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04 17:48:41
Name 프렐루드
Subject 선수추천을 위한 자료입니다.
각종 후보선정에 참고가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PP기준으로 해서 쭈욱 뽑아봤습니다.

MIP PP 순위(연초 PP점수가 300점 이하 선수기준, 연초 PP와 현재 PP의 차이가 점수가 됨)

MIP PP순위 선수 현재PP - 연초PP 연간전적 연간승률
1위  박성균 622.59(752.97, 130.39) 27승/15패 64.29%
2위  이영호 403.12(548.31, 145.19) 31승/24패 56.36%
3위  신희승 197.08(491.29, 294.21) 36승/30패 54.55%
4위  김구현 184.39(353.82, 169.43) 30승/19패 61.22%
5위  김성기 179.75(365.29, 185.54) 34승/25패 57.63%
6위  주현준 166.45(315.00, 148.55) 20승/16패 55.56%
7위  한상봉 144.21(261.00, 116.79) 13승/11패 54.17%
8위  박정욱 137.04(282.23, 145.19) 24승/16패 60%
9위  이승훈 133.99(279.18, 145.19) 22승/22패 50%
10위  박찬수 126.10(393.97, 267.87) 36승/21패 63.16%

MSL 우승을 앞세운 박성균 선수가 수위에 올랐습니다. MIP의 측면에서 볼때 후보는 1-4위로 볼때 점수, 승률은 박성균 선수, 다승은 신희승선수, 밸런스는 이영호 선수의 순입니다.

MIP-All PP 순위(300점 이하기준 제거)

MIP PP순위 선수 현재PP - 연초PP 연간전적 연간승률
1위  박성균 622.59(752.97, 130.39) 27승/15패 64.29%
2위  김택용 604.26(999.97, 395.72) 54승/33패 62.07%
3위  송병구 554.89(880.56, 325.66) 65승/30패 68.42%
4위  이영호 403.12(548.31, 145.19) 31승/24패 56.36%
5위  진영수 285.83(679.09, 393.26) 50승/38패 56.82%
6위  김준영 252.47(665.05, 412.59) 46승/33패 58.23%
7위  변형태 239.03(698.07, 459.05) 53승/30패 63.86%
8위  이제동 235.49(609.14, 373.65) 62승/32패 65.96%
9위  이성은 231.81(565.69, 333.89) 36승/28패 56.25%
10위  신희승 197.08(491.29, 294.21) 36승/30패 54.55%

연초 300점 기준을 제거하더라도 수위는 박성균 선수입니다. 하지만 2, 3위에 최강의 포스를 뿜어대는 두 선수가 위치 하였습니다. 이 두선수가 올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생각되네요.

Peak PP 순위(연간 최고점 PP를 기준)

Peak PP순위 선수 Peak PP 연간전적 연간승률
1위  마재윤 1138.47(2007.02.24) 52승/36패 59.09%
2위  김택용 1082.77(2007.11.30) 54승/33패 62.07%
3위  송병구 1054.14(2007.07.18) 65승/30패 68.42%
4위  이윤열 926.48(2007.02.24) 37승/34패 52.11%
5위  변형태 925.58(2007.07.21) 53승/30패 63.86%
6위  김준영 823.46(2007.07.21) 46승/33패 58.23%
7위  진영수 798.55(2007.06.29) 50승/38패 56.82%
8위  박성균 752.97(2007.12.01) 27승/15패 64.29%
9위  이성은 751.17(2007.07.17) 36승/28패 56.25%
10위  전상욱 700.59(2007.01.31) 28승/27패 50.91%

연간 PP기준 최고점을 기준으로 산정한 순위입니다. 대부분의 선수가 결승전을 전후로 최고의 PP점수를 거뒀습니다. 문제는 마재윤선수의 점수를 07시즌으로 볼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올해의 선수에 연계되는 부분인데요. 사실 이 점수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왜냐하면 김택용 선수나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를 우승한다면 마재윤선수의 점수에 근접하거나 상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PP 순위

PP랭킹순위 선수 PP 순위변동 점수변동 연간전적 연간승률
1위  김택용 999.97 [-]  -44.94 54승/33패 62.07%
2위  송병구 880.56 [-]  -48.24 65승/30패 68.42%
3위  마재윤 853.97 [-]  -46.68 52승/36패 59.09%
4위  박성균 752.97 [▲1]  +20.03 27승/15패 64.29%
5위  변형태 698.07 [▼1]  -52.72 53승/30패 63.86%
6위  진영수 679.09 [▲1]  -34.20 50승/38패 56.82%
7위  김준영 665.05 [▼1]  -57.93 46승/33패 58.23%
8위  이제동 609.14 [-]  +17.83 62승/32패 65.96%
9위  윤용태 566.6 [▲1]  -13.39 49승/28패 63.64%
10위  이성은 565.69 [▼1]  -18.02 36승/28패 56.25%

이건 패스 하겠습니다.

