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22 00:02:08
Name Daviforever
Subject [잡담]내 책상의 음악 CD를 둘러보며.
열 중 아홉은 말합니다.

"아직도 정품 사서 듣냐? 소리바다로 다운받아..."

물론 제가 바보일 수도 있지만,
저의 청각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아티스트에게
이 정도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슈퍼 아주머니께 새우깡을 공유하자고 말씀드릴 배짱이 없기도 하구요...^^

최근 우리 대중가요에 대한 흥미를 많이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음악 이론을 열심히 공부한 다음에 음악평론가 될 생각을 한 적도 있었는데...
말년 휴가 나올 때 린 3집을 산 이후에는 음반을 산 기억이 없네요...
돈이 생기면 럼블피쉬 2집이나 살 생각으로...

일단 당연히 재작년에 나왔던 다비 1집이 있습니다...^^
'Never Say Never', 'Paradise', '아침', 'To You' 등 저 혼자만의 명곡(?)들로 가득가득...
군대에서 떨어뜨리는 바람에 케이스가 깨지긴 했지만;;
이 음반은 아직까지도 싸이월드에서 찾아볼 수가 없어
가수 다비님과 다비동을 슬프게 하고 있죠...
워낙 음악에 대한 고집이 세시지만
기획사들은 아직까지 '아이돌 가수 다비, 예쁜 가수 다비'를 기억하고 있어
음반 나오는게 쉽지만은 않네요...빨리 나오셔야 할텐데...

비쥬 1집, 2집, 3집도 당연히 있고...심지어는 캐롤 앨범도 있습니다.
이거 있으신 분은 정말 거의 없을걸요?^^ 조그맣고 귀여운 CD...
군대가기 직전에 다비님 매니저 분께서도 저에게 비쥬 1,2,3집이 있다고 자랑하셨지만
이 캐롤앨범만큼은 없으셨죠...^^
비쥬 1집, 'Love Love'의 풋풋한 색깔도 좋고, 그 색깔 그대로 묻어나온 캐롤도 좋고,
가장 아이돌 냄새(?)가 물씬 풍기는 2집 '누구보다 널 사랑해', '괜찮아'도 좋고,
발로 홍보해서 완전히 묻혀버린 비운의 3집 '쌍띠망', 'I Swear My Love'도 좋습니다.
(이런 저도의 다비빠-_-;;;;;;)

보다 보면 박기영의 3집, 4집, 5집이 있습니다.
2집은 그 당시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사지 못했고(기회가 되면 사야죠;;;)
3집부터 사기 시작했습니다.
3집에서는 성공한 가수의 자신감이, 4집에서는 음악의 방향을 놓고 고심하는 뮤지션의 모습이,
5집에서는 한 가지 색깔을 정한 아티스트의 모습이 보입니다.
항상 자신의 음악에 대해 고민하는 박기영! 다음 음반도 기대하며...

박화요비의 음반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1집, 2집, 3집, 베스트, 4집까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이라 생각합니다. (박정현보다도? 박정현보다도!)
비록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점 깎아먹는 듯한 안타까움은 있지만
그래도 계속 기대하렵니다.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요!^^

박정현 4집이 있군요.(그 뒤 음반은 군대 때문에 그만...;;;)
린 2집과 3집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쇼프로에 나오는 가수들 중 제일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
롤러코스터 3집, 클래지콰이 1집, W 1집이 있습니다.
자신의 음악적 색깔이 너무나도 강한 그들...너무 좋습니다.
이승환 7집이 보이고...이소은 2, 3집도 있네요.
아마도 드림팩토리 음악에 심취해 있었을 때였겠죠...
(이소은 3집은 드림팩토리가 아니긴 하지만)
드림팩토리 음악에서 멀어진건 이승환님의 결혼 이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앨범도 보이네요! 가요계의 판도 바꾼 또다른 남자 나얼...
나얼과 윤건 두 사람이 댄스-발라드의 순서를 뒤바꾸어 놓았다고 생각...
저 구석엔 유리상자 6집이 있네요...왜 몰랐지-_-;;
2002년 나온 유리 1집! 피춰링만 하고 VJ만 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재능입니다.

흠 댄스곡을 즐겨들을 때가 있었네요. 샵 2집과 이정현 1집 (내가 왜 산거지?;;;;;;)
그리고 제가 사놓고 가장 후회하는 음반...
많이 팔린다고 충동구매하면 후회하는 게 확실한 듯 합니다.
제가 산 음반 중에서 판매량이 가장 좋은 음반입니다.

