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04 12:58:43
Name 유라시아
Subject 사람들이 이제는 조별리그보다 토너먼트를 원하네요.
예전 온게임넷이 8강 토너먼트를 했을때
8강 조별일때가 더재미있다 그게 더 다양한 대진을 만들수있다
그러니 8강 토너먼트 하지말고 조별리그로 해라 라는게 대다수였는데

이제는 두선수씩 만나는게 집중이 된다 다전제가 더 재밌다.
엠겜보고 배워라 엠겜 16강부터 토너먼트 하는데 온겜도 16강부터 아예 5전3선승제 해라라고 하네요.


온겜 24강할때는 그냥 예전 16강이 재미있었다 16강으로 돌아가라 24강 너무 어지럽다
일주일에 수 금 두번하는게 정신없다 예전 금요일만 했던 게 더 좋다
라는게
대다수였지만
이제는 온겜이 다시 16강으로 돌아가자
온겜은 구태의연한 시스템 그만 버려랴 재미가 없다 다시 왜 옛날로 회귀하는거냐
엠겜 32강이 최고다. 엠겜 처럼 목 토 이틀하니 더욱더 관심이 간다
라는 말이 대세가 되었네요.

확실히 대세라는건 쉽게 변하고 쉽게 뒤바뀌는가 봅니다.

그 예전 8강 조별리그를 원하던 사람이 대다수였던 피지알이 이제는
16강부터 5전 3선승제를 해라라고 요구하고 토너먼트라서 더재미있다 라는 말이 대세가 되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재열
07/11/04 13:0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8강 토너먼트 방식은 좀 특이한 방식이기에 그랬던것 아닐까요? 4개조의 토너먼트를 하루에 각조별로 한경기씩 치루는
이상한-_-;;방식을 택해서 재미가 없다는 말이 좀 나왔었죠.
구리땡
07/11/04 13:0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박진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근 몇년간 큰 이슈도 늘상 msl 에서 더 많이 터져왔고..
이러저러한 복합적요소들이 겹치면서.. 인식이 차츰차츰 msl 쪽으로 기우는듯 합니다..

시청자들이 많이 보고 오르락내리락 회자되는것도..
목+토 더블 방송체제도 그렇구.. 흥미의 끈을 쉽게 놓지 못하게끔 하는것같아요
무엇보다도.. 접근이 쉬운 곰티비의 보급&시청.. 이게 뭐 거의... 흥행이라는 두글자에 정말 지대한!!!! 큰 영향을 끼쳤지요..
07/11/04 13:06
수정 아이콘
그때는 볼 수 있는게 스타리그 밖에 없었잖아요~
저만 해도 2004년도엔 매주 금요일을 드라마 기다리는 심정으로 기다렸었는데..
이제는 뭐-_-;; 매일 경기를 하다 보니...
펠릭스~
07/11/04 13:06
수정 아이콘
본래 개인전에는 토너먼트죠....
리그 방식은 방송국을 위한 체제였지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듀얼>>토너먼트>>리그였죠....
07/11/04 13:37
수정 아이콘
24강일때도 일주일에 두번하지 않았나요 -_-?
이젠안녕
07/11/04 13:38
수정 아이콘
하나 착각하시고 있는게 있는데

온겜이 24강에서 16강으로 돌아갔을때, 엠겜의 32강과 비교해서 온겜을 비판한 근거는
'원데이듀얼'의 박진감이지 24강이냐 16강이냐 32강이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얀 로냐프 강
07/11/04 13:52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8강도 조별 리그로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완전 옛날의 방식으로요ㅠ
07/11/04 13:58
수정 아이콘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겨울에는 호빵을 먹습니다.
그걸 쉽게 바뀌니 뭐니 하는건 노센스
냠냠^^*
07/11/04 13:58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도 하루에 5전3선승제 몰아서 하는것과, 4개조를 한경기씩만 하루에 하는 것과 몰입도가 다르죠.

온겜넷 토너먼트가 비판받았던 것은 후자방식의 토너를 썼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온겜넷 4강이상이 재미있다는 것도, 4강이상부터는 전자의 토너먼트를 쓰는게 큰 이유일겁니다.
또 4강정도까지 갔으면, 온겜넷의 특이한맵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적응이 되었고, 또 실력자들이 남았기때문에 재미있는게
있겠죠.

