국 역전패
그 다음경기 멘붕하고 픽밴 애매하게 하다가 멸망
이게 그동안 쉴드의 다전제 시나리오였습니다.

차라리 3대0완패였으면 조작 얘기가 덜 나왔겠네요. 그래도 깔 사람들은 까겠지만...
haffyEND
13/08/25 18:31
수정 아이콘
NLB 결승 1경기를 못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단순히 1만골드 차이 역전했다고 해서 나진 내전과 비슷하지가 않을거 같은데요 ?

5분 사이에, 치명적인 실수를 10개 정도 했나요 ?

그리고 중후반 운영 싸움이 아닌, 초반 17분 쯤에서 5천고드 앞서는 상황에서 ?
13/08/25 18:35
수정 아이콘
일단 보고 말씀하세요.
정말 역대급 던지기 였으니......
거기서 죽고 나서도.....
그대의품에Dive
13/08/25 18:35
수정 아이콘
바론 포함해서 1만골드 차이, 미드 억제기 타워밀린 상황에서 억제기 깨면 되는 상황에서 오더가 갈리는 바람에 역전 나왔거든요.

윗 댓글을 빌리자면 '만골 앞서는 상황에서 타워에 맞으면서 홀로 적 원딜을 향해 돌진하는 우리 원딜!, 한타가 일어날게 뻔한데 홀로 멀리 떨어져있는 탑 케넨! '
한타에서 자잘한 미스, 바론 막으려고 제드 혼자 적 5명 근처서 어슬렁거리다가 죽는 장면 등 포함하면 치명적인 실수 5분 동안에 10개 넘었을 겁니다.
물티슈
13/08/25 18:36
수정 아이콘
한번 보시면 됩니다. 그럼 그러려니 하게 될겁니다..어떻게 저걸 지냐 ..
전 그경기를 보고 다음팟을 꺼버렸습니다.
13/08/25 19:04
수정 아이콘
엘지의 던지기랑 쉴드의 던지기는 다르게 보이던데요. 물론 엘지가 더 지기 힘든상황인거 같긴합니다만 1경기인점. 그레이브즈와 제드의 손발이 안맞아서 케이틀린 순삭못하고 죽은게 크죠. 나진팬입니다만 어제 경기완 전 다르게 보입니다.
탱구와댄스
13/08/25 19:52
수정 아이콘
오더가 갈렸다는 명확한 해명이 나와서 그런거지 쉴드도 모르죠. 트페가 먼저 들어갔다가 선고 맞은 것도 야 와드 깔어 내가 들어간다. 했다가 소나가 와드 좀 늦게 깔리고 엇갈렸던 상황일 수도 있고요. 선수 해명 없이 상황만 놓고 보면 다를게 없습니다. 그브가 혼자 앞점멸 써서 타워한테 맞으면서 상대 원딜에게 죽어준거죠
13/08/25 18:25
수정 아이콘
10분 동안 2분에 한번씩 쓰로잉 5개 해서 지면 그냥 못한거고,

5분동안 1분에 한번씩 쓰로잉 5개하면 조작인가요?

그저 웃음만....
샨티엔아메이
13/08/25 18:27
수정 아이콘
조작이란게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고

확실한 증거없이 정황만으로 조작이라 의심하는 글들이 계속 써진다면

이제 왠만한 역전경기는 죄다 조작소리 듣겠죠. or 이것도 조작같은데 이건 말 안하는거보니 그 팀 팬인가보지?

이런글은 좋은글이 아니라 그냥 이스포츠팬들의 멘탈을 좀 먹는 글 같습니다.
F.Lampard
13/08/25 18:46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이스포츠가 스포츠로 인정받을려면 이런 문제들을 다 털고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KTB당시에도 고작 이런걸로 선수들 마음을 어떻게 알아 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마파가 사과하면서 사실상 인정했쬬.
haffyEND
13/08/25 18:59
수정 아이콘
그것도 어느 정도 정황이어야 말이죠.

크트비와 얼밤, 나진내전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정황만으로도 공론화 되고 논쟁거리 될만합니다.

사실상 두 경기 모두 대놓고 조작이라고 의심이 아닌 확신을 하지만 뭐, 스타처럼 물증이 있는게 아니니 어쩔 수 없는것 뿐이죠
13/08/25 18: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이런식으로 장면 하나하나 편집해서 상황 만들어보면

롤챔스 거의 모든 경기를 조작경기로 만들 자신 있습니다.

의문사, 이해할 수 없는 무빙, 와드 없는데 들어가다가 끊기기... 매우 흔한 장면이죠.

이런식으로 몰고가면 KTB 대 프로스트 4강 전은 '빠른별 입금완료' 라고 드립쳐도 되겠군요.
13/08/25 18: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조작이라고 보기로 결심한이상 누가 뭐라고 해도, 어떤 증거가 나와도 조작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지만요 크크
뭔가 2팀체제에 한계가 오고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2팀 있는 팀들도 팀들간 실력이 나뉘어서 다른 스크림 상대를 구하는데 이러면 궂이 2개 팀을 운용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또 형제팀 경기중에 쓰로잉 나오면 바로 조작소리 나올텐데 슬슬 2팀체제를 1팀체제로 다시 되돌리는게 어떨가 싶기도 하네요
몽키매직
13/08/25 18:33
수정 아이콘
KTB 경기에서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작이라고 '동의' 한 것은 일단 아닙니다. 이건 충분하지 않은 자료와 그 때의 분위기 (지적할 사람은 맹렬히 지적하고, 두고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는) 를 감안해야 합니다.

둘째로, 이런 식으로 지적할 수 없는 게임을 찾기가 더 힘들 겁니다. 모든 지는 게임은 던지는데서 시작하는데, 던질때마다 조작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조작이라고 보고 싶은 사람은 조작으로 보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라고 보고,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갈리는 그 정도 사건입니다.
13/08/25 18:3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모르겠고 져주려면 유리해지기 전에 라인전에서 져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 까지 티나게 해서 모 얻는게 있다고...
납득이 좀 안갑니다.
그대의품에Dive
13/08/25 18:36
수정 아이콘
그냥 픽밴 멸망으로 하거나(이건 나진 쉴드의 패시브니까요), 전 경기에서 서렌치기전 빡종으로 페널티먹어서 밴카드 제제당한다던가...
쉽게 조작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퍼거슨
13/08/25 18:35
수정 아이콘
NLB 결승 1경기도 상대가 실드였다고 생각해보면 조작이라고 난리 났겠죠

우리는 귀신같은 나진타임부터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13/08/25 18:3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어제 1경기 후 덧글 중에 [형제팀이었다면 주작드립나왓을 것 같네요.] 라는 리플이 있었죠....
사과사랑
13/08/25 18: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제 1경기 나진실드 였으면 주작드립 나왔을 겁니다..
화잇밀크러버
13/08/25 18:45
수정 아이콘
100%죠.

나진 소드 팬 입장에서 보고도 믿지 못할 쓰로우 연속 받기로 거둔 역전승이었습니다.
이 기세로 엘지가 우승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한 운영을 펼치던 팀이 갑자기 막 이상해졌으니까요.
13/08/25 18:4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일때문에 늦게 들어와서 중간부터 봤는데 어쩌다 소드가 저렇게 된건지 하면서 속으로 빠른 서렌 치고 멘탈 수습 해야 할듯 하고 있는데 그 다이브가 나오더군요....
화잇밀크러버
13/08/25 18:52
수정 아이콘
선수들 얼굴 잡아주는 카메라에서 나진 팀원들 우겨진 표정이 장난아니었죠.ㅡㅡa
그거보고 저도 빠른 서렌이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一切唯心造
13/08/25 21:21
수정 아이콘
전 LG가 전부터 그렇게 타워앞에서 무리한 돌진으로 죽는걸 많이봐서
소드가 밀리는 상황에서도 한 번은 뒤집을 상황이 나올 것이라고 믿고있었습니다
역시나 나왔구요 흐흐
유료체험쿠폰
13/08/25 18:38
수정 아이콘
박정석 감독이 본격 제 2의 마재윤 되는 글
뭘해야지
13/08/25 18:39
수정 아이콘
1~4경기는 어땟나요? 저번에 보니까 1~4경기는 괜찮았는데 5경기가 이래서 주작이라고 하던걸로 본거 같은데.

야구는 10번중 3번치면 잘하는거처럼 잘했으니까 못할때가 되서 못한건지 ...
소주의탄생
13/08/25 18:40
수정 아이콘
이게 좋은글이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모든게임 모든경기가 이런식으로 세세하게 풀면 다 조작입니다.
차라리 어제 nlb결승 1경기가 더 하면 더 했죠.
그거 보시고 이거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조작이라는 단어 함부로 운운할 단어 아닙니다. 어떤 의도로 이런 글을 작성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좋은글은 절대로 아니고 오히려 선수들과 팬들에게 더 안좋은 영향만 끼치는 글 같습니다.
만약 이게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기였다고 판정나시면 선수들한테 다 사과하실껍니까?
뭐 의심은 할 수 있지 아님 말고 이딴식의 마인드라면 당정 접어두시가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들고오면 조작의심 할 수 있습니다.
13/08/25 18:40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탄식의 망치 2개 산 플레임도 조작인듯. 그것도 팀내전 결승이어으니...
엔타이어
13/08/25 18:43
수정 아이콘
탄식의 망치 2개산건 KT B의 라간과의 12강 예선 경기였습니다.
스웨트
13/08/25 18:41
수정 아이콘
조작할 방법은 무궁무진 한데 뭐하러 유리하게 갔다가 져주나요.
그냥 cs만 실수하는것처럼 차이 벌려줘도 되는건데
물티슈
13/08/25 18:41
수정 아이콘
음..그냥 어제 NLB 결승 1경기만 보면 됩니다. 프로도 인간이구나 솔랭도 아니고 대회에서 마이크를 통한 음성챗이 완벽하게 가능한 상황에서도 저런 일이 발생하는구나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블라디미르
13/08/25 18: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져줄꺼면 깔금하게 3:0으로 져주자 or 라인전에서 그냥 대망한척 하고 쉽게 져주는게 정상 아니냐라는 의견이 많은데

반대로 생각하면

어차피 나진쉴드는 나진소드에게 이길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그래도 한 팀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그냥 열심히 하다보니 2:2. 마지막 경기도 하다 보니 어라?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여차하면 이거 이기겠다? 그렇게 되면 소드 롤드컵 직행이 위험해진다? 갑자기 긴장이 급풀리면서 대주기 모드가 더 신빙성 있어 보이지 않나요?

자꾸 전 상황을 생각하는데 우리는 5경기 하나의 상황만 보면 될일 입니다.

자꾸 이전꺼 끌어와서 이럴 필요까지 없는데 왜 조작이라고 하냐? 부터 해서 가만히 있는 CJ프로스트로 물타기 하는 둥 마는둥..

역대급 쓰로잉은 이전에도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시야없는데 돌아다니다가 끊기면서 바론내주고 역전당하거나(쉴드타임),

압도적으로 이길 상황에서 실수해서 한타 패망한(가장 좋은 예가 블레이즈 vs KT 바론한타에서 인섹의 대실수) 후 역전 당하는 시나리오는 있으나

저렇게 적 있는거 확인 했는데 들이대거나, 오라클 빤 상태에서 핑와 있는데 안지우고 귀환타는 경기는 감히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KT가 조작으로 까이던 것도 왜 그럽니까. 한타 패망해서요? 아니죠. 럼블 궁위에서 댄스추니까 조작소리 들은거죠. 럼블궁위에서 댄스추는건 브론즈도 할까 말까한 짓입니다
샨티엔아메이
13/08/25 18:44
수정 아이콘
너희는 이런적 없으니 앞으로도 평생 그럴일은 없을거야는 무슨 논리인가요?

게다가 조작이라 의심하는것 자체가 형제팀이 싸운다, 롤드컵진출에 중요하다등 많은 앞뒤 정황이 걸려있는데

앞의 경기상황은 빼자니........
블라디미르
13/08/25 18:45
수정 아이콘
"너희는 이런적 없으니 앞으로도 평생 그럴일은 없을거야는 무슨 논리인가요?"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게 설명좀 해주시죠.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샨티엔아메이
13/08/25 18:49
수정 아이콘
적 있는거 확인했는데 들이대는 실수는 NLB는 물론 롤챔스에서도 자주 나옵니다.
오라클 먹고도 와드 안지우고 그냥 지나가는 실수도 부지기수로 나옵니다.

그걸 쉴드가 하는걸 본적없다고 절대 쉴드는 하지않는 실수인데 조작하기 위해 일부러 한 행동이라고 단정짓는 논리에 대해 말한겁니다.
블라디미르
13/08/25 18:51
수정 아이콘
위 상황처럼 트페나 블라디가 감히 알고도 1:3 무쌍을 하러 들어간 적이 롤챔스에서 자주 나왔다구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느 경기인지 말씀해주시면 제가 다시 한번 경기 살펴보도록 하죠

오라클 빨고 와드 안지우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그 위에서 귀환타는 경기가 있나요? 전 한번도 못봤습니다만
실연남
13/08/25 18:54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어제 nlb에서 엘지가 소드한테 던진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것도 조작이에요?
블라디미르
13/08/25 18:57
수정 아이콘
유리하다고 다이브하다가 패망한 게임은 흔히 우리도 겪는 일이고, 프로에서도 종종 나오는 일이죠

이 사례와 비교할 만한 일이 아니죠

한타때 궁 잘못쓰거나 잘못 다이브해서 끊기는걸로 의심스럽다고 사람들이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뻔한 상황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할때 의심을 하는거죠
실연남
13/08/25 19:00
수정 아이콘
만골차에 바론휘감고 지는 경기가 흔하지 않을텐데요.

거기에 포탑에 맞으면서 들어가는 원딜요? 전 프로경기에서 첨 봤습니다.

이게 엘지가 아니라 실드였어도 조작 아니라고 생각했을까요?

그리고 한타에서 고의적으로 대망하면서도 충분히 조작할수도 있을텐데요.
블라디미르
13/08/25 19:03
수정 아이콘
머 보는 입장에 따라 의견이 끝까지 갈릴테니 여기서 그만하죠

저도 쉴드가 100% 조작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단 첫 댓글도 그렇고 예전에 동일한 논쟁에서도 거듭 말했지만, 2:2 상황에 이르고 이기는 상황에 이르자 형제팀이 걱정되면서 긴장이 급 풀리면서 나태해졌다고 말했었구요
13/08/25 19:13
수정 아이콘
나진 형제 경기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냥 이런적 있었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어서
지난 가는 길에 한 마디만 적으면요..

