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16 22:41:56
Name 택용스칸
Subject 2008 전기리그 예상.
2007 그랜드 파이널이 끝나면서 2007 프로리그는 끝이 났습니다.

한 시즌이 끝난 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져갔는데요.

과연 2008 전기리그는 어느 팀이 어느 팀을 상대로 승리를 할 것인가 ?


#1. 르까프 오즈
2008 전기리그에도 강세는 여전할 거라고 봅니다.
마치 2006시즌의 엠비씨게임 히어로즈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영종-이제동의 뒤를 이을 박지수-구성훈을 훌륭하게 키워냈고 팀플 또한 건재하니까 말이죠.
오늘도 이제동 선수가 흔들렸지만 박지수-팀플-오영종-구성훈으로 승리한 르까프 오즈니까 말이죠.
손견제인 손찬웅 선수도 조금씩 방송무대에 적응하는 것을 보니 르까프는 이제는 플러스시절을 잊어도 될만큼 성장했습니다.
팀플은 손주흥-최가람의 환상 조합이 이제는 황산벌을 떠나 다른 전장에서도 통할 것이 의문이고.
김성곤-이학주 김성곤-이유석 등등 팀플이 있는데 그다지 1승카드일 것 같은 보장은 해주지 않습니다.
팀플라인을 좀 더 두텁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전은 거의 상위권이니까 말이죠.

#2. 엠비씨게임 히어로즈
2006 최고의 해를 보냈고 박성준 선수를 보내고 항상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입니다.
그런데 김택용 선수까지 T1으로 보낸 엠비씨게임 히어로즈. 거기다가 박용운 코치의 T1감독 설까지 있으니 말이죠.
저그에서 제일 좋은 선수와 플토에서 제일 좋은 선수를 판 만큼 댓가가 올 수도 있습니다.
2008 전기리그는 1시즌을 포기하더라도 후보선수들을 육성해서 2008 후기리그에서 다시 강팀이 될 것 같은 팀 1순위기도 하고 말이죠.
스폰서를 씨제이나 르까프만이라도 만났어도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것 같은 팀 1순위였었는데 말이죠.
염보성-이재호-민찬기의 탄탄한 테란라인은 1승을 챙겨줄 것 같지만
양대 예선은 통과했지만 방송무대에서는 글쎄?하는 실력을 보여주는 서경종 선수와 고석현 선수 역시 1승을 채워주기에는 부족해보입니다.
플토라인도 김택용 선수의 이적으로 박지호 선수와 박수범 선수가 있겠네요.
팀플은 강구열-정영철의 이상하게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팀플과 김동현선수가 있고 김재훈 선수가 팀플용으로 투입될 것 같습니다.

#3. 씨제이 엔투스
마재윤선수와 변형태 선수의 부진이 너무 아쉬운 팀이기도 합니다.
2006 후기리그는 이 두 선수를 받쳐줄 선수가 없더니 2007 후기리그에서는 이 두 선수가 부진해서 다른 선수를 못 받쳐주었습니다.
2008년도에는 마재윤-변형태 선수의 부활이 있어야 팀이 탄탄해 질 것 같습니다.
팀플카드도 개인전 카드도 갑작스럽게 뚜렷해지지 않아진 전통명가였던 씨제이가 이제 조금씩 주춤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CJ는 개인전 중심이어서 마재윤-변형태-박영민 선수의 개인전 3승이 필요했던 심정인데 말이죠. 서지훈 선수의 서브도 필요하고요.
팀플은 주현준-장육 조합을 그나마 발굴한 정도이지만 빨리 저그-플토 조합도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4. 온게임넷 스파키즈
한동욱 선수의 이적 이후 오히려 성적이 좋아진 팀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그이외의 종족이 약해보이기 쉽상입니다.
테란의 김창희 선수 원종서 선수 이외에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없고 말이죠.
그나마 원종서 선수가 팀플에서 활동을 하니 김창희 선수 이외의 개인전 카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요.
저그는 쌍둥이 형제와 김상욱 선수 정도를 들 수 있는데 김상욱 선수가 큰 무대에서 살짝 긴장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양대 예선에서 두각을 보인 팀이만큼 2008시즌을 기대해도 될 것 같은 팀입니다.
플토라인도 이승훈 선수와 서브로 전태규 선수 정도만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팀플 김광섭 원종서 선수가 버티고 있고 전태규 선수가 팀플용으로도 쓰이는 것이 위안이네요.
에이스 결정전에서 너무 허무한 패배가 계속 되는 점도 테란카드의 부재인 만큼 에이스결정전에 대한 대비도 탄탄하게 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5. 삼성전자 칸
2007 전기리그를 폭풍같이 연승으로 결승에 올라가더니 프로리그 최초로 4 : 0 셧아웃을 만들어냈던 저력있는팀입니다.
하지만 그랜드파이널처럼 팀플명가인 삼성이 오히려 팀플에서 아쉬운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훈훈조합과 임채성 이재황 조합은 아직 건재하고 송병구 - 이성은을 이을 재목이 뚜렷하게 없는 것이 약점입니다.
김동건-장용석-허영무의 후보진들은 있지만 이들이 딱히 1승카드라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송병구 선수가 2006시즌처럼 되지 말라는 법도 없고 이성은 선수가 언제까지 토스를 피할 수 있을 수도 없으니까 말이죠.
팀플은 살짝 주춤했지만 삼성의 팀플은 믿는 팀들이 많으니까 빨리 3번째 카드를 세우는 것이 급선무 일 것 같습니다.

