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04 22:06:01
Name 紫雨林
Subject 전용준캐스터, 엄잭영해설위원
오늘 일밤에 나오는 요리왕 프로를 봤는데요

두분이 나오시더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진행을 매우 잘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지난번 스타골든벨에 이어

이런 지상파 방송에 이스포츠 관련된 인물들이 나오니까

매우 흐뭇하더군요

앞으로 요리왕 프로 자주 시청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스타골든벨에 홍진호 선수나 서지훈,서지수 선수 등

선수들이 참가할때는 시청자 게시판이 스타인들로 가득해서

요리왕 시청자 게시판에도 완전 폭주상태일 거라 생각햇던것과는 달리

그렇게 심하지는 않더군요

어쨋든 정말 재미있게 시청하였고

앞으로도 자주 지상파 방송에서 이스포츠 관련된 분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olbaeng-E
05/09/04 22:07
수정 아이콘
잭영....이제는 저도 헷갈립니다.
기다리다
05/09/04 22:07
수정 아이콘
허허..엄잭영!!저도 이젠 엄잭영이 본명같고 엄재경이 별명같습니다^^;;
잔혹한 천사
05/09/04 22:12
수정 아이콘
Um Jack Young 인건가요 ^^;;;;
어린 잭-_-;;;
오아시스
05/09/04 22:15
수정 아이콘
그시간대에 티비를 점령하고있는 누나와 엄마가 X맨과 반전드라마를 보기때문에 볼수가없는....덜덜덜
신예ⓣerran
05/09/04 22: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리왕에서 SKTelecom T1 선수들이랑 KTF Magicⓝs 선수들나와서 요리대결하면 참으로 볼만 하겠다는.. 정말 시청률 엄청나게 높아지고. (대부분 스타매니아.)
영혼의 귀천
05/09/04 22:22
수정 아이콘
학승 선수가 있는 티원과 강민 선수가 있는 케텝.....흐흐흐흐.....
잼있겠군요~
05/09/04 22:25
수정 아이콘
왜 강민선수가 요리사가 된거죠? 설명 부탁합니다
영혼의 귀천
05/09/04 22:28
수정 아이콘
소년님....저한테 말씀하신 거라면.....혹시 고도의 이병민 선수 본인이신가요?


....
에.....재미없는 농담이었구요.....
에........
설명은 유게의 3128번 글을 참고 바랍니다.
공고리
05/09/04 22:35
수정 아이콘
요리왕에서 해설이 제일 볼만하죠.
뭐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할때 엄재경 해설은 배틀이 나온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My name is J
05/09/04 22:43
수정 아이콘
삼성의 김근백선수- 숨겨진 요리사라고 들었는데....섭외를!+_+
05/09/04 23:00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자체는 별로이지만 두분 해설 들을려고 봅니다 화이팅!
호랑이
05/09/04 23:03
수정 아이콘
오늘 처음봤는데 정말 신기했다는(-- ) ( --)
Reaver愛
05/09/04 23:22
수정 아이콘
속보. 스갤에서 글쓰기란 보십시오. 엄청난 압박이 느껴지실 겁니다. 제가 10시에 스갤 접속종료 했는데 글이 아직도;;
소년님//강민선수 부진할 때 빨래/청소/설거지/요리사진으로 2억 가정부란 별명이 붙었었죠;
마동왕
05/09/04 23:37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재미없더군요-_-;; 얼마나 갈련지는 미지수입니다.
StraightOSS
05/09/04 23:44
수정 아이콘
엄재경님 영어이름은 Jack으로. 흐흐흐
05/09/05 00:04
수정 아이콘
엄 Jack Young - 앞으로 이 오라버니를 Jack Young 으로 불러달라~ 다음 스타리그에 나오셔서 이러실지도 모르겠네요. ^^
[S&F]-Lions71
05/09/05 04:31
수정 아이콘
Jack은 약간 둔하고 모자라는 사람들이 연상되는 느낌의 이름인데
재경 님의 언변과 지식을 생각해볼 때 그리 유쾌한 이름은 아닐겁니다.
우리나라 이름으로 생각해 본다면
삼돌이, 돌쇠, 삼룡이 같은 느낌의 이름이지요.
혹시 성함이 삼돌, 돌쇠, 삼룡이 이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금요골프
05/09/05 10:27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엄잭영 검색해놓고 왜 프로필이이 안뜨나 고민했던적이...
비슷한 류로.. 광민이;
05/09/05 12:47
수정 아이콘
Jack아저씨의 오두막. 보통 Jack하면 직업적으로는 나무꾼이 생각나죠. 모자라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정겨운 사람들'의 어감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Jack이 모자라는 사람이면 어린이 동화에 주인공으로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05/09/05 13:20
수정 아이콘
[S&F]-Lions71님 4thrace님//
음 잭이란 이름이 어떻게 들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 뜻 없고 그냥 이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름이 촌스럽고(?) 그런 개념은 영어에 없는듯..
[S&F]-Lions71
05/09/05 16:49
수정 아이콘
nuzang 님 //
영어이름에도 촌스럽고 예쁜 이름의 개념이 있습니다.
그런 느낌이 없는 언어는 없을 겁니다.
속담에서 멍청한 역은 Jack 이라는 이름이 많이 맡고 있지요.
그렇다고 Jack이란 이름이 촌스럽다고 기피되는 것은 아닙니다.
05/09/05 16:52
수정 아이콘
[S&F]-Lions71// 맞습니다, 그 일례로 한국속담중 짚신도 짝이있다 라는 속담이 영어로는 every jack has it's jill (jill은 확실치않음)
이라고 하더군요.
05/09/05 18:26
수정 아이콘
every jack has it's jill에서 jack 이나 jill은 전혀 비하의 뜻이 없습니다. 이때 쓰이는 잭이나 질은 '남성' '여성'을 대변하는 통칭일 뿐입니다. 한국어로 이것이 짚신도 짝이 있다고 해석된다고 해서 비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어린이 동화에 나오는 꼬마 jack은 대부분 선하고 지혜롭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인물로 나옮니다.