에이스 띄우고 그냥 포탑 밀다가 포탑에 맞아죽은 건웅 원딜 애쉬도 있어요..(윈터 (구)CJ와의 8강 2경기)
바론에 만골 들고 싸우다 지는경우 ..얼마전 ktb와 불밤 경기가 거의 만골드 넘게 차이나지 않았나요? 바론도 2~3번 먹었던거 같은데 그게 역전 나왔죠..
실연남
13/08/25 20:25
수정 아이콘
네 흔하진 않지만 생기는 일이 소드 실드전에 생긴거뿐이고 그게 끝입니다.
이걸 조작이라고 말한다면 다른 그런 경기들도 다 조작이라고 말해야하는데 그러지 않는다는거죠.
물티슈
13/08/25 19:04
수정 아이콘
님 아이디 보니까 라일락 생각나네요 ㅠㅠ....
그대의품에Dive
13/08/25 19:08
수정 아이콘
라일락 전설의 스로잉 크크
생각해보니 그것도 진짜 조작급 스로잉이네요.
아무 맥락도없이 유체화쓰고 돌진하는 블라디..
물티슈
13/08/25 19:16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 안되는 경기였죠..침묵에 대한 아무런 대비도 없이..
사용자설정 ai 라도 그렇데 달려들면 침묵부터 먹일겁니다.
一切唯心造
13/08/25 21:25
수정 아이콘
오라클빨았는지 핑와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훈텔스와 실드의 경기에서도 소나가 와드 위에서 텔타다가 제파 케잉에 죽고 탑 억제기까지 싹 밀리는 경기 나왔습니다
이게 한타가 벌어진 후에 2:2로 살았던가 해서 한 명이라도 잘리면 막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우울한구름
13/08/25 18:42
수정 아이콘
이해할 수 없는 던지기야 종종 나오는 거고, 위에서도 언급되었던 NLB 결승 1경기도 만만치 않은 거 같은데요. 자꾸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거야 미묘한 문제구요. 조금 더 많이 나올 수도, 조금 더 덜 나올 수도 있는거죠. 뭔가 기준이 있는 문제도 아닌데요.
또 조작하려면 5경기까지 갈 필요도, 앞서가다가 뒤집할 이유도 없죠. 앞 경기는 왜 언급하냐고 하시는데, 이건 물타기 하는 게 아니라, 조작이 아니라는 정황상 근거인 거죠. 지금 조작이라고 주장하시는게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게 아니라 정황상 근거로 주장하는 것 처럼요.
확실한 근거도 없이 조작이라고 확정 짓고 맹비난 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조작에 민감한 이 판에서요.
人在江湖
13/08/25 18:42
수정 아이콘
나진요 결성되나요... ( ")
13/08/25 18:57
수정 아이콘
나진팬으로서는 나진요가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결국 무고한 피해자는 타블로였으니....
13/08/25 18:44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에서 조작확신이라고 몰고가는 분 조작 아니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봇 삼거리 소나만 봐도 핑와가 박혀있는데에 일반와드 깔고 그냥 부쉬에 무빙걸어놓고 귀환누른뒤에 상점키고 다른곳 리딩할수도있죠. 개인화면 녹화도 해야할듯. 솔랭만 돌아봐도 오라클 들고 부쉬 지나가거나 귀환타는데 와드 놓치는거 수도없이 벌어집니다 아궁이 핑 한 5번이상 찍어줘야 지우는 경우도 얼마나많은데 프로게이머라고 못그러리란 법도 없죠.
F.Lampard
13/08/25 18:50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상점 보거나 다른곳 보다가 상대에게 물리면 반응이 늦죠. 근데 소나는 거의 칼반응하더군요. 차라리 멍떄리다가 얻어맞고 뻇으면 이런생각도 안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와드 못지우는 경우는 대부분 곡선이라 사각지대 존재하는장소들이죠. 저장소는 사각지대가 없습니다.
13/08/25 18:59
수정 아이콘
별로 일반적이지 않은데요? 상점열어도 아이템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맞는순간 게이지 달고 반짝이는게 보이는데요. 대부분 바로 반응합니다. 게다가 선수급이면 말할것도없죠. 그리고 오라클 들고 부쉬에 들어가면 그 안에 와드 있어도 바로 안보입니다. 진입하고 잠깐의 딜레이가 있어야 보이지. (아주 잠깐이지만) 선으로 와드를 박으면서 들어갔고 '부쉬에 아무것도 없음'을 판단했으니까 와드를 체크하기도 전에(그 시점에서 거길 클리어해야하는 중요한 거점도 아니었고-라인전이 끝난데다 용도 아니었고) 귀환누르고 다른데를 보거나 상점을 열었을수도있죠.
우울한구름
13/08/25 18:46
수정 아이콘
아 와드 얘기 하니까 무슨 경기인지는 생각 안 나는데, 바론 언덕 뒤에 와드 하나 박혀있는거 오라클 먹은 상태로 5명이 우르르 수도 없이 지나가면서 아무도 발견 못해서 동선 다 걸렸던 거 생각나는 군요. 그럼 그것도 조작일까요.
13/08/25 18:59
수정 아이콘
글쓴분논리대로면 조작확실하죠 저도 기억납니다. 오라클먹은 사람지나가고 쭈르륵 따라내려가는걸 몇번 반복하는데 와드 안지웠죠
haffyEND
13/08/25 19:02
수정 아이콘
이딴식의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 제발 생각좀 하세요.

단순히 그 장면만 비슷하다고 그것도 조작이냐 ? 라고 하신다면,

그런 유사한 장면 장면들이 5분 사이에 10번도 넘게 나왔다니깐요 ?
13/08/25 19:0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지만 빈도수를 추가한다고 조작을 확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13/08/25 19:08
수정 아이콘
5분사이에 10번넘는거 싹 올려보세요
우울한구름
13/08/25 19: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님 생각이죠. 생각 하고 단거니까 비꼬지 마시죠.
위에서 말했듯이 정도의 차이일뿐입니다. 조금 더 자주 나왔다고 조작이라고 단정짓지 말라는 겁니다.
말리기 시작해서 멘탈에 문제가 생기면 비슷한 실수 얼마든지 겹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걸 조작이라고 생각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조작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전형적인 답정너로, 내 생각은 옳고 니 생각은 틀렸어. 라고 나오시면서 비꼬시잖습니까. 물증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는 정황상 문제 가지고 확정지어 비난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답답해하고 비꼬는 건 문제있는 태도 아닙니까?
탱구와댄스
13/08/25 19:12
수정 아이콘
10번 넘게 나온 쓰로잉 좀 짚어주시죠
향기없는마음
13/08/25 19:44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말투가 공격적인가요?
一切唯心造
13/08/25 21:28
수정 아이콘
짚어보세요 10번
위에도 사진만 많지 정작 4개나왔는데요
착한밥팅z
13/08/26 08:22
수정 아이콘
10번 넘게 나왔는데 왜 글엔 없나요?
13/08/25 18:46
수정 아이콘
80%고 90%는 중요한게 아니죠

결국 그냥 심증일뿐인데요.

4강 5경기가 조작이라고 확신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승1경기에 관해서는 리플을 달지 않죠

어제 결승1경기가 4강5경기와 바뀌었어도 어차피 지금처럼 의심받고 까였을겁니다

어찌보면 의심받을 수 있을만한 경기들이기도 하구요

다만 문제는 의심하는것과 내 생각에 이러이러하니 확실해를 구분못하는 사람들이죠

거기다가 의심이 아니라 확신을 하기시작하니까 조작이 아니라고 하는사람들은 실드가되고

게임볼줄 모르는 사람이 되는거죠. 적당히 하세요.

누가봐도 이상하다고 조작이 확정되는게 아니에요

마모씨 조작건 나왔을때 엄청 논란이 되었던 무탈싸움이 있었는데

그건 조작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다들 엄청 난리였는데 조작시인하면서 그경기는 아니라고했었죠.

피지알 사람들 대부분이 조작경기로 지목했었는데도요.

자기가 생각하고 보이는게 맞는것 같다고 남들이 틀린게 아닙니다.

이래봤자 어차피 조작이라고 믿을사람들은 믿겠지만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F.Lampard
13/08/25 18:53
수정 아이콘
어제 결승은 못봐서 관련 언급들에 대해선 코멘트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누가봐도 이상하다면 충분히 합리적의심을 할수 있는거죠. KTB때도 저거 가지고 선수들이 일부러 그랬는지 어떻게 아냐 라는 반응도 있었는데 마파가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과연 그경기에대해서 아무런 팬들 반응이 없었어도 자발적으로 마파가 팬들께 죄송하다고 했을까요?
13/08/25 18:58
수정 아이콘
전 사실 F.Lampard님한테 한말은 아닙니다 의심을 하고 왜 의심이 들었는가. 에 대한 글은 충분히 올라올수도 할수 있는거라서요

글의 의도나 타이밍에 대한 의문은 들지만 제가 그런것까지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말하는건 의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확신하는사람들입니다.

추가로 말하자면 마파가 인정했고 kt b가 그랬다고 나진형제팀도 그랬을거라는건 전혀 상관이 없는듯 싶구요

애초에 전 나진이나 kt b가 조작을 했던 안했던 그것보다는 자연스러운 의심이 아닌 확신을 가지고

조작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을 나진빠나 실드로 몰아가는 글이 보기싫을뿐이에요.
레몬파티
13/08/25 19:00
수정 아이콘
왜 마파가 사과한 걸 얘기하시나요?
지금 이것과 전혀 상관이 없는데...
설마 KTB도 조작이라 인정했으니 나진도 조작이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제 앞으로 모든 의심스러운 경기가 나올때마다 '마파가 말했다!'고 증거를 내세우면 되는 건가요?

마파는 그냥 마파가 죄송했으니까 사과한 겁니다
둘을 엮지 마세요
Rideontime
13/08/25 18:5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로 실드가 소드를 이겨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분 계신가요? 어떻게든 실드가 져주겠거니 싶지 않았나요
F.Lampard
13/08/25 18:53
수정 아이콘
전 소드 3-0예상하고 아예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5경기 까지 갔다길래 부랴부랴 틀었더니...
메타멍
13/08/25 18:51
수정 아이콘
글 내용과는 별개로 혹시 "내가 있는 곳에서도 이런 실수는 안나와~"하시는 분들은 자기 게임 리플레이 저장하고 찬찬히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교훈과 부끄러움이 몰려올겁니다 (...)
13/08/25 19:02
수정 아이콘
그런분들있으면 진짜 관전하면서 하나하나 분석해드리고싶네요.
그리고또한
13/08/25 18:51
수정 아이콘
타이밍도 오해할만하게 나진이 우승하니까 이런 글이 등장해서 융단폭격을 얻어맞는군요.

글의 내용이나 타당성은 둘째치고 증거 없이 조작드립은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그냥 조작도 아니고 이스포츠에서 조작은 이미 확실한 롤모델? 이 있을 만큼 이미지가 확연한 욕에 가까운 단어인데 참 부담없이 쓰는 거 같아요.

그러다 아닌 걸로 밝혀지면 사과라도 하실 분들인가요? 아니잖아요.
자기가 달았던 리플 내용들은 싸그리 잊고 사실 분들이 뭘 그리 쉽게 키보드를 휘둘러대시는지...
一切唯心造
13/08/25 21:30
수정 아이콘
어제 모분부터 해서 올라오네요 크크
하고싶은 말은 왜 소드가 올라가냐 내가 생각하기엔 다른 팀이 올라가야 하는데 죠
13/08/25 18:52
수정 아이콘
그리고위에서 지적한 블라디의 패기랑 트페 패기도 악의적인게, 블라디+케이틀린으로 적이 안보이지만 블라디가 고치를 맞게 한 주 시야는 옆부시 와딩이었는데 그 와드는 오리아나가 궁맞으면서 가서 깐거거든요(타이머 보시면 나오지만 깐지 진짜 얼마 안됐습니다) 쓰레시가 그쪽에 와드를 깔지 않았다는 콜이 나왔을 수도 있고 벽 뒤에 있다면 블라디 특성상 cc를 안맞고 도박수로 블루나 건드려보자 할 수도 있는거죠. 마땅히 할게 없으니까.

트페 패기의 경우에도, 적이 실드진영 핑와 깐거를지웠는데 그 이후 소나가 위쪽 구석에 와드를 깔아서 앞쪽에 적이 없다는걸 클리어해줍니다. 근데 핑와지우고 나서 핑와시야에 걸리지 않게 그 부쉬에 쓰레시가 다시 와딩하는걸 트페를 포함한 실드는 볼 수가 없었고, 소나/블라디/케이틀린이 라인압박을 넣는 중이었기 때문에 트페의 저 위치는 진짜 좋은 위치긴 하죠 자리를 잡을수만 있다면. 마음도 급했을 테고. 아래쪽에서 그 부시를 향해 자르고 들어오리라는 생각 이전에 소나가 위쪽에 와드를 해줌+그 부쉬는 방금까지 시야가 밝혀져있었음 정도면 (23분에서 약 15초 만에 벌어진 일들입니다) 안전하겠지 하고 들어갈수 있죠.
F.Lampard
13/08/25 19:04
수정 아이콘
1. 블라디 오리아나는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최초에 무빙이 블루 스틸하러 간거라고 밖에 해석할수가없는데, 이미 앨리스 cc 맞고 그순간 적 4명이 있다는걸 알았다는 겁니다.(쓰레쉬 렌턴이 안보였다고 쳐도 오리아나 베인 앨리스는 확정적이었죠. 스레쉬도 충분히 보이는 시야였구요) 블루팀 와드는 의미가 없어요.(블라디를 과감히 물수있는 근거 정도일뿐)

2. 트페 패기의 경우에 소나가 와드박는 타이밍은 트페가 물린 후입니다. 시야 확보후 들어간게 아닙니다.
탱구와댄스
13/08/25 19:07
수정 아이콘
거의 동시에 들어갔죠. 트페 물리고 거의 바로 와드가 꼽힌 겁니다. 그 정도면 트페가 약간 서두른 정도지 뭐 가서 일부러 물렸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야 와드 박어 나 들어간다.->아 왜케 빨리 들어가.
이런 말이 충분히 나올만한 상황입니다. 프로면 이 정도 실수 안나온다는 말씀하실거면 답정너니 더 이상 달지 않겠습니다.
F.Lampard
13/08/25 19:14
수정 아이콘
그날 댓글에서도 말했고 본문에서도 밝혔지만 트페정도는 엄청난 쓰로잉까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그부분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니 올린거구요.
13/08/25 19:08
수정 아이콘
벽 뒤에서 고치 맞추려면 무조건 시야가 필요합니다. 와치가 뭐 사륜안이라도 뜬건가요? 오리아나 시야 없었으면 고치라는 스킬 자체를 블라디에게 쓸 이유도 없고 그렇게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트페 물린것도 이후라고 하셨는데 트페는 저 자리 와드 지워졌고 미드 압박이니까 애들 뒤로 빠질거고 자기가 옆포킹 자리잡을테니 앞쪽 시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쓰레시가 부시 밟자마자 노리고 잡은거죠. 거의 동시에 벌어진일인데(사형선고 맞는순간이 소나가 뒤쪽에서 앞으로 나오면서 와드박는순간) 마치 소나가 어 ?트페 물렸네 와드박아야지 한것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소나의 그 이전 위치 자체가 트페 물렸다고 거기 와드박아야지 하러 내려올 수가 없는위칩니다.
F.Lampard
13/08/25 19:12
수정 아이콘
와치 사륜안이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소드가 던졌다는게 아니라 쉴드가 던졌다는건데. 블라디 고치시야는 블루 오른쪽 부쉬와드로도 시야 확보되지않나요? 블라디 진입직전에 쓰레쉬가 그곳에 와드박습니다.

위에서 먼저 소나가 적이 없다는 걸 클리어 해주고 들어갔다는 서술을 한건 님이신데요;
13/08/25 19:19
수정 아이콘
소나가 적이 없다고 클리어한건 제가 잘못봤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님 주장이 타당해지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블루부시 와드 중앙 위쪽으로 저렇게 박으면 블라디 시야 안보입니다. 옆부시 와드 없었으면 수직 아래로 앨리스가 절대 고치 안썼을겁니다. 옆부시 와드가 있으니까 짜를 수 있었는데 와드 타이머만봐도 블라디가 들어간 시점과 거의 차이없었고, 블루 왼쪽 벽쪽에 퍼플쪽 와드 살아있었고 베인이 따라 올라와서 미니언에 보였죠. 오리아나 블라디 시야에 잡히는 순간 고치 맞았고 사형선고는 cc 스턴기능이 있죠. 웅덩이 못쓰고 죽는게 전혀 이상한상황이 아니죠. 저랑 같은이야기를 하시는데 어떻게 그게 조작의 근거가되죠? 아까 클리어 했으니까 방금 박힌 와드 모르고 들어갈수도 있죠. 깊게들어간것도 아니고 케이틀린이 이미 미드압박 하는 상황에서 블루쪽에 저렇게 모두 모이는 경우 자체가 드문데. 게다가 위쪽 와드로는 경로상에 아무것도 안잡혔고. 악의적으로 안보면 조작이라고 부르기 애매한데 악의적으로 조작이라고 하니까 반박하는겁니다.
F.Lampard
13/08/25 19:24
수정 아이콘
오리아나 얘기는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시야 확보가 안된체로 블라디가 블루스틸을 해볼까 하고 갔다. 그런데 앨리스 고치에 맞았다. 블루근처에 적 4명이 모여있다. 고치상태였지만 쓰레쉬가 다행히 멀리있어 주욱 뺴면 충분히 살아갈 각이 나왔다. 근데 오른쪽으로 가다가 되돌아간다. 피웅덩이도 못쓰고 쓰레쉬사형선고를 맞는다.

이거랑 오리아나가 와드를 막 박은거랑 무슨관계죠; 그리고 오른쪽와드 시야가 어디까진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확보안되는 거리였어도 블라디 들어오는거 보였으면 충분히 예측고치 쓸수있죠. 최소 그 와드 시야까지 들어오는건 대놓고 보였다는건데.