#6. 위메이드 폭스
테란라인의 강세와 다른 종족은 글쎄? 하는 팀.
테란은 이윤열-박성균-한동욱 등 각 종족전 상대로 거의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릴 정도의 선수들이네요.
테란라인은 거의 모든 팀중 상위급인데 비해 저그의 약함이 너무 심해보이네요.
저그는 개인전 카드가 김재춘 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팀플과 플토상대 카드였던 심소명 선수의 은퇴가 아쉽기만 합니다.
저그라인이 제일 약해보이는 팀입니다.
플토는 안기효-한동훈-박세정의 그나마 괜찮은 상황이지만 약점이 뚜렷한 선수라고도 볼수 있죠.
팀플은 투영훈 조합 이외에 안심조합이 있었는데 이제 투영훈밖에 없으니 다른 조합도 만들어야 하겠죠.

#7. STX소울
2008시즌 기대가 되는 팀 중 1팀입니다.
최근 전성기를 지니고 있는 김구현선수와 건재한 진영수 선수 팀플에서의 김윤환 선수까지도 말이죠.
테란에서 박정욱-진영수 선수의 탄탄함은 STX의 듬직한 미래가 될 것 같고요.
저그에서는 김윤환 선수. 플토에서는 김구현 선수를 이어서 최근 양대 예선을 뚫고 스타리그에도 2승으로 진출한 김민제 선수.
김윤중 선수도 있으니 프로토스는 한 숨 덜었습니다.
팀플로만 쓰기 아까운 김윤환 선수지만 팀플에서 수고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2의 저그카드를 키우는 것도 시급해보입니다.

#8. 한빛 스타즈
김준영-윤용태 선수와 신정민-김인기 팀플 이후에 그다지 뚜렷한 선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2군 선수단에서 두명의 테란 선수를 키워냈지만 아직 방송무대에서는 그다지 잘한다는 의식이 들지 않고 있습니다.
저그에서는 김준영 선수가 있지만 김준영 선수가 부진에 빠지자 저그카드가 없어 부진에 빠졌었죠.
플토에서는 화려한 데뷔를 했던 김승현 선수가 있었지만 김승현 선수와 윤용태 선수 모두 부진에 빠져버린 것이 문제입니다.
팀플은 신정민 선수가 왠지모를 든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6 팀플 다승왕이었던 것을 생각하며 2008시즌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9. KTF 매직엔스
완벽하게 신인위주로 탈바꿈한 KTF.
예전의 강민-이병민-조용호-홍진호 등을 과감하게 버리고 이영호-정명호-배병우-이영호P의 카드를 키워냈습니다.
신인으로서 2년차 징크스를 벗어날 수 있을지가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니 만큼 2008 시즌 눈여겨 볼 팀입니다.
테란은 김영진 선수가 발전해주기만 한다면 이영호 선수의 뒤를 이을 재목이 될 것 같습니다.
저그에서는 배병우-정명호 선수 모두 신인상을 타도 무방했을만큼 잘해주었고요.
플토에서는 이영호선수가 최근 잘해주고 있어 2008 시즌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팀플은 박정석-임재덕의 최강조합이라고 불렸지만 박정석선수의 뭔지모를 아홉수에 걸려서 통산 최다승도 이윤열 선수에게 넘겨주고 말이죠.

