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30 17:44:29
Name 저그맵을 꿈꾸
Subject 날라.. 이제는 부활이 불가능한 것일까???
오늘 듀얼 1라운드를 다 못봐서 모든 것을 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해설자들의 설명과

내가 본 것만으로 설명하자면 강민 선수 이제는 부활이 점점 어려워 질 거 같습니다.

승자전... 캐리어 컨트롤은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던데, 어디서 부터 잘못되는지는 몰라도

해설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초반 전략이 실패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최종진출전으로 밀려난 강민 선수 그러나 상대는 1경기 때 붙은 조형근 선수였

습니다. 히드라 2기에 속은 강민선수는 뮤탈의 관광버스에 두손 두발 다 들었지요.

이로서 스타리거가 못된지 어언 1년이 다 되갑니다. 아직도 강민 선수를 기억해주는

사람은 많지만, 계속 이렇게 밀린다면 과연 몇이나 기억해줄 수 있을까요?

오늘로서 강민 선수는 이제는 어지간한 의지를 가지고는 올라가기 힘듭니다. 대표적으로

이렇게 해서 몰락한 선수들이 허다하지요. 장진남, 장진수, 김현진 선수 등 제가 적게나마

알고있는 선수들 2부리그에서 조차도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비 스타관련 프로그램에서

나 보이는 선수들을 보면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위기는 기회라고도 하지만, 강민선수에게는 이제 그런것도 보이지 않네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더블넥도 이제는 그다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 건 저뿐일까요??
(요거 사실인지는 잘 모릅니다.)

아무튼 환골탈태하지 않는 이상 제 생각으로는 부활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 걸 보면 저와 동갑인 박정석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참고로 저는

박정석 팬 절대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테헤란
05/04/30 17:47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년'계약의 여파가 심한것 같습니다.
카이레스
05/04/30 17:50
수정 아이콘
비스타관련 프로그램에 나오는 선수들이 한심스럽다뇨.. 그들 역시 선수로서 더 높은 성공을 목표로 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웠을 뿐이고 스타 선수를 계속 하든 다른 곳에서 활동을 하든 그곳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낭만서생
05/04/30 17:53
수정 아이콘
1경기 내용본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좀더 지켜봐야죠 팀단위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었고
05/04/30 17:54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머큐리에서 선수들이 대거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요즘 프로토스들은 너무 같은 전략만을 고집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꼭 자신이 스타리그로 올라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던 말은 .....ㅠㅠ

강민 선수의 의지가 약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오늘의 플레이는 너무나도 실망스럽군요....
꽁기꽁기
05/04/30 17: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비 스타관련 프로그램에서나 보이는 선수들을 보면 한심스럽기까지 합니다.

뭐가 한심스럽다는겁니까?
05/04/30 17:56
수정 아이콘
예선에서 머물다가 이번에 예선뚫고 듀얼1차까지 온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포르테에서의 1경기를 보면 그래도 강민이다..라는걸 살짝느꼈는데..