그리고, 예전 일주일에 2번하는걸 비판했다가, 요새 일주일에 다시 한번하게 되었는데.. 이것또한 비판받는것은
프로리그 주5일제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프로리그에서 겜경기 쏟아지고, 엠겜의 진행도 주2일로 빠른대. .온겜넷은 가뜩이나 몰입도 없는 경기방식에 거기에 주1일로
어슬렁 가고 있으니....뭔가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죠.

예전 온겜넷이 주류이고, 거의 그게 스타경기의 대부분이던 시절은, 금요일만 기다리던 스타팬들이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요새는 매일 저녁 TV만 키면 스타생방송 나오고, 박진감넘치는 엠겜이 주2일 벌어지는데.. 온겜넷은 그 사이에
뭔가 묻히는 느낌이랄까??

즉, 대세가 변했다기 보다는.... 예전과는 스타방송 상황도 많이 변했구, 또 글쓴분께서 사람들이 요구한것의 본질을
잘 파악하지 못한채 피상적으로 보이는것만으로 휘갈겨 쓴 느낌입니다.

뭐 저도 제대로 파악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대세가 겨가 휘날리듯 쉽게 바뀐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건 간단하죠. 스타방송의 원조인만큼, 지금의 엠겜 이상의 재미와 몰입도를 주도록 해달라 이거겠죠.
냠냠^^*
07/11/04 14:04
수정 아이콘
아. 앞선 댓글에도 담긴 내용이지만 또 그것도 있습니다.

예전에 토너보다 리그를 원한것은. 거의 온겜 스타리그 위주의 스타방송에서 보고 싶은 대진을 보기 위함이죠. 단판제라도..

예컨대 이윤열VS최연성??? 이런식으로... 자기가 보고싶은 대진을 볼려면 아무래도 토너제보다는 리그제가 유리할테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역시 주5일프로리그에 양대리그 완전 정착.. 단판제의 원하는 대진은 나오기 쉽습니다. 겜 자체가 쏟아지기
때문이죠..

이러면서 사람들이 원하는건, 점점 그런 대진보다는 토너식의 진검승부겠죠. 더구나 예전과 같이 몇몇 유명스타만이
어느정도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것과는 달리,, 요새는 스타기반이 넓어져서 예선만 통과했다는 것으로도 어느정도의
경기력..(특정종족전은 막장일지라도, 다른 종족전은 스페셜한 경우가 많더군요)이 보장되고.. 또 5판3선승제는 왠만하면
더 실력좋은자가 살아남는점도 있게되기때문에...(즉 운빨 대진빨로 떨어지는경우가 상대적으로 덜함)

아무래도 이런 토너를 원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The_CyberSrar
07/11/04 14:51
수정 아이콘
요즘은 경기수가 너무 많아져 버렸죠.
온게임넷 조별리그가 선호되던 시절과는 많이 변해버렸습니다.
하루에도 최대 10게임 이상씩 (화요일 같은 경우 msl도 있으니 10게임 이상이 맞지요) 경기를 해버리니 조별리그의 약점인
몰입도와 기억력의 한계가 맞물리면서 더 이상은 좋은 시스템이 아니게 되어 버렸죠.
프로리그가 주 3일 하고 온게임넷과 마찬가지로 MSL이 주 1회 하던 시절엔 충분히 좋은 시스템이었습니다만..
지금은 하루에 진출 상황이 다 나와야 사람들이 다 기억하니...
거기다가 온게임넷은 스폰서도 제 시간에 못 구해서 개막일도 늦어져 버렸고 여러사람이 언급해 주셨지만 접근성 문제도
꽤나 심각하게 낙후돼 버렸네요. (MSL과 비교해봤을때 말입니다)
초보저그
07/11/04 15:28
수정 아이콘
예전과 환경이 바뀌었으니 시청자들의 기호도 바뀌었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군요. 주5일 프로리그 시대에서 MSL 주2회와 하부리그들 등 ㅆㅗㅅ아지는 경기들 속에서 각 조별 대진 다 기억하고 경우의 수 따지고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결정나는 것이 몰입도 있고 좋죠. 개인적으로 예전에 가장 좋아다던 게임들은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였습니다. 스타리그에 올라가냐 피씨방이라는 나락으로 떨어지는가가 하루에 정해지니 긴장감이 있었죠.
07/11/04 16:30
수정 아이콘
과거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위해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한선수가 여러명의 선수와 붙으면서 여러 매치를 보는것을 원했기에' 조별방식을 원했던겁니다.