#10. SK텔레콤 T1
2007 최악의 팀을 지낸 팀 중 1팀.
2008 이 되어 결국 모조리 엎어버린 T1. 이번 후기리그가 끝나고 가장 화제가 된 팀이 되었습니다.
김택용 선수의 영입 코칭 스태프 전원 경질. 최연성-박용욱 선수 은퇴 및 코치 전향.
하지만 주훈 전 T1감독의 말대로 신인들이 2008 시즌되면서 예선을 통과하기 시작했습니다.
테란은 오충훈-전상욱-고인규 선수와 정명훈이라는 신예가 있지만 플토전에서 약점을 보이는 것은 지울 수 없죠.
전상욱 선수와 고인규 선수는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해보이기도 하지요.
저그에서는 최고의 저그로 불렸었던 양박 저그를 1팀에 넣었고 한 시즌을 거쳐 적응기를 지났으니 서로의 장점을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플토에서는 도재욱 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버텨주고 있고 박대경 선수도 보탬이 되었습니다.
팀플카드가 제일 시급합니다. 딱히 떠오르는 팀플이 없습니다.

#11. 이스트로
신희승 선수의 뒤를 이을 이병민 선수가 있기 때문에 2인체제와 박문기 선수 정도 있겠습니다.
플토는 서기수 선수와 신상호 선수도 있지만 두 선수 모두 뚜렷한 성적을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5선수를 제대로 육성하여 팀 성적을 올릴수도 있지만 조금 힘들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선수들이 너무 부진한 팀이기 때문에 선수 육성이 시급합니다.
팀플 또한 김강석김강호 조합이 없어진 이후로 팀플 카드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말입니다.

#12. 공군ACE
임요환 선수의 5할본능이 최소한 7할 본능은 채워주어야 할 것 같은 팀입니다.
또한 양대 예선을 통과한 박대만 선수가 적응을 다 한 것 같아서 아마 2008 시즌에서는 임요환-이주영-성학승-박대만 선수의 라인업이 있겠네요.
이주영 선수가 공군 들어가기 바로 직전의 포스만 보여주면 중위권을 유지할 팀으로 성장 할수도 있습니다.
홍진호-나도현 선수를 받아서 2008 후기리그부터는 나아질 기색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요환 선수 제대할 쯤에는 박정석 선수를 받고 말이죠.
전성기를 지난 선수들로 구성되어 아쉬운 감은 없지 않습니다.
팀플은 CJ 전문 팀플이었던 이주영-김환중 선수로 돌려도 될 것 같고요.

이상으로 2008 전기리그의 판세를 살펴보면
강 : 르까프OZ, STX 소울, SK텔레콤 T1
중 : MBC게임 히어로, 온게임넷 스파키즈, 위메이드 폭스. 삼성전자칸, KTF매직엔스, 씨제이 엔투스
약 : 이스트로, 한빛스타즈, 공군 ACE

플레이오프 예상
르까프OZ, STX소울 SK텔레콤 T1, 삼성전자 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택용스칸
08/02/16 22:42
수정 아이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끌모아염산
08/02/16 22:46
수정 아이콘
CJ는 묻히는건가요.
낭만서생
08/02/16 22:50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지만 낙관적으로 안보이는데요 김택용선수의 이적으로 어떤 파급효과를 낼지모르지만 테란 저그라인이 믿음직 스럽지 않아서
08/02/16 22:50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음, 세부글에서 느끼시는 강팀과 전기리그판세예측의 강팀이 조금 다르시네요.
팬심이 조금 들어가신듯...^^
꼬꼬마
08/02/16 22:52
수정 아이콘
티원,엠히 둘다 화이팅!!^-^
08/02/16 22:5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이적한방으로 T1 이 강팀 라인으로 분류되는건가요..... 팬심이시군요 ~^^
제3의타이밍
08/02/16 22:54
수정 아이콘
글 잘 읽었습니다.
주훈 선수 -> 주훈 전 감독이 아닐까요 흐
08/02/16 22:59
수정 아이콘
#4.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파키즈의 테란은 김창희/원종서 이외에 관심 못받는 안상원 선수가 있죠... 나름 1승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테란카드로 쓰일 수 있을거라봅니다.(나름 MSL16강 출신...) 그리고 팀에서는 주목하는데 아직 눈뜨지 못한 신상문, 거의 플레잉 코치로 변해있는 차재욱...
나름대로 테란 개인전은 김창희 60~70% 나머지를 안상원,신상문이 책임지면 괜찮을 것 같네요.
저그는 쌍둥이 형제와 김상욱 선수, 그리고 팀플에서 김광섭 선수, 그리고 넓게는 서바이버에 새롭게 진출한 3저그에게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상욱/김신현 이 둘은 나름 개인전 카드로도 사용될 수 있을 듯 싶고요.
플토라인은 정말 약합니다 --; 뒷담화 보니까 팀내 랭킹전에서 전태규 선수가 한 2~3달 전까지는 3위 이내에 들었다는거 같던데... 전태규/임원기/이승훈 너무 약한 플토진... 이번시즌처럼 플토에게 좋은 맵이 쓰인다면 힘든 팀이기도 하죠..
스카이콩콩
08/02/16 23:04
수정 아이콘
cj엔투스는 다음전기리그의 판세에 빠져있네요;;;;
미친스머프
08/02/16 23:09
수정 아이콘
씨제이가 안보이는 이유는... 제 컴이 문제인건가요??;;;
스카이콩콩
08/02/16 23:17
수정 아이콘
love js //설마 한글로 썼다고 해서 못봤겠습니까;;;; 명색이 지오때부터 지금까지 쭉 팬이었는데 말이죠;;

