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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3 13:03
전 이조 최강자는 최지성이라고 봅니다.
베타때 숨겨진 군단의 심장 테란 실력자가 최지성이에요. 단지 김영진이나 이정훈,변현우등에 비해 많이 알려지진 않았죠. 토스전이야 자날때부터 원체 강한 선수기도하고 의료선 예언자 변수만 빼면 테프전은 달라진게 크게 없습니다. 오히려 군단의 심장은 프로급정도 되면 자날때보다 대처여부에 따라서 초중반은 테란이 낫다고까지 평가되고 있지요.
13/04/03 13:04
저도 선수들 스트림을 자주 보는 편인데, 테란이 주도권을 갖고 흔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예언자나 모선핵과 지상군 동반한 찌르기를 쉽게 막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게 보이더군요.
13/04/03 13:10
베타때 열린 마초 연승전때 모광추 찌르기에 징징 거렸던 테란들만 생각하면 크크크. 그 때 노란곰돌이 선수가 십이연승인가 했었죠.
13/04/03 13:32
바로 그제 마초 연승전에서 넥스풍선 선수가 노란곰돌이류와는 다른 2가스 핵광추 빌드로 14연승... 핵광추는 지금도 좋더군요. 저도 짭짤하게 재미 보고 있습니다 크크.
13/04/03 13:03
1경기는 자날과 달라진 저저전이지만 지난 시즌 우승자 버프, 임정현 선수의 긴장으로 신노열 선수 승리를 예상합니다.
2경기는 아무래도 장현우 선수에게 유리한데 폭격기 모드로 변하면 강해지는 최지성 선수라서 예측이 어렵네요. 중후반을 가면 강력한데 그전에 테란의 초반 찌르기에 무너질 것 같아서요. 1세트를 최지성 선수가 이긴다면 2:0 최지성 승, 장현우 선수가 이긴다면 2:1 장현우 승 예상합니다. 승자전부터는 모르겠습니다.
13/04/03 13:18
제 생각은 좀 다른게 mlg 때만 해도 장현우 선수 연습상대인 프라임 테란들이 부료선을 잘안써서 장선수 군심에서 적응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변현우 선수 경기보고 생각 바꼈습니다. 연습 때 저정도로 시달리면 싫어도 대처법이 늘 듯 하네요.
13/04/03 13:33
누가 이기든 기대됩니다. 저도 GSTL 승률 뽑아보고 한것이 다만 특정 종족 선수들이 걱정되어서였는데... 좋은 대처법을 들고 나오기를, 좋은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13/04/03 15:20
이번시즌이 IEM과 MLG의 연장선이라 예측해보면 지금까지 보여준 결과를 토대로 보면 최지성 선수가 1위로,2위는 신노열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3/04/03 16:00
임정현 선수는 스1시절 저저전의 강자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신노열 선수가 지난번 GSL 우승자로써 협회/연맹 가릴거 없이 최강자임에 분명하지만... 군심에서 저저전의 무게추가 뮤탈싸움으로 가고 있고, 이는 스1 시절과 상당히 비슷한 경기 패턴임을 생각해 보면 아무리 신노열 선수라 해도 임정현 선수에게 고전할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13/04/03 23:09
하지만 언뜻 전작과 비슷해보이지만, 전작은 뮤탈리스크 한 기, 드론 한 기에 결정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최소한 그런 수준은 아니지요. 전작의 실력은 제 생각에 크게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봅니다.
13/04/09 01:39
오늘 경기를 보니까..저퀴님의 말씀이 맞네요..
그럼에도 프로리그의 이제동 선수는 스1 저저전의 긴박한 날카로움을 보여주더군요.. 앞으로 이승현이 얼마나 협회 저그들을 상대로 버텨줄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연맹쪽의 저저전은 협회쪽에 비해서는 한 수 아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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