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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0 18:40
성전환 수술 후 여류 게이머로 컴백 <- 이거보고 웃었네요 -_-
종족 전환 했을때 실패한다 라고 말은 못하죠. 한때 케스파 랭킹 1위였고.. 저그의 선두주자였던 박성준 선수가.. 종족 테란이었다가 저그로 옮긴건 다들 아는 사실이잖아요.. 최연성 선수라고 뭐.. 못할건 없죠.. 그러나 어디까지나 추측이라는점..
06/07/30 18:44
종족전환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최연성 선수가 3종족 모두 잘 다루던 시절도 벌써 3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때의 기량이 지금도 유지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빌드쌈으로 승부가 갈리는걸 매우 싫어하는 최연성 선수가 빌드싸움으로 승부가 거의 결정나는 저그 대 저그 때문이라도 저그는 안할거 같고 본인 스스로 "저그로 이윤열은 정말 못이기겠다" 라고 말한적이 있죠. 토스로는 과거에 최연성 선수가 그랬죠..."테란한테 조이기 당하면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 라고... 결국 테란으로 플레이 할거같은데요.
06/07/30 18:44
지피플인가.. 인사이드 스터프인가.. 에서 박성준 선수가 테란이었다가 저그로 바꿨다고 말하는걸 본것 같아서요.. 이유는 손이 느려서 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06/07/30 18:48
첫번째 발언 자체가 그다지 필요도 없는 말이었기 때문에 말꼬리 잡을 생각도 없습니다.
- 박태민 선수가 작년 전기리그 때는 우승시켜줬다고 할 정도로 활약했던 모습을 생각하며 킥킥거리기는 했습니다만.. MBC의 박지호 선수도 케이텍(Plus)에서 이적한 것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삼성에서 주축이라면 주축인 변은종, 이창훈 선수도 이적생입니다. 박성준 선수도 추가. 이적생이 없는 팀이라면.. 과거에 그런 여건이 되지 않으니 데려오지 못하는 것이죠. 혹은 신인발굴과 육성에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거나.. 예를 들면 조규남 감독이나 이재균 감독 같은 분들.. 제 생각이지만, 선수가 이적해와서 강해진 팀이라고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을텐데요. 아무리 개인전 중심이라도 프로리그의 본질은 단체전. 스타급 선수들 데리고 와도 제대로 쓰지 못하면 돈만 날리는 모양일테니. 그렇다면 결승 왔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을 인정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왜 저런 이야기를 했는지.. 점심시간에 된장찌개를 먹기로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A식당과 B식당 중 어느쪽 실력이 좋은가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나는 돈이 없어서 된장 따위를 먹는 게 아냐라고 외치는 격이랄까. 능력도 없으면서 선수 사와서 강팀행세하는 것이 SK이고 그 선수들 사이에서 최고감독 행세하는 것이 주훈 감독이라고 누가 비꼰 적 있나요? - SK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 근거 없는 발언까지 할 자신은 없는데.. 하태기감독은 단순히 강팀독주는 재미없으니 MBC가 물을 바꿔주겠다고 한 거 같은데. 주훈 감독의 저 발언은 왜 나왔는지 알 수가 없는 그런 발언이네요. 혹은 모두가 알아듣지 못해도 알아들을 사람 몇 사람만 알아들으면 된다는 식이었을까. 아니면 단순히 실수한 것일까. 어쨌든 평소 누가 그런 식의 비난을 했고 맘에 담아두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06/07/30 18:53
You.Sin.Young. // 밑에서도 말했지만.. 정말 지긋지긋하게 나오는 "삼성화재의 독주가 배구판을 망친것처럼 티원의 독주도 프로리그를 망칠것이다"라는 얘길를 모르시지 않으실텐데요.. 피지알에도 잊을만 하면 올라오죠.
주훈감독님의 발언은 "삼성화재는 돈으로 선수를 사모아서 우승한 팀이고 그 때문에 배구판을 망쳤지만 티원은 그와 다르다." 이런 뜻입니다.