거긴 나와있지만 글의 끄트머리에

이상으로 2008 전기리그의 판세를 살펴보면
강 : 르까프OZ, STX 소울, SK텔레콤 T1
중 : MBC게임 히어로, 온게임넷 스파키즈, 위메이드 폭스. 삼성전자칸, KTF매직엔스
약 : 이스트로, 한빛스타즈, 이스트로, 공군 ACE

플레이오프 예상
르까프OZ, STX소울 SK텔레콤 T1, MBC게임 히어로즈


이 대목에서 cj엔투스가 보이질 않는다는 거죠;;;;;
08/02/16 23:17
수정 아이콘
약에 이스트로가 두번들어가 있네요.. 두 번 죽이십니까..^ ^;
물빛은어
08/02/16 23:19
수정 아이콘
T1의 경우는 김택용 선수의 영입이 있기는 하지만,
은퇴를 한 두 선수의 이름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이전보다 무게감이 덜해 보입니다.
그냥 2007년 들어서는 이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두 선수였음에도 말이지요..
T1의 08 프로리그의 화두는,
1. 혁명가 효과 - 2. 기존(?) 선수들의 부활 일 것 같습니다.
07 시즌을 보면 신예 선수들이 승리를 따내주는 반면 기존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히 말해서 두가지이고, '큰 일'이란건 알지만서도;;) 위 두가지만 된다면..
팀플이 반타작만 해주어도 상위권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8/02/16 23:19
수정 아이콘
스카이콩콩님// 아하 죄송요 댓글 삭제~
스카이콩콩
08/02/16 23:23
수정 아이콘
티원은 무엇보다 에이스결정전에서 절반이상의 승리를 가져다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티원이 전,후기리그를 합쳐서 에이스결정전을 놓쳐서 패한 경기가 굉장히 많으니까요.
의정부프레임
08/02/16 23:48
수정 아이콘
티원이 부진할지 아니면 예전의 영광을 찾을지는 감독 영입과 코치들의 역활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새로운 감독이 영입되면 자연스래 연습 환경이라던지 시간들이 변화할 것이고, 그에 따른 선수들이 얼마만큼 변화의 적응할지가 걱정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감독 부재로 인한 시간도 꽤 긴시간이고요. 그리고 신인들이 과연 주훈 감독의 말만큼 방송 무대에 적응하여 제2의 카드로 사용될지도 미지수 입니다. 오히러 티원이 강팀보다는 중팀에 속하는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것은 소울이지만 작년에는 테란라인이 중축이었다면 올해는 테란라인이 부진할 것 같습니다.
진영수 선수가 최근 페이스가 많이 떨어지고 있고, 박정욱 선수는 진영수 선수를 받쳐줄 만큼의 페이스가 아니니, 둘의 페이스가 작년 만큼 해줄지 의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칸이 올해 만큼은 아니지만, 상위권의 성적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최근 방송경기에 잘 적응하는 허영무 선수를 비롯하여 김동건,주영달 선수도 잘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저그 라인이 부활하지 않는다면 후기리그보다 더 못할 수 있는 상황이 올 것 같습니다.
성승현
08/02/16 23:56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한빛, 공군을 제외한 팀들은 플레이 오프 가능성이 모두 있다고 생각됨
르까프,위메이드, stx, KTF 예상
솔리타드제이
08/02/17 00:34
수정 아이콘
제생각으로는 sk티원이 강은 아닌거 같고....소울팀도 마찬가지...
mbc게임이랑 삼성전자가 그래도 아직은 강인듯....