다만 조금 그에게 걱정되는것은.. 꼭 뭘 보여줘야겠다..라는 부담이 너무 큰것이아닌지.. 충분히 정석도 잘하는 선수 아닌가요;; 그새 매너리즘에 빠져버렸나..어서빨리 메이져에서 보고싶습니당
05/04/30 17:5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이제 스타일이나 변화를 꾀하는 시도는 너무나 공고히 최적화된 '정석' 앞에 무너지고, 승리하는 공식이 확실하게 정립된 흐름 속에 강민 선수가 표류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컨트롤, 생산력, 종족상성 등 기본기의 입지가 개인기(?)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라는 거죠. 저런 것은 최근 들어 등장하는 나이 어린 선수 들의 '기계같은(우수하다는 뜻)' 면모가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 예선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죠. 강민선수의 기본기가 약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특별히 우수하다고도 할 수도 없습니다. 승자전에서 강민선수는 깜짝 전략에의 감탄보다 안정된 승리를 바라는 팬들의 염원을 생각지 못한 것 같군요.
NothingNess
05/04/30 17:58
수정 아이콘
날라...아니 강민선수...솔직히 열렬임팬인 제게는 미운정든 게이머지요...오늘 관심깊게 지켜봤는데...후...
솔직히 그가 멋지게 재기해서 박서, 아니 다른 모든 게이머들과 멋진 경기해주기를 바랬는데...아쉽습니다. 또 얼마나 기다려야 될까요.
박서가 전적상이나 내용상이나 많이 밀렸던 날라...그것도 전략에서 그렇게나 뛰어나다는 박서에게 전략으로 맞상대해서 박서에게 번번히 고배를 마시게 했던 플토 최초의 양대리그 우승자.
정말 한때는 미운 감정이 많이 들었죠. 까딱하면 악질까가 될뻔 했으니...-_-;;
그런데 U보트에서의 역전경기, 이병민 선수 상대로의 역전극, 그리고...전율의 핵폭탄이었던 패러럴라인즈 아비터 분신술...
그런 명경기들을 보며 어느새 저는 강민선수를 싫어하지 않게...아니 좋아하게 되었죠.^^
정말 솔직히 말해-다른 잘하는 플토게이머들을 응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양해를...-3대 플토 중에서 강민선수가 가장 비전이 있어보였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니 속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지금은...아닌 것 같습니다.
강민선수...한때 박서가 빠져있던 무기력증에 함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걱정이 되는 군요.

날라 힘내숏!!!
yo come on!
05/04/30 17:58
수정 아이콘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헤이해진 그의 정신력을 단단히 조여멜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05/04/30 17:59
수정 아이콘
정말 생각할 수록 아쉽습니다. 송병구 선수가 인터뷰에서 자신을 보였던 것처럼, 그리고 내 경험에 비추어도 발키리즈는 그런 도박을 할 맵이 아닌데..ㅡㅡ;
러브레터
05/04/30 18:00
수정 아이콘
아...강민 T_T
단류[丹溜]
05/04/30 18:01
수정 아이콘
한층 더 강력한 모습으로 부활하기위한 일보후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아쉽긴 하지만. 일보후퇴라기엔 너무 많이 떨어져버린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강민이니까. 날라 화이팅!
05/04/30 18:02
수정 아이콘
화이팅!날라 !!
InTheDarkness
05/04/30 18:02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어떤 점에서 강민선수가 헤이해졌다는건지요?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힘들어할 사람은 강민선수 그 자신인데 말이죠 그런말씀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러브투스카이~
05/04/30 18:0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그런말 많이하죠....차라리 신인일때가 더 좋은것 같다고...
신인일때는 겁이 없는데..... 고참이 되서 떨어지다보면...점점 자신감도 잃어버리고 그러죠 ㅠㅠ
Mark-Knopfler
05/04/30 18:03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선수가 져서 속상한 마음은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저 역시 다른 선수의 팬이니까요.
하지만 속상하다고 아이디 '저그맵을 꿈꾸며'님 자신의 속마음까지 활짝 드러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김현진, 장브라더스, 나경보 이 선수들 객관적으로 한심한 짓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방송 놀면서 합디까? 난 그들 방송하는 것 볼때마다 내가 안보고 있어도 참으로 열심히 하고 있네라는 생각이 듭디다. 그 선수들이 한심하게 보였다면 세상에 한심한 사람 천지겠소.
순정보이
05/04/30 18:04
수정 아이콘
2경기는 너무 멋내다가 진거고 그것보다 3경기는 플토의 종족빨이 안되서 진것같네요 그런식으로 페이크걸면 캐논깔기도 좀 뭣하죠 한마디로 플토는 안되는가보다...
피플스_스터너
05/04/30 18:07
수정 아이콘
정신력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1. 상대가 잘했을 뿐... 한승엽, 조형근 선수가 잘했습니다. 질만한 게임을 진 것일 뿐, 확대해석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2. 무엇인가를 보여주어야겠다는 강박관념... 사실 1경기는 정말 잘했습니다. 그리고 5경기는 조형근 선수가 정말 잘해서 진 경기구요. 아쉬운 것은 바로 3경기입니다. 강민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가 너무 고민을 많이 하고 오버를 한 것 같습니다. 꿈을 보여주기 위해서... 너무 거기에만 신경을 썼다는 거죠.