지금은 프로리그 주 5일제(양방송사) + MSL 주 2회 + 첼린지 + 기타 이벤트 대회등..

매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한선수가 '여러명의 선수와 붙는건 이미 충분히 즐길수 있지요'

즉 이제는 한 선수의 여러 경기가 아닌, 한명의 선수가 5판 3선의. 진검승부를 펼쳐주기를 바라는겁니다.
낭만토스
07/11/04 17:19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로 바뀌어도 일주일에 한경기씩 하니 짜증이 났었을 뿐이죠.... 긴장감 제로....
김용만
07/11/04 17:23
수정 아이콘
그때와 지금은 주5일 프로리그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경기전....
전용준 캐스터 : 아~~~!!!! OSL 16강 D조 이영호 대 마재윤, 마재윤 대 이영호 각 종족의 최강자라 불릴수 있는 두 선수가 맞붙습니다. 굉장히 기대됩니다.!!!!
시청자 : 이미 지난 프로리그때 붙었는데요? -_-?
경기 후....
전용준 캐스터 : 아~~~!!!! 이런 참신한 전략을 생각해 내다니.... 역시 굉장한 싸움이었습니다....!!!
시청자 : 이미 지난 프로리그때 XX 선수가 쓴 빌드인데요...? -_-?

예를 든거지만... 조별리그의 한경기씩 맞붙는 것은 너무 루즈할 뿐만 아니라 프로리그의 단발성 경기와 차이가 없어져버리니 마치 프로리그의 한 세트경기를 보는 것처럼 긴장감이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박하사탕
07/11/04 18:06
수정 아이콘
김용만님 말씀처럼 가장 큰 원인은 경기 수가 많아진 점인듯 싶네요. 덧붙여 24강체제는 죽느냐 사느냐가 아닌 12 + 나머지 리그였으니 박진감이 떨어졌죠. 4개월 한 리그 진행체제에서 16명이 넘어서면 당장 토너먼트 말고는 집중력이 떨어질 듯.. 프로리그 5일 + msl 2일 체제다보니 일주일에 한 번, 풀리그 특성상 2주에 한 명씩 번갈아 나오는 스타리그의 전략들은 이미 프로/msl에서 쓰인 경우가 많고.. 페르소나 같은 컨셉맵은 차라리 프로리그에서 쓰일 수 있다면 보다 세련된 운영과 다듬어진 전략들이 나오겠지만 그게 안되니 기대 이하의 경기들이 많고 -> 한 시즌 쓰고 퇴출 -> 다음 컨셉맵 등장 -> 또 비난, 퇴출.. 이런 악순환이 이어지는 듯. 리그 방식의 장단점을 떠나서 주변 환경에 보다 적합한 시스템으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뿌지직
07/11/04 18:38
수정 아이콘
Leeka님말에 동감이 가네요. 예전에는 일주일 동안 기다려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맨날하니, 선수들도 많고 경기도 많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엘렌딜
07/11/04 18:44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선수의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진검승부를 보고 싶습니다. 경기가 많아진 요즘 같은 시대에 그나마 가장 시청자들의 흥미를 잡아 끄는게 '진검승부'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서도 본의 아니게 MSL은 트렌드를 제대로 따라잡은거고 온겜넷은 낙후된 셈이지요.
모십사
07/11/04 20:25
수정 아이콘
무슨 고장난 테이프 듣는거 같네요.. 댓글들이 어느 순간부터 같은 말 반복 ^^
07/11/04 21:11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에는 예전에는 경기수도 적고 경기 별로 텀이 좀 있어서 기대감도 컸었던거 같네요.
허저비
07/11/04 22:0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이제 조별리그 하면 누가 몇승몇패인지 기억도 안나서 말이죠 -_-;
07/11/04 22:54
수정 아이콘
온겜24강이 재미 없었던 것은 긴장감 없는 루즈한 진행 방식이었죠. 현 MSL의 진행방식과 비교 한다는 것 자체가 오류 아닐까요...? 비단 냄비근성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07/11/04 23:05
수정 아이콘
신기한건 msl에서 리그는 없다는 점이죠. 엠비씨게임스타리그가 아니라 스타토너먼트라고 불려야 될 듯...
그리고 대다수는 아니겠지만 저처럼 여전히 리그전을 더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07/11/04 23: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의 변화는 곰티비의 역할이 크죠.. 저만해도 온게임넷만! 즐겨봤지만.. 엠에셀이 안나와서..
곰티비 떄문에 거의 엠에셀만 봅니다..