4강예상해보면 르까프, 삼성전자, mbc히어로, 랜덤(-_-;;;)
Sith Lorder
08/02/17 00:3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강팀 : 오즈,히어로,칸,스파키즈
중팀 : 매직엔스, 소울, 엔투스, 위메이드
약팀 : 티원, 이스트로, 한빛스타즈, 공군
오즈, 히어로, 칸은 원투펀치가 강력하다.스파키즈는 이유는 모르지만 그게 강점인듯^^
매직엔스, 소울, 엔투스, 위메이드 확실한 1승카드는 존재한다.
티원, 이스트로, 한빛, 공군...제발 부활해주시길...(근데 왜 희망이 안보일까요?)
08/02/17 00:42
수정 아이콘
음 제생각엔 팀플이 2008년부터는 없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개인전 라인업이 강한 팀이 우승권이 될거 같은데 그래도 르까프가 가장 우승권이지 않나 싶네요. 오영종,이제동,박지수,구성훈 탄탄하지 않습니까.
화이트푸
08/02/17 01:12
수정 아이콘
2008년도 시스템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개인적으로 08년도 흐름을 써나아가 보자면...

오즈 : 팀플 호흡도 좋고.. 개인카드가 모두 탄탄하기에 상승세 유지할듯 싶습니다.
히어로즈 : 김택용선수가 떠났지만 기존의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고 박수범이라는 신예가 각광을 받는것도 상승세를 한몫할듯 싶습니다.
CJ : 07년후기의 팀 단합으로 보아서 좀더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한상봉 선수가 좀더 분발해준다면 중상위 유지할듯 싶습니다.
온겜 : 팀플에 힘입어서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팀플이 유지되고 꾸준히 잘해주는 박씨형제가 계속해준다면 그리고.. 김상욱 선수 기량이 발전된다면 중위권 위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칸 : 강력한 개인카드가 즐비하고 있고 김동건 선수도 한층 발전된것 같아서 상위를 밟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폭스 : 저그라인이 가장 부족해 보입니다.. 3테란이 어느정도 효과를 내줄지 미지수구요... 중하위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STX : 김구현 선수가 MSL에서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구요 여전히 중위권 정도 될듯 싶습니다.
한빛 : 크게 내 세울 카드가 많지 않습니다.. 김명운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해 보이구요. 신인도 그다지.. 하위권 생각하고 있습니다.
KTF : 배병우,이영호형제 외엔 크게 생각되는 선수가 없습니다.. 올드의 부활이 있다면 중위권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KT : 고인규, 김택용, 도재욱을 제외하고 확실한 1승카드가 많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저그라인이 약한것도 그렇구요 중하위 생각합니다.
이스트로 : 이병민 선수가 영입됐고, 박문기&남승현 선수가 좀더 성장했다면 중위까지 볼수 있지 않을까요!??
공군 : 객관적인 전력으론 하위겠지만, 5할 본능과 올드들에 대한 사심으로 상위내다 보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사실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스타2잼있겠다
08/02/17 01:21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팬인데..
김택용선수가 와서 잘해줄까가 우선 의문이고..
잘해준다는 전제하에도 테란과 저그의 안정성과 파괴력이 전성기시절 티원과는 차이가 좀 있네요..
그래도 1승은 챙겨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었던 최연성선수가 은퇴하였고..
박태민선수는 제 생각이지만 약간 실력이 요즘 최고의 저그들에 비하면 떨어져 버린것 같아요..
박성준선수는 그래도 아직은 뭔가 해줄것 같은 기대가 드는데 말이죠..
박태민선수가 좀 살아나주었으면 하고..
테란은.. 고인규선수와 전상욱선수의 트렌드가 요즘 트렌드를 맞추지 않는다면..
정명훈 선수나 오충훈선수가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처주지 않는다면..
전망이 그리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중위권정도 할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상위권진입하고 우승하면 어깨가 들썩들썩할것 같네요. ^ㅡ^
용잡이
08/02/17 02:12
수정 아이콘
예상은 예상일뿐^^뚜껑을 열어봐야 알듯합니다.
08/02/17 04:0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선 60%확률로 이길 선수가 아닌, 70%, 80%확률로 이겨줄 선수가- 있는 것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그저 그런 에이스가 아닌, 확실히 이겨줄 에이스가 있는 팀이 유리합니다.

지금 각 팀에서 - 어느 경기에 내보내도 확실히 이겨줄만한 선수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가

르까프의- 오영종, 이제동

엠비씨의- 염보성

KTF의- 이영호 (이영호를 제외한 선수도 훌륭하긴 하지만, 어느 경기에 나오든 확실하다... 는 수준은 아닙니다)

한빛의- 김준영, 윤용태

STX의 -진영수, 김구현

삼성- 송병구

위메이드- 박성균

CJ- 없습니다.

SKT1- 없습니다.

이스트로- 없습니다.

공군- 없습니다.

온게임넷- 없습니다.

없다는 것은.... 분명 훌륭한 선수는 많습니다. 없는 팀에도 승률 60%정도 내 줄 선수가 많은 팀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확실하다는 것은 60%정도를 넘어 70%까지 바라 본다는 정도라고 평가할 수 있기에-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70%는 실제 수치적 70%승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대적인 의미입니다.

