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2 02:57:18
Name KimuraTakuya
Subject [잡담] 꿈에 마재윤선수가 나오더군요-_-
슈퍼파이트 재밌게들 보셨는지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듀얼 F조랑 조금 겹쳐서-_-;;

돌아가며 봤지만 말입니다,,,

슈퍼파이트도 슈퍼파이트지만,,  F조 5경기

김준영vs송병구 선수 경기 너무 재밌더군요,,

근래들어 스타경기 보는 데 조금 씩 질리는건가;;

하는 느낌을 한순간에 씻어준 경기였습니다,,,(무척 개인적이지만요;;)

요점은 이게 아니구요,,, -_-;;

슈퍼파이트 3경기째보다가,,, 4경기 전,, 뜨겁던 열정의 그 순간에,,

더 뜨겁던,,방바닥 덕에-_-;; 잠이 들어버려서

조금 전에 깨버렸습니다,,,

꿈과 현실이 모호한 가운데,,,

꿈 속 영상이 몇가지 기억나더군요,,,

피지알 첫 메인 화면에 피지알게시판 쪽에

"역시 천재 " 란 글이 보이고,,,

그 밑에 천재'란 단어가 들어간 글들이 있었습니다,,,

"우와 ,, 이윤열이 이겼네,, 이랬더랬지요;;"

(점점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비를 트니,, 정일훈 캐스터가,,,

마재윤 선수와 인터뷰하면서,,,

"다음 슈퍼파이트는 올드게이머들 vs 마재윤선수 " 라면서,,

요즘은 보기어려운 게이머분들이 막 등장하시더군요,,

꿈인지라 마재윤선수와 떼거지(?)분들이

서로 마주보는 상태로 돌아가는 영상도 나오더군요 (3D로 말입니다;;하하;;)

',, 재밌겠네,,,' 이러면서 깨버렸습니다-_-

비몽사몽하다 컴퓨터키니까,, 마재윤선수가 이겼네요

역시 꿈은 반대인건가 싶기도 하고,,,

내심 마재윤선수가 이기길 바랬기때문에,,

기분은 무척 좋습니다,,, 하하하-_-

음,, 역시 잡담이네요,,,

여하튼,,, 모두 좋은 밤되세요 ~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츠나
06/12/02 03:05
수정 아이콘
휴...스타계 전체가 "마재윤을 이겨라"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하는군요 -ㅅ-; 이렇게까지 될줄은...

마에스트로도 마에스트로지만...진정 '천하제일인'을 넘어 드디어 '고금제일인'이 나온 듯 싶습니다.

혹시 이계에서 넘어온거 아닙니까? "이 세계는 마나(?)가 참 풍부하군!" 하면서...후~~~

※ MANA : 머신 오토매틱 너버스-컨트롤 아키텍쳐??????
06/12/02 03:13
수정 아이콘
마에스트로는 평범한 지휘자가 아니죠..

이제 진정 시대를 대표하는 명지휘자에게 부여되는 명예인,

마에스트로의 자격을 마재윤 선수가 얻은듯 하네요.
유명한그분
06/12/02 11:25
수정 아이콘
요즘의 스타리그 분위기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극단적으로 강한 선수가 나와주고 그 선수를 이길 선수를 기대하게되고.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31 워크래프트3 ACB6차대회 결승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8] 사기유닛SCV4363 06/12/02 4363 0
27630 마재윤이 공격하게 만드는건? [21] 64675755660 06/12/02 5660 0
27629 이 느낌 너무나 싫은걸요? [25] 혀니5000 06/12/02 5000 0
27628 팬택 vs 르카프 경기 엔트리발표! [78] 미라클신화4435 06/12/02 4435 0
27627 전상욱과 마재윤 경기는 재미가 없다? [부제:로마군의전술] [29] Tsunami4387 06/12/02 4387 0
27626 스타판.... 다시 활기를 되찾다. [18] 無의미3603 06/12/02 3603 0
27625 [TvsZ] 테란의 해법을 제시하라! [18] 이명제4237 06/12/02 4237 0
27624 [응원글]최강칭호를 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윤열을 이겨라 [7] 무적뱃살3835 06/12/02 3835 0
27623 비판의 글을 올리는 것은 때와 타이밍이 필요하지 않을까? [5] OPMAN4046 06/12/02 4046 0
27622 이윤열은 단지 최악의 상황에서 마재윤과 붙은 것 뿐이다. [53] G.N.L5999 06/12/02 5999 0
27621 마재윤선수를 분석해보자! [6] 다쿠5471 06/12/02 5471 0
27620 늦은 슈퍼파이트 3회대회 감상평 [19] 아유3920 06/12/02 3920 0
27619 어제 홍진호 선수 경기를 보고난 후.. [14] [NC]...TesTER3931 06/12/02 3931 0
27618 본좌들의 싸움... 그 뒤에 묻힌 사람... [14] 언젠가는4176 06/12/02 4176 0
27617 마에스트로 마재윤, 누가 더 수준이 높은지 여실히 증명했군요. [79] 김광훈7539 06/12/02 7539 0
27616 대세는 묻어가기. [1] nodelay3916 06/12/02 3916 0
27615 홍진호 선수, 잊지 않겠습니다. [11] DeaDBirD4242 06/12/02 4242 0
27614 최강들의 경기였습니다.(슈파감상기) [13] 태엽시계불태3866 06/12/02 3866 0
27613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었다...디시 스갤에 대한 생각... [10] 모짜르트4357 06/12/02 4357 0
27612 프로토스로도 본좌가 가능할까요? [56] 마르키아르5490 06/12/02 5490 0
27611 [잡담]T.G.I.F. [3] 쿨희3854 06/12/02 3854 0
27610 플토로 마재윤을 막을자.. 오영종!! [19] 이승용4563 06/12/02 4563 0
27609 [잡담] 꿈에 마재윤선수가 나오더군요-_- [3] KimuraTakuya4198 06/12/02 41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