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9/30 00:20:43
Name kimbilly
Subject 정복자 박지수, 스타2 oGs 팀에 입단 후 게이머로 복귀
정복자 박지수, 스타2로 게이머 복귀
- oGs 입단, 스타1 은퇴 10개월 만에 스타2 정복 선언!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796341&category=13438

“작년에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이후 치아를 교정했다.
원래는 군대에 가려고 했는데 교정이 진행중인 상태라 입대를 못하게 되면서 스타2를 해봤다”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지만 차차 매력을 느꼈고, 다시 한번 게이머로 도전할 결심을 굳혔다”

“과거 화승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때 (김)성곤이 형과 같이 생활했었다.
게이머 복귀를 결정하고 나니 성곤이 형이 oGs 코치로 계신 것이 생각났다”

Raptor, Apex, Fin 아이디가 대한민국-대만 1vs1 레더 랭킹을 휩쓸었던 적이 최근에 있었죠.

아레나 MSL 의 우승자인 박지수 선수가 oGs 팀에 입단 후 게이머 생활로 다시 복귀 한다고 합니다.
oGsFin 아이디를 사용하게 되고, 추후에 있을 GSL Code A 예선전을 준비 하게 된다는 소식 입니다.

이윤열, 김정훈, 장민철, 송준혁, 최정민... 여기에 박지수 선수까지.
더욱 더 막강해진 oGs 팀의 라인업이 아닐수 없습니다. 박지수 선수의 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30 00:20
수정 아이콘
아 10초 늦었다...... 박지수선수 실력이 기대됩니다.
지니쏠
11/09/30 00:23
수정 아이콘
래더 1위는 실력보증수표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정문에서
11/09/30 00:24
수정 아이콘
진짜로 오는군요. 정말 기대되네요
석본좌
11/09/30 00:26
수정 아이콘
스2 웹루머들이 하나둘씩 맞아들어가네요. 역시 이판에서 루머는 그냥루머가 아닌가봅니다.
레몬카라멜
11/09/30 00:27
수정 아이콘
으아니!? 박지수 선수 기대되는군요. 해불을 거느리고 위풍당당한 정복자가 될 것인가.
언데드네버다��
11/09/30 00:28
수정 아이콘
래더를 정! 벅!

그리고 이제 스2를 정! 벅!
순유묘
11/09/30 00:29
수정 아이콘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3430621&search=1&search_pos=&q=

여기서 하나가 맞았군요. 정말 루머가 루머가 아니네요. 기대됩니다.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좋아가는거야
11/09/30 00:29
수정 아이콘
드디어 래더를 열심히 하던 박지수 선수가 선수 복귀를 선언했군요.엄청나게 기대중입니다.
비비안
11/09/30 00:29
수정 아이콘
또다른 스1 우승자 출신이 스2로 복귀하네요..

근데 이번 박지수선수는 .. 임요환,이윤열선수나 박성준 선수의 전향할때와는 그 분위기가 좀 달라보입니다..
진짜로 스2로 정복할지도..
자유수호애국연대
11/09/30 00:30
수정 아이콘
으아;; 이걸로 oGs는 슬레이어즈를 능가하는 토나오는 테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군요.
김정훈 이윤열 김영진에 박지수라니;;;

