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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5 19:59
천하의 이윤열 선수가 그 먼거리에서 치즈러쉬를 갔었죠 ; 전위와 상대할떄 ; 그당시 테란이나 플토들은 말했죠; 편하게 전위 앞마당 먹게 하면 정말 이길 방법이 없다고 ;;
07/05/25 20:04
분명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었습니다. 우승경력은 없지만 적어도 1년간은 '본좌'급 실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죠. 테란상대로 전위가 2가스만 먹어도 테란은 할 게없다던 시절도 있었드랩죠. 레어 업그레이드후 어느센가 돼있던 속도, 수송업의 박경락의 오버로드, 그리고 '삼지안 경락마사지', 무탈리스크로의 전환. 토스 상대로도 공공의 적이었던 박경락 선수. 이렇게 설명한건 모두 과거의 일이고 그 떄 스타 보지 않았던 분들은 체감이 잘 안되시겠지만 박경락 선수, 이제 미래를 만들어 나가면 되는겁니다. 꼭 스타리그 갑시다!!
07/05/25 20:12
당시 타종전 절대최강. 단지 저저전에서 옐로우와 초짜에게 발목을 잡힌게 다인데
그게 3연속 4강일줄은... 다시 돌아와서 기쁩니다
07/05/25 20:54
박경락 선수의 부활은 정말 좋지만...
그 상대가 전상욱. ㅠㅠ 그리고 박태민 선수. 이게 뭡니까 ㅠㅠ '홍진호 선수가 올라온다면 박태민과 둘 중 누구를 응원해야 하지?' 엄청난 설레발이 되어버렸군요. 흑
07/05/25 21:51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전위!!!!
ヽ○ノ ヽ○ノ / ヘ ( ヘ < < 덩실덩실~ 테란전 4연승으로 올라가니 더 기쁘군요! 저그전 좀만더 보완해서 스타리그 우승한번 합시다 T.T
07/05/25 22:50
옛날생각이 나네요.
03년도 였나봅니다. 후배녀석중에 스타를 무자게 잘하는녀석이 들어왔다더군요. 근데 잘하기는 무자게 잘했습니다. 교내스타도 우승먹고 말이죠. 당시 소울에서 스카웃제의도 있었는데 집안에서 반대해서 공부를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당시 최연성과 이윤열의 양자구도였을 시기였는데 니는 프로겜머중에 누가 제일 잘하는것 같냐고 물어보니 두말없이 이윤열과 박경락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이 후배녀석은 박경락을 거의 신처럼 모시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녀석이 삼국지 길드였습니다. 아디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당시에 길마가 박경락선수를 데리고 오려고 삼고초려를 했다고도 하더군요. 예전에는 진짜 박경락선수 잘했죠. 하지만 지금도 가능할려나 모르겠어요. 이제는 투해처리 시대가 아니라 삼헤처리 시대라.. 하여튼간에 또하나의 올드보이의 부활이네요. 축하합니다. 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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