그런데 에이스의 기대수준이 60%냐? 70%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승리하느냐 못하느냐의 커다란 차이가 여기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르까프, 한빛, STX는 그러한 선수가 2명이나 있습니다. 그런데 그 2명의 순위를 굳이 설정하면 르까프 > 한빛 > STX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빛과 STX가 팀플 얼마나 갈고 닦았는지 모르지만, 결국 에이스 개인의 능력이 그대로 팀의 성적으로 연결된다고 가정할시

3강은 르까프, 한빛, STX라고 봅니다.

그래도 일인 에이스를 보유하고 중견라인도 튼튼하며, 팀플도 받쳐주는, MBC, KTF, 삼성, 위메이드 - 이들이 중위팀. 중위팀중에서도 순위를 매기면 삼성 > MBC > KTF > 위메이드 라고 봅니다. 삼성을 제일 앞에 세웠는데, 후기리그 성적과 오늘 그파결승전 성적으로 인해 삼성이 약체가 되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늘의 상대가 르까프였고 후기리그에선 승운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중견라인 중에는 아직도 가장 강력한 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팀으로는, CJ, SKT1, 이스트로, 공군, 온게임넷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CJ는 중견허리가 워낙 튼튼한 팀이라서, 쉽게 무너지지 않을 팀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물론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가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은.... 확실히 팀을 받쳐줄 그 무엇이 없다.... 그러한 불확실성 때문인듯 보입니다.

결국 3강은 르까프 > 한빛 > STX (물론 이는 한빛과 STX가 팀플을 확실히 보강했을 경우를 가정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르까프는, 다음 시즌에도 팀플 계속 좋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4중은 삼성 > MBC > KTF > 위메이드 이들의 전력차는 크지 않으므로, 결국 중견허리라인과 팀플이 얼마나 받쳐주느냐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이 결정되겠지요. 그러나 위쪽의 3강이 팀플까지 잘해내면서 분위기가 살아날시, 이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은 가시밭길이 될 듯 합니다. 서로 먹고 먹혀야 하니까요. 위쪽 한빛과 STX가 팀플이 불안하길 기대해 봐야지요.

5약은 CJ > SKT1> 이스트로 > 온게임넷 > 공군 입니다. CJ는 박영민 선수의 활약에 크게 의존할 것 같습니다. 박영민 선수가 좀더 분발해주고, 마재윤 선수만 살아나면 위쪽의 3강에도 올라갈 수 있는 팀이기에-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상당한 불확실성도 가지고 있기에, 현재의 불확실성으로만 판단하면 위쪽3강에 올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이 팀이 4중보다 못한 팀이 분명 아닌데도, 4중에 넣기도 불확실합니다. CJ가 어느정도 성적을 다음 시즌에 내느냐... 이건 상당히 관심을 갖고 두고 볼 일인 것 같습니다. 3강, 4중을 흔들어 놓을 태풍은 CJ가 그 역할을 할 듯 합니다. 그런데 태풍일지, 미풍일지는......

SKT1은 역시 훌륭한 선수는 많지만, '이 선수다!!' 역시 이런 건 없습니다. 따라서 약으로 현재는 분류했습니다. 이스트로는 신희승 선수와 팀플에 달렸습니다. 특히 팀플입니다. 팀플이 너무 약합니다. 신희승 선수가 아무리 분발해서 11승 3,4패같은 성적을 내주어도, 팀플이 받쳐주지 않으면, 성적은 처참할 것이라 봅니다. 이스트로의 핵심 약점은 팀플이 약하다는 것에 더하여 중견라인도, 여러 팀들중 최 약체로 평가받기에, 신희승 선수가 11승 3,4패를 해준다고 가정해도, 좋은 평가를 못내렸습니다.

이스트로는 팀플보강이 첫째지만, 중견허리라인을 굳게 받칠수 있는 승률 55-60%대의 선수 3,4명을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온게임넷은- 하위권이 되기엔 팀플이 너무 강합니다. 그런데 팀플마저 무너지면..... 나머지는 다 불확실합니다.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는게 위험요소인 것 같습니다.

공군은- 역시 불확실하고 아스트랄한 팀이라서.....