곰티비 + 스동겔의 몰락으로
Q=(-_-Q)
07/11/05 00:53
수정 아이콘
저도 타쿠로님의 상황이랑 다르지 않네요. 온겜이 지금의 위기라면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는 다음 비디오팟의 활용 극대화입니다. 공급 계약을 맺었다면 최대한 빠르게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 솔직히 지금의 OSL은 돈내고 VOD로 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스동갤에서 그 극악의 화면으로 보기도 싫구요.
밀로세비치
07/11/05 04:55
수정 아이콘
저도 조별리그가 더 좋습니다 ......다양한 대진을 볼수도 있고 1승이나 1패에 따라서 1승 2패했던 선수가 웃기도 하고

2승 1패 했던 선수가 울기도 하니까요 ^^
라구요
07/11/05 06:3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MSL쪽보다는 답답하고...뭔가아쉬운 운영이란점입니다......
온겜팬이라도 이점은 넘어갈순없는대목....... 안보면 그만이란식의 귀막기는 이제 안통할겁니다.
Jay, Yang
07/11/05 09:38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소리같지만,, 마치 예비군들이 병무청에 예비군 훈련을 8시에서 9시로 옮겨달라고 아우성치다가, 늦게 끝난다고 다시 9시에서 8시로 앞당기자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 아님 말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06 MSL 4차 곰티비 서바이버 박지호vs이성은 해설에 오류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99] 밀가리10461 07/12/05 10461 9
33105 언젠가는, 랜덤본좌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 .. [21] Lupus5586 07/12/05 5586 1
33103 가능성이 없어 슬픈 종족, 테란 [44] 볼텍스6788 07/12/05 6788 4
33102 송병구!! [33] 종합백과6638 07/12/04 6638 0
33100 진정한 팀 대 팀의 대결이라는 측면에서의 팀리그에 대한 생각 [45] 블레싱you4116 07/12/04 4116 1
33099 선수추천을 위한 자료입니다. [2] 프렐루드4594 07/12/04 4594 1
33098 07시즌. 현재까지 선수들의 커리어 순위 정리. [26] Leeka6351 07/12/04 6351 1
33096 김택용 vs 송병구 2007시즌 승률비교 [38] 6035 07/12/04 6035 0
33095 김택용선수와 마재윤선수의 EVER스타리그 8강 경기가 끝났을때_ [11] 아뵤6769 07/12/04 6769 3
33094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떤가요? <에결에 비중을 높이자> +++ [16] 메렁탱크4069 07/12/04 4069 1
33093 세레모니의 역사 [26] 노맵핵노랜덤6588 07/12/03 6588 0
33092 프로리그 시스템, 이런 건 어떨까? [6] Velikii_Van4255 07/12/03 4255 0
33091 송병구 선수의 온게임넷 우승과 올해의 선수상 [54] kips75515 07/12/03 5515 0
33090 야구에 비교하는 스타 전략 전술의 변화 [14] Hwasin3958 07/12/03 3958 0
33089 [wp랭킹의 허구성, 그리고 바라는 랭킹]에 대한 반박 [15] Observer214973 07/12/03 4973 2
33088 영웅의 시대는 갔나? [6] 이리4476 07/12/03 4476 0
33087 팀리그의 단점 [145] Hwasin5691 07/12/03 5691 9
33086 테드 윌리엄스. 그리고 송병구... [32] 루카와4812 07/12/03 4812 6
33085 소위 본좌의 조건 [26] 시암3998 07/12/03 3998 0
33084 김택용 VS 송병구. 4강기념 1년간 전적 총정리. [74] Leeka7300 07/12/03 7300 2
33083 액티비전 블리자드 합병.... [20] 프렐루드5204 07/12/03 5204 0
33081 엠겜이 스토리를 만들고 온겜은 그 스토리를 흡수한다 [20] Hwasin5887 07/12/03 5887 3
33080 스타리그 4강 구도 - "결승에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겠네" [18] 허저비5142 07/12/03 51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