바로 조성모 2집...(200만 장 팔리셨죠;;;)
하지만 가장 많은 먼지가 쌓여있는 음반이기도 합니다^^;;;


좋은 음반 구하기 참 힘든 때이지만...잘 찾아서 많이 들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마워미안해
05/08/22 00:16
수정 아이콘
앗, 다비언니!
지금 never say never 듣고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05/08/22 00:16
수정 아이콘
테이프 시절 때는 많이 사서 들었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유승준 테잎밖에.. -_-)
여튼 요즘 CD가격이 대단해서 선물용 아니면 사서 듣기 겁나요 ㅠㅠ
아 그리고 박화요비씨가 뮤직웨이브에서 부른 노래인데 팝송이구요
'돈은 아무것도 아니죠. 다이아몬드 반지 어쩌고~'
이러는 노래 제목 아시면 답변 좀 ^^;
05/08/22 00:20
수정 아이콘
음반사는 것을 보고 한심하다고 하는 놈들에게 전 이렇게 말합니다.

'니들이 맛있는거 사먹고, PC방가고, 오락실 가는 돈으로
난 음반산다...뭐가 잘못됐냐?'

하나씩 모아가는게 나름대로 뿌듯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소유 중인 음반 중 전 앨범을 모두 가지고 있는 가수는
박효신씨, 테이씨 밖이네요...
테이씨는 1, 2집 밖이지만...
박효신씨는 1~4집을 비롯 베스트, 리메이크...
게다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까지...
(근데 리메이크에 눈의꽃 포함되서 나오더군요-_-젠장...)
마리아
05/08/22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남들 mp3살때 시디피를 고집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정품을 소장했을때의 기쁨은 사본사람만이 알수있죠.

한때 일본음악cd사느라 총알사정이 적자였던 시절도 있었죠.
mp3로 다운받는 타이들곡 보다.
앨법속에 들어있는 숨은 명곡을 찾는 기쁨..그것이 cd의 매력이죠.
05/08/22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네버세이네버 좋아하는데^^;;
중간의 프랑스어로 추정되는 것도 좋구요 하하
어쨋든 저도 일본음반 모으는 중이라 -_-;;
05/08/22 00:29
수정 아이콘
정품 CD는 우선 음질이 좋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를 떠나서, 정품으로 사서 들으면 무언가 충족되는 느낌이죠. 콜렉션이 하나하나 늘어갈 때마다 정리하고 또 정리해서 진열된 것을 보는 것 또한 기쁨이죠...















물난리때 록 음악 CD 450장 날렸습니다 ㅠ
Grateful Days~
05/08/22 00:31
수정 아이콘
정품 CD는 우선 음질이 좋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를 떠나서, 정품으로 사서 들으면 무언가 충족되는 느낌이죠. 콜렉션이 하나하나 늘어갈 때마다 정리하고 또 정리해서 진열된 것을 보는 것 또한 기쁨이죠...















기숙사에 불내서 음악 CD 500장 날렸습니다 ㅠ
pErsOnA_Couple
05/08/22 00:32
수정 아이콘
정품 CD는 우선 음질이 좋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를 떠나서, 정품으로 사서 들으면 무언가 충족되는 느낌이죠. 콜렉션이 하나하나 늘어갈 때마다 정리하고 또 정리해서 진열된 것을 보는 것 또한 기쁨이죠...

























저는 아직도 CD 500여장 그대로 보관중이고 계속 추가중입니다. -_-v
글루미선데이
05/08/22 00:33
수정 아이콘
지뢰찾으면 안티 한명육성됩니다ㅋ

전 시디도 잘사고 다운로드도 잘 받고-_-;
심지어 싸이월드도 노래 수십곡 도토리 현금으로 사서 듣네요;
예전에 어디선가 했던 말인데 난 대체 어디에 줄 서란 말이냐..-_-
사서듣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다운로드 받는다고 욕하고 싶지 않고
다운로드 받을때도 없으니까 이러지라며 욱하지만 사서 듣는 사람이 갖는 의미 비웃을 생각도 없고
(신촌까지 귀찮게 가서 슬립낫1~2집 사들고 오면서 아앙아앙~그때 기분이란 히죽ㅋ)