이정도 이유를 들 수 있을 것 같구요 그 외에 자만했다, 헤이해졌다 등등의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yo come on!
05/04/30 18:0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못한것을 가지고 토스의 종족빨로 돌리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이것이 진정한 확대 해석 아닌가요? 플토가 안되는 종족이면 지금 스타리그 올라간 토스 선수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단류[丹溜]
05/04/30 18:10
수정 아이콘
.......... 팬들이 멋진경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강민선수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는 얘기군요..................... 잔인합니다. 흙흙
아류엔
05/04/30 18:1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내용은 좋았는걸요...............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요...
충분히 잘한경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2경기는 좀 오바하셨죠..]
05/04/30 18:11
수정 아이콘
제가 5경기는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3경기에서 전혀 질 경기가 아니였는데 전략가 강민이라는게 스스로 자멸을 불렀다고 보여지네요.. 무난하게 가면 프로토스가 질 맵이 아닌데..
yo come on!
05/04/30 18:12
수정 아이콘
상대가 잘했다는 말도 변명일 뿐입니다. 상대가 잘했다면 그런 상대보다 더 잘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성기때 강민의 모습과 지금의 강민의 모습은 분명 다릅니다. 전략의 치밀성, 완벽성 또한 너무나도 떨어진 모습입니다.
달팽이관
05/04/30 18:15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다시 일어나는 것이 날라겠죠....

언제나 예측을 뒤집는 선수니깐요...임빠지만 저도 오늘은 열렬히 강민선수를 응원했는데..아쉽네요~~
aphextal
05/04/30 18:15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마저 보고 그런 말들 하시죠;;
Shining_No.1
05/04/30 18: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3경기 강민선수 못했죠.
겨울사랑^^
05/04/30 18:18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팬이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 듀얼은 날라의 경기이기에 주의 깊게 봤습니다.
1경기는 조형근선수의 너블넥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점도 있었지만, 날라가 잘해서 이긴거라 생각이 됩니다.. 왜!! 우승자는 승기를 잡으면 결코 그 승기를 넘기지 않는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4경기 패자조 대결을 보면 알수가 있겠지요..
3경기의 경우는 날라가 상대를 너무 경시했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 오바 스런 경기였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는 경기라고 말하기도 애매했구요.. 한승엽 선수의 대처 방법이 좋았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5경기는 조형근 선수의 페이크와 날라의 부주의성.. 히드라 2마리만을 보고 히드라 럴커 조합이구나 하고 단정 지은 경기였다는 점입니다.. 너무 많이 쉬어서 그런지 방송 경기에 대한 감각이 떨어졌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어지네요...
마지막으로, 날라는 충분히 다시 날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박서팬인 저로서도 그럴거라 생각이 되어지니까요.. 팬이라면 계속 믿어 봐야죠....
겨울나기
05/04/30 18:18
수정 아이콘
최종진출전은 어느정도 종족상성이 들어갔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더블넥 이후 저그의 이지선다에 말려서 지는 수순을 그대로 따라가버렸죠.
그렇기 때문에, 1경기에서 보여줬던 과감한 질럿정찰이 아쉬웠던, 그런 경기였습니다. 조형근선수가 1경기때의 패배를 거울삼아 강민선수를 완벽하게 혼란에 빠뜨린 것 또한 훌륭했죠.
ArcanumToss
05/04/30 18:21
수정 아이콘
정석 내에서의 변칙으로 했으면 이길 게임들을 너무 전략만 고집하다가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네요.
스스로의 모순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지금 막 시작한 '강민 vs 홍진호'의 경기를 보고 강민 선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습니다...만... 강민 선수의 포스가 그다지 강해 보이진 않습니다.
상대 전적도 8:3으로 밀리고 있고요.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를 모두 좋아하는 팬으로서 박정석 선수는 정석적인 정파로, 강민 선수는 변칙적인 사파로 구분하곤 하는데 웬지... 강민 선수의 요즘 모습을 보면 사파의 말로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요.
반면 박정석 선수는 슬럼프가 있긴 했지만 요즘 정파 특유의 탄탄함에 노련미까지 더해져서 정석적인 변칙으로 안정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성형에 가장 가까운 프로토스를 꼽으라면 저는 단연 박정석 선수를 택하겠지만 강민 선수의 달콤한 꿈의 매력을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강민 선수 특유의 전략이 극에 달하면 사파의 말로가 아닌 사파의 극을 볼 수 있겠죠.
부디 강민 선수, 힘내서 다시 날아오르세요.
메이저에서 포스를 뿜어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상어이빨
05/04/30 18:2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GO로 돌아오세요 T.T
강민 화이팅~!!
서정호
05/04/30 18:2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승자전에서는 초반전략의 실패가 컸고 패자부활전에선 조형근선수의 훼이크 발업 히드라에 완벽하게 당했다고 밖엔 설명이 안되겠네요.
나야돌돌이
05/04/30 18:37
수정 아이콘
사실 임요환 선수의 열성팬으로서 미운정이 든 선수였는데, 오늘 첫경기는 좋았는데요...

