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04 13:11:37
Name Leeka
Subject 07시즌. 현재까지 선수들의 커리어 순위 정리.
07시즌 기준입니다.

개인리그 4강에 들어오지 못한 선수는 적지 않았습니다.


No 1.  김택용 - 우승 1, 준우승 1, 8강 1  +@ EVER 2007 최소 4위 확정.  IEF,WWI 라는이벤트대회 우승.

No 2.  김준영 - 우승 1, 16강 1

No 3.  박성균 - 우승 1

No 4.  송병구 - 준우승 1, 3위 1, 16강 1, 프로리그 전기 MVP/결승 MVP +@ EVER 2007 최소 4위 확정. WCG 우승

No 5. 변형태 - 준우승 1, 16강 1

No 6. 마재윤 - 4강 1, 8강 3 -  IEF, WWI준우승, WCG 국대 3위.

No 7. 이제동, 신희승 -  +@ EVER 2007 최소 4위 확정.  이제동은 천하제일스타대회 우승

No 8. 이성은, 박태민, 이영호, 서지훈 - 4강 1



현재 김택용 선수의 커리어가 가장 높은 가운데, 무결점의 총사령관. 송병구 선수가 한판 뒤집기를 시도중인 상태네요.

물론 아직 곰TV 시즌4와 스타리그가 한번 더 남아있습니다만,  이번 스타리그를 김택용선수가 먹는다면 커리어가 상당히 독보적으로 앞서게 되버리고,  이번시즌을 못먹는다면 송병구 선수가 먹을경우 한판 뒤집기.

이제동이나 신희승선수가 먹는다면  다음 개인리그에서의 최종승부로 미뤄지겠네요.


프로토스가 커리어 1위/케스파 랭킹 1위. 올해의 선수를 놓고 박빙의 대결을 펼치는 시대가 올줄은..


+@ 3월까지가 한 시즌이기에 한번 더 남아있습니다만,  김택용선수가 스타리그 우승을 할경우.  다음시즌에 한 선수가 최소 '양대 동시 결승' 은 가야지 커리어가 비슷해집니다.  우승을 못할경우엔 다음 개인리그까지 봐야 최종적인 순위가 나오겠네요.


By Leek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04 13:15
수정 아이콘
이번에 프로토스가 우승하고
오영종선수가 만약 다승왕이 된다면
박지호선수의 에이스결정전 11연승과 더불어
최강의 프로토스의 해 2007년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프로토스가 이만큼 강한적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테란을 압살하고 저그와도 비등하고
저그전 70%의 선수가 있나하면
한해동안 통합승률 70%를 넘기는 선수도 생기려 하고..
Mr.Children
07/12/04 13:16
수정 아이콘
김택용 테란을 압살하고 저그를 학대하고...
태상노군
07/12/04 13:42
수정 아이콘
오...
이번에 송병구선수가 우승하면 한판 뒤집기 제대로 되겠군요..=_=;

송병구 선수 화이팅!!
굿바이키스
07/12/04 13:4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우승횟수 2아닌가요?
아...곰TV 시즌1은 올해 시즌으로 안 치는건가봐요?;;
07/12/04 13:48
수정 아이콘
굿바이키스님// 곰TV시즌 1하고 신한 시즌3까지가 06시즌입니다. 덕분에 김택용선수는 올해의 프로토스상을 받았지요. 06시즌 유일한 프로토스 우승자였기때문에. <<
07/12/04 14:01
수정 아이콘
정말 프로토스가 최강자로 군림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아직도 신기합니다, 그것 참.
오소리감투
07/12/04 14:07
수정 아이콘
혁명가 대 사령관 게임 정말 기대됩니다!
msl에서도 종이한장 차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최종 5전까지 가는 혈투를 기대해볼게요~

천하제일스타대회 우승 .. 멋집니다..
이제동도 한번 정규시즌 개인리그 결승 가야죠~
종합백과
07/12/04 14:4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의 커리어에 대해서 의문이 있습니다.

프로리그 정규리그 Mvp, 결승전 Mvp, 그리고 우승.

이 커리어가 개인리그 우승 한회 보다 밑인가요?