적당히가 좋은거 같아요
좋으면 듣기만 하지 말고 사주기도 하고
그러면 엠피삼이던 시디던 욕하고 비웃을 일 없을텐데
후추가루
05/08/22 00:43
수정 아이콘
OddEye//알리시아 키스의 If I Ain't Got You입니다...
Zakk Wylde
05/08/22 00:43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쌓여가는것만큼 기분 좋아지는일이 없죠.
저는 비디오도 산더미처럼 모았는데..
요즘에는 통 볼 시간이 없군요..ㅋ

어렸을때부터 샀던 그냥 그런 밴드의 CD..
하지만 지금은 아주 유명해져서 아직도 그들의 신보를 살때면 정말 최곱니다.
본조비, 메가데스같은 밴드들 있잖아요..
그러나 대다수 제가 좋아하는 밴드들은 벌써 10년전에 깨지거나 10년전에 운명을 달리하거나.. 앨범이 안나오는 밴드들이 많아서 슬프네요..;;
WizardMo진종
05/08/22 00:52
수정 아이콘
잭 와일드//전 님id의 기타리스트가 누군지 동생한테 물어보고 알았답니다 ㅎ, 그보다 메가데스를 좋아하신다니.. 제동생이 메가 빠돌이라 정규앨범 전cd를 소장하고 dvd에 싱글까지 모은다고 아주 난리를 핍니다... 참고로 고1요.. 데이브 머스테인이 기타 강습 왔을때 악수까지 했다죠...
WizardMo진종
05/08/22 00:52
수정 아이콘
정품 CD는 우선 음질이 좋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를 떠나서, 정품으로 사서 들으면 무언가 충족되는 느낌이죠. 콜렉션이 하나하나 늘어갈 때마다 정리하고 또 정리해서 진열된 것을 보는 것 또한 기쁨이죠...















제동생이 드럼을 쳐서 그놈이 구해오는 cd만 들어도 락명반은 다듣게 되더군요...
05/08/22 00:57
수정 아이콘
음악은 사서 듣는게 당연한건데..

요즘은 그게 좀 퇴색되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 ;;
XoltCounteR
05/08/22 01:05
수정 아이콘
^^메가데스는 돌아왔죠...묘비가 그려진 '마지막'이라고 못박은 듯한 베스트엘범과 데이브에대한 소식이 씁쓸했던것도 잠시^^;;기적적인 재활에 성공...ㅠ.ㅠ(데이브만세!)

저도 500여장의 엘범을 소장하고 있고...최소한 rock이라는 장르안에서는 편식하지 않고 들으려고 노력했던 세월이 9년정도 되었네요.
(돈없던 학생때 모은게 대부분이라..세월에 비해 엘범이 적은게 부끄럽네요)

mp3에대해 부정정인 시각을 가지시는게 당연합니다만...저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그렇지만 음악을 하고 싶은 사람은...정품엘범을 살돈을 모아 악기를 사는게 낳다고 봅니다...음악은 mp3로 듣더라도...음악하려면 할수 없죠...ㅠ.ㅠ

저는 유복했던 편이고 '어머니'라는 든든한 음악 조력자가 있어 제 실력엔 과분한 악기들을 소유할 수 있는 행운아입니다...그래서 제 용돈에 여유가 생겨 정품 엘범을 살수 있습니다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음악에대한 지식만 많고(사실 알고보면 그것도 형편없는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 뮤지션에대한 무자비한 비판이나 하면서 기타코드하나 잡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악플러란 말이 딱어울리죠...-_-ㅋ

음악은..머리로하는게 아니잖아요...

정품CD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고 mp3로 겨우겨우 음악에대한 호기심을 달래가며 음악하는 사람들 많습니다...그런분들...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만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이 엉뚱해진 리플이네 그려...-_-사실은 제가 mp3듣는 것에대한 변명일지도..-_-ㅋ)
05/08/22 01:06
수정 아이콘
제 유일한 자랑거리 저쪽 한편에 cd 1400장이 있습니다.
Zakk Wylde
05/08/22 01:08
수정 아이콘
메가데스 돌아왔죠~ 하지만 04년의 신보가 예상에 못미쳐 좀 그랬지만..
다음앨범에선 더욱 멋지게 돌아오리라 생각됩니다..
닉 멘자랑 마티 프리드맨 두명의 데이브 다시 합쳐라 제발 ㅠ_ ㅠ
그리고 왜 Jackson을 버리고 ESP로 갔니...ㅠ_ ㅠ
XoltCounteR
05/08/22 01:14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_-ㅋ 그러게 말입니다...저도 잭슨이 더 좋은뎀...-_-ㅋ(리버스헤드의 매력이 아주 그냥 물씬물씬~!)
잭와일드 좋아하시나봐요...^^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다 랜디로즈팬이라 잭와일드는 모르는 사람도 태반인데...-_-ㅋ 전 두 플레이어 모두 좋아합니다만...^^