하지만 극복하겠죠, 강민 선수의 팬분들도 참고 기다리심이, 그 '참고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지루하고 조바심나는지는 열혈임팬이라 잘 알고 있기는 하답니다...-_-;;;
05/04/30 18:41
수정 아이콘
지금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는 제대로 날라틱한대요 ^^
옛날처럼 매 경기마다 날라틱한 경기는 못 보여줘도, 몇 경기에 한번씩은 날라틱한 경기를 보여주니 아직 가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4/30 18:48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듀얼토너먼트에 올라온게 어디입니까.
수많은 선수들이 듀얼토너먼트에도 올라오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데요^^
비록 이번에 아쉽게 탈락했어도 다음 듀얼토너먼트 예선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눈시울
05/04/30 19:04
수정 아이콘
장브라더스가 은퇴했는지도 모르고(은퇴했는데 무슨 1부리그든 2부리그든 왜 올라옵니까? -_-)
비스타 프로에 출연한다며 한심스러워하시는 님에게 더 어이가 없군요. -_-;;;;
벙커구석마린
05/04/30 19:12
수정 아이콘
또 졌군요.하루 4연패..ㅡㅡ; 경기감각,정신력 같은 것이 떨어져서 지는것 보다는 다른 게이머들과의 실력차이가 나는것 같아 보입니다.전략은 아직도 칼이지만 기본기가 너무 부족해 보이네요.
사랑은아이를
05/04/30 19:14
수정 아이콘
또 싸운다 또 싸워.. 글쓴이 다굴 하는것도 여전하구만...
개인적인 생각 1%만 들어가도 바로 매장 되는군...
05/04/30 19:1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정말 오늘 최악의 날이네요....홍진호선수와의 첫경기도 선전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홍진호선수 혼자 신내는 꼴에 가까웠고, 두번째야 뭐....너무 안풀립니다-_-;
영혼의 귀천
05/04/30 19:18
수정 아이콘
사랑은아이를남기고님...
개인적인 생각도 생각 나름겠죠.
장진남, 진수 형제 팬분이나 경보선수 팬분들이 보시면 기분 나쁠말을 쓰셨으니 그것에 대한 지적이지요.
[couple]-bada
05/04/30 19:1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대회에는 못올라가면서 비스타관련 프로그램에만 보이면 한심한거죠. 둘 다 잘하면 정말 좋은거지만.. 대회에 못올라간 상태라면 다른스케쥴을 줄이며 연습에 몰두해야되는게 정상 아닐까요.. 임요환 선수도 그런 기미가 보이자 바로 모든 스케쥴 정리하며 게임에 몰두했구요.