06/07/30 18:55
WordLife 님//
무슨 말이든지 해석할 수는 있죠. 맥락만 무시하면 한 마디 말도 백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저 말이 나온 맥락입니다. 강팀독주가 재미없다는 말에 반박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돈으로 사모으니 마니 하는 이야기보다는 시카고 불즈나, 가까운 스타리그 초기의 임요환 선수와 같은 예를 들며 절대강자가 주는 의미에 대해 언급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요.
06/07/30 18:57
You.Sin.Young. 님 // 그만 좀 하세요.
밑의 글에서 논란이 일어났던것 못보셨나요? 전 최연성 선수가 종족전환은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티원의 상징은 테란라인이고 그 중심에는 임요환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그 임요환 선수의 유일한 제자입니다. 이런 관계를 깨고 종족을 바꾸는걸 티원에서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해요.
06/07/30 18:57
You.Sin.Young. // 하태기 감독님의 발언과 연결하면 자연스러운 맥락이죠. "티원의 독주가 이스포츠를 재미없게 만든다"라는 말에 대해 조건반사적으로 나온 해명이었죠.
삼성화재가 가장 크게 욕먹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많이 우승해서? 아니죠. 그 많은 우승이 돈질알로 만들어진것이라는 점이죠. 티원이 가장 억울하고 해명하고 싶었던건 바로 저 부분이죠.
06/07/30 18:58
“저희는 다른 구단처럼, 다른 스포츠의 구단처럼 돈 주고 선수를 사오는 그런 팀이 아닙니다. 저희가 우승하는 것은 순수하게 게임을 향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이 발언 하나만 보면 꼭 다른 스포츠 구단의 선수들은 열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네요. -_- 뭐 저도 색안경이 없다고는 말 못하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패자를 응원하는 쪽은 입다물고 있어야죠. 껄껄 君臨天下// 박성준 선수는 저그 중심의 초이스 게이머로 알고 있습니다. 저저전을 싫어해서 저그 상대로 테란을 플레이 했을겁니다.
06/07/30 18:59
먹고살기힘들다 님//
그만하겠습니다. 말실수라고 생각하는 게 제일 와닿는데 괜히 이야기하며 무슨 큰 의미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힘들죠.
06/07/30 18:59
어찌되었건, 주훈감독의 발언은 논란의 여지를 남기긴 했죠. 차라리 "T1의 독주가 프로리그를 망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를 와서 꺽어라!" 이런 식의 발언을 좀 더 직접적으로 했다면 군말도 덜 나왔을텐데.. 뭐 그런건 좀 아쉽더군요.
06/07/30 19:00
하태기 감독의 "한팀이 독주하면 E-스포츠 재미없어진다" 라는 멘트도 T1에겐 자극적인 멘트임이 분명했습니다.
좀 과장섞어 말하자면 마치 MBC는 정의, T1이 악당이 된 느낌...MBC가 승리하면 E-스포츠의 발전이라는 대의명분에 의해서이고 T1이 우승하면 E-스포츠 흥행의 저해요인이라도 되는듯한 느낌을 받은건 왜일까요?
06/07/30 19:00
버관위_스타워즈 님//
그만하는데 왜 붙잡으시는지.. 그리고 도대체 그 놈의 삼성화재는 어디서 나왔습니까. 감독들 입에서 나왔습니까, 중계진들 입에서 나왔습니까? 감독의 말실수를 어떻게든 정당한 것으로 설명하려고 팬들이 억지쓰다보니 꿈보다 해몽이 좋아지는 격 같군요. 그만하겠습니다.
06/07/30 19:03
You.Sin.Young.// 이건 제 예측이지만, 모든 이스포츠 프로 감독들도 이곳은 들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온라인 게임 특성상 인터넷 검색을 통한 여론을 수렴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 하구요, 또 여러 스타크래프트 관련 사이트 중에... 이곳 만큼 정상적(?)인 곳도 드물다고 생각 되니까요... 그러다보니.. 일전에 말들 많았던.. "삼성화재 배구팀" 얘기도 보았던게 아닐까.. 추측 됩니다만....^^;; 그리고 뭐 단지 이곳에서의 얘기만 이겠습니까? 원래 어느 분야건 간에 우승이나 성공 다음엔 그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 류의 말들이 나오는 게 사람사는 세상 이지요...