대충 이정도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압니다. 추정은 추정일 뿐입니다.
헤어지지 말자!
08/02/17 04:50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중 한빛팀 부분 수정요청
☞플토에서는 화려한 데뷔를 했던 김승현 선수가 있었지만 김승현 선수와 윤용태 선수 모두 부진에 빠져버린 것이 문제입니다.
팀플은 신정민 선수가 왠지모를 든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6 팀플 다승왕이었던 것을 생각하며☜
이 문장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김승현 선수는 몰라도 윤용태선수가 부진에 빠졋다요.
2007전기리그 다승왕에 후기리그도 패가 많아 그렇지 어쨋든 두자리수의 승수를 했고
개인전도 msl은 5회연속 진출에 다만 온겜개인전이 이상하게 안풀려서 그렇지
신정민선수는 2007년 전기리그 팀플다승왕에 김인기선수와 함께 팀플조합상도 받았습니다.
창해일성소
08/02/17 07:45
수정 아이콘
4thrace님// CJ 박영민 정도면 70, 80% 확신을 주는 카드라고 생각하는데요...
08/02/17 09:53
수정 아이콘
4thrace // 딴건몰라도 한빛은 좀 내려주세요. 요즘 두선수다 페이스가 안좋은데 한빛이 3강은 절대아닌거같습니다. 받쳐줄선수도 거의없고요.
SKY_LOVE
08/02/17 11:26
수정 아이콘
T1의 추가영입 소식이나 방출소식은 없을련지요.. 4월전까지 김택용급의 큰 건수가 몇건있으면 전기리그가 더 재밌을듯한데말이죠.
택용스칸
08/02/17 11:27
수정 아이콘
T1이 추가 영입을 할 것 같은 김준영 선수의 영입이 된다는 전제 하에 쓴 것이고요.
그리고 T1이 이렇게 영입을 한 이후에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강팀으로 넣은 것 입니다.
김택용 선수가 아니라 다른 선수를 영입했어도 T1을 강팀으로 했을 것이구요.
대대적인 개편 이후에 성적이 좋아졌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왠지 강팀의 포스를 내밀 것 같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스카이콩콩
08/02/17 1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cj팬인데 생각보다 cj의 부진(?)을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전 오히려 올해보다 내년에 훨씬 좋은모습을 볼수 있을
꺼라고 기대하는데요 ^^ 우선 작년 전,후기리그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성기선수가 올해 더 잘해줄것 같구요, 박영민선수야 말할
것도 없겠죠. 그리고 한상봉선수도 토스전만 조금 더 보완한다면 정말 많은 활약을 해줄것 같아요. 또 장육선수나 주현준선수를 개인전
에 투입하게 되면 성과는 더 클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변형태선수나 마재윤선수, 서지훈선수가 부활해준다면 그야말로 최강일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피망배에서 우승할때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팀워크'라는 새로운 힘이 그들을 더욱 든든하게 받쳐줄것 같네요!!!
08/02/17 13:05
수정 아이콘
넵. 모든 분들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로 하는 얘깃거리가 초반에 받쳐줘야, 리그가 더 재밌는 것이지요.

이런 예상들이 오가면서 '뭐? 우리 팀을 겨우 저렇게 평가했단 말야? 어디 두고 보자!!' 하는 이런 식의 격한 마음이 일지 않으면 결코 그 팀의 팬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해당 감독들과 코치진들도 팬들의 이러한 무례한 예상을 읽으면서, 한번 더 분발을 다짐하고, 약점으로 지적된 요소들은 크게 보완을 해서 실제 경기에선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인 후, '어때? 이래도 거기가 우리의 약점이냐?' 하는 식으로 멋지게 팬들에게 보여주셔야지요.

팬들의 이러한 무례한 예상을 올해 가장 크게 그리고 완벽하고 납작하게 눌러준 팀은 바로 '멋진 르까프'입니다.

다음 시즌은 그 팀이 CJ일수도 있고, 이스트로일 수도 있고, SKT1일 수도 있고, 공군일 수도, 팀컬러가 뚜렷하지 않고 미적지근하다는 소리를 듣는 온게임넷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쪽 다섯개 팀이 올해 르까프와 같은 멋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선, 타 팀들보다 한층 더 분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SKT1은 빨리 코칭스태프 데려와서 안정화부터 시켜야합니다.
택용스칸
08/02/17 13:21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코치는 결정됬고 감독만 결정이 안되었죠. 예상되는 감독은 박용운 코치가 있는데.. 그럼 HERO는 뭐가 될런지..
루이스 엔리케
08/02/17 14:19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서 이번에는 저번시즌보다는 희망적일 것 같네요. 안타깝지만 저번 시즌에서는 강민선수가 개인전을 워낙 마니 져서 까먹었지만 1승 10패정도였나요?;; 이영호 배병우의 승률이 좋아서 강력한 원투펀치가 될 수 있을것같네요. 팀플만 받쳐준다면 괜찮을것 같고요.