하여간 이래저래 오지의 기타리스트보는 눈은 정말 뛰어난것 같아요
05/08/22 01:14
수정 아이콘
헐;; 저도 cd 꽤 많이 모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1400장에 지지 -_- 자랑할 만 하십니다. ㅇㅇ+
Zakk Wylde
05/08/22 01:26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
저도 잭슨이 더 좋아요^ㅡ ^
저는 랜디로즈도 좋아하고 잭 와일드도 좋아하고 그래요.
랜디는 뭔지 모르겠는 슬프고 서정적인 느낌을 받아요
(리프자체는 전혀 그렇지 않지만.. 아마 조그만 체구에 소아마비를 앓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잭 와일드는 힘찬 풀 피킹 하모닉스와 풍성한 사운드..그리고 제가 깁슨 매니아라서요 ^ㅡ ^;;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이 있다면 그 뮤지션의 음반은 사서 들어야 팬의 자격이있는거겠죠..

그래야 그 뮤지션이 더 좋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을테니깐요..
뭐...오히려 상업적인 성공이 뮤지션을 망치는경우도 많이 봤지만..

개인적으로 건즈 앤 로지스나 너바나 같은 밴드들은 인기가 어느정도만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DreamTheater
05/08/22 01:31
수정 아이콘
헉..1400장;; 진짜 쓸돈 아끼면서 중고시디점을 자주 이용하면서 겨우 모은 정확히 439장..제 보물들이 초라해 지네요 ㅋ
XoltCounteR
05/08/22 01:32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저도 깁슨을 최고로 칩니다만...깁슨은 가격이 가격인지라..-_-
(자식들...좀만 괜찮아보인다하면 300만원을 우습게 넘기니...)
전 pgm300이랑 슬립낫에 믹7시그네춰를 쓰고 있구요...젬화이트를 노리는 중입니다..-_-ㅋ

전 Dream theater의 열렬한 팬입니다(물론 전 엘범을 수입CD로 소장하고 있습니다만...부틀렉은 못모으겠어요..ㅠ.ㅠ)정작 기타는 다른 뮤지션의 시그네춰네요..-_-;;(에잇...폴길버트 만세!)

그리구..건즈는 그남아 요즘 부활에 모습이 보이잔아요...^^엑슬녀석..새리드 기타리스트도 구했고, 지난 섬머 슬램보니까 트리플기타에 더블 키보드라 좀 황당하던데요..-_-ㅋ(기타솔로가 나오면서 벡킹이 스테레오로나오고 키보드 두대가 유니즌플레이를 하는건가...-_-)
Zakk Wylde
05/08/22 01:43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
액슬이 레너드 스키너를 좋아했나보죠 -ㅁ -
지금 건즈는 이름만 건즈일뿐...15년전의 건즈가 더 좋아요 ㅠ_ ㅠ

저도 드림 시어터 좋아해요~ㅋ
pgm300 좋은녀석이지요..다만 세월이 지나면 노랗게 변해서 문제지만..ㅋ
pgr700사고 싶은데(빨간녀석으로) 지금 안팔더군요..ㅠ_ ㅠ
폴길버트 존 페트루시 다 좋아해요..
싫어하는 기타리스트가 있다면...커트 코베인정도??
(ㅠ지션으로서는 좋아하지만 기타리스트로서는 좋아할 수가 없음 -ㅁ -)
저는 RG시리즈에 픽업을 디마지오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가형기타도 아니고 하이앤드급도 아닌 애매모호한 녀석이예요..
다른분들처럼 노가다를 해서라도 좋은녀석으로 하나 마련할걸 그랬답니다.
CD사는데 돈쓰느라 돈을 모을수가 없었어요..ㅋ
저는 젬 파란색이랑 잭 와일드 시그네춰를 노리고있는데 잭 와일드껀 600만원 -_ - 3년후에 마련할 수 있으려나...
그리고 이노란 시그네춰 이클립스 노리고 있답니다..
알렉시 라이호것도 쳐보니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원래 록음반은 수입으로 사야지 누락없이 표지의 훼손없이 즐길수 있으니깐요..

