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년 후반부터 2005년 올스타 리그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 전까지 강민선수의
승률은 73%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박성준 선수한테 2:0으로 셧아웃 당했을때 쯤 이런 기사가 올라왔었습니다.

사랑니 떄문에 아파서 연습이나 경기 집중하기도 힘들었고 수술받아야한다고하더군요.
강민선수는 듀얼 끝날떄까지 미루려고 했으나 의사가 안된다고 해서 수술해야된다고.
그 수술일정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바로 며칠전이었습니다.

사랑니 나면 무지하게 아픕니다 또한 수술후 며칠정돈 계속 아프죠.
사랑니 떄문에 아파서 강민선수가 진거다 라고 말하긴 좀 무리한 주장이겠죠..
하지만 연습에 지장을 준건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강민 선수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앗습니다.
근데 강민선수 안된다는 분들 무슨 잣대로 그런말을 하십니까?

당신들이 강민선수에 대해 멀 그리 잘아신다고요.저로서도 강민선수를 다 안다고
말씀드릴순 없지만.멀 어쩃든간에 떠나서 '그 선수는 안되'라는 말은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용서할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그 말에 상처받는 팬분들 또한 선수
본인의 심정은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

듀얼 1경기 3경기 올스타리그 1~2경기 모든 전략을 다 짜왔습니다.
솔직히 팬의 입장에선 올스타리그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듀얼 2라운드만 올라가줬으면
이런 바람이 있었죠.

져서 물론 안타까웠습니다.라이드 오브 발키리 플토가 유리한 맵에서 꼭 그런 전략을
써야하나 생각하며 강민선수의 대한 실망감을 금치 못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스타리그까지 팬들에게 최선의 모습 최선의 경기를 준비해오고  보여주려고 한 그의 모습은 저에게 아직 희망은 있다고 분명히 말해주었습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올스타 리그 듀얼토너먼트가 겹쳐 있고 사랑니 수술과 아픔으로 인해
연습할 시간도 부족했기떄문에 전략쪽으로 목숨을 걸수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단지 제 추측일 뿐이니까요.

그래도 강민선수가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 자체는 어딜 가서든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전 오히려 아픔을 참고 노력을 했다는 강민선수의 모습에서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선수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그날 운 컨디션에 따라서 안될떄도 있는 법입니다.
강민 선수의 몇번의 경기결과 만을 가지고 또한 잘 아시지 못하면서 비난을 하지
말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