아니 악의적 편집이라고 하기전에 영상을 다시보세요. 저는 할일없어서 몇시간들여서 영상 돌려보고 스샷찍었습니까?
탱구와댄스
13/08/25 19:32
수정 아이콘
쭈욱 빼면 살아나갈 각 절대 안나왔는데요? 다시 경기 틀어놓고 보니까 오른쪽으로 갔다가 되돌아온 것도 아니고 가다가 몸 한번 살짝 튼 정도의 시간 밖에 없는데 너무 과장해서 말씀하시네요. 장담하는데 계속 오른쪽 갔어도 100% 선고 맞는 각입니다. 그리고 블라디 시야로 본다면 블라디 시야에는 쓰레쉬 밖에 없고 위에서 고치 날아왔으니 있다고 확신하는 애는 당시 딱 두명 밖에 없는데 어떻게 4인 있다고 바로 알 수가 있을까요? 오리아나는 부쉬안에 있었고 베인은 블라디가 도망가려고 방향 튼 시점에 시야에 찍혔는데 말입니다.
F.Lampard
13/08/25 19:40
수정 아이콘
몸튼 무빙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차라리 사형선고 예상하고 위로 올라갔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사형선고랑 전혀 무관한 무빙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10초 스샷만 봐도 점멸이 개입하지 않는한 선고는 안나오는 각입니다.
13/08/25 19: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블라디 오리아나 엘리스 블루 교전만해도 블라디때문에 엘리스가 급히 블루먹습니다. 오리아나가 먹었어야할 블루를요. 주작이었으면 뭐하러 앨리스가 블루먹나요? 블라디 주고 블라디 잡아서 블루 빼앗아오면 그만인데.
13/08/25 19:35
수정 아이콘
영상 다시봐도 마찬가진데요? 본인이나 악의적인 편견없이 보세요. 롤을 해보시긴 하신거에요? 예측고치라니. 예측고치면 오히려 더 웃기죠. 블라디가 조작하려고 던진건데 예측고치를 쓰면 되나요? 어차피 던져주러 더 들어올텐데? 지금 본인이야기가 자승자박인건 아세요? 조작할거면 뭐하러 예측고치를 기다려요 그냥 블루부시 들어가버리면되지. 예측고치로 맞아야 조작인데 조작이 아닐거같아..그래서 뭐 픽셀단위로 조작상의 했나요? 5경기에는 저기 서있을테니까 보고 예측고치쏴! 이렇게? 차라리 선혈의 파도 날아오는 각 보고 와치가 고치쐈다는게 더 설득력있겠네요. 근데 그러면 이게 와치의 슈퍼플레이지 블라디가 주작한게되나요?
F.Lampard
13/08/25 19:43
수정 아이콘
아니 저기서 저정도 오른쪽 와드 시야확보된상태에서 예측고치가 웃긴가요? 한번 뺴는 무빙을 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확률로 맞는 각인데요. 리신은 맵핵아니면 못하겠네요.
KT가 티나게 던졌다가 욕먹는거 뻔히알고 어쩄든 보이스톡녹음에 심판가있는상태에서 그런말 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아이러면 또 심판있는데 조작 어떻게 했냐고 하실까봐 미리 관련내용은 본문에 써놨습니다.
13/08/25 19:46
수정 아이콘
웃기죠. 그냥 선혈의 파도 각을 보고 쐈다고 하세요. 그게 더 설득력 있으니까. 그러니까 앨리스가 급히 블루를 챙겨먹은거지. 근데 웃긴건 그거에요. 이게 왜 '블라디의 조작'이 되냐고요. 엘리스의 집중력있는 플레이지. 와드로 블라디 들어왔고, 오리아나 피 까였고. 블루 스틸당하면 안되니까 재빠르게 블루 스틸 하고 연계해서 cc넣은건데. 지금 중요한걸 생각 못하시는데, '한쪽의 파인플레이'를 '한쪽의 주작'으로 몰아넣을거면 더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세요. 본인이 주장하는게 어떤 사람들에겐 엄청 큰 누를 끼치는 일이라는거 모르시나? 아예 신고를 하시든지요. 이정도로 근거가 '확실하다'싶으면요. 이미 한쪽의 파인플레이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근거에서 님 주장은 힘이 없는거에요. 계속 자승자박하세요.
13/08/25 18:5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조작이라고 주장한 의심 짤들 타이머 시간대랑 와드 게이지, 미니맵과 게임 상황만 봐도 진짜 악의적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이게 무슨 객관적 근거인가요. 롤 안해보신거 아닌가요?
13/08/25 18:53
수정 아이콘
상황이야 상황 나름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상황이든 '이건 뭐뭐야!'하고 몰아가진 않았으면 하네요.
탱구와댄스
13/08/25 18:54
수정 아이콘
이것처럼 실수 장면만 포커싱해서 짜집기 하면 저도 조작 경기 몇개는 뽑을 수 있겠는데요? 당장 쉴드-skt 경기도 쉴드의 어이없는 던지기만 집중적으로 찝으면 위의 자료 이상으로 뽑을 수 있고 lcs에서 25분 지났는데 7천골 뒤집힌 어디 경기였죠? 그 경기도 쓰로잉 장면만 집중적으로 찍으면 이것 이상 나옵니다. 당장 결승 1경기도 위 상황처럼 찍어볼까요? 5분만에 역대급 쓰로잉처럼 여겨지는 실수 3개를 만들 수 있는데요?

좀 적당히 하시죠. 격차가 큰 경기가 역전이 나오려면 반드시 이기고 있는 팀의 어처구니 없는 쓰로잉이 동반이 되야만 합니다. 골드 격차가 크면 클수록 그게 많아야 하고요. 제가 이것 이상으로 기억하는 경기만 3,4개 되는데 그게 다 주작이면 롤판은 그냥 사라지는게 맞겠습니다.
다레니안
13/08/25 18:56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가 문제입니다. 서킷때문에 많은 논란거리가 나오죠.
13/08/25 18: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1번도 리신이면 보이는 와드 클리어 하고 그 골드 더 가지고 집 가고 싶죠. 모빌이라 비전투시 이속도 빠르겠다, 실제로 죽고나서 나온 템이 점화석 일시불인데 그 골드가 아쉬웠을수도 있고요. 뭣보다 그걸 지워도 된다고 판단한게 적 레드정글 입구쪽 시야가 있었습니다. 근데 와치가 밑으로 돌아서왔죠. 레드 부시에서 돌아서 와서 리신은 안전하다고 생각한 곳이 안전치 않았던 겁니다(용 막으러 오면 십중 아홉은 저 정글입구로오죠. 와치가 진짜 똑똑하게 움직인거에요) 게다가 용을 줬다고 판단되면 보통 용근처로 오지 않습니다. 다른 이득을 빠르게 챙기기위해서요. 여기선 와치가 영리하게 플레이했고 소나는 그럼에도 방호랑 크레센도, 탈진이면 리신을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한건데 (뒤에는 케이틀린마저 있었고) 잭스는 라인따라왔기에 시야도 없을 뿐더러, 오리아나도 강중심으로 와서 삼거리에서 보이지 않았죠. 소드의 합류가 엄청 좋았던 겁니다.
F.Lampard
13/08/25 19:08
수정 아이콘
지우는 무빙자체를 문제삼은적이없습니다. 앨리스가 추노하고 퍼플 벽에 도달한후에 갑자기 방향을 아래로 튼걸 말하는거죠. 리신이 언덕 와드 방호로 탈출하면 앨리스는 줄타기 쿨도 안와서 아마 쫒을래야 쫒을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3/08/25 19:11
수정 아이콘
앨리스가 자기 쫒아오는데 우리쪽은 소나 케이틀린이 있었고 탈진에 크레센도까지 있었습니다. 봇쪽 라인의 잭스랑 미드에서 내려오는 오리아나중에 하나만 없었어도 싸우자는 콜 나와서 불리한 쪽이 어느쪽일거같나요?
F.Lampard
13/08/25 19:19
수정 아이콘
트페는 운명으로 탑으로 합류해서 절대 올수없고, 오리아나는 미드라인을 밀고 사라졌습니다.
바텀에선 잭스 - 소나 케틀 이미 대치하고 있는 상태였구요.
그와중에 리신은 반피 이하고 케이틀린도 템이 곡괭이 광전사 도란 흡낫이고 잭스는 아이템이 부실하긴하지만 반격으로 인해 원딜류 카운터에 레벨도 높습니다.
솔직히 2-3으로 싸운다고 쳐도 앨리스를 노려야되는데 줄타기로 어그로 뺄수있는거까지 감안하면 불리하지 않는데 오리아나 미아인상태에서 싸움을 걸자는 콜이 나왔다는 건가요?
13/08/25 19:32
수정 아이콘
뭐 항상 정확한 판단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더구나 나진타임의 실드인데... 프로도 사람입니다. 기계가 아니고요.
님말 처럼 항상 정확하게 판단하는게 프로라면 모든 역전 경기는 다 조작이죠.
13/08/25 19:32
수정 아이콘
지금 영상을 보고왔습니다. 정확히 그 시간대에 소드쪽 라인이 밀고올라오고 있었고 잭스는 시야없는 아래 부쉬타고 옵니다. 소나랑 케이틀린은 시야에 없던 앨리스가 리신 고치 맞추고 따라오는거 보고 리신 살리러 따라가고요. 언덕으로 올라갈려고 했는데 시야석 와드도 아니었고 소나케이틀린이 잭스 시야에서 보고 뒤잡힌게 그 직훕니다. 아군 미니언도 없었고 부쉬따라 적 미니언 클리어중인 케이틀린의 시야에는 없었을 뿐더러 소나가 리신 오는거 보고있었다? 그럼 잭스도 시야에서 놓칩니다. 안보이는 적도 대치라고 하나보죠? 게다가 소나가 크레센도로 멈춰줄 수 있는 상황에서 잭스가 도약 스턴건거고요. 이걸 악의적 생각없이 어떻게 주작이라고 보죠? 그냥 나올 수 있는 플레이지? 소드가 각을 잘 잡은겁니다. 스왑상황에서 저런 라인일때 잭스가 집안가고 아랫부시 타고오는 플레이 자체가 상상하기 어려운 플레이기도 한데요? 스왑당한 잭스 입장에선 저시간에 뭐라도 하나 더 빼먹고 집가서 작은템이라도 더 건져야 하는데요.
F.Lampard
13/08/25 19:46
수정 아이콘
리신 추노당하기 시작하자 케이틀린 소나가 잭스가 합류하는거 짜를려고 잭스랑 하드하게 딜교환시도합니다. 어느정도 푸쉬하고 케이틀린은 다시 파밍하러가고 소나는 혹시나 싶어서 합류하고요. 리신은 저 최초 딜교환 시점즈음해서 궁키고 아래로 빠졋다가 바로 소나랑 케이틀린 빠지자 다시 올라와서 짤라먹기 성공하구요.
13/08/25 19:50
수정 아이콘
영상 보신거 맞아요? 그리고 나서 잭스가 다시 밀리는 미니언 타고 시야에 안보이게 아랫부시로 뒤돌아 오는것자체가 퍼플팀에서는 예상치 못하는 플레이라고요. 일반적으로 게임 운영할때 스왑해놓고 딜교환에 라인도 우리쪽으로 밀리는데 적 챔프가 이쪽으로 올 동기 자체가 없다고요. 딜교환해서 돌려보낸 시점에서 잭스 집보냈어 콜 나와도 이상할게 없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님 주장은 의미가없다고요. 말마따나 심판있는데 보이스 주작이 아닌이상 저걸 어떻게 합을 맞춰서 킬을주나요? 잭스가 그 상황에서 한번 꼰게 잘한거지.
13/08/25 19:52
수정 아이콘
지금 계속 웃긴게 뭐냐면, 주작이라고 할거면 '조작이 엄연히 죄목으로 분류되는 시점에서' 남한테 죄지었다고 할꺼면 그만한 근거랑 확신이 있어야하는데 계속 반박당하는 내용이 입장만바뀌면 해석도 바뀌어서 증거로서의 효력이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럼 조작이라고 하면 안되는거죠. 의심도 '적절한 수준'에서 끝내야지, 게시하고 남에게 주장하는 순간 완전히 바뀌는건데. 책임지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유료체험쿠폰
13/08/25 18:59
수정 아이콘
이젠 삽질해서 지면 지는 것도 억울한데 조작소리까지 들을 판이니, 프로 더러워서 안한다는 사람들 꽤나 많아지겠습니다.
대리랭커 증가는 자연스럽겠군요.
바흐다나
13/08/25 19:0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상황판단 미스해서 던지는 선수들은 다 조작소리 듣겠군요
13/08/25 19:01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글쓴분이 주장한 3가지 '리신/소나/블라디 던지기'를 다 반박했습니다. 이걸 완벽하게 확증으로 반박할 수 없다면 조작이니 뭐니 하지마세요. 의심의 정도가 심할때는 그만한 확증을 들고 하세요.
13/08/25 19:03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답정너 느낌인데요
심증만 가지고 조작조작 거리는것도 지겹습니다 그래서 피해본 스타1 선수있었죠 누구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ome경기력 선보이다 우울증에 은퇴생각
까지했었다고 기사떳던거같은데.
물티슈
13/08/25 19:07
수정 아이콘
아마 신상호 선수 아닐까요? 그 당시 정말 이건 말이 안된다..싶었는데 조작이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사실 그 경기가 해도 너무하긴 했죠 ㅡㅡ;;
13/08/25 19:07
수정 아이콘
신상호 선수 아니었나요?
신씨에 그때 경기력이 좋지 못해서 조작이다란 소리 듣고 아버지도 쓰러지시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탱구와댄스
13/08/25 19:08
수정 아이콘
신상호 선수죠.

주작 사건 터지면서 이건 진짜 백타 주작이다라고 여론이 형성 됐는데 막상 조사결과는 아니었습니다.
물티슈
13/08/25 19:11
수정 아이콘
좀 찾아보니 신상호 선수 맞네요.

http://www.oeker.net/bbs/board.php?bo_table=progamer2&wr_id=42029

당시 신상호 선수에게 비난했던 그 누구도 사과하지 않았다고 하네요..씁쓸합니다.
집정관
13/08/25 19:05
수정 아이콘
여러 이해 관계가 복잡하니 조작이라는 소리가 나오죠
서킷포인트가 문제입니다

조작이니 옹호니 별관심없는데
만약 그경기를 쉴드가 이겼고 소드가 포인트3위 이후 토너먼트에서 거짓말같은패배
제가 쉴드였으면 팀내에서 전 그상황을 이겨낼 자신이없네요
13/08/25 19:06
수정 아이콘
CJ 좀 가만 놔두시죠...
왜 나진 관련 게시글에서 CJ가 까여야 하는 겁니까..
눈맵한 건웅도 나갔고 상금 반환이라는 처벌도 받은 CJ가 아직도 욕먹을 건덕지가 남아 있는겁니까?
안그래도 롤드컵 갈지 못갈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짜증나 죽겠는데 시비걸지 마시져..
그럼 다른 팀은 이라고 하지마시고 걍 이 경기에 대해서만 반박하시면 됩니다.

불판에서도 겜게에서도 왤케 시달려야하는지 모르겠네요.
haffyEND
13/08/25 19:0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탱구와댄스
13/08/25 19:11
수정 아이콘
위에도 이미 다 나왔지만 사람인 이상 충분히 저 정도 쓰로잉은 나올 수도 있고 이미 그런 정도의 쓰로잉은 빈번하게 나왔다는 점, 어제 결승에서도 저거 못지 않은 말도 안되는 쓰로잉이 나왔다는 점, 충분히 반박 가능 합니다만? 윗 댓글 쭉 보니 소드는 주작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좀 기분이 상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요.
13/08/25 19:11
수정 아이콘
벌점 리플 신고해 드리겠습니다.
5분에 10개넘는 조작의심 게임 글이나 빨리 써 보세요.
13/08/25 19:12
수정 아이콘
흥분하신것 같아요~
진정진정
물티슈
13/08/25 19:12
수정 아이콘
의심하세요 의심하시는데 나중에 조작이 맞는게 밝혀지면 더 대차게 까시면 되고 혹여나 아니라면 꼭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나진쪽에요.
뭘해야지
13/08/25 19:14
수정 아이콘
pgr은 약간 나진팬이 좀 더 많은 느낌이긴 하죠
13/08/25 19:15
수정 아이콘
팬이나 구단이나 아주 "못된" 팀이라서 죄송합니다.
RedDragon
13/08/25 19:15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 없는 댓글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드 팬도 아닐 뿐더러, 경기력 면에서 실망을 많이 해서 소드가 롤드컵 안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거랑 조작건은 별개죠. 정말 억측입니다.
13/08/25 19:15
수정 아이콘
kt b때는 따로 이런 글까지 나오지 않았었는데 왜 이런글이 우승하자 마자 나오는걸까요?

haffyEND님 처럼 확실한 증거없어도 확신합니다 라고 말할수있는 패기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kt b와 나진내전 경기 조작 관련 리플수를 조사한것도 아닌데 나진쉴드가 훨씬 더 많다는 느낌뿐인 확신은 또 여기서도 발휘되네요.