그리고 지금 얘기는 은퇴한 선수들에 대한 얘기가 아니죠. 현역프로게이머였던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강민선수 잘 안되는 날 같네요.. 뭘 하든 상대선수들의 선방에 막히고.. 정말 0.1초를 다투는 게임이지만 오늘은 뭘 하든 조금씩 밀려서 패배.. 다시 열심히 해서 부활해야겠죠.
SpiritZerG
05/04/30 19:20
수정 아이콘
이런 글들이 나오기 땜에 강민팬들은 냄비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진짜 강민을 믿는다면 좀 진득하게 기다려 볼 수 없나요
벙커구석마린
05/04/30 19:23
수정 아이콘
휴아..하루 4패,그리고 ,4연패 또한 양대방송국 합쳐서 4패..강민님 오늘 잘 안 풀리는 날이군요.
aphextal
05/04/30 19:25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4시간 전에는 1승 중이었는데요.
05/04/30 19: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듀얼 조편성 보고 강민 1위결정전은 몰라도 2라운드는 무난히 진출하겟거니 생각했는데 -_-;; 올스타전도 끝났는데 가장 주력하겟다고 말한 올스타전도 2:0...
애송이
05/04/30 19:27
수정 아이콘
SpiritZerG님//
솔직히 강민선수가 슬럼프가 긴 편이지요.강민선수만큼 긴 슬럼프 가졌던 선수 누구 있었나요?
제생각엔 요환선수도 2002~2003 올림푸스배이후 준우승한 2004애버배까지,
정석선수도 우승한 2002가을시즌 스카이배부터 2003가을시즌 마이큐브4위까지...
두선수 모두 약 1년남짓 인거 같은데.
강민선수는 점점 넘어가고있죠.한게임배가 2003-2004 겨울시즌에 끝났으니까.
1년 지났죠?,,ㅡㅡ;
팬들이 안달할만하죠.
05/04/30 19:28
수정 아이콘
SpiritZerG // 임요환 선수, 홍진호 선수 팬들은 뭔가요? 그 두 선수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이런 글 안 올라왔나요? 그리고 이 글쓰신분은 강민 선수 옹호하는 팬도 아닌것 같이 보이는데요.
05/04/30 19:29
수정 아이콘
애송이님 // 2004년 상반기까지는 괜찮은 모습 보여준것처럼 보이는데... 후반기들어서 완전 슬럼프모드였죠 OTL ..
애송이
05/04/30 19:31
수정 아이콘
뭐 어쨌든 강민선수팬분들이 냄비근성은 아니라는거죠.
1년이 넘어가니까요.ㅡㅡ
솔직히 강민선수 본인조차도 자신에게 화가날테고 한심스러울텐데,
팬분들은 오죽할까요.
그저 진득하게 지켜만 보라는게 더 힘들겠네요.
그들도 강민선수를 좋아하는 팬이자 사람인 이상!
이솔레스티
05/04/30 19:40
수정 아이콘
1년이 넘든 2년이 넘든 팬이라면 진득하게 기다릴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건 바보 같을까요? 저는 위에 언급한 김현진 선수의 팬입니다. 현진선수가 2부리그에서조차도 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언젠간 올라올거야. 조금만 더 하면 될거야.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선수를 믿고 기다리는 건 어떨까요?
05/04/30 19:46
수정 아이콘
저는 앞으로 강민 선수가 또 1년동안 스타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고 해도 계속 응원할겁니다~ 강민의 포스를 기대하면서~
05/04/30 20:04
수정 아이콘
아..강민선수 오늘 찬호희섭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즐거운 하루를 시작했건만 강민선수 이제는 꿈에서 깨어나셔야죠?..
Liebestraum No.3
05/04/30 20:24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강민 선수 스스로가 너무 전략에 얽매어있다는 기분이 많이 듭니다.
한참 전성기 때 (양대리그 우승을 넘나들던 시기)에는 전략도 전략이거니와 무엇보다도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함'이 더욱 돋보였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민은 뭘해도 이기는구나.' 라는 말과 함께 '즐쿰' 이라는 소리도 들었던 거죠.
그런데 최근 강민 선수의 경기를 보면 한가지 전략을 짜오면 그 전략에 너무 집착하다가 밀리는 경기. 혹은 상대의 예상치 못한 전략 때문에 너무 무리한 운영을 시도하다가 밀려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런 시기에도 이길 때도 있었죠. 그 때 이길때마다 사람들은 강민이 또 꿈을 꾼다. 어쩌고 했지만 저는 썩 동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상대방이 때마침 맞는 전략을 써줘서 이겼다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스니커즈 리그에서 vs박성준 선수와의 루나 경기만 해도 더블넥 시도해서 강민 선수가 짜온 전략대로만 했으면 또 즐쿰이라는 소리 들었겠죠. 하지만 박성준 선수의 뮤탈테크에(솔직히 예상못할 전략은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요즘 강민 선수는 모아니면 도라는 식의 경기가 많습니다.) 앞마당 피해를 심하게 입고 뒤늦게 투스타를 올립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예전 강민의 운영이라기 보다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무리한 운영을 시도한다고 느꼈고 그냥 지겠구나 싶었는데 그냥 끝나더랍니다.)
뭐가 문제일까요.@_@;;