06/07/30 19:04
You.Sin.Young.//제가 댓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 그만하자라는 댓글을 올리셨더군요,저도 더이상 논쟁하기 싫으니 댓글지우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훈감독의 말을 정당화 하려고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훈감독의 말이 절대 잘못 됬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06/07/30 19:07
You.Sin.Young. // 리플이 길어질수록 밑에 삭제된 사일런트님의 글을 닮아가시는군요.
님도 주훈감독의 발언이 4연속우승을 눈앞에 둔 티원감독이 결승무대에서, 상대방감독도 아닌 4위 케텝의, 그것도 관중석에 앉아있는 예전 감독에게 날리는 비수라고 생각하십니까? -_- 정상적으로 생각합니다. 정상적으로.
06/07/30 19:09
참.. 나중엔 감독끼리 신경전 펼치는 일도 사라지겠네요.
우리 페어플레이 합시다 그럽시다 이러고 끝나버리겠습니다. 그만 좀 해주세요.
06/07/30 19:09
아고.... 제 글은 이런 논쟁하자구 올린 글이 아닌뎅..... 아고..아고......
이를 어쩌나...아고...아고...... 제가 첨 올린 본글인데.... ^^;; 쪼금만.. 여유들 갖으셨으면.... ^^;;
06/07/30 19:09
그런데 궁금해서 묻습니다.
어제 인터뷰 중에 삼성화재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었나요? 전 난데없이 갑자기 주훈 감독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길래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06/07/30 19:11
WordLife 님//
그만하시기 싫으신가보네요. 그게 정수영 감독에게 날리는 비수라고 생각할 정도라면 불쌍할 정도까지 바닥에 떨어진 KTF 팬이라고 해야겠죠. 아니면 그 정도로 KTF를 싫어하는 안티라든가. 아무리 생각해도 맥락과 맞지 않는 말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튀어나왔다면 평소에 맘에 담아두고 있던 말.. 다시 말해 그런 말도 되지 않는 비난을 받은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정도로 생각하는 겁니다. 심심하신 거 같은데 손가락 피곤하게 하지 말고 그만 하십시오. 저는 피곤합니다.
06/07/30 19:12
솔직히 이적생이 없는팀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티원보다 더심한팀들도 있고 이적이 실패적인 팀들도 허다했지요. 티원이 도마위에 오르는것은 너무잘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잘하기때문에 그이유를 좋은 선수의영입 이라는 이유로 돌리고 싶어하시는분들이 계시기 때문이죠. 그런류의 글은 그냥 최강팀의 팬답게 여유롭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괜히 발끈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이래라 저래라 해도 결국은 부러운 겁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최강팀은 언제어디서나 무슨소재로 항상 도마위에 올려질수밖에 없는게 스포츠아니겠습니까?
06/07/30 19:13
헐.. 자칫하면 이 글도 삭제게시판으로 이동할 수도 있겠네요.. -_-;
무슨 주자학이나 성리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한마디에 이런저런 주석과 해례를 붙여가면서까지 싸울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왜자꾸 이야기판이 커져나가는지 모르겠군요. 서로들 '정의의 용사'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닌가요?
06/07/30 19:13
You.Sin.Young. // 정말 정말 그만하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 말도 안되는거 같다붙여서 왜곡하는것 좀 그만보고 싶습니다.
06/07/30 19:13
아무래도 최연성 선수 관련부분에서는 '종족전환'이라는 예상이 무척 많이 대두되는거 같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이되구요..