타임어택커의 1/1/1에 정벅당할 플토들에게 미리 애도를 표해야 할까요.
헤나투
11/09/30 00:32
수정 아이콘
이름값 높은 스1 게이머 출신 중 가장 출중한 실력자 아닌가요? 많이 기대되네요.
11/09/30 00:32
수정 아이콘
유니폼까지 입은거 보면 오피셜이군요 크크 아이디 3개나 그마 최상위권에 올려놓은거보면 게임 이해도와 기본 연습량은 충분해 보이고.. 스1에 이어 스2도 정크벅크 하면 재밌겠네요. 근데 슬슬 프로토스가 조금씩 숨통 좀 트일까말까하는데 또 테란의 강자가ㅠㅠ..
NLostPsiki
11/09/30 00:36
수정 아이콘
정키벅키느님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날 가져요 정벅자 ㅜㅜ
근데 스1에선 테란이었는데 스2에선 플토로 전향해버린 저라 ;;;;
유명 플토 게이머의 전향은 없나...
11/09/30 00:37
수정 아이콘
보면 이제 조금씩 스1과 스2가 서로 균형을 맞춰가는 듯 해서 든든해지는거 같습니다.
된장찌개
11/09/30 00: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승원 해설이 진짜로 곰TV에서 스2해설을 하게 될까요?
11/09/30 00:45
수정 아이콘
높은곳 올라가면 정벅송 틀어주나요 크크크
매콤한맛
11/09/30 00:52
수정 아이콘
김동준 이승원 두 해설의 이적이 눈에 띄네요
김동준해설의 열정이 온게임넷에 활력을, 이승원해설의 관록이 파릇파릇한 곰티비에 날개를 달아줄거 같습니다.
뜨거운눈물
11/09/30 00:55
수정 아이콘
정to the 벅 반갑습니다

칼같은 타이밍을 보여주세요!!
11/09/30 01:31
수정 아이콘
승원좌의 스2로의 귀환은 너무 기대되네요.
제 기억엔 엠겜에서 현주님과 정원님 승원좌와 중계했던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Han승연
11/09/30 01:49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이제동선수가 KT로 오게된다면 진짜 좋겠네요..
라울리스타
11/09/30 02:02
수정 아이콘
팝칼럼리스트 김태훈씨 처럼 얼굴이 변했네요.

암튼 서서히 이 판의 틀이 스타 2로 이동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쿠만사
11/09/30 02:54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스2를 정크벅크 해보는건가요!!!
파쿠만사
11/09/30 02:5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승원자 스2 중계하면 다시 GSL 봐야겠군요..으흐흐
lionheart
11/09/30 03:08
수정 아이콘
10번중 이승원해설은 곰티비로 확정이죠.
온게임넷으로는 못갑니다. 과거에 본인이 딜을 한게 있어서

7번은 사실. 이제동선수는 스타2전환 OR KT입단중에 고민중.

8번은 LG(케스파가 스타1게임단 창단을 제의 했지만 스타2 아니면 안한다고함.)

추가로 리그오브 레전드 국내 대규모 리그 창설준비중. 인터넷리그와 케이블 방송리그 두개로 추진중.

박성균선수는 이미 스타2 연습해왔음.다음시즌에는 참여할거같네요.
대청마루
11/09/30 03:29
수정 아이콘
전향 루머중엔 테란이 압도적이네요.....
테란만 종족이냐.......가 맞네(...)
백만플토팬은 플토를 기다립니다. 근데 3년주기설이 스2에도 이어진다면(........)
피로링
11/09/30 06:52
수정 아이콘
테란 프로게이머: 뭐? 테란이 (스1보다 더)사기라고? 혹시 나도 우승을...

플토 프로게이머: 뭐? 종족이 볍신이라고?

번외

송병구: 뭐? 캐리어가 쓰레기라고?

김택용: 뭐? 캐리어를 안써도 된다고? 근데 커세어가 없다고?

저그 프로게이머: 뭐? 뮤짤이 안된다고? and 히드라가 인구수 2에 발볍신이라고?