설령 그렇다면 왜 유독 나진내전은 까는 글이 더많을까요? 까는글이 많으면 당연히 실드도 많아진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결국 그냥 똑같은 경기를 보고 받은 느낌이 다를뿐인데 달고있는 리플 내용은 말씀하신 경기내용 같은데요?

왜 유독 어느팀이든 조작이라면 신나서 여기저기서 난리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그리고 누차 말하지만 100%라는 증거는 없지만 '확신'이라는 앞뒤안맞는 상황은 왜 나오는걸까요?

나진경기를 대놓고 조작했다고 누가뭐래도 확신하는 haffyEND님의 정신 승리.

아니라고하면 나진빠와 실드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 haffyEND님의 정신 승리.

제가 보기엔 롤판 최고의 안티팬을 가진팀은 나진일거라고 확신이 드네요.
우울한구름
13/08/25 19:19
수정 아이콘
나진 경기가 조작이냐 아니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고, 확증도 없이 본인 짐작인걸 가지고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을 명확한 사실인걸 쉴드 치는 것처럼 비꼬시는군요. 그것도 불특정 다수를 나진 팬으로 일방적으로 싸잡아 말이죠.
레몬파티
13/08/25 19:25
수정 아이콘
와..... 기승전'EXO'는 처음 보네요
모든 사람이 이유불문하고 haffyEND님처럼 조작이라고 믿어야 하는 건가요?
13/08/25 19:26
수정 아이콘
나진이 조작이 아니다=EXO 팬클럽
지금까지 달았던 댓글중에서 가장 명확한 댓글이네요 크크크
13/08/25 19:30
수정 아이콘
인벤이나 나겜자게 몇몇분들의 기승전"나겜"이 생각나기도 하는 댓글이고....
13/08/25 20:35
수정 아이콘
뭐 이런댓글도 벌점이 없나요
처음 달렸을때 보고선 벌점 엄청 수집한다고 생각했는데
13/08/25 19:08
수정 아이콘
내용에 대한 호불호는 있겠지만

정성이 들어간 좋은글이네요
RedDragon
13/08/25 19:14
수정 아이콘
모든 상황이 논리적으로 흘러가야 된다면 당연히 의심을 하겠지만, 롤이라는게 그렇지 않죠. 프로들 게임도 보면 종종 역대급 쓰로잉을 합니다. 나진 실드는 그러기로 유명한 팀이고요. "이런식으로 행해야 당연한건데 그렇지 않았다" 라는건 절대 증거가 되지 않죠.
위에분이 말해준 신상호 선수 의심건도 있고요.
전 신상호 선수 경기를 직접 본 입장에서 당연히 조작이라고 생각했다가(댓글등은 남기지 않았습니다.)
아니라는 판명이 나온 것을 알고, 조작은 실제로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심증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의심은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걸 조작이라고 단정짓는 태도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3/08/25 19:16
수정 아이콘
져주기게임 논란은 이 이상 진전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왕따논란이랑 비슷해요. 당사자들이 인정하지 않는 한 절대 맞다는 증명도 아니라는 증명도 할 수 없죠. 반대로 얘기하면 정말 억울한 경우에도 어떻게 확실히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까 더 답답할 수도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는 저때 실드가 이겼으면 티원이 자력진출할 확률이 더 컸을 것이므로 고통도 있지만 그냥 실드가 정신줄을 놨겠거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나진 경기 계속 보게 될텐데 조작한 팀 경기 보는 것보다 조작 안한 팀 경기 보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Gorekawa
13/08/25 19:27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치있는 분석글입니다. 추천 넣고 갑니다.
pickmeup
13/08/25 19:29
수정 아이콘
정황상 쉴드의 져주기 논란이 불거지는것도 무리는 아니겠다 싶겠지만 그와 반대로 쉴드의 평소 경기력을 보면 그럴만 해보이겠다 싶던데요 뭐

형제팀이라서 조작여론이 더욱 커지는것도 있겠지만 롤도 사람이 하는거라 실수할수도 있고 유리하던게임 쓰로잉 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어제 결승전 1경기를 보셨다면 그리고 평소의 쉴드 경기력을 알고 있는 분이라면 조작이라는고 쉽게 말 하진 못할텐데요
네버로드
13/08/25 19:32
수정 아이콘
뭐 원래도 최선을 다한건 아닌거 같다는게 대부분의 의견 아닌가요...
13/08/25 19:38
수정 아이콘
논란들을 보면서 느끼는 거고, 위에서 다른 분들께서도 지적해 주셨지만
현재 우리들이 이 경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위에 글쓴님께서 올려주신 스크린샷과 정황 설명 뿐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보시는 분들에 따라 천차만별의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댓글을 통해 알 수 있구요.
그만큼 롤이란 게임이 어렵다는 건데....뭐 이건 딴소리니까 패스하구요,

딴건 모르겠는데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확신'과 그 '확신'에서 오는 '비난'입니다.
져주기 게임을 했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어요.
컨디션이 안 좋고, 오더가 꼬이고 생각이 많고 잠시 정신을 놔서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는 거구요.
근데, 확신하고 단정짓는 일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그냥 안타까워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사실인지 아닌지 확신할수도 없고.

저도 예전에 확신에 찬 발언을 했다가 그게 틀려서 많은 분들에게 한 소리 들은 경험이 있는 만큼,
지금 여기서 확신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신중히 키보드를 치셨으면 좋겠습니다.
탱구와댄스
13/08/25 19:39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대표적인 예로 위의 신상호 선수가 있죠. 솔직히 저도 포모스에서 신상호 선수 엄청 깠던 사람중의 한명으로서 할말이 없네요.
13/08/25 19:40
수정 아이콘
비추 버튼은 없나요. 크크

글쓴분의 주장대로라면
어제 결승에서 귀신같은 쓰로잉으로 경기를 내준 IM선수들이 이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들까요.
자신들도 조작범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건가요?

이미지 몇장 짤라서 편집하면 가치있는 분석글이 되나요??

전혀 생산적이지도 않고 그냥 흠집내기 비꼬기로 밖에 안보이는데
무슨 exo까지 등장시키고 난리도 아니네요.
으촌스러
13/08/25 19:41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인정하지 않는 이상, 논쟁만 계속 될 뿐입니다.
조작이라고 해도 본인들이 인정할 가능성은 제로이구요.
키스도사
13/08/25 19:48
수정 아이콘
여담이긴한데 KTB와 CJF간의 주작경기에서 KTB가 져주기 게임을 시도하긴 했지만 CJF도 그경기에서 책임을 지울수가 없죠. 미드 나서스나 공속노틸을 쓴것도 CJF 였고 KTB가 던진경기를 50분이나 질질 끌었던것도 CJF죠. 빠른별은 죽일만한 스코어를 살려주기도 했고 타워안밀고 낄낄대던게 잡힌것도 CJF멤버들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주작매치했지만 결국 언급되는건 KTB만 개객끼가 되어있네요.

이런거 보면 팬이 많고 인터뷰 스킬 짱짱맨이면 면죄부가 주어진다고 봅니다. 나진이 주작을 했건 안했건 이후 인터뷰만 잘해도 무마될거라고 봅니다.
트윈스
13/08/26 02:35
수정 아이콘
미드나서스는 가레나에서 먼저나왔던거고 노틸이 그렇게 흥했는데 공속노틸간게 문제가 된건진 잘모르겠네요.
욕먹기 싫으면 이겨서 인터뷰했으면 되는겁니다. 애먼 CJ언급하지 마세요.
NLostPsiki
13/08/25 19:54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는 말이 이렇게 쉽게 나오는게 역겹습니다.
정말이지, 마조작이 남긴 상처는 한 10년은 지나도록 이 판을 끊임없이 떠도는 망령이 되겠군요.

프로도 '사람'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실수가 어떨때는 몇번 겹칠 수도 있구요. 결국은 확률이고, 단편적으로 경기를 접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선 '실수'와 '조작'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습니다.
이미 신상호 선수의 선례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조작임을 의심한다는 것 자체가 스포츠의 전제조건인 게임의 공정함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러한 관점 없이 스포츠를 본다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이러한 오늘이 안타깝습니다. 더불어 이런 잡음이 수 년은 계속 갈거라는 것도...

P.S 컨트롤 비트란 말 제목에 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힙합씬의 컨트롤 관련 디스를 욕먹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F.Lampard
13/08/25 20:0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사설의 영향으로 마조작으로 인한 이스포츠만이 아니더라도 국내 최고 인기프로스포츠인 야구나 마재윤을 능가하는 업계 레전드가 관련된 프로농구, 꾸준히 터지는 프로배구, 국내 뿐아니라 세리에에서 명문구단들도 연관되었던 프로축구까지 대부분의 스포츠가 조작의심에서 자유롭지 않은건 매한가집니다. 그런 조작을 견제하기위해 팬들이나 협회가 꾸준히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하는수밖에없죠.(단적으로 mlb나 kbo의 약물파동처럼요)

NLostPsiki 님이 말씀하시는데로 게임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거 같긴합니다. 아니 롤판 선수들의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구설수나 KTB의 전례 같은거 때문에 선수들의 프로의식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게 정확하겠네요.

ps. 스윙스의 디스가 어떤이에게는 욕설로만 나열된 불쾌한 쓰레기고 어떤이에겐 센스넘치는 디스라고 받아들여지듯이 제목에 대한 평가는 사족으로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내용이아닌거엔 대부분 피드백 한거같으니 이제 좀 쉬겠습니다.
NLostPsiki
13/08/25 20:11
수정 아이콘
(전략)...이런 조작을 견제하기위해 팬들이나 협회가 꾸준히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하는수 밖에없죠.
->팬들이요? 실질적으로 언급하신 농구나 배구 같은 승부조작의 사례에서 일반 팬의 의심이 얼마나 조작 적발과 같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겠습니다. 협회와 같은 기구가 이를 견제하며 활동한다는 것은 옳겠습니다만..
13/08/25 19:56
수정 아이콘
즐겜모드였겠죠 뭐
13/08/25 20:00
수정 아이콘
다시 vod를 보고 와도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 수두룩 하지만, 글쓴이의 캡쳐화면 앞뒤 의견은 너무 답정너의 느낌입니다.
지금 하나하나 다시 따져보는 것이 얼마나 의미가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하나 적어볼께요.

2. 소나의 이상한 행동
1) 블루쪽 용밑 삼거리부쉬상황에서, 소나는 잠시 멈추고 와드를 박습니다. 보통은 이렇게만 해도 먹은 오라클때문에 상대 와드가 보이는데 소나가 서있는 자리가 언덕뒤판정을 받으면 상대 와드가 안보일 수 있습니다. 소나가 이 삼거리부쉬에 와드가 없다고 판단을 했다면 이 삼거리 부쉬는 아이쇼핑이 가능한 안전한 텔포자리가 되는거구요.
2)소나가 집에갈 이유는 충분합니다. 핑와를 다 썻습니다. 거기다 미드커버과정에서 cs몇개를 먹어서 텔포시기가 빨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소나의 죽기직전 탈진의 경우, 잭스의 w평타가 들어오기 전에 탈진이 먼저 걸렸다면 소나는 살 가능성이 다분했다고 봅니다.
4) 잭스는 소나가 오는 것을 모릅니다(소나가 미드에서 봇으로 내려오는 루트에 소드측 와드가 없습니다).
F.Lampard
13/08/25 20:15
수정 아이콘
1번의 경우는 저도 그럴 가능성도 생각했는데 영상상으론 부쉬내에 들어가있는것으로 보입니다.
2번의 경우는 저도 핑와밖에 사러갈게없는데 굳이 그타이밍에 핑와를 사러갔을까에 대한 의문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3번의 경우는 소나는 탈진으로 씹혀도 무조건 죽습니다. 첫 도약을 쓰고 거의 쿨이 돌아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타이밍에 안죽었어도 아군은 오리아나 앨리스의 백업도 오는상황이었기때문에 트페가 못올라오고 소나랑 1-1구도라고 봤을때 소나가 점멸없어서 무조건 죽었다고봅니다.
4번의 경우는 소나가 리신살리려고 합류했다가 죽고나서 케이틀린과 함께 미드라인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내려가는 시야까지는 미니언을 통해 소드가 확보합니다. 아군쪽 정글로 들어오지도않았고 생각할수있는건 용와드 설치나 체크하면서 내려온다고 생각할수밖에없습니다.
13/08/26 11:45
수정 아이콘
너무 늦게 답글을 달아 보실지 모르겠네요.
1)의 경우 vod를 다시 보시면, 부쉬에 들어가기 전에 와드를 먼저 박습니다(상대가 대기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당연한거구요). 제가 말한 것은 부쉬 앞쪽에서 와드를 박기 위해 멈춘 자리가 언덕뒤 판정을 받아 상대 핑와를 못볼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후 그냥 무빙찍고 아이쇼핑하러 갈 수 있구요.
2)의 경우 소나가 미드로 밀려오는 미니언을 혼자 정리하는데 cs를 4개~5개를 먹습니다. 이 돈이면 텔포타임이 1~2분까지 앞당겨지게 됩니다.
소나가 22분쯤에 죽었는데 용이 23분 지나서 나옵니다. 오히려 돈이 있다면 집에 가는게 더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3)잭스는 첫 도약을 쓰고 쿨이 돌아오는 시간이 아니라, 플래시 쓰고 다시 도약까지 써서 따라 잡은 것입니다. 소나는 궁과 탈진이 모두 있었기에 탈진으로 우선 데미지를 씹고, 탈진를 통해 거리를 벌려 크레센도를 날렸다면, 잭스 도약은 없기떄문에 무조건 삽니다. 해당 게임에서는 탈진으로 데미지를 씹지를 못해 어차피 죽을 것이기때문에 궁을 아낀거구요.
4)는 중요한 것이 아니니 넘어갈께요.

그리고 하나 더 4.블라디의 패기
저는 이 부분은 선혈파도로 블루를 뻇겠다가 아니라 블루 먹으러 가는 오리를 끊기 위해 깊숙히 들어간 걸로 보입니다(팀보이스를 들어보지 않는 이상 무엇을 위해 간건지 누구도 모르겠지만). 소드도 그리 판단해서인지 쓰레쉬가 렌턴으로 오리를 뒤쪽으로 빼옵니다(덕분에 블루는 와치가 그냥 먹을 수 밖에 없구요). 여기서 뒤로 빼야 했는데 그 이후는 블라디 패기가 맞긴 한거 같아요.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같은 정황으로도 이렇게 판단이 가능하고, 충분히 단순 미스일 수도 있는데 꼭 조작이라는 안경으로 봐야 하는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엘롯기
13/08/25 20:02
수정 아이콘
나겜 같은경우 대리겜 방지를 위해서 팀원간 보이스를 나겜직원이 한명 들어가서 같이 듣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그렇다면 조작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상황이 있었다며 나겜에서 먼저 알았겠죠?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는데 보이스를 녹음 했다면 속시원히 공개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작게임을 했다면 다시는 프로게이머 못하게 철퇴를 주고, 아니라면 나진을 음해하는 분들 입에 자크를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13/08/25 20:06
수정 아이콘
누가 어떤말을 하건, 어떤 증거를 들이대도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마음 못돌립니다. 경기 자체를 조작이라고 마음먹고 보고 듣는데 마음을 돌릴 수 있을리가요...
NLostPsiki
13/08/25 20:06
수정 아이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마련이죠.
F.Lampard
13/08/25 20:18
수정 아이콘
롤챔스는 부스에 심판이 들어가있고 선수모습도 카메라로찍고 보이스도 녹음하는데도 불구하고 KTB는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본문 마지막에 어느정도 억제력은 있어도 절대 불가능 하지는 않다는 취지의 내용도 썻구요.
13/08/26 15:27
수정 아이콘
12강이었나 8강부터는 아예 경기하는 숙소에 나겜 직원 파견해서 실시간으로 감시했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모 사원이 자기가 파견나가는 팀마다 진다고 글올렸던거도 기억나네요
13/08/25 20:08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께는 죄송하지만 이 게시물을 최고로 흥하게 만든 건 본문이 아닌 나진"엑소"드가 돼버렸네요.
대경성
13/08/25 20:10
수정 아이콘
4강전은 못봤지만 프로 준프로급에서 조작이 확실한 경기는 영상으로 가지고잇는데 보여드릴까요 크크크크
중복입니다
13/08/25 20:10
수정 아이콘
어제 1경기 가지고는 이런거 안만드시나요? 나진이 무슨 범죄용의자도 아니고 주관적 의견이 들어간 캡쳐몇개로 주작이다 문제있다 하는게 보기 않좋네요.
F.Lampard
13/08/25 20:22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썻지만 어제 경기는 못봤습니다. vod나오면 볼생각은 생겼구요. 그리고 한줄로 남이쓴글 보기않좋다고 하는것도 글쓴이 입장에선 보기 안좋네요.
차라리 위에 다른분들처럼 어디가 주관적 편집이다 라고 지적이라도 하시던가요. 관련내용들은 대부분 대댓글했으니;

정말 이제 피드백 그만하겠습니다.
중복입니다
13/08/25 21:15
수정 아이콘
아직 안보셨으면 꼭 보고 조작인지 아닌지 글 한번 더 써주시죠. 거기엔 무려 타워에 맞으면서 상대원딜과 맞짱뜨는 원딜이 있답니다.
13/08/25 21:35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요..
우리가 기억하는 살인전차 레이븐도 좀 흥했다고 혼자서 상대팀 억제기 앞 타워까지 들어가 상대 원딜 때리다가 타워에 맞아죽는 베인을 플레이한 적이 있죠.. 전용준 해설의 "기본적으로 타워는 공격을 합니다"라는 코멘트가 너무 인상깊었던..