오래전 이야기지만 게임아이 당시 지금처럼 각 종족전에 대한 맵제작 시스템이 정착되기 이전 상황이었고 대부분의 경기가 지금 대회맵들과는 수준차이가 많은 맵들이었죠. 일례로 들어주신 '이윤열을 저그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종족을 바꾸었다'는 일화야 워낙에 유명합니다만.. 당시 로템에서 이윤열의 포스란 상대종족 안가리고 닥치고 이기는 정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뭐.... 지금도 명확하게 3종족 대등한 맵제작은 힘든상황입니다만.. 적어도 로스트템플 같은 맵류가 아니고 컨셉이 있는 맵에서의 대전이라면 최연성 선수 스스로도 다른 종족으로 도전해보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차기시즌 맵들의 경우 무조건 테란이 좋은 맵들은 그다지 안들어오는거 같기도 하구요.. 많이 기대됩니다. 박서의 입대건은........ 그저..... 그냥 그렇습니다. 언젠가 가야하는 것이긴 하지만.. 늦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왠지 아쉽고 서운한 마음을 감추기 힘드네요
06/07/30 19:14
캔디바 님//
죄송합니다. 아예 이 글에서 떠나겠습니다. 밑으로 저를 비난하는 리플 100개가 달려도 더 이상 반박하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캔디바님께서 제 리플에 달아주신 리플이 가장 그럴듯하게 느껴지는군요.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06/07/30 19:23
You.Sin.Young. // 그냥 떠나신다면 밑으로 님을 비난하는 리플은 없을거 같습니다.
티원팬은 주훈감독의 발언이 이런저런식으로 왜곡되는게 싫을 뿐 입니다. 논쟁은 전혀 바라지 않습니다. 근데 저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해도 됩니까? 사일런트님이 보시면 열받으실듯. -_-;;
06/07/30 19:32
5번에 대해 스갤에서 새로운 해석이 올라왔군요.
(내가) 최연성이 조만간 깜짝 놀랄 일을 벌일 것이다. 즉, 주훈감독이 최연성선수를 놀라게 할 일을 벌인다는.. -_-;;
06/07/30 19:33
WordLife님// 유신영님과 어느 정도 생각의 일치하는 부분은 있지 않습니까.
독주란 발언에 조건반사적으로 나온 해명이란게 평소 맘에 담아둔 비난에 대한 해명 아닌가요.. 하태기 감독님의 뜻은 그게 아니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서로 이해하심 될것 같은데.. 아닌가요?;;;
06/07/30 19:36
찡하니 // 전 하태기 감독님을 탓할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다만 주훈감독의 발언은 이런 상황에서 나온 이런 뜻이라는걸 설명드리고 싶을 뿐 입니다. 더불어 그게 케텝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었다는걸 말이죠. 그것만 알아주시면 만족합니다. ^^;;
06/07/30 19:39
그냥 하고싶은말인데..저기 위에 스포츠심리학책을 읽었나보군요..란글보고 생각난거지만...아마 주훈감독 대학시절에 지겹도록 읽었을겁니다..제가알기론 스포츠심리학과나오신걸로 압니다..그걸로인해 IS와의 접촉이있었고..그러면서 임요환선수를 만나서 여기까지 오게된거니까요.
06/07/30 19:44
WordLife// 아뇨 아뇨 하태기 감독님을 탓하신다는게 아니라요..
두 분의 말은 그리 다르지 않는데.. 의미를 두는 것에 많이 다르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겁니다.
06/07/30 19:49
찡하니 // 전 상황을 설명하고 싶었을 뿐.. 평가는 받아들이는 분의 몫이겠죠.
그런 상황에서 그런뜻으로 한 말이라면 이해할만 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래도 경솔했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원래 저런 상황이었구나라는걸 알게 되셨다면 만족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
06/07/30 19:52
최연성 선수가 초이스 랜덤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 말도 나왔는데..
그게 더 힘든 것 아닌가요.. 테란 종족에 현재 트렌드에도 맞춰가면서도 다른 종족까지 익숙해질려면 말이죠..
06/07/30 19:58
제가 보기에는 인터뷰의 첫번째는 좀 뼈가 있는 말입니다.
단지 선수만 사오는 것으로는 우승할 수 없다. 우승하고 싶다면 좋은 선수 그 이상의 것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암암리에 KTF를 겨냥한 말이네요. 어느 분야에나 나름대로 라이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라이벌을 자극시켜야 이 분야가 활성화된다고 보는 것 같네요. 예전에도 홍진호 선수도 같이 IS팀에서 데리고 나오지 않은 것도 그와 비슷한 이유로 압니다. 근거를 들라면 '다른 구단들'이 아니라 '다른 구단'이라는 표현을 저는 근거로 들겠습니다.
