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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2/14 19:52:08
Name 보아남자친구
Subject 무결점의 총사령관!!!
또 한번의 쇼크입니다..

2007최고의 프로토스를 가리는격인 에버4강 송병구vs김택용

많은분들이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3:0, 송병구선수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1경기 페르소나
2경기 몽환
3경기 블루스톰

어느경기할거없이 원사이드하게 끝나버렸네요

특히나 송병구선수의 놀라운 발전, MSL결승이후로 복수의 칼날을 제대로 갈았던것같습니다.

정확한 타이밍찌르기와 환상적인견제... 무엇보다 김택용의 비수와 같은 기습전략들은 무난히 막아내는 방어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결승전 정말기대되네요..

송병구 vs 이제동

개인적으로 송병구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이번4강결과로인해 2007최고의 프로토스 칭호는 아무래도 송병구선수에게 가지않을까 생각도해보고요

무결점의총사령관,화이팅입니다

한편으로는 김택용선수의양대리그재패가 무산이 아쉽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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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본좌
07/12/14 19:5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의 사기적인 피지컬... 저그전 말고는 발휘될 여지가 없네요..
XiooV.S2
07/12/14 19:53
수정 아이콘
2경기가 turnning point였던거 같습니다.

입구에서 3드라군만 보여주고 1드라군을 뒤로 숨겨두는 병구선수의 센스...

프로브가 그걸보고 들어가는순간.. 김택용선수는 말리기 시작한듯 합니다.

3:0이긴 했지만 진짜 잼있었네요.
07/12/14 19:5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결승에서 꼭 이겨야 될 겁니다. 이 정도 승률로 MSL, OSL 둘 중에 우승 1회는 먹어야죠. 커리어 없으면 잊혀집니다.
07/12/14 19:54
수정 아이콘
압도적입니다 압도적.
07/12/14 19:54
수정 아이콘
무결점의 총사령관!!!

여기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우승까지 고고싱!!!!!
찡하니
07/12/14 19:55
수정 아이콘
무결점의 총사령관 이제는 저그전에서 펼쳐보일때가 됐네요.
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토막이란 불명예스러운 호칭을 걷어차버릴만한 경기력을 들고 나올거라는 생각을 해요!!
결승전 기대해봅니다.
그럴때마다
07/12/14 20:09
수정 아이콘
200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어주세요 송병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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