저 개인적으로는 강민 선수가 너무 전략에만 의지하지말고 기본기에 충실한 경기들부터 다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05/04/30 20:27
수정 아이콘
왜 강민 선수 팬들이 냄비인거죠? 저그맵을 꿈꾸며님이 강민 선수 팬이였던가요? 강민 선수 팬으로 눈에 익은 아이디들은 여전히 강민 선수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놨건만, 정말 이상하네요. 함부로 속단하고 매도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덧붙여, 강민 선수 파이팅! 항상 응원하고, 아낌없이 애정을 쏟는 팬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정말정말 파이팅!
05/04/30 20:32
수정 아이콘
난감하네요.. 제가 강민선수 팬분들좀 아는데; 냄비는 아니라고 자신합니다만..-_-
05/04/30 20:40
수정 아이콘
SkadI// 누굴 아신다는건지, 한국 축구팬들은 냄비가 많죠, 근데 제가 아는 몇명이 냄비가 아니라고 뭐 다 아니라는 건가요
맛있는빵
05/04/30 21:04
수정 아이콘
에구..강민선수 안그래도 속상할텐데 .. 그만좀 하죠.. 그분처럼 해탈할듯;;;
청수선생
05/04/30 21: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모 선수가 못했죠.
→ 그 선수들이 듀얼을 올라오기 위해 쏟은 노력이 아주 한 순간에 안드로메다로 가버렸군요. 그 선수들의 노력은 어떻게 보고 그냥 달랑 못했죠. 라고 단정 지어 버리는 건지요.
강민 선수가 올라오기전 그 뒤에 많은 선수들은 또 뭐가 되어버리죠?

강민 선수팬들이 냄비라구요? 좀 참아 보라구요? 다른 선수 팬분들은요? 않그런 줄 아시나보죠?

실력 운운 하시는 분들.. 도대체 뭘 그리 잘하신다고 기본기니 운영이니 떠드시는 겁니까
FreeComet
05/04/30 21:35
수정 아이콘
이분... 문제가 되는글을 지금까지 너무 많이 올리셔서 걱정하면서 봤는데 그래도 이번엔 양호하네요=_=
솔로처
05/04/30 21:54
수정 아이콘
리플 수를 보아하니 그리 양호하진 않군요.
05/04/30 21:54
수정 아이콘
ac//근데 제가 아는 몇명이 냄비가 아니라고 뭐 다 아니라는건가요?
아닌데요^^; 제가 강민동에서 눈팅을 자주하긴하지만..
거의 살다시피해서..; 냄비신분은 없다고 자신합니다만..
제가 그렇게 정신없이 말했나요.. 그정도로 들리셨다니 죄송하네요;
그리고 팬 이라는게.. 모든 팬 이 다그럽니다^^
그렇게 몇번지고 탈락하고 이러는데서 실망하고 슬럼프인가요..
이런 말 몇번 나오고 이정도는 냄비가아니라.. 그선수플레이의 팬이지
선수의 팬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 틀릴수도있겠지만..
05/04/30 22:01
수정 아이콘
며칠전 msl에서 임요환선수한테 박성준선수가 패했을때..
카페에서 슬럼프가 아니냐는 게시물이 올라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댓글들은 다들 아니라고 말이 달렸죠..
잘 할거라고.. 좀더 지켜봐야한다고.. 그리고 바로 김준영선수에게
승리를 따냈었죠..^^ 다들 활기를 되찾았구요.
[성준동에 좋은사람 정말 많습니다..]