개인리그 커리어 순위라고 정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WCG의 경우, 케스파 랭킹에서 제외되기는 했지만, 같이 예를 들어주신 대회들과는 역사나 인지도 면에서 차이가 있죠.

WCG가 포인트에서 빠진 것은 협회가 주도하지 않는 대회여서이지, 그 중요도가 떨어져서는 아닙니다.
07/12/04 14:4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를 선택한 프로게이머는 참 가엾다'
라는 생각을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왠지 나약한 종족을 자신의 종족으로 삼아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돼 보였고, 또 한편으로는 멋져 보이기도 했고요.
이젠 '전 혀' 아니죠.
혁명가와 사령관의 대결이 참 기대됩니다.

아, 그리고 송병구 선수가 드라군 사업을 잊지 않기를 바라고요.
07/12/04 15:02
수정 아이콘
올해 송병구 선수의 커리어가 김준영, 박성균 선수에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기리그 MVP나 WCG 우승이 개인리그 우승에 밀릴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WCG 같은 경우는 국내 예선 자체가 개인리그 우승 정도의 난이도가 있다고 보는데요.
진리탐구자
07/12/04 15:15
수정 아이콘
Jaco님// 뭐 WCG나 전기리그 MVP를 개인리그 우승보다 낮게 친다고 해도 무시할 것은 아닌 듯. 2위 1번과 3위 1번도 거의 우승에 필적하는 실적이기도 하고요.
My name is J
07/12/04 15:3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송병구 선수.,..참 올해 어디서든 잘했군요.
MSL에서도 결승갔고 스타리그에서도 그렇고(현재까진 2연속 4강) WCG에 프로리그까지...내내.
하수콩
07/12/04 16:26
수정 아이콘
wcg 우승한 이용범, 이재훈 선수에 대한 평가를 보면....wcg가 개인리그보다 아래인듯..

wcg 2회 우승(한번은 전승우승?) 임요환 선수의 커리어를

마재윤, 최연성의 그것보다 높게 쳐주지 않는 듯한 분위기 이기도 하고...
07/12/04 16:4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입장에서는 곰티비 시즌1이 들어가지 않는게 아쉽겠네요.
송병구 선수는 개인리그 타이틀 하나만 따줬으면 좋겠습니다.
07/12/04 16:44
수정 아이콘
각종 이벤트 우승이야 당연히 개인리그 보다 한참 아래인걸요.....
이벤트는 저그를 위한것!
이벤트 홍
프리미어리그였나요? 우승자 투신.

후.... 미안해 깔려는 의도는 아닌데.... 후... 그저 눈물이 앞을 가리는 홍진호선수.
잃어버린기억
07/12/04 17:13
수정 아이콘
하수콩님//
WCG보셨다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느낄수 있으셨을텐데...
the hive
07/12/04 17:1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활약하던때는 세계적으로도 강자들이 많았었죠
발업까먹은질
07/12/04 18:3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wcg 2회우승은 wcg가 힘들거나 대단한 성과가 아니라 전승우승과 그당시 임요환선수의 실력이 압도적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가치있는것 아닌가요?
하이드
07/12/04 18:43
수정 아이콘
wcg는 이벤트전이라고 하기엔, 좀 크죠. 정기적이고, 우승할려면 거치는 과정도 엄격하고;;

사실 정기토너먼트에 가깝죠.... 너무 위상이 낮은거 같음.. 물론 양대리그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래도 준양대리그 정도로는

넣을수 있는거 같은데;;
구경플토
07/12/04 19:36
수정 아이콘
WCG 자체도 쉬운 경기는 아니지만, WCG 대표 선발전이 힘들죠...
07/12/04 20:34
수정 아이콘
wcg 우승상금도 1500만원으로 줄었고 한국이 독보적임을 감안할때 크게 영향이 있는 대회로 여겨지지않습니다. 차라리 프로리그 mvp가 더 크죠.
낭만토스
07/12/04 21:11
수정 아이콘
금은동을 싹 쓸어버린 것도 아니고,

'제발 병구야 금메달 좀 따줘' 했으면서 WCG 무시.

대표선발전(그것도 프로리그용 맵)도 무시.....이건 뭐.....