윈터 8강의 2경기 건웅 애쉬는 상대를 모두 잡은 뒤 그냥 타워를 때리다가 타워에 맞아죽었습니다..
성캐가.. "이게 먼가요" 라는 말이 나왔죠..

나진 형제 경기랑 상관없이.. 그냥 그런장면은 의외로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Cynicalist
13/08/25 20:12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CJ팬이라고 쓴적도 없는데

아무 상관없는 CJ로 물타기 하시는게 특기이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암 그렇죠 나진이 조작의심 받는것도 건웅이 있던 CJ탓, 나진이 욕먹는것도 팬많은 CJ탓,

나중에는 실제로 조작범이 나와도 눈맵한 건웅이 있었던 CJ탓이 되겠네요

평생 그렇게 CJ탓하면서 경기 보세요 세상은 키보드 밖에 있답니다.
햄치즈토스트
13/08/25 20:18
수정 아이콘
그림 하나 엑박이에요.
되는데요
13/08/25 20:18
수정 아이콘
나진 욕한다고 CJ팬으로 몰아가는것도 우습고

CJ팬으로 몰아간다고 나진팬으로 모는것도 좀 우습네요.

크크
그리고또한
13/08/25 20: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디를 응원하던간에 싸움이 일어나면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고 이겼다고 기뻐하는 분들은 있으니까요 흐
화잇밀크러버
13/08/25 20: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가장 재미있네요.

나진 욕했으니 시제이팬,
시제이 얘기를 나진 글에서 꺼냈으니 나진팬이라니요. 흐흐
13/08/25 20:20
수정 아이콘
조작은 오버라고 생각하고 나진 쉴드가 정신줄 놓고했다가 맞는 말이겠죠.
꼭 불리한 상황에서만 멘탈이 흔들리는게 아니죠.
유리한 상황에 취하거나 생각보다 잘되니까 눈에 보이는게 안보이기 시작하면서 흔들리기도 하죠.

그리고 CJ 이야기 꺼내시는 분들은 무슨생각이신지 모르겠는데 좀 적당히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Chocolatier
13/08/25 20:23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고 있자니 무슨 정치이슈 진영논란 같네요 누구팬이니 누구팬이니...

그리고 본문에 대해 말하자면 결론을 결정지어 놓고 증거를 끼워맞추는 글이네요. 제가 제일 꺼려하는 스타일의 글이군요. 어떻게 프로가 그런 멍청한 짓을 하냐고요? 많이 합니다. 프로들 기계 아니에요.
Norman rockwell
13/08/25 20:28
수정 아이콘
요즘 무슨 이슈 생기면 cj 끼워넣어서 물타기하는게 아주 유행이네요?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작작좀 하세요.
엔타이어
13/08/25 20:31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참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푸른달빛능소화
13/08/25 20:32
수정 아이콘
꾸준히 이런글 올리시면 인정!
우선은 소모적인 논쟁만 불러오니 영양가를 못 느끼겠네요.
13/08/25 20:33
수정 아이콘
저 중엔 이해가 안 갔던건 블라디가 시야도 없는 적블루에서 무쌍하려고 뎀비던거 말고는
아 쉴드 전형적인 경기구나 뭐 그런생각했네요
13/08/25 20:39
수정 아이콘
저는 실수에 흔들린 멘탈, 그리고 롤드컵 포인트가 생각나서 멘탈회복을 하지 못함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불멸의이순규
13/08/25 20:53
수정 아이콘
실론즈 유저들은 매일매일 조작을 일삼는군요.. 심해에 머물다보니 저정도는 뭐 이제 익듁합니다
아이유인나
13/08/25 20:54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 보면서는 조작이다! 라고 안하셨나봐요.....
一切唯心造
13/08/25 22:01
수정 아이콘
그런건 못봤다로 회피!
아이유인나
13/08/25 20:54
수정 아이콘
이번 LG 대 소드도 5경기 만큼의 상황이 나왔는데 말이죠
一切唯心造
13/08/25 21:1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CJ팬이 썼다기보다 이번 롤드컵은 오존, 스크, 크트가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쓰는거겠죠
내가 생각하는대로 되야 되는데 그렇게 될 수가 없으니까요
페스티
13/08/25 21:17
수정 아이콘
아니 경기 직후는 경기전에도 주작예상 드립이나 경기중 채팅에도 실수 하나만 나오면 주작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주작주작주작거렸었으니 결판난 후 각종 커뮤니티가 뜨거웠던건 그러려니 했었지만. 왜 이제와서 이런글을? 어차피 근거도 없으면서요. 정성이 아깝군요. 뭘 땔감으로 이런 글을 쓰실 수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연료가 악의가 아니기만을 바랍니다. 악의가 아니셨다면 그 에너지의 방향성을 재검토해주세요. KTB CJF 때도 그랬지만 룰 상 결함은 나몰라라하고 선수들만 죽어라 비난하더군요...
아트라스
13/08/25 21:21
수정 아이콘
와우 오랜만에 pgr의 디씨화.... 여기에는 끼면 안되겠다..
o바람o
13/08/25 21:41
수정 아이콘
의심할 만한 경기죠..이런 경기가 당연하게 나올 수 있는 경기다라고 한다면 롤에서 무슨일이 생기든 당연한거죠. ktb의 경기도 당연하게 나올수 있는 경기고...왜 그 당시엔 그렇게 불타올랐었는지....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ktb 선수들만 불쌍하죠.
그대의품에Dive
13/08/25 21:45
수정 아이콘
나진은 플레이 상의 판단 미스지만, KT B는 템트리가 엉망이라 실수에 의한 스로잉이라 쉴드하기가 어려웠죠. 20분 현돌 카서스, 요우무 비사지 정글 자르반...
13/08/25 21:47
수정 아이콘
템트리보다 가장컷던건 경기후 인터뷰에서 확인사살한것이.. 증거처럼 되어버렸죠.
13/08/25 21:45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실드전을 보셨으면 실드의 저정도 경기력은 아무것도 아닌걸 아실텐데...
전 그경기보면서 단체로 멘탈이 나갔구나 했습니다. 고릴라 제파 이누므 스키들..ㅜ

나진과 cj떡밥은 다람쥐바퀴 같은것이..
나진이 욕먹으면 CJ욕하고 CJ욕먹으면 나진을욕하고 ..
이제는 다른 팬한테 욕먹어도 나진 CJ가 의심받고..
그걸보다 아무말없이 있던 다른 CJ 나진팬도 화나고..
참다참다 몇마디하면 역시 CJ충,나진충 드립을 들어야하고..
계속되는 순환에 두팀팬의 골은 깊어만가고..

원래 이두팀의 팬심은 태생부터 친해줄수가 없는 관계이지만
SKT 오존 KTB라는 다른 적수가 생겼으니 이제 서로 서로 몇번만 눈감아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맨유팬인 저는 아스날을 정말 싫어하다가..첼시의 등장으로 아스날팬과 연합하고..
맨시티까지 나오자 첼시팬들과도 친구먹게 되더군요

나진과 CJ팬도 점점 이렇게 이렇게 돼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불굴의토스
13/08/25 22:03
수정 아이콘
신3강 뜨고 있고 구3강은 3중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제 CJ나 나진이나 팬들기리 싸우는건 비생산적이죠...흑
오르비잉
13/08/25 22:01
수정 아이콘
거의 끝나가는 글이지만 제 사족을 덧붙이자면..

제가 보기에는 쉴드전 5경기가 결승 엘지전 1경기보다 차이가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엘지경기 역전한거는 운영이고 쉴드경기 역전한거는 조작입니까?

당연히 역전이 나오려면 상대방이 방심하는거 끊어먹고 던지는거 받아먹는것으로 인해 역전이나오는건데

이렇게 한다고 조작이라? 앞으로 롤판에서는 그어떤 역전승 나오면안되겠네요. 이렇게 무서워서 역전이나 맘놓고 하겠습니까?
무영신검
13/08/25 22:18
수정 아이콘
지금 LCS EU 대표 선발전을 보고 있는데 ...
흠 ... 위에 글같은 논리라면 지금 보고 있는 결승전도 조작이네요 ... !!
프나틱 .. 막 던지네요 ... !!
어쨋든 재미는 있네요 .. !!
레몬커피
13/08/25 22:22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왓지만, 당장 롤챔스 섬머 본선에서 6강 아래 팀들 경기보면 이것도 프로경기나 싶을정도로 말도안되는 플레이가
난무하는 경기들이 많이나오죠. 북미잼이라고 하는데, 그 경기들중에 좀 심했던 경기를 모아서 캡쳐해보면 아마 본문과 큰 차이가 없을겁니다.
제 이야기는, 이런 부분은 결국 기준이 너무나도 자의적이고 모호할 수밖에 없다는거죠. 심지어 본문에서 이야기한 소드 쉴드전이 다른 모든
경기를 뛰어넘을 정도로 대단했던 것도 아닙니다. 다른 경기들 기억해봐도 너무 어이없는 장면들 많아요. 당장 어제 결승1경기도 그렇고 롤챔
스 본선경기만해도 수도없이 생각나네요.

따라서 소드-쉴드전 장면을 가지고 뭔가 결론을 도출해내려 하는 것(이건 주작이다)은 너무나도 자의적이고 모호한 기준이 개입될수밖에
없고, 결국 객관적인 주장으로 인정받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른분들도 지적했듯이 소드-쉴드 즉 형제팀 대결이니까 이런 이야기
들이 나오는거지 당장 프로스트와 KT B에서 실버가 봐도 뻔한수준의 킬각인데 멀쩡히 걸어가다가 인섹의 자크에게 죽은 클템의 람머스라
던가 아무튼 정말 수도없이 많아요. 그런데 저런거보면 역시 클끼리네 하지 주작이네 라고는 안하거든요.

그거랑 별개로 전 솔직히 말해서 쉴드 선수들도 다 사람이므로 게임 내적으로 부담감이 분명히 있었을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그 생각이 머릿
속에 안떠오를리가 없으니까요. 쉴드 선수들이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했냐고 묻는다면 아닐거같다고 하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저
만의 생각이고 이럴것이다 라고 주장할 만한 성질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본문에서 주장하는 쉴드의 5경기 고의급 패배도 마찬가지고요.
게임매니아
13/08/25 22:25
수정 아이콘
[NLB 4강은 정말 문제가 없었는가?] 라니요, 제목부터 어그로 냄새가 너무 나네요.
결승전에 LG IM과 한 경기들도 쉴드와의 경기와 있었던 것과 비슷한 갑자기 저하되는 경기력이나
왜 저렇게 하는지 이상한 의심되는 플레이 사례가 충분히 많았던 걸로 미루어 뭐라고 섣부르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실력이 부족하고 관전자 모드가 아닌 경기자 모드로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이해해주는게 더 바람직하겠죠.
자기가 원하는 팀이 안 올라간다고 이런 논란성 글을 쓰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네요.
13/08/25 22:39
수정 아이콘
하나의 대회에 동시에 출전하는 형제팀, 리그 토너먼트 구조. 이 둘이 사실상 모든 문제의 근원 아닌가요?
이 둘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런 논란은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경기도 늘상 던지던 쉴드가 그 정도는 받아먹을 능력이 있었던 소드에게 쏭의 시원시원한 맞쓰로잉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흔한 북미잼 경기로 웃으며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되서 안타깝구요;;
13/08/25 22: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진 경기력 걱정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제가 전해들은 바로는 나진이 skt하고만 스크림하는것이 아니라 kt 오존과 스크림을 많이했는데 (이번4강전에는 주로 skt랑한게 맞음)
예상과는 달리 스크림 경기력이나 결과는 잘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wing tree
13/08/25 22:56
수정 아이콘
롤챔스와 nlb의 많은 경기들을 조작경기로 만들어버리셨네요.
어떻게 대회중에 100%완벽한 판단과 경기력을 계속 보여줄수 있을까요.
본문글 만큼 던지는 선수들은 전부 조작범들인가요?
조작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기 전까진 이런 음모론은 좀 자제해야 할거같은데요.
만약 이런글을 선수들이 본다면 경기력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어차피 글쓴분은 아니면 말고 ~ 이거 아닌가요?
Chocolatier
13/08/25 23: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만일 조작이 아닌데 나진 선수들이 이 글을 봤을때 생긴 마음의 상처는 어쩌려고;; 제 기억으로 예전 나진시절 막눈은 pgr 눈팅하던데 다른 선수들도;; 어휴;;
또리~*
13/08/25 23:10
수정 아이콘
첫화면만 봐도 파이아 될거같은 느낌이었는데..

어이쿠; 이게 무슨;
ItTakesTwo
13/08/25 23:13
수정 아이콘
일단 전 나진 팬이라는 걸 미리 말씀드리며
본인의 확신을 사실정황이라고 판단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저 친구들이 이 글을 보고 받을 상처를 고려하지 않으셨다면 더더욱요)
확신이 사실정황이라고 판단하셨을 때 이 판단이 잘못되었다면
그 책임은 어떻게 지실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글을 게시하신 F.Lampard님 께서는 하나하나 일일이 장면을 쪼개고 쪼개서 분석하면
조작이라는 주홍글씨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역전경기가 몇개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조작으로 의심되는 경기가 나진형제팀의 경기라서요??
얼밤과 불밤 경기에서도 억제기 다 밀린 불밤이 한타로 역전했던 경기가 기억나는데요
그 경기는 롤을 본 이래 제가 본 최고의 역전경기라고 기억이 되는데 혹시 이것도 조작이라 생각하시나요
(검색해보니 2012 롤챔스 윈터 4강 4세트로 나오네요)

그리고 본인이 이 경기가 조작이라고 스샷과 그에 대한 코멘트를 매우 긴 시간에 걸쳐 준비하신듯 한데
꼭 이번 NLB 결승 1경기에 대한 리뷰도 진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조작이라면 사실 어제 결승 1경기가 더 조작에 가깝다고 보는 사람이기에
이에 대한 리뷰 역시 한번 보고싶네요

전 나진 팬이긴 합니다만 그동안 롤챔스의 역사이기도 한 CJ 형제팀 역시 대단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진을 까면 CJ탓 CJ를 까면 나진탓이라는 이 분위기도 좀 자제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구요
13/08/26 00:11
수정 아이콘
[제발 나진게임에 문제가 없다는 글에 CJ경기가 인용되지 않길 바랍니다. ]

본인께서도 말씀하시는 [나진을 까면 CJ탓 CJ를 까면 나진탓이라는 분위기도 좀 자제]라는 글과 일치하시려면
이글의 반박 댓글로 CJ경기를 가져오지 마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억제기 경기 설명은 저 위에 달았던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래 다시 붙여뒀습니다. 진심으로 조작이라고 의심될만한..아니 하드 쓰로잉이라고 불릴만한 구석 하나 없는 경기를 이런글 반박용으로 가져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
억제기 밀고 쌍둥이 타워 못밀었을때 부터.. 조합상 슬슬 한타가 상대가 안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골드차도 생각보다 많이 안났었구요.. 한 5~6천골 쯤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쌍둥이 밀려고 했을 때 부터 상대 라이즈와 케이틀린 딜에 얼밤 챔프들이 상대도 안되던 순간이었어요..