올해의 선수 후보(김택용, 송병구) 올해의 기량발전(송병구, 박성균, 이영호, 신희승) 정도는 위의 순위로 봐도 별다른 고민없이 뽑아낼 부분인듯 싶습니다. 올해의 프로토스 역시 김택용, 송병구 2파전이구요. 문제는 올해의 테란, 올해의 저그(아무래도 마재윤선수겠죠? 한풀 꺾인 인상이더라도요)가 고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테란에는 이윤열, 변형태, 진영수 선수 정도가 눈에 띄고 올해의 저그에는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선수정도가 눈에 띕니다.

그나저나 여러부분의 후보군에 들어갈 선수들이 스타리그 4강에 포진하고 있으니...(신희승 선수도 스타리그 결승전 진출 혹은 우승한다면 단박에 기량발전 상 후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스타리그는 올해를 여러가지로 마무리하는 대회가 되겠네요.

p.s. 그나저나 다시한번 살펴보니 3.3 혁명 이전의 마재윤선수의 포스는 후덜덜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카르트
07/12/04 17:50
수정 아이콘
일목요연하군요. 멋진 자료.
My name is J
07/12/04 17:50
수정 아이콘
대략 이번 시즌 스타리그만 잘 치뤘어도 내 올해의 저그로 김준영선수를 마구 밀어 볼텐데 말입니다. 유일한 저그우승자 아닙니까....
그런데 막 공군전에 지질 않나..ㅠ.ㅠ.<---막상 미네랄은 공군에 베팅했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03 가능성이 없어 슬픈 종족, 테란 [44] 볼텍스6800 07/12/05 6800 4
33102 송병구!! [33] 종합백과6649 07/12/04 6649 0
33100 진정한 팀 대 팀의 대결이라는 측면에서의 팀리그에 대한 생각 [45] 블레싱you4129 07/12/04 4129 1
33099 선수추천을 위한 자료입니다. [2] 프렐루드4607 07/12/04 4607 1
33098 07시즌. 현재까지 선수들의 커리어 순위 정리. [26] Leeka6367 07/12/04 6367 1
33096 김택용 vs 송병구 2007시즌 승률비교 [38] 6047 07/12/04 6047 0
33095 김택용선수와 마재윤선수의 EVER스타리그 8강 경기가 끝났을때_ [11] 아뵤6785 07/12/04 6785 3
33094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떤가요? <에결에 비중을 높이자> +++ [16] 메렁탱크4079 07/12/04 4079 1
33093 세레모니의 역사 [26] 노맵핵노랜덤6598 07/12/03 6598 0
33092 프로리그 시스템, 이런 건 어떨까? [6] Velikii_Van4266 07/12/03 4266 0
33091 송병구 선수의 온게임넷 우승과 올해의 선수상 [54] kips75531 07/12/03 5531 0
33090 야구에 비교하는 스타 전략 전술의 변화 [14] Hwasin3967 07/12/03 3967 0
33089 [wp랭킹의 허구성, 그리고 바라는 랭킹]에 대한 반박 [15] Observer214986 07/12/03 4986 2
33088 영웅의 시대는 갔나? [6] 이리4486 07/12/03 4486 0
33087 팀리그의 단점 [145] Hwasin5703 07/12/03 5703 9
33086 테드 윌리엄스. 그리고 송병구... [32] 루카와4827 07/12/03 4827 6
33085 소위 본좌의 조건 [26] 시암4010 07/12/03 4010 0
33084 김택용 VS 송병구. 4강기념 1년간 전적 총정리. [74] Leeka7314 07/12/03 7314 2
33083 액티비전 블리자드 합병.... [20] 프렐루드5216 07/12/03 5216 0
33081 엠겜이 스토리를 만들고 온겜은 그 스토리를 흡수한다 [20] Hwasin5914 07/12/03 5914 3
33080 스타리그 4강 구도 - "결승에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겠네" [18] 허저비5158 07/12/03 5158 0
33079 2007년 11월 Monthly COP - 송병구(삼성전자) [2] 프렐루드4641 07/12/03 4641 0
33078 WP랭킹의 허구성, 그리고 바라는 랭킹 [14] 매콤한맛4110 07/12/03 41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