그리고 외국드라마를 보면 자주 jack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볼 수 있고 그러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옮니다. 드라마 lost를 보면 이 드라마의 강인하고 지혜로운 남자 주인공이 '잭'입니다.

또한 당신의 이름은 누구세요? 라고 물을때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 싫을때 '그냥 잭이라고 부르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도 '잭'은 통칭이지 비하하는 뜻의 이름이 아닙니다.
05/09/05 18: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Jack이라는 이름 자체에 촌스러운 뜻은 없습니다. 지금도 Jack이라는 이름은 북미에서 가장 대중적인 이름의 하나입니다. 촌스러운 이름이 아니라 가장 대중적인 이름이라고 말해야겠지요. 부모가 고의로 아이에게 촌스러운 이름을 붙여주지는 않습니다.

부모가 Jack이라는 이름을 아이에게 붙여주는 것은 동화책에 나오는 잭이 그만큼 지혜롭고 착한 아이 또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선량한 이미지의 어른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나뭇꾼 잭아저씨가 있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236 미네랄핵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38] 니플5982 05/09/05 5982 0
16235 바보 같은 녀석.. ( 결과론에서 벗어나는 방법.. 후기.. ) [5] 블러디샤인4501 05/09/05 4501 0
16234 오늘경기로 다음주 최연성선수와의 추석특집 물량대향연 기대치가 더더욱 커졌습니다. [69] 초보랜덤7066 05/09/05 7066 0
16233 급기야 설교에도 등장하기 시작한건가요. [11] H_life4047 05/09/05 4047 0
16232 한동안 스타를 하다보니... 생기는 난감한 병.. [10] 사탕발림꾼4502 05/09/05 4502 0
16231 자신의 게임을 어떤 말로 표현한다면?(단어->말 수정;;) [48] legend4618 05/09/05 4618 0
16230 [영화]머리카락을 잘라버리고 시포(형사 관람 후기, 스포일러 약간 있음) [12] [NC]...TesTER4818 05/09/05 4818 0
16229 중학교3학년 딸의 진로에 대해서 문의글입니다. [59] 은현이5652 05/09/05 5652 0
16227 이정도면 매니아라고 해도 될까요? [15] stardom3780 05/09/05 3780 0
16226 프로리그에 대한 주저리 [5] 그린티4356 05/09/05 4356 0
16225 맵핵의 힘(?) [18] nuzang4231 05/09/05 4231 0
16224 최연성선수...랜덤플레이어로 변신..?! [27] 정재완5935 05/09/05 5935 0
16223 료우시엔, 샤쥔춘 선수가 SK Telecom T1 에 입단했습니다. [51] 은하늘이8338 05/09/05 8338 0
16222 부랄친구와 베넷 2;2 그리고 김윤환... [14] zenith4278 05/09/05 4278 0
16219 스타리그 주간 MVP(9월 첫째주) [24] DuomoFirenze4312 05/09/05 4312 0
16218 서재응선수.... 야구의 최연성입니까.ㅡ.ㅡ; [34] 라임O렌G4818 05/09/05 4818 0
16217 짧은 생각들 [5] 총알이 모자라.4932 05/09/05 4932 0
16216 임요환과 마린푸쉬 더블 [30] WizardMo진종6013 05/09/05 6013 0
16214 사람은 서로 다르기에 재밌는 것 같습니다. [3] 김승수3477 05/09/05 3477 0
16213 [잡담]너네들 자꾸 이럴래? [21] Daviforever4614 05/09/05 4614 0
16212 나의 성격해부 - _ -; [11] B@be4205 05/09/05 4205 0
16211 이번주 SKY배 프로리그 사진+후기입니다^^ [7] Eva0104610 05/09/05 4610 0
16210 눈물이 많은 남자의 슬픔... [7] 마리아4515 05/09/04 45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