던진 것처럼 보였던 순간은 3번째 억제기 밀고 좀 무리하게 쌍둥이 쪽으로 들어가던거 빼놓고는 없었습니다.
이런 장면도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이겨가던 팀들이 얼마든지 하는 다이브 정도 였어요..
이경기는 얼밤의 실수와 쓰로잉으로 경기가 뒤집힌게 아닙니다. 불밤이 끝까지 잘 버텼고 조합의 한계때문에 그렇게 까지 장기적으로 가면
당연히 한타가 상대가 안되는 것이었어요

3억제기를 민 다음 역전당한 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일단 조합상으로 그 30분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한타가 절대 되지 않는 조합이었고
(라이즈+누누+케이틀린) vs (카서스+자르반+그레이브즈)
3억제기가 동시에 밀려있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 시간 조차 대부분이 3번째 억제기 밀고 쌍둥이 타워 다이브 로 인해 얼밤 챔프들이 죽어있던 시간이었고.. 그때 너프전 누누 버프 받은 케이틀린 원딜이 신발팔고 서풍까지 나올정도로 풀템이었기 때문에 슈퍼미니언 정리가 정말 빨랐습니다.
ItTakesTwo
13/08/26 06:3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형제팀 경기에서 뒤집히는 걸 인용하려다 보니 상황에 맞지 않는 글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CJ 팬분께서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뒷짐진강아지
13/08/25 23:31
수정 아이콘
왜 또 재점화 시킬려고 하나요...(게다가 제목의 어글성이 너무 높습니다.)
지난번에 있었던 CJ, KTB 전이나, 이번에 있었던 나진소드/쉴드 전이나
결론적으로 [심증만 있지 증거는 없으니] 그냥 끝난거 아닙니까? (단순히 심증이 있다고 해서, 주작이라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 경기의 [실력 자체]로 깔사람은 까도 됩니다, 실력으로 까는건 자유이니까요. (뭐, 이건 실래기인 제가 봐도 실력이 노답 경기였죠...)

하지만
정말 주작이었고 문제가 있었으면 이미 라이엇에서 주작관련해서 패널티를 주었겠죠...
(개인적으로 주작이었으면 팀 해체시켜야됩니다. 형제팀이던 타팀이던 주작하는 쓰레기 팀들은 존재 할 가치가 없습니다. 암덩어리에요)
게임자체에 문제가 있었네 뭐네 이런건 라이엇(&나겜,온겜)이 조사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두 사건은 이미 라이엇이 볼 때 문제가 없다고 판단난거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패널티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NLB도 이러한 것을 막기위해 어느정도 시스템이 되어있다고 하죠... 하긴 예전 CCB때...)
유저가 앞장서서 분란 조장하고, 사실상 끝난 일을 왜 또 이제와서 주작이니 뭐니? 이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도 미심쩍으면(단순 심증) 라이엇(&나겜,온겜)에 문의 하시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주작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조사가 필요하면 반드시 해야됩니다.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공론화 혹은 마녀사냥식은 안되구요.)

참고로 위에 올리신 스샷은 주작의 증거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단순히 심증을 증폭시키는 자료에 불과 할 뿐이에요.
(플레이어의 당시 뇌속의 생각의 상태를 스캔떠서 언어로 풀어내지 않는한, 단순 스샷은 심증에 불과 할 뿐입니다.)

그냥 나진소드 진출 한거 축하해 줍시다...
만약 롤드컵 가서 못하면 그때 까면 됩니다(물론 저도 폭풍 까겠죠), 물론 잘하면 칭찬해주고요(물론 저도 칭찬할겁니다.).
SKT, 오존, KTB 3팀으로 못간다(개인적으로도 아쉽긴한데;;) 해서 한국팀이 롤드컵 우승 못할거 같지도 않기도 하고...
13/08/25 23:42
수정 아이콘
역시나 파이어네요..
뒷짐진강아지
13/08/25 23:48
수정 아이콘
파이어 될거라는 것을 예상 못하고 글을 올리신건 아닌듯한데 말이죠
비가행
13/08/26 00:13
수정 아이콘
나진팬인 저도 ??? 를 몇 번이나 쳤는데 조작이다 아니다 정황만 있고 증거가 없기에 말하기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충분히 욕 먹을만 했고 쉴드가 승리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았고 눈살을 찌푸릴만한 경기였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Chocolatier
13/08/26 00:30
수정 아이콘
승리의 의지가 없는 거랑 능동적 조작은 다르죠 저도 승리의 의지가 없었던 거 같은 건 까여도 된다고 생각하고 저 상황에서 던지는 것도 집중력 저하, 오더 부족 등의 실력문제이고 까여도 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비가행
13/08/26 00:4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조작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쉴드쪽에서 5경기에서 분명히 형제팀을 위해서 역전을 위한 빌미를 의도적(?)으로 제공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진팬임을 자처하는 제가 봐도 이건 의도적일 수 있다 라는 느낌이 계속 들었고 또 지금도 강하게 의구심이 드는데
롤팬분들이야 저보다 더 심하겠지요.
이런 글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Chocolatier
13/08/26 01:17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승전 1경기를 보고...실제로는 단순한 오더 엇갈림으로 그런 환상적인 쓰로잉이 나왔죠. 또 생각해 보니 아주 탑급 팀이 아니면 그런 실수연발로 던지는 경기가 많아서요. 정말 생각하기 나름인 거 같아요. 아마 의도적 쓰로잉이었는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 봅니다.
비가행
13/08/26 11:05
수정 아이콘
옳으신 말씀입니다. NLB 결승 1경기 보고 났더니 쉴드가 1~4경기를 너무 잘했구나 끝내 쉴드의 고질병을 못 버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게임매니아
13/08/26 08:56
수정 아이콘
그냥 나진팬이라고 하질 마세요.
비가행
13/08/26 10:57
수정 아이콘
왜죠? 저는 나진을 응원하고 있지 종교로서 믿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이런 말 못할 이유는 없는데요?
조작을 했다 안했다 말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심한 경기였다에 동의했을 뿐입니다.
응답하라 1997
13/08/26 00:30
수정 아이콘
감성센도 모아서 한번 보고싶네요.. 비닐캣은 뒤로센도도있는데 크
13/08/26 00:39
수정 아이콘
어제 결승전 PLL 모습만 다 모아놔도 조작 경기라고 몰아갈 수 있겠네요.
영원한초보
13/08/26 01:14
수정 아이콘
LCS NA는 lol리그가 아니라 WWE 였구나 어쩐지 거기도 작가가한 100명은 될 것 같네요
샨티엔아메이
13/08/26 02:17
수정 아이콘
NA는 Smackdown, EU는 RAW
F.Lampard
13/08/26 02:28
수정 아이콘
추가된 댓글들중 위에 언급했는데도 겹치는 내용이 많고 그냥 한번에 피드백 하겠습니다.
1. 왜 뜬금없이 지난경기를 끌어오느냐 ? -> 해당경기가 있던 날도 댓글로 의견교류를 했지만 당시 상황에 대해 다시보기가 곧바로 지원되는것도 아니어서 상황자체로도 의견이 충돌되는 경우가 많았고 타사이트에서 돌던 스샷 몇장들은 의도적이다라는 반응도 있어댓글들을 달며 KTB때와 달리 피지알에 정리된 글이 올라오지 않는데 다시보기가 빨리 올라온다고 하니 그때까지 피지알에 관련 글안나오면 관련글을 쓰겠다 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2. 왜하필 지금? -> 원래는 화~수정도에 vod가 업데이트 되었을테니 그때 올렸어야되는데 급하게 토익점수가 필요하여 추가점수하고 토익 준비하느냐 간간히 힙합디스이슈나 보고 리뷰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마침 챔스에서의 결과로 소드의 NLB결과와 거의 상관없는 경우의 수가 나왔고 롤드컵 징징 으로 보일리는 없겠다는 생각에 늦게나마 글을 썻습니다.(이게 오히려 롤드컵 징징으로 보일줄은...) 어제 결승 못본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3. 악의적 편집? -> 그날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일단 상황을 놓고 토론하고자 몇번씩 돌려가며 미니맵상 확인할수 있는 시야나 무빙등도 최대한 분석하며 썻고 글 양식(?)은 KTB경기 관련 리뷰글과 비슷하게 스샷 상황설명 하는식으로 처리했습니다. 마지막 멘트들의 경우도 해당글에서 1. 상황에 대한 논란에 이어 2. 조작이란 용어사용이 옳은가 그른가 3. 형제팀인데 그정돈 당연한거지 란 반응들에대해 입장을 밝힌거구요.
차사마
13/08/26 04:29
수정 아이콘
nlb 결승 1경기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의아한 행동 몇 개로 조작이라면, 조작 의심 경기가 한 두개가 아니에요.
메타멍
13/08/26 03:19
수정 아이콘
플레임 탄식의 망치(시즌3?)와 웅의 몸니시에이팅(시즌2?) 비닛캣의 감성센도(시즌1?).... 사실 롤은 뿌리부터 조작으로 얼룩진 판일지도 모르겠네요.
Lich_King
13/08/26 03:33
수정 아이콘
논의제기야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조작을 했던 안했던 여타 다른 팀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효과도 있고요. 단지 선을 좀 지켜서 댓글이랑 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눈살이 찌부려지는 댓글이 많네요.
차사마
13/08/26 04:25
수정 아이콘
조작은 의심 받지 않게 하는 게 조작입니다. 이건 정황증거도 못되는 걸로 자의적인 판단을 하는 거죠. 애초에 그렇게 계획되어 있다면, 그냥 라인전에서 져 주고 그대로 게임이 흘러가면 됩니다. 오라클 먹고, 와드 있는데 귀환? 이게 무슨 증거라고
13/08/26 08:46
수정 아이콘
이건그냥 우리가 6강팀 경기 위주로만 봐서 조작드립이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딱 그 아래급 팀인 훈텔쓰와 쉴드 경기 계속 보셨다면 후반 쓰로잉은 으례 일어나는 일이지 무슨 생각이 있어서 내는게 아니라는걸 알수 있다고 봅니다.
haffyEND
13/08/26 09:03
수정 아이콘
나이스게임TV `신의 한수` 라는 프로그램이 경기들 복기하면서 강퀴가 왜 이런 장면이 나왔냐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나진내전 5경기는 쏙 빠졌죠. 그 때 당시 나진내전 5경기를 꼭 신의한수에서 보고 싶다고 했던 시청자가 대다수였는데 말이죠.

이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조작이 아니다, 게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다 정도로 판단했다면 신의한수에서 안다뤄질 일이 전혀없죠. 시청자의 관심도가 최고의 경기고, 무엇보다 `조작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면서 설명하는건 그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만하죠. (적어도 프로씬에 몸담갔던 강퀴 해설자의 설명이 곁들여졌다면)

하지만, 그 경기는 결국 체택되지 않고 묻혔습니다.

왜 묻혔을까요 ? 나겜이 항상 말하는 `시청자 수` 와 `다운로드 수`에 목숨걸고 있다고 대놓고 말하는데도 ? 방송하기만 하면 대박프로그램일텐데 말이죠?

아주 간단한 진실과 사실조차 망각하는 분이 매우 많네요 허허
人在江湖
13/08/26 11:02
수정 아이콘
신의한수에서 5경기가 나와서 그럴 수 있는 일이다 라고 결론이 나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우울한구름
13/08/26 11:09
수정 아이콘
거기서 조작이 아닙니다. 라고 하면 믿으실 건가요?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강퀴해설이 조작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면 믿을까요? 나겜 입장에서는 '정황상' 조작이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일텐데요? 나겜에서 주최한 리그에서 조작경기가 일어났다면 치명적이니까요. 결국 믿을 사람은 믿고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 거라는 겁니다. 그러면 논란이 재 점화되겠죠. 나겜 입장에서 한 프로의 시청자수, 다운로드수가 중요할 지, 아니면 나겜 리그 전체의 이미지를 갉아먹을 수 있는 조작 논란이 재 점화 되는 것이 중요할지. 이건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정황상 5경기를 다루지 않을 개연성도 얼마든지 있다는 겁니다. 앞서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문제입니다. 물증도 없이 단순히 정황 근거만 가지고 그렇게 확신하시고, 다른 의견을 내비치는 사람들을 니들이 틀렸다는 식으로 확언하고 비꼬시는건 좋은 태도가 아닌 것 같은데요.
haffyEND
13/08/26 11:29
수정 아이콘
우울한구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하게 생각해 봅시다.

나겜 입장에서는 무조건 `조작이 아니다` 라고 말해야 될 상황입니다.

근데, 아예 그 논란이 인 경기를 틀지도 않았죠.

무조건 조작이 아니다 라고 옹호해야 되는 입장인데도 말이죠.

조작이 무조건 아니다 라고 확신한다면 안 틀 이유가 없죠. 조작논란을 씼을 수 있는데 말이죠. 재점화가 된다 ? 오히려 나겜 커뮤니티에서는 신의한수에서 5경기만 쏙 빼놓아서 더 조작논란이 불타올라 왔었죠.

그리고 충분히 강퀴 해설자의 입장에서 5경기 한 장면, 한 장면 씩 끊어서 왜 이런 사태가 나왔느냐고 조목 조목 설명해준다면 조작논란 지금보다 훨씬 더 빨리 걷어졌을 겁니다.

오히려 그 장면 하나씩 하나씩 설명해줄 수가 없다고 판단하는게 맞죠
우울한구름
13/08/26 11:46
수정 아이콘
본인 생각은 깊이 생각한거고 다른 사람 생각은 단순하게 생각한 건가요? 전 단순히 생각해보면, 이라는 말 같은 거 쓴적 없는데요. 본인의 입장이 있으시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야 있겠지만, 이렇게 당사자 앞에서 내비치시는 건 불쾌한데요.

뭐, 내용으로 가보죠. 여기서 나진쉴드가 던졌다.를 부정하는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네, 던진건 맞죠. 다만 의견 차이는 그게 쉴드의 실수, 혹은 떨어지는 경기력, 혹은 멘붕의 결과이냐, 아니면 그게 조작이냐의 차이일 뿐이죠.
쉴드가 던진 부분에 대해서 강퀴 해설이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실수인데요, 던진건데요. 조작이 아니라는 해명을 하려고 해도 아 이것들은 실수입니다. 프로들도 가끔 이래요. 정도 외에 어떤 해명이 가능할까요? 실수는 조목조목 설명해서 해명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잖습니까.
실수에 대해서 그런 해명이 가능했다면, 실수라고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믿었다면 신상호 선수 같은 사례도 생기지 않았겠죠. 자기 경기 복기하면서, 혹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경기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해명하면 되었을테니까요.
결국 그 프로에서 5경기 다뤄봤자 별 의미 없다는 겁니다. 재점화에 어느쪽이 더 자극적이냐는 앞어서도 말했 듯이 의견이 갈릴 문제이고요. 나겜 입장에서는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는게 낫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거죠. 정황상.
민감한 문제에 침묵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니까요. 더구나 이건 나겜 입장에서도 어느 한쪽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레몬파티
13/08/26 14:29
수정 아이콘
우선 '신의 한수' 프로그램에 대해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나진 내전은 일요일날 진행했습니다. 신의한수 프로그램은 다음날인 월요일입니다.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걸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구요,
만약 5경기만 딱 빼놓고 했다면 웃긴 일일지 몰라도, 아예 나진 내전을 다루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이 댓글 방향만 봐도 알수 있듯, 강퀴가 뭐라고 한들
믿는 사람은 믿고, 안 믿는 사람은 안 믿습니다. 강퀴도 결국 직접 뛴 선수가 아니라 제3자니까요.
그리고 제3자라 강퀴도 아마 쉽사리 말 못하겠죠.
강퀴가 이건 조작이 아니라고 해도, 또 '나겜 쉴드 치느라 바쁘다', 이 얘기 분명히 나올 겁니다.