06/07/30 20:03
GutsGundam // 오버트리플크라운을 눈앞에 둔 주훈감독이 결승무대에서 결승상대인 히어로도 아니고 케텝을 겨냥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건 티원과 삼성화재의 비교에 대한 방어적인 해명이었다니까요.. ㅜ_ㅜ
그걸 케텝에 대한 겨냥으로 받아들이셨기 때문에.. 그럼 티원은 선수 안사왔냐, 케텝은 더 사오지 않았냐, 누군 데려올때 에이스였다 아니었다 등등.. 한도 끝도 없는 논쟁이 벌어졌던겁니다. 에휴.. 전 GG.. p.s 캔디바님.. 1번 지워주시면 안될까요.. ㅜ_ㅜ
06/07/30 20:05
반박하기도 귀찮고 할것도 없습니다.
돈으로 사온것도 사실이고, 그 사온선수들뿐이 아닌 다른선수들도 잘 키운것도 사실이고 엔트리잘짜는것, 훈련 잘 시키는것도 사실이죠. 주훈감독의 발언이야 저중에 후자를 강조하고 싶었던거 같습니다만, 굳이 꼭 돈!! 이거 하나에만 메달려서 까고 싶다면 뭐 어쩔수 없지요. 계속 까세요. 대신 우승은 티원이 계속 하지요~ 후후
06/07/30 20:25
GutsGundam// 위의 유신영님의 댓글을 함 읽어보시길... KTF팬이시라면...
이제 좀 그만좀 합시다. 이번 결승전 후에는 조용히 넘어가나 했더니만... 경기내용이 깔게 없으니 이제 또 인터뷰 내용가지고 걸고 넘어지네요... 똑같은 내용...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거죠... 어짜피 설득도 안당합니다. 새로운 글에서 또 똑같은 얘기만 하는것이니.. 입(손)아프게 떠들 필요도 없을듯...
06/07/30 20:44
이쪽분 말들어보면 많는 거 같기도하고,, 저쪽분 말들어보면 또 맞는거 같고.. 이래저래 주훈감독의 인터뷰는 많은 논란과 화제를 일으키네요. 껄껄.
06/07/30 21:43
솔직히 박태민 전상욱 선수나 영입자원이지
고인규 윤종민 최연성 김성제 박용욱 1군 선수들 대부분 발굴했거나 아예 창단부터 함께 커왔는데 그런 팀의 성과를 알아주기는 커녕 돈XX네(적은 빈도지만) 독주라 판 망치네 하니까 수장으로써 평소에 담아놨던 것 같습니다 우승하고 모두가 지켜보는 곳에서 한번 터뜨리고 싶었던 듯
06/07/30 21:45
음..이래저래 저 인터뷰의 내용을 다시보니까 한단어로 여러개의 뜻을 함축하고 있는 '거시기'라는 단어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남긴 인터뷰라는.. 제 덧글에 기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06/07/30 21:52
아~ 좋은글에 이런 소모성 논쟁 벌이는 사람들은 뭔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그나저나 최연성 선수 종족 전환해도 그 압도적인 물량과 힘이 나올지.. 그래도 최연성 선수가 한다면 기대가 되는데요..
06/07/30 22:34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 정말 싫어하는데, 진짜로 종족전환을 한다면 그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실현가능성이 낮다고 본다는 소리죠)
06/07/30 23:29
주훈 감독님 전북대 졸업하시고 서울대 대학원 스포츠 심리학과 다니시다가 그만 두셨죠.. 무슨 기업 입사나 국회위원 출마도 아닌데.. 왠 학벌 이야기는 쓸라면 좀 똑바로좀 쓰시던가요..-_-;
06/07/31 08:49
초이스 랜덤도 아니고
순수한 랜덤으로 전향할 것 같다고 여기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그게 아니면 프로토스 같은데.. 요새 플토가 죽을쑤니까 그런면에서 플토로 하는건 전략연구나 새로운 것을 연구한다는 면에서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06/07/31 16:03
You.Sin.Young// 댓글을 쭉 보다보니...
이분 참..... 최연성선수의 종족전환 시나리오는 왠지 기대가 되네요.가능할진 모르겠지만.. 2종족으로 스타리그재패라..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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