다른 팀 중에는 스파키즈의 전력이 꽤 탄탄해졌기때문에 내년에도 여전히 강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박찬수선수의 각성이 눈에 띕니다. 위메이드폭스 같은경우도 다크호스로 생각이 드는데 이윤열선수만 완전히 페이스를 찾는다면 박성균-이윤열의 강력한 원투펀치가 힘을 받을것같군요.
08/02/17 15:29
수정 아이콘
4thrace님//
김준영, 윤용태, 진영수 > 박영민, 박찬수, 박명수?
라고 여쭤보고 싶네요.

김준영, 윤용태, 진영수선수 다 분위기 안좋은 선수들이고,
박영민, 박찬수, 박명수선수는 현재 분위기 최고의 선수들인데

누구는 기대치 70~80%고, 누구는 거기에 들지도 못하고-_-;
.................................................................................
거기에 시즌4위와 2위를 '5약'....으음...
게다가 온게임넷은 sk와 이스트로 아래라니-_-
CJ본진의 온게임넷 멀티팬으로서 좀 아쉽군요.
스카이콩콩
08/02/17 15:45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여기에 댓글을 달아서 개인적인 예상을 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객관적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이고 빠심이 개입된 예상 같습니다만....^^; 우선 제가 그렇기에...하하~
택용스칸
08/02/17 17:18
수정 아이콘
2008 전기리그 막바지에 과연 누가 웃을지 기대가 되네요.
각자 여러분들도 세워놓으셔도 2008 전기리그를 지켜보는 흥미가 되겠네요.
벨리어스
08/02/19 23:34
수정 아이콘
STX의 저그는 김현우 선수를 개인적으로 주목해보고 싶은데.. 과연 어느정도 활약을 해주실것인지.. 팀플에서 처음 나왔을때 떨지 않고 잘 하시던데 개인전에도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STX는 플토라인이 두터워졌군요. 김구현,김윤중,김민제... 저그는 이철민,조현영,조일장... 아직 한명도 제대로된 활약을 못하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특히 조일장선수는 저저전이 특기라고 알고있는데.. 흠.. 아쉽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001 치어리더의 등장.. [5] 물빛은어5556 08/02/16 5556 0
34000 2008 전기리그 예상. [37] 택용스칸4944 08/02/16 4944 0
33999 2008 시즌 프로리그는 단일리그로 [22] 대한건아곤5223 08/02/16 5223 0
33998 msl에 바라는 점-가입 후 첫글- [13] 최승규3554 08/02/16 3554 0
33997 최강이라는 이름의 꽃을 손에 쥔 오즈 [8] Akira4459 08/02/16 4459 1
33996 역대 최악의 결승전으로 남다. [64] 매콤한맛9753 08/02/16 9753 1
33993 [응원] 다음 시즌에 봅시다. [6] My name is J4106 08/02/16 4106 0
33992 신한은행 프로리그 통합챔피언전 르까프오즈 VS 삼성 KHAN [87] 하늘을담은바6234 08/02/16 6234 0
33991 이제동 선수, 드디어 빈틈이 드러난건가요!! (스포有) [53] Lupus7111 08/02/16 7111 0
33990 처음부터 대이변이 일어났네요. 허참;;; [6] legend4530 08/02/16 4530 0
33989 이제동을 잡았다. [28] 종합백과4738 08/02/16 4738 0
33988 시간의 벽 앞에 서 있는 서지훈 [58] Judas Pain9858 08/02/16 9858 35
33987 [응원글] 오즈의 마법사 [6] 구름비4140 08/02/16 4140 6
33986 은퇴 선수들과 스타판... [12] 꽁꽁4641 08/02/16 4641 0
33985 "왜 당신은 나만 만나면 강해지는거야" [28] 몽땅패하는랜10327 08/02/14 10327 16
33984 박카스 스타리그 8강 1주차 - 저주 올킬은 없었다 (완료) [76] The xian8980 08/02/15 8980 0
33983 1년만에 다시 시작된 악몽 [부제 : 파이터포럼의 협회 편들기] [27] The xian6514 08/02/15 6514 0
33982 작금의 피지알, 또는 스타판. [34] Dee5121 08/02/15 5121 3
33981 07시즌부터 현재까지 공식 및 비공식 경기 합산 승률 순위 [28] purun5155 08/02/15 5155 1
33980 삼황 오제 사천왕 -第一章- [14] 설탕가루인형5195 08/02/15 5195 1
33979 이런 스타브레인은 어떨까? [19] 브레인4218 08/02/15 4218 0
33978 이제동 대 이영호 엄청나게 재밌게 봤습니다. [1] arq.Gstar4338 08/02/15 4338 0
33977 헬게이트 : 런던의 유료화가 발표되었습니다. [15] The xian6707 08/02/15 67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