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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9 00:33
최강의 저그는 뽑는다면 조용호, 박성준, 박태민, 이제동 등등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다를 수가 있으나
최고의 저그는 단연코 홍진호 한사람 뿐이다.
13/08/19 01:50
본김에 단장의능선 경기 풀로 한번 봤는데 크크크크크크
관객은 물논이고 이승원 해설과 그외 전부 콩을 응원하고 있어요 크크크크크크크 앞마당 러커1기 드랍하는데 "오른쪽으로 약간더 이동" 러커가 이동하니 "그렇죠" 한마음한뜻으로 콩을 응원 라이브로도 봤었는데 스타부터 해서 워3 철권 LOL 많은 E스포츠 봐왓지만 가장 전율이 느껴졌던 경기였습니다
13/08/19 02:15
진짜 기억에 남는 명경기죠...
제가 전역하고 이틀 후였는데... 이 경기를 라이브로 못봤다면... 진짜 평생을 후회했을 것입니다... 아직도 스타 1에 대한 추억이 떠오를 때면 이 경기를 보곤 한답니다... 이 영상과는 별개로 저는 기분이 우울할 때면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를 보곤 합니다...
13/08/19 08:22
스타리그 안본지 꽤 오래됐을 때 쯔음...
홍진호가 나온다는 소리에 문득 다음팟을 키고서 봤는데... 진짜..... 스타 경기 보면서 소리 지르고 했던 건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감동의 폭풍 눈물...
13/08/19 08:28
여자친구와 같이있을때 저는 담팟으로 보고있었고, 여자친구는 '이걸 뭐하러봐~' 라고 하며 거실로 나가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저의 괴성에 다시 방으로 달려왔고, 그렇게 우리의 사랑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13/08/19 11:15
정말 스타보면서 짜릿했던 전율이 오는 경기가 몇경기 있는데 이 경기도 그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에 뮤탈 뜨는 장면에서 두주먹 불끈 쥐고 소리질렀었네요.
13/08/19 22:19
09년 이제동이 한창 잘나갈때도 김택용이 프로리그에선 더 단단해보이고 맞대결도 김택용이 이겨서 , 아 한번은 져라! 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홍진호..
에휴.. 1승 추가하겠네? 하면서 콘푸로스트 말아먹으면서 보다가 어..?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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