이것이 테란 선수만 전향루머가 퍼지는 이유입니다.
11/09/30 08:20
수정 아이콘
래더만 하며 스스로 초야에 은둔해있던 정벅자가 드디어 돌아오는군요.. 실력만 봐선 스2도 금방 정벅할 기세던데...
공고리
11/09/30 08:40
수정 아이콘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기고 난 뒤에 정벅했다는 웃음이 보고 싶네요.
방과후티타임
11/09/30 08:49
수정 아이콘
정벅!정벅!정벅!
문앞의늑대
11/09/30 08:57
수정 아이콘
정벅자.....또 한명의 테란 게이머가 저그 토스를 정벅하겠군요. ㅠㅠ
신기하게 테란유저들이 전향을 주로 하네요.
11/09/30 08:59
수정 아이콘
박지수선수 경기 볼때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수비가 안정적이라기 보다는 빠른템포로 경기를 한단 느낌이 강해서 A급 플토를 상대로 했을때 중후반 운영이 영 미덥잖았는데 스타2에서 오히려 빠른 템포의 운영이 도움이 될거 같네요.
스타2 테란 프로게이머분들의 경기는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스타1의 탱크박고 버티는 수비적운영보다는 발빨랐던거 같은데.. 맞나요?
11/09/30 10:05
수정 아이콘
이젠 GSL을 정벜!
강민화이팅
11/09/30 10:32
수정 아이콘
박지수 선수 화이팅입니다!!
11/09/30 10:56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모르는 id가 박지수 선수라는걸 알게된 연유가 뭔가요? 본인이 얘기를 했다던가?
11/09/30 13:13
수정 아이콘
이승원해설님 레디액션에 나와서 게임도 했고 실력도 마스터리거인걸로 압니다.
곰티비가 됐든 어디라도 꼭 돌아왔으면 좋겠네요ㅠ
11/10/01 10:50
수정 아이콘
불곰녀는 인터뷰말고 언제 리그 진행하나요. 진짜 신선한 피가 필요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614 토르나 전투 순양함을 프로토스전에서 요긴하게 쓸 방법은 없을까요? [37] RPG Launcher6242 11/10/01 6242 0
45613 효율 뒤엎기 - 시간증폭, 올바르게 사용되다. [31] 신예terran9108 11/09/30 9108 0
45612 2011 GSTL Season 1 플레이 오프 MVP vs NS호서 #3 [112] 한울5092 11/09/30 5092 0
45611 2011 GSTL Season 1 플레이 오프 MVP vs NS호서 #2 [214] 한울4922 11/09/30 4922 0
45610 2011 GSTL Season 1 플레이 오프 MVP vs NS호서 #1 [213] 한울4295 11/09/30 4295 0
45609 WCG 나미비아 예선 (Bushman Gamers Namibia) [8] 구우~5520 11/09/30 5520 0
45608 프통령 장민철 선수의 응원글 [10] 강민화이팅5991 11/09/30 5991 0
45607 드림팀 lg유플러스에서 인수 관심 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51] 얄구지인9514 11/09/30 9514 0
45604 정복자 박지수, 스타2 oGs 팀에 입단 후 게이머로 복귀 [57] kimbilly12184 11/09/30 12184 0
45602 GSTL 신개념 프로토스를 봤네요. [90] 김연우12971 11/09/29 12971 0
45601 프로리그 방식에 대한 희망사항 [15] 信主7228 11/09/29 7228 0
45600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32강 4회차 #2 [180] kimbilly4782 11/09/28 4782 0
45599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32강 4회차 #1 [236] kimbilly4798 11/09/28 4798 0
45598 호호상박 [10] 철수랑박은혜7836 11/09/28 7836 0
45597 스타 2와 기존 블리자드 RTS의 차이?! [33] Yesterdays wishes9479 11/09/28 9479 1
45596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기자간담회 와 한국영웅 '구미호' 발표 [43] 마빠이7795 11/09/28 7795 0
45595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32강 3회차 #2 [346] kimbilly5475 11/09/27 5475 0
45594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32강 3회차 #1 [293] kimbilly5311 11/09/27 5311 0
45593 제 8의 구단 창단 가능성 뉴스가 떴습니다. [49] 피로링12576 11/09/27 12576 0
45592 e스포츠가 씨름의 전철을 밟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99] 삭제됨9382 11/09/27 9382 2
45590 삼성측에 대한 사과문입니다 [14] DJLORD11795 11/09/26 11795 0
45589 그들은 역시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는다. [40] 리멤버10711 11/09/26 10711 0
45588 배틀필드 3의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배필3의 사양이 공개되었습니다. [10] kapH5605 11/09/26 56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