라이센스발매된 앨범 노래 자르고 표지 바꾸고 그러지만 않으면 살만한데(요즘엔 그런 경우가 예전처럼 많지는 않지만..)

결론은!! 음악은 사서 들어야제맛~
이력서
05/08/22 01:53
수정 아이콘
CDP 있을 땐 시디자주 샀었는데
MP3 있으니깐 괜히 노래 다운받으려고 하네요...

아무리 mp3가 있어도 이번 드렁큰 6집은 사야할거 같습니다.
WizardMo진종
05/08/22 02:06
수정 아이콘
pgr은 21이 최고
정지환
05/08/22 09:08
수정 아이콘
저는 메가데쓰, 드림시어터랑 하루 죙일 놀아 봤습니다 -_-/
머스테인씨는 너무 가오를 잡으셔서 -_-;; 다른 멤버들은 참 좋더군요.
발그레 아이네
05/08/22 11:40
수정 아이콘
저는 다비씨가 참여하신 앨범을 하나 알고 있습니다
소수의 매니아만 아는 앨범인데 한 여주인공의 테마를 훌륭히 소화한 노래입니다
이것도 싸이월드에 아직 안 떴더라고요 기다리다 목 빠지겠습니다ㅡㅜ
너무 오래된 앨범이라 CD 구하기가 하늘의 달(?) 따기보다 더 어려워요
그땐 학생 신분이라 궁해서 못 사놓은게 정말 한이랍니다ㅠ_ㅠ
fastball
05/08/22 12:44
수정 아이콘
cd 1400장이라...지지 네요..
정말 대단하심...제가 음반모으는 시기는 LP 시기라서...
그 정도는 모르지만...제가 아는 사람은...
등록금 받아서..몽땅다..앨범을 사버린 사람도 있죠...
그뒤...집에 못들어가고...친구 자취집을 도망쳐 다녔다죠...
오늘도한껀했
05/08/22 12:47
수정 아이콘
시디 사서 엠피3로 변환해 듣는다는;;
시디피는 크고 편곡이 힘들어서 싫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816 이적!!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66] scv의 힘!!6109 05/08/23 6109 0
15815 지금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10] estrolls4929 05/08/23 4929 0
15814 슥하이후로리그 3차리그 팀배분 및 공지 [12] 가을의전설4575 05/08/23 4575 0
15813 드라마를 다시보며 '내 인생의 콩깍지' [17] 별위에서다4702 05/08/22 4702 0
15812 말 많고 탈 많던 CKCG가 끝나고, 그 단상 [12] 날아와머리위5401 05/08/22 5401 0
15811 CKCG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11] Upshoot5153 05/08/22 5153 0
15809 CKCG 최연성선수 우승! [71] XoltCounteR9491 05/08/22 9491 0
15808 알아두면 좋은 사람? [15] 타임머슴4342 05/08/22 4342 0
15806 (사)한국 e-sports 협회 에 대해... [18] Hilbert4447 05/08/22 4447 0
15805 테란 게이머... [9] 하우스5437 05/08/22 5437 0
15804 "잘가" 라는 말 [6] 김상태3779 05/08/22 3779 0
15802 [펌] "한국 프로게이머는 우리 우상" (CKCG관련) [16] 아드레날린질6451 05/08/22 6451 0
15801 스타리그 주간 MVP(8월 셋째주) [47] DuomoFirenze4262 05/08/22 4262 0
15800 왜 헤어진 거지? [13] 삭제됨5044 05/08/22 5044 0
15799 어제했던 mbc에서의 홍진호 선수관련 다큐를 보고.. [41] IloveAuroRa9466 05/08/22 9466 0
15798 지난 사랑..? [5] 비롱투유5085 05/08/22 5085 0
15796 박지성 선수 그리고 . . [17] 불가능 그건 아4208 05/08/22 4208 0
15795 다시, 열려진 공간에서의 글쓰기 [3] kikira4416 05/08/22 4416 0
15794 하소연 [30] 멘디에타5420 05/08/22 5420 0
15793 프로게이머 [19] 청수선생4636 05/08/22 4636 0
15792 [잡담]내 책상의 음악 CD를 둘러보며. [29] Daviforever4723 05/08/22 4723 0
15791 꿈을 위한 영원한 질주!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9] legend4637 05/08/21 4637 0
15790 모모스와 칭찬보다 효과적인 비판 요령 [8] 총알이 모자라.4781 05/08/21 47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