뭐하러 결론도 안 날 이야기에 불을 붙여서 재점화시키나요?
그게 나겜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조작이라고 주장하시면서 그 증거로 대시는 게 참 재밌으십니다.

위에 댓글에는
몇 분 안에 몇 번의 쓰로잉이 나와 주작이라더니
이제는 한 방송에서 복기 안 했다고 주작이라고 하시나요?
이게 진심 증거라고 생각하십니까?

haffyEND님이 진정 이게 주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납득할만한 증거를 대시죠
하물머 나진 숙소 앞에 가셔서 인터뷰라도 따 오세요
괜히 말도 안 되는 심증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간단한 진실과 사실조차 망각하는 분'으로 만들지 마시구요.

설마, 나겜 방송에서 나진 내전 5경기 분석 안 한 게 '간단한 진실과 사실'인 건 아니겠죠? 설마요...
13/08/26 15:51
수정 아이콘
저번주 신의한수는 목요일 NLB 8강경기만 복기해줬습니다 나진내전 5경기만 쏙 빠진게 아니라 토요일 일요일 경기 모두 빠졌어요
레몬파티
13/08/26 15:59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론 목요일 NLB 8강 경기 + 화요일 경기였던 소드/불밤 1경기를 복기했죠. (훈서스...)
이 분 논리대로하면 복기하지 않았던
화요일 NLB 2경기 + 토요일 NLB (CTU나왔던) - 이거 다 조작인 모양입니다.
탱구와레오
13/08/26 10:07
수정 아이콘
일일이 따지면 조작으로 몰고갈 경기가 얼마나 많을지..;;
예를 들어라인전에서도 맞딜하다가 죽으면 당연히 지는 싸움 같은데
왜 저기서 안빼고 맞딜을 하지 조작인가??
이런 소리 들을 것 같네요..
쑥호랑이
13/08/26 10:48
수정 아이콘
원래는 어제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스마트폰에서 쓰려다보니 댓글이 너무 많아 뭔가 로딩이 이상해지면서 써지지가 않더군요. 에고.
아무튼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점을 잘 살펴보면, 왜 이 글에 반향이 좋지 않은 쪽으로 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을 잘 보시면 사실 의심스러운 스로잉에 대한 내용과, 조작의 정의에 대한 의견, 고로 조작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해 있는 걸 살펴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스로잉과 조작의 인과관계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겁니다. 다른 스로잉과 고의 스로잉 사이의 대별점을 분명히 할 수 없어요 이 글 만으로는. 아니 이렇게 많은데? 라는 말로는 부족하죠. 이렇게 어이없는데? 역시 안 됩니다. 더 어이없는 경우인데도 스로잉한 쪽이 손해를 보는 정말 OME경기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스로잉과 조작의 인과관계를 분명히 한다고 해도, 여전히 선수들의 조작의지는 완전히 해명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심리를 사이코메트리로 읽어내서 이의있소! 하고 냅다 던져주지 않는 이상은요. 따라서 선수들이 인정하지 않는 이상 조작을 밝혀내기란 불가능한 일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정도로 의심스럽다, 까지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설령 조작이 사실인 경우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그런 경우에도 쉴드글이 달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본문은 본문으로 증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너무 확신을 가지고 말을 하고 있고, 따라서 많은 반발을 사고 또 답정너글이라는 비판을 들은 건 아닐까요? 글쓴 분의 의도는 이 씬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 글을 쓰신 게 아닌가 합니다만, 글쎄요. 문제제기가 아닌 판결은 그 만큼의 증거 뿐만 아니라 인과관계에 대한 설명 역시 가능해야 합니다. 나진이란 팀에 이득이 있었던 것이 분명은 합니다만, 그리고 경기가 어이 없는 스로잉으로 넘쳐났던 것도 사실입니다만(스로잉하니까 갑자기 소드 쪽의 쏭 선수가 조금 불쌍해지네요...단언컨대 최고의 배구선수가 될 자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스파이크도 옛다 다시 먹어라 하고 넘겨줄 수 있죠.............) 여전히 해명되지 않는 것이 많은데 어떻게 단언할 수 있을까요.
haffyEND
13/08/26 11:35
수정 아이콘
나진내전 같은 경우에는 `정황상 조작할 만한` 가능성이 너무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런 경기에서 5경기급 역대건 쓰로잉 경기가 나와버리고 말았죠. 나진 클라스 운운하는걸 뛰어 넘을 정도로.

이런 경기에서 단순히 `의심 스런 경기였네요` 라고 할만한 팬이 있을까요 ? 전 오히려 이 정도의 사태도 진정되었다고 봅니다. 크트비와 얼밤 사태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죠.

추리물 만화책에 보면 맨날 나오듯이, 이 범죄를 저지르면 가장 이득을 보는 사람이 누구 ? 라고 찾는게 첫번째죠. 나진내전에서는 애시당초 나진쉴드가 무조건 져야 되는 입장인데, 5경기에서 그런 트롤플레이가 속출 했기 떄문에 사람들이 경기를 다시 뜯어보고 조작이다 아니다로 싸울 수 밖에 없죠.
미라레솔시미
13/08/26 11:45
수정 아이콘
이분 너무 나가시네요.
'정황상 조작할 만한'가능성이 너무 열려있었다는 것만으로 조작이라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상황이 증거가 될 순 없죠.
13/08/26 11:49
수정 아이콘
기가 막히게 소드가 잘 줏어먹었네 라고 생각하는 팬 여기 하나 있고요. 추리물만화책에 그 범죄로 인해 이득을 보는 사람이 대놓고 드러나 보이게
판을 짜던가요?
그리고 충분히 싸울 수 있습니다. "경기"에 대해서요. 다만 서로간의 팬덤보고 니네 팬덤 쓰레기네 뭐네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탱구와레오
13/08/26 11:50
수정 아이콘
상황상 조작이란 말로 확정범으로 몰고 가는게 더 오버같습니다만..
님말대로 쉴드가 애초에 질려고 했으면 라인전을 초반에 그렇게 이길 필요 자체가 없어요..
13/08/26 12:29
수정 아이콘
답정너로 해놓고...
불리할만한 댓글에선 쏙 빠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얘기만 쭉 하시다가
이제 추리물 만화책 비유까지 드시네요...곧 미드랑 CSI까지 출동할 기세십니다...
불굴의토스
13/08/26 12:31
수정 아이콘
김전일도 정황증거로만 몰아붙이진 않죠.

완벽한 증거 나오기 전까진 말 안합니다. 심지어 피해자가 더 생기더라도...
쑥호랑이
13/08/26 12:32
수정 아이콘
정황증거로 자꾸 판결을 하시니까 문제죠. 그리고 나진 클라스 이상인지도 자의적 판단입니다. 판결할 수 없는 증거로 판결을 하고, 자의적 판단으로 설득을 하시려고 하는데 어떻게 설득당하나요?
곡물처리용군락
13/08/26 12:47
수정 아이콘
만화와 현실은 분명히 다릅니다.
비가행
13/08/26 13:05
수정 아이콘
의구심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같은 걸 봐도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으니까요?
나는 의구심이 생긴다. 아니다로 서로 말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확정적으로 말하면 다르죠. 정확한 증거가 있어야만 합니다.
중복입니다
13/08/26 14: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주작설의 시나리오자체가 가능성이 희박한 시나리오죠. 4천골앞설때까지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소드의 서킷포인트가 생각나서 선수들이 일제히 열심히 던져주기 시작했다!! 이건뭐 선수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럴꺼면 애초에 초반부터 스무스하게 갱킹안가고 라인커버만 가도 되는걸 뭐하러 노페는 기를쓰고 갱킹을 갔는지. 이런 희박한 시나리오를 써놓고 나진이 주작한게 맞다! 증거가 있다. -> 증거는? 저 쓰로잉하는 이미지를 봐라. 그럼 NLB레벨에서 똑같은 기준으로하면 주작경기 몇개 더나올수도있다 -> 하지만 저 스로잉은 다르다! 정황증거가 있다! 고작 정황증거가지고 의심할꺼면 이미 사설에서 롤베팅이 있는이상 NLB 및 롤챔스 모든 경기가 다 의심가능한 상황입니다. 서킷때문에 주작할정도면 사설에서 돈걸고도 주작할수도 있겠죠. 의심할꺼면 다 똑같이 하나하나 찾아서 의심해야될 상황입니다. 추리만화를 예로 들기에 현실은 코난이나 김전일같은 세상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무슨 사건이 벌어질때마다 정황증거만을 가지고 범죄라고 의심하는건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
一切唯心造
13/08/26 14:08
수정 아이콘
만화까지 나오고 난리났네요 크크
13/08/26 13: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조작하려면-
라인전에서 딜 교환 할때 한두대씩 얻어맞고 빠지면서 딜 교환 실패한 척 먼저 집에 갔다 오고,
미니언 웨이브 때마다 CS 두세개씩 놓쳐주고,
정글러는 자기 위치 노출시키면서 RPG나 하다가 우리편 갱 당해서 죽으면 백업이나 하러 가고,

가랑비에 옷 젖듯 티 안나게 조작할 방법이야 얼마든지 많습니다. LOL 같이 스노우볼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게임에서는 조금씩 손해보는 플레이를 누적시키면 그 이후는 자동적으로 맵 장악 당하고 골드 격차 벌어지고 다이브 당해서 자연스럽게 지게 됩니다. 그러면 정글러는 뭐하는 것도 없고 존재감이 없냐? 라이너는 라인전도 못하면서 왜 픽을 그렇게 했냐? 하면서 조금 까이고 끝나지 조작 어쩌고 얘기는 안나오겠죠.
13/08/26 15: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져주려고 했다면 그렇게 초반이득 보지 않았을것 같은데..
엔타이어
13/08/26 17:2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저 경기에 대한 판단은 이렇습니다.

감독이나 코칭스태프가 지시를 내린 조작이냐 ? 당연히 100% 아닙니다.
박정석 감독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거고, 선수들 또한 그런 지시를 따를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소드 선수들과 실드 선수들이 경기를 짜고 했냐 ? 당연히 이것도 100% 아닙니다.
소드 선수들은 정말 순수하게 이겨야만 한다는 생각에 실력을 최대한 발휘했고, 소드 선수들의 시점으로만 보면 굉장히 잘한 경기가 됩니다.
실드 선수들 5명끼리 이 경기를 지기로 합의를 했느냐 ? 이것도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겜 측에서 보이스도 감시하고 있었고, 굳이 져주기 경기를 그렇게 유리한 상황을 만든 다음에 져줄리는 없습니다.
그러면 실드 선수들 각자가 정말로 지고 싶어서 던졌느냐 ? 이것도 저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경기의 플레이를 전체적으로 보면 실수가 중요한 순간에 몇번 나오기는 했지만, 져주려고 했다면 오히려 그렇게 티나게 하는 것보다는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많았을겁니다.
오히려 눈에 띄는 큰 실수를 하면서 조작 의심을 일부러 받게 한다.. 라고 하면 너무도 수준낮은 조작이고 그정도로 선수들이 실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실드 선수들의 경기력과 집중력이 게임이 유리한 시점에 급격히 저하되었습니다.
이런 실력 저하의 이유 중에 '소드가 이겨야만 롤드컵 직행에 매우 유리한 상황' 이
단 1%도 작용하지 않았는가 ? 라고 묻는다면 조금이라도 작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드 선수들의 머릿속에 "정말 우리가 이 경기를 이대로 이겨도 괜찮을걸까 ?" 라는 망설임이 조금씩은 자리잡고 있었다는거죠
만약 실드가 이겼다면 나진 팀의 분위기는 정말 싸해졌을겁니다.
형제팀의 손으로 롤드컵 직행 가능성을 50%정도는 날려버리는 셈이 되버리니까요.

제가 판단하는 실드 선수들의 플레이는 이렇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순수하게 경기를 했다. 그리고, 게임이 너무도 유리해져서 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 시점에 자신들이 이겼을 때의 상황 - 나진팀 분위기는 최악이 되고 소드 롤드컵은 3위 가능성이 높아진다 - 이
그들의 머릿속에 조금이라도 차지하고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플레이에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고 안좋은 경기력으로 몇번의 판단 착오가 이어지고 무리한 플레이로 끊겨서 죽는다.
실드 선수들이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라면서 정신차리고 플레이하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소드 선수들이 무섭게 쫓아와서 상황을 뒤집어버린다.

일부러 실드 선수들이 지려고 작정하고 플레이를 해서 진거다.. 라기보다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만든 상황 자체가 몇번의 눈에 띄는 실수를 만들어냈고,
그 실수들을 정신차리고 만회하기에는 소드 선수들의 플레이가 너무도 날카로웠다고 봅니다.
아무리 유리한 상황에서도 몇번의 실수만 있어도 소드는 그것만으로 게임을 뒤집어낸다는 것을 NLB 결승에서도 볼 수 있었죠.
一切唯心造
13/08/26 17:27
수정 아이콘
댓글이 늘어나면서 뭔가 되게 웃깁니다 크크
13/08/26 20: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정말 놀랍네요.
최소한의 일관성은 존재할줄 알았는데 뭔가 씁쓸해집니다.
이렇게 관대한 시선들이 왜 케티비 경기때는 존재하지 않았나 궁금하네요.
조작에 경중을 가리는것도 우습습니다. 뭔가 안이한 마음을 먹은것만으로도 비판의 대상이 되기엔 충분하지 않나요.
막말로 조작경기하다가 모르고 이겨버리면 거기엔 죄가 없을까요?마음가짐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었나요?
그래서 게임의 승리완 먼 마음가짐을 갖게 되서 케티비가 그렇게 까였던거 아닌가요?
13/08/26 21:18
수정 아이콘
사실 누구나 실수는 가능하죠. 당장 프로경기만해도 신발 두개사거나 블써 풀스택을 팔아버리는 경기도 나오니까요
소드가 떨어지는경기였나요, 거기서 프레이가 적에게 물린상태에서 베인으로 작골을 두대나 치는장면도 나왔었습니다.
로코가 와드치는거랑 비슷한 수준이었죠
물론 그렇다고 거기에 주작이니 뭐니 할 생각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 그런건 의미없다고 봐요.
그럼에도 이렇듯 비슷한, 위에서 나온 많은분들 말씀대로 있을수 있는 상황임에도 케티비나 로코는 왜 그렇게 과도한 비난을 들어야 했는지요.
저런 케티비나 로코의 실수는 스샷까지 찍혀 논리정연하게 정리되면서 자 이제 우리 한번 까보죠! 하면서 돗자리를 깔아왔으면서 말이죠.
럼블궁위에서 구르는건 누가봐도 주작이었다고요?
반피람머스로 적 잘큰자크에 스킬 다있는거 알면서 구른건 왜 주작이 아닐까요?
케티비를 제외한 다른팀들의 실수는 뭐 마우스가 멋대로 굴러가서 그런거였으니 괜찮은건가요?
당장 대회때도 앞구르기로 실수하는팀들은 많았죠. Q잘못써서 럼블궁위에서 굴렀다고 주작소리듣는건 괜찮고, 주작맞으니 비난받아도 되고.그런건가보죠.
저로선 절대 공감할수 없지만, 그래도 일관적으로 까준다면 그냥 개인의 가치관 차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그외 다른팀들이 받는 쉴드를 보고있자니 회의감이 드네요.
도데체 왜 케티비는 그렇게 몰매를 맞아야 했나요
이미 케티비는 낙인이 찍혀서, 당장 케티비에 언급되는것만해도 주작경기를 했던 케티비~블라블라 혹은 개인적으로 조작경기를 했었던 팀이기 때문에 싫어하지만, 케티비는... 이런식이죠
낙인이 찍히는것은 한순간이고, 그 후엔 변명의 여지조차 주지않는게 참 잔인하네요.
채선당 사건이든 뭐든 인터넷에서 숱하게 겪어왔으면서도, 어쨋건 이미 모두에게 낙인이 찍혔으니 주작이다. 라고 말하는것도 참 웃겨요
13/08/26 21:28
수정 아이콘
KTB는 경기후 프로스트 선수들의 인터뷰가 더 큰 불을 질렀죠...
그 인터뷰가 없었음 더 적게 까였을 것 같긴 합니다....
13/08/26 21:3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더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서 클템을 놨어요.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프로게이머라고 적 대화하는걸 들어가면서 플레이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경기 내적으로 보면 우리보다 얻는 정보 자체는 더 적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게임이 끝난 직후에.거기서 거기인 그 상대팀 입장인 프로스트가 던진 말 한마디에 불이 붙었죠.
그 클템의 말을 맹신하고, 필터링없이 무조건 프로니까 맞아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로,
그 말을 듣자마자 미친듯이 케티비를 향해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죠.
사실 던진건 피차일반인데도 말이죠. 오히려 상대팀이 희생자라고까지 불릴 정도가 되었으니 말 다했지요.
전 이게 제정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절대로요. 물타기라고 표현하면 욱할분들 계시겠지만, 제가보기엔 그렇습니다.
후에 해명을 하지 않아서 문제라고 하는분들 계실텐데,
다른 사건들도 그렇듯이 저 상황에 사과,혹은 해명 한다고 오해를 풀지는 않죠, 이미 눈에 필터링이 씌워졌으니
무슨말을해도 변명으로밖에 안들리고, 오히려 불을 지피는꼴이죠.
지난후에 무슨말을 한다고 해서 이 흐름이 바뀔까요, 시간이 흐른 다음에도 똑같을겁니다. 이제와서 무슨소리지 이런소리나 듣겠죠
백화점에서 물건에게 높힘말을 쓰는게 우습지만 어쩔수 없이 그냥 하듯이,
그냥 무조건 죄송하다. 심례를 끼쳐 죄송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이런말밖에는 할 수가 없죠.
저 말을 듣고 크크크 저녀석들 드디어 주작경기를 인정했군~ 이런 눈총밖에는 받지 못할걸 알면서 말입니다.
이미 각인된 후니까요.
13/08/26 23:41
수정 아이콘
인터뷰가 없었으면 맞네그르네 하다가 끝났을것같습니다 ktb도..
레몬파티
13/08/27 02: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나진 내전과 얼밤/KTB를 같은 선상에서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당시 얼밤의 인터뷰가 저는 문제를 일으키는데 80% 이상의 일조는 했다고 보거든요.
얼밤이 그런 인터뷰만 안 했어도, 그렇게까지 안 까였을 것 같습니다.
haffyEND
13/08/26 21:18
수정 아이콘
완벽한 증거라는건, 결국 `검찰의 수사` 나 조작범들의 `자백` 이 2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2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게임내의 그 어떤 경우에도 조작의심을 하면 안되겠군요 ?

