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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3 01:39
온게임넷의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보시면 됩니다.
(1경기부터 최종전까지 5개로 분할되어 있으며, 건당 700원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 - http://www.tving.com/vod/program.do?page_gbn=genre&pgm_cd=P000104484
13/05/03 01:46
저는 그냥 gsl이 wcs에서 분리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mlg, 드림핵 등등 유서 깊은 리그들 다 wcs랑 상관없이 잘굴러가는데 왜???? 괜시리 잘굴러가던 리그 하나 망쳐버리는 블자의 스케일이란...
13/05/03 02:03
저도 토너먼트 방식의 단기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 정도 투자해서 스피디한 토너먼트 만들면 재밌을 것 같은데 어려울지..
13/05/03 01:57
마음 같아서는 저도 GSL과 WCS를 따로 열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스케쥴 상 답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작년에 축소 시즌 때
신나게 봤던 것 생각하면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해외로 간 한국 쟁쟁한 선수들도 너무 아쉽습니다. 그 선수들이 한국에서 경쟁하며 높은 곳에 올라서는 것을 보고 싶지 비교적 경쟁력이 떨어지는 해외에서 입상해 WCS 파이널로 오는 건 원하는 그림은 아닙니다. 어차피 최고의 선수는 GSL 우승자라고 지금도 생각하는데, WCS 파이널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도 탐탁치 않아요.
13/05/03 02:00
1.자 최상위권 선수들의 경기가 미친듯이 나왔으니 dk는 제발 밸런스 좀 맞춰놔야죠.
특히 넥라의 운영은 못따라하는걸 염두좀.... 그리고 테통기한좀.... 2. wcs에 속하는 대회가 아닌 뭔가 토너먼트 대회나 제2의 대회가 생겨야 할것 같습니다. 하나로는 부족합니다. 3. 시즌 파이널 시드를 진짜 10장정도해야..... 16강에서 탈락한 조3위 4명이 듀얼로 원모어매치 하면 딱이겠네요 4. 승리의 황영재! 승리의 기사도! 승리의 챌린저리그!
13/05/03 11:59
그런데 시즌파이널이 32강이면 10장이 맞다고 보는데 16강에서 10장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16강체제이면 6장에서 8장정도가 적당하고 봅니다.
13/05/03 02:03
전투순양함 버프는 일단 폭풍함 너프가 전제되지 않으면 별 의미가 없을 겁니다.
지금 상태에서 공격력이나 사거리 같은 걸 좀 올려봐야 어차피 폭풍함의 원거리 짤짤이에 속수무책입니다.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를 동반하는 게 그나마 해법이기는 한데, 이러면 토스가 안 싸워주면 그만이죠. 게다가 밤까마귀는 고위기사의 환류 때문에 운용이 쉬운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전투순양함에 손을 대기 이전에 폭풍함의 스펙을 조정해줬으면 합니다.
13/05/03 02:05
올해는 일정이 벌써 짜여서 어쩔 수 없지만 내년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wcs는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바꿔서 자체적으로 권위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기존 리그들 망치지 말고..
13/05/03 09:01
이영호선수가 1경기에서 이신형선수 잡을때만해도 좋았는데..
원이삭선수와의 첫경기에서 12시 멀티에 고위기사 한두마리가 자꾸 와서 스톰이나 환류쓰고 도망가는데, 12시왼쪽에 보급고 6개정로 막고 벙커하나만 지었어도 피해안받았을꺼같네요. 유령이 자꾸 뭐 해보지도 못하고 죽고 새로 생산하고 이런 패턴만 반복하다보니.. 원이삭선수가 잘해준점은 관측선이 상당히 많았다는게 포인트인거같네요. 이영호선수가 스캔 많이 써서 죽여주긴했지만 밤까마귀를 하나 생산해서 바이킹이랑 주변 관측선 사냥에 나오는게 어땠을까 하는것도 있고요. 유령전까지 싸움은 정말 잘했지만 유령활용이 너무 아쉽습니다.
13/05/03 12:07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영호는 양대 개인리그에서 STX테란에게 역스윕을 당해 상위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셈이네요. 어제는 원이삭에게 패자전에서 탈락했지만 이신형에게 역스윔을 안 당했으면 어떻게 될 지 몰랐으니까요.
13/05/03 13:21
한경기 한경기가 정말 재밌었어요. 채정원 해설이 조지명식에서 아쉬워할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이런 경기가 16강이고 이런 4명의 선수중 2명의 선수가 떨어지다니.. ㅜㅜ
떨어진 선수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고 올라갈 선수는 잘했죠. 넥라 선수가 어제 경기로 조금더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충분하지만 좀더 보완해서.. 어제 원이삭 선수에게 지고나서 이승현 선수를 보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떨어진 모든 선수가 그렇겠지만..) 이제 제가 응원하는 선수는 딱 두명 남았군요.. 황강호 선수와 최병현 선수... 제가 응원하면 다 떨어지는듯 ㅜㅜ
13/05/03 15:52
승자전 보고 이승현 선수가 속도에 밀리면서 지는 모습이 놀라웠죠.
개인적으로 높은 위치에서의 이승현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이걸로 저그에겐 버프의 한줄기 빛이 보이는것 같네요. 저그 버프좀.
13/05/03 17:17
저는 이승연, 이영호 선수를 응원하는 팬인데 둘 다 떨어져서 ㅠ.ㅠ (이제 무슨 재미로 보지...)
축구팀도 레알, 바르사 좋아하는데 나란히 챔스 탈락. 어제 그제는 저로서는 참사로 가득했습니다 ㅠ.ㅠ 흑...
13/05/03 18:07
이신형 선수의 화염차 컨트롤도 빛났지만, 그 보단 vs 이영호전 3경기와 vs 이승현전 1경기에서 급가속 걸면서 몰아부치는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13/05/03 20:17
전 이영호 선수 팬인데 패자전에서 떨어져서 완전 망연자실... 앞으로 스2를 볼 맛이 없을 정도의 그로기 상태였다가
이상하게도 이승현 선수도 같이 떨어지니까 약간 기력회복;;; 신리쌍 구도를 바라서일까요.
13/05/03 20:39
신리쌍이 떨어질 정도의 죽음의 조였다는 데 위안을 삼아야죠.
사실 이승현과 이영호가 둘 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신 분은 거의 없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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