양대리그랑 같은 위치는 저도 좀 그렇긴 하지만 어느정도 위치는 된다고 봅니다.
포셀라나
07/12/05 21:59
수정 아이콘
WCG가 어느정도 위치가 되냐 안되냐를 떠나서, 케스파랭킹에도 반영안되고, 올해의 게이머에도 반영안되니 결국은 어쩔 수 없지요. 프로게이머들도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거고요. 또 반영안되는 이유가 WCG가 너무 많이 반영된다는 (피지알을 주축으로한) 여론때문에 그런거 아니었나요? 지금와서 WCG우승을 개인리그 우승급과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포셀라나
07/12/05 2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리그의 문제점은 딱 이선수가 최강이다 라고 가려지지가 않기 때문이죠. 송병구선수가 프로리그의 확고부동안 최강이라고 단언하긴 어렵죠. 전기리그 염보성, 윤용태 선수가 프로리그 안에서만 따져서 송병구선수와 동급은 되지.. 아래는 아니죠. 그러나 개인리그는 확실한 1,2,3... 위가 정해집니다. 사실 개인리그 1위나 8위나도.. 경우에 따라서는 실력차이가 별로 안날 수 도 있지만.. 순위자체가 확실하니 뭐라 말할 수 없지요.
진리탐구자
07/12/06 00: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표 선발전 무지 치열한 거 생각하면 WCG가 무시할 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뭐 개인리그 우승과 동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저그런 이벤트전 타이틀과는 격이 다르죠.
07/12/08 11:33
수정 아이콘
당연히 김택용-송병구 순일꺼라 생각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06 MSL 4차 곰티비 서바이버 박지호vs이성은 해설에 오류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99] 밀가리10462 07/12/05 10462 9
33105 언젠가는, 랜덤본좌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 .. [21] Lupus5587 07/12/05 5587 1
33103 가능성이 없어 슬픈 종족, 테란 [44] 볼텍스6790 07/12/05 6790 4
33102 송병구!! [33] 종합백과6640 07/12/04 6640 0
33100 진정한 팀 대 팀의 대결이라는 측면에서의 팀리그에 대한 생각 [45] 블레싱you4118 07/12/04 4118 1
33099 선수추천을 위한 자료입니다. [2] 프렐루드4596 07/12/04 4596 1
33098 07시즌. 현재까지 선수들의 커리어 순위 정리. [26] Leeka6352 07/12/04 6352 1
33096 김택용 vs 송병구 2007시즌 승률비교 [38] 6036 07/12/04 6036 0
33095 김택용선수와 마재윤선수의 EVER스타리그 8강 경기가 끝났을때_ [11] 아뵤6769 07/12/04 6769 3
33094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떤가요? <에결에 비중을 높이자> +++ [16] 메렁탱크4069 07/12/04 4069 1
33093 세레모니의 역사 [26] 노맵핵노랜덤6590 07/12/03 6590 0
33092 프로리그 시스템, 이런 건 어떨까? [6] Velikii_Van4257 07/12/03 4257 0
33091 송병구 선수의 온게임넷 우승과 올해의 선수상 [54] kips75516 07/12/03 5516 0
33090 야구에 비교하는 스타 전략 전술의 변화 [14] Hwasin3960 07/12/03 3960 0
33089 [wp랭킹의 허구성, 그리고 바라는 랭킹]에 대한 반박 [15] Observer214975 07/12/03 4975 2
33088 영웅의 시대는 갔나? [6] 이리4478 07/12/03 4478 0
33087 팀리그의 단점 [145] Hwasin5693 07/12/03 5693 9
33086 테드 윌리엄스. 그리고 송병구... [32] 루카와4814 07/12/03 4814 6
33085 소위 본좌의 조건 [26] 시암4000 07/12/03 4000 0
33084 김택용 VS 송병구. 4강기념 1년간 전적 총정리. [74] Leeka7301 07/12/03 7301 2
33083 액티비전 블리자드 합병.... [20] 프렐루드5205 07/12/03 5205 0
33081 엠겜이 스토리를 만들고 온겜은 그 스토리를 흡수한다 [20] Hwasin5888 07/12/03 5888 3
33080 스타리그 4강 구도 - "결승에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겠네" [18] 허저비5144 07/12/03 51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