무슨 게임팬들이 다들 검사라도 됩니까 ? 정황상 의심이 되는 게임이 나와도 `증거` 가 없으니 입 다물고 있어야 되는거군요 ?

공론화를 시키면 `조작인 증거를 대세요 아니면 논란 일으키지 마시죠` 라고 말하면 다 할말 없겠네요 ?

게임을 보는게 아니라 무슨 소꼽장난 학원 드라마물 보십니까 다들 ? 크크.

인벤 - 롤갤 - 나겜 모두 FIRE가 되었고 조작조작 그 난리가 쳤는데, 그 대다수의 사람들을 다 무시하고 `조작이 아니다`가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참 팬심은 대단하다는걸 느끼네요.

다수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적어도 왜 그런가 고려를 해야 되는데 이건 뭐 눈 가리고 귀 가리고 `나진은 그럴리 없어!` 라는, 오히려 답정너가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 오히려 나진팬들인데 정작 나진팬들은 모르는 불편한 진실
ItTakesTwo
13/08/26 21:33
수정 아이콘
나진팬들이 색안경을 끼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도
게임을 보는게 아니라 무슨 소꼽장난 학원 드라마물 보시는 듯 하네요
팬심이 대단하다 하시기 이전에 본인이 색안경 끼신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arnakala
13/08/26 21:49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haffyEND님이야 말로 색안경을 끼신것 처럼 느껴집니다.
뭔가 댓글에 굉장한 분노가 보이네요. 흐

스샷으로 이상한 행동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런 이상한 행동은.. ;; 매경기 나옵니다

나진 소드 vs LG IM2팀과의 결승 1경기에서.. LG가 1만골을 앞서고 있는 상태에서 벳쿄선수가 하드 쓰로잉 하는 장면
CJ vs KTB 에서 클템 선수가 람머스로 인섹선수한테 그냥 죽어주는 장면..

제가 말한 위 두장면.. 꼭 돌려보세요. 특히 클템 선수가 죽는 장면은.. 정말 어떻게 설명 할 수가 없습니다.

위 두장면이 만약에 나진 내전에서 나왔다면 주작 드립이 하루종일 난리 쳤을겁니다.

더구나 이미 나진 내전이 4강에 붙기 전부터 이미 주작 드립이 계속 나왔죠 .. 주작 할꺼라고.
이말은 이미 색안경을 끼고 경기를 보고 있는 거라서 답이 없습니다. 무조건 욕 먹어야 되는 상황이죠
소드가 쉴드에게 지면 경기력 쓰레기인데 롤드컵 나가서 욕먹고, 이기면 주작이라고 욕먹는 그런 상황이..
NLB 나진 내전에서 나온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국내 어떤 팀도 피해 갈수가 없습니다. 형제팀이 나진과 같은 상황에서 만날 경우..

그리고
->>>>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 오히려 나진팬들인데 정작 나진팬들은 모르는 불편한 진실
이미 여기서 색안경을 끼고 있잖아요.. 제가 볼때는 어느 팬인지모르겠지만 팬심은... 본인이 더 대단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롤드컵 진출 3팀 어느팀이 나갔으면 좋겠냐 누가 만약 저에게 물어보면 저도 대답합니다.
SKT T2, KTB , MVP 오존 이렇게 3팀이 나가서 해외팀 다 발랐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서킷 포인트 제도가 그렇게 만들어졌고..
이미 룰대로 진행중인 상황에서 , 이걸 마지막에 맘에 안든다고 바꾼다는건 더 냄비 근성이죠

이런 소모적인 논쟁 하는것보다 , 다음 시즌부터는 서킷 포인트제도를 개선하자 (예를들면 서킷1~6위 토너먼트)
형제팀간의 내전일경우에 대한 방안. 이런것들을 라이엇에 건의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
중복입니다
13/08/26 23:20
수정 아이콘
님의 의심과 확신은 주작을 그렇게 확신할만큼 명확한 증거가 될수 없다니깐요? 이미 답을내려놓고 이것저것 끼워맞추는것보면서 타진요와 왓비컴즈가 생각나네요. 거기다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해서 상대를 나진팬으로 모는것까지 그냥 흑백논리에 편협하기 짝이없는 사고방식이군요. 님이 범죄를 확신한다고 해도 현실은 추리만화도 아니고 님은 김전일이 아닙니다. 명확한 증거없으면 주작이다 주작이다 이렇게 떠벌리는건 자제좀 하셔야죠? 주작이라고 말할꺼면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되고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주작이라고 확신하면 안되죠. 언제부터 정황증거만으로 범죄를 확신해도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까? 옆집사람이 거동이 수상하면 경찰에 신고해야죠 동네사람들 이것보세요 옆집사람들 도둑놈입니다. 뭐? 도둑이 아니라고? 너 옆집사람 친척이지? 이게 어떻게 도둑이 아니야! 이렇게 몰아가는게 정상입니까? 혼자서 비분강개 하시지 마시고 님과 님편의 다수의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라코와 나겜에 진정서나 건의사항을 넣으시죠. 조사해서 증거만 나오면 나진이 롤드컵 나갈일은 없게 될테니깐요.
13/08/26 23:28
수정 아이콘
검찰의 수사도 없고 자백의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의심도 하고 논쟁도 할 수 있어요. 다만 게임팬들이 "검사"가 아니니 섣부른 확신으로
도장을 찍는 것은 자제해야겠지요.

그리고 나진팬들은 답정너다 요새 문제되는 모 아이돌팬클럽 같다라고 하시는데 haffyEND님도 딱히 달라보일 건 없는 것 같네요.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쪽에서도 무조건적인 무시뿐만 아니라 나름 타당한 증거들을 가진 반론의견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쪽만을 보고 자기주장만이 정의라고 맹목적으로 생각하시면서 반대편에게 굴레를 뒤집어 씌우고 원하는 대답만을
요구하시는 건 haffyEND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이상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naughty dog으로 이직하고 싶은, 조작이 확실시되는 무언가가 나오면 언제든지 나진팀을
성토할 준비가 되어있는 지나가는 팬 1 이었습니다.
13/08/26 23: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타진요가 만들어지지요. 그사람들은 진짜로 타블로가 나쁘다고 믿고 분노했을겁니다. haffyEND님처럼요.
근데 생각해보면 근거라는건 심증밖에없죠. 그래도 본인이 맞다고 주장합니다.
거기다 이분은 다른사람들이 말하는거엔 댓구도 안하시고 본인이 하고 싶은말만 계속하고 계시니..
다른게시물에는 나진소드 수준으로 비하하는 댓글을 또 달고 계시더군요.. 참.. 일관성은있으십니다.
Made in Winter
13/08/27 00:03
수정 아이콘
색안경은 님이 끼신거 같네요
레몬파티
13/08/27 02:48
수정 아이콘
아니, 이분... EXO팬클럽에 이어 이젠 소꼽장난 학원 드라마물까지 비유가 다이나믹 하시네.

조작 의심을 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하지만 조작이라는 결론을 정황상 증거만으로 혼자 내려버리고,
본인과 생각을 같이하지 않는 사람을 '나진빠'로 몰고 있는 게 어이가 없네요.

이건 답이 없는 문제라니까요. 진실은 선수만 알고 있습니다.
백만개의 스샷을 들이대도, 현재 상황에서 해석은 무조건 두 가지 방향으로 다 가능하다니까요.
[하... 이걸 이해 못 하시네...]

논의요? 물론 논의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쟁이...
1. 정황상 의심된다 -> '조작이 [의심]된다'라고 생각하는 한 쪽과
2. 정황상 좀 이상하지만 -> '그래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닐 거다' 혹은
3. (미안하지만) '원래 쉴드팀이 그렇다' 정도로 의견이 갈려야죠.

그런데 님은
1. 조작이다 / 2. 조작이 아니다로 이 문제를 구분하고 있고,
본인은 조작이라고 이미 답을 내린채 (그것도 명확한 증거도 없이)
조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바보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건,
'눈 가리고 귀 가리고' 나진팀에게 쉴드를 치자는 게 아니라
답도 안 나는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 말자는 이유에서 나온 말입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대체 원하시는 게 뭔가요?]
님의 의견들을 보고 있자니, pgr 모든 사람들이 이 경기를 조작이라고 인정하길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걸 원하시면 명확한 증거를 대라는 겁니다. 명확한 증거가 나오면 저도 조작이라고 믿을 테니까요.
그게 없으면 그냥 '의심된다' 선에서만 끝내세요.
조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고 나진빠니, 답정너라니 EXO팬클럽이니 넘겨짚지 말구요.
우울한구름
13/08/27 13:22
수정 아이콘
의심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문제는 의심이 아니라 확신에 차서 비난하시잖습니까. '만약 조작을 했다면'따위의 단서도 없이 몰상식하다느니, 롤드컵 못나가야 한다느니 하시면서 말이죠. 오프라인에서 대면한 상태에서도 정황 증거만 가지고 그렇게 확신하고 비난하십니까? 누군가 상처받을 만한 말은 좀 더 조심스러워야 하는 거 아닐까요?
선수들에게도 그렇고, 나는 조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사람들을 싸잡아 답답하다느니, 간단한 사실 조차 모른다느니 나진 팬이라 쉴드 치느니 하시잖습니까. 정황 증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생각이 다른 거지 틀린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본인은 옳고 니들은 틀렸어 라며 비꼬고 계시지 않습니까?
의심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의심은 의심에서 그치라는 얘깁니다. 의심을 바탕으로 비난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정황들조차 뒤집힌 적은 수도 없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그렇게 자신감에 차서 확신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13/08/27 17:09
수정 아이콘
온세상이 빨갛거나 파랗게 보이지는 않으세요? 본인부터 제대로 된 색안경을 끼고 계신듯 합니다.
뒷짐진강아지
13/08/27 01:31
수정 아이콘
선수들 뇌스캔합시다. 모든 자료 분석 다 합시다. 의심되는 모든 경기 라이엇에서 진상 조사합시다.
그래요, 당장 NLB 결승 1경기부터 조사 시작합시다. 이때까지 했던 모든 내전도 다 살펴봅시다.

네? 사람들이 진정한 속마음을 안털어 넣을수 있다구요? 그럼 고문이라도 할까요? (물론 고문은 해선 안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했는데도 조작이 아니라고 하면, 이건 뭔가 분명 잘못됬다고 징징될 분들이...
물론 조작이라면... 해당 팀 폐지해야합니다. 그런 팀은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 롤판에서 제명해야됩니다.
이런거 원하시는거죠? (비꼼 아님, 질문임)

PS. 저도 라이엇 차원에서 매 경기마다 주작관련해서 발표했으면 하네요, 그러면 적어도 이런글 올라오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감자튀김
13/08/27 06:13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아예 확정한 상태에서 댓글을 쓰시더니 아직까지 고뇌하고 계셨나보네요. 근성에 박수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061 [LOL] 와드갯수에 관한 토론? 입니다. [96] TheWeaVer10978 13/08/27 10978 0
52060 [LOL] 롤드컵 조편성 - 추측을 통한 죽음의 조 만들어보기? [28] 피베7740 13/08/27 7740 0
52059 [스타2] WCS 시즌2 파이널 명장면들. [26] Colossus10653 13/08/27 10653 23
52057 [LOL] 한국의 중심에서 북미, 유럽잼을 외치다 [26] 모리아스9547 13/08/26 9547 0
52056 [LOL] 우리는 공정한 심판을 적용하고 있는가 [114] Merry9953 13/08/26 9953 8
52055 [LOL] 현재까지 롤드컵 관련 정보들 정리 [45] Leeka11249 13/08/26 11249 5
52054 [스타2] 이제동, 폭군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42] 파란만장13919 13/08/26 13919 14
52053 댓글잠금 [스타2] WCS 시스템을 지지합니다. (댓글 잠금) [196] 아바투르13896 13/08/26 13896 1
52052 [스타2] 2013 WCS 시즌2 파이널 종족별, 지역별 결과 정리 및 감상 [31] Colossus9838 13/08/26 9838 3
52051 [LOL] 미니언의 티모 공략 1부 [40] 대경성13211 13/08/26 13211 3
52049 [스타2] 2013년 8월 넷째주 WP 랭킹 (2013.8.25 기준) - 폭격기 날다 [2] Davi4ever7751 13/08/26 7751 2
52048 [스타2] 2013 WCS 시즌2 파이널 소감 [68] 저퀴10732 13/08/26 10732 6
52047 [LOL] 유럽 국가대표 3개팀의 라인별 모스트 챔프. [49] Leeka9600 13/08/26 9600 1
52046 [LOL] 롤드컵 6번째 자리. 겜빗 게이밍 합류! [38] Leeka9271 13/08/25 9271 0
52045 [LOL] 나진을 겨냥한 컨트롤 비트. NLB 4강은 정말 문제가 없었는가? [335] F.Lampard21945 13/08/25 21945 17
52044 [스타2] 스타크래프트2 그 단순한 스토리 [46] 돌프9870 13/08/25 9870 2
52043 [스타2] 이신형 선수의 이적 루머가 떴습니다. [36] 발적화12100 13/08/25 12100 1
52042 [LOL] 대회에서 렝가/리산드라 글로벌 밴이 적용되었습니다. [21] Leeka13305 13/08/25 13305 0
52041 [LOL] 롤드컵. 14자리중 5번째 자리의 주인이 탄생했습니다. [66] Leeka11522 13/08/25 11522 0
52040 [LOL] 2013년 8월 24일, NLB 결승전 직관 다녀왔습니다!!! (약간 스압주의) [5] 헤더7707 13/08/25 7707 0
52039 [LOL] 시즌3 월드챔피언쉽 첫 한국대표. 나진 소드 정리 [49] Leeka10650 13/08/24 10650 2
52038 [LOL] JoyLuck 강좌 66화 : 쿤냐앙의 쓰레쉬 랜턴 카운터치기 [16] JoyLuck12433 13/08/24 12433 0
52036 [LOL] SKT T1 vs MVP 오존, 롤드컵 진출을 위한 건곤일척의 대결 후기. [7] Gorekawa10470 13/08/24 1047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