슬럼프냐 아니냐.
이렇게 묻는게 냄비라고 한다면... 모든팬들이 냄비가 아닐까요?
05/04/30 22:07
수정 아이콘
몇마디 더 하자면... 전 이런 우리 나라가 마음에 듭니다..

선수들을 사랑한다는걸 몸으로 보여주고있잖습니까..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말이죠.. 이기면 너무나도 기뻐서 날뛰구요..[제가 그럽니다..-_-]

뭐 다른나라도 그런것 같지만.. 우리나라가 선수애호도는 최고라고 봅니다^^
정테란
05/04/30 22:08
수정 아이콘
강민처럼 나이 좀 먹은 선수의 승리를 기대합니다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군요. 정석대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양희준
05/04/30 22:24
수정 아이콘
현재 엠겜에서 잘하고 있지 않나요? 임요환선수처럼 마이너, 메이저 차근차근 올라가세요!!! 그러다보면 온겜넷에서도 기회가 다시 찾아올겁니다. 강민선수
05/04/30 22:32
수정 아이콘
위에서 보면 강민선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댓글이 있는데 완전히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스타 오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게임잘되는 날이 있고 안되는 날이 있습니다. 안되는 날에는 처음 시작할때 일꾼4마리도 제대로 안나눠져서 짜증이 납니다. 강민선수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팀리그 올킬을 이뤄냈던 S급 프로토스 게이머 입니다. 그런 선수가 기본기가 없다니요? MBCgame 팀리그에서 테란잡을때 못보셨습니까? 보시고서 기억을 못하시는 겁니까? 그 완벽한 기본 운영을 보고 기본기가 없다니요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무슨 삼류게이머도 아니고 양대방송사 우승경력이 있는 S급 게이머보고 기본기가 없다니요
yo come on!
05/04/30 22:48
수정 아이콘
기본기가 없다라는 말은 좀 어처구니가 없지만, s급 게이머가 4시즌째 스타리그를 쉰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건 마찬가지죠.
신멘다케조
05/04/30 23:55
수정 아이콘
이젠 S급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네요....
여.우.야
05/05/01 00:09
수정 아이콘
누구 팬이 냄비라는건지 기가 다 막히네요.
Karin2002
05/05/01 01:2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3라운드 에서 거의 6승1패정도했던걸로 알고있고요. 그외 좋은 성적 요새 내고있습니다. 질만한 상대에게 진게 정신력해이까지 가야하는겁니까?
GloRy[TerRan]
05/05/01 01:35
수정 아이콘
휴..전성기때 강민이었다면 질만한상대=한승엽선수,조형근선수는 아닌거같습니다...... 한때 최강이었던 강민선수가 스타리그 쉰지 그렇게 오래됬나요?휴..
05/05/01 01:38
수정 아이콘
쩝..2005년 상반기때 소울팀 올킬할때만 해도 강민 최고다! 라는 글들을 여러개 보고했는데..
몇경기 좀 진다고 이젠 강민 안된다라..
정말 어이없군요. 마치 히딩크 감독이 처음엔 욕 무지 먹다가 월드컵 4강간뒤에 영웅된.. 그런 거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무슨말이냐구요? 만약 2006 월드컵에서 딩크 감독이 다시 대표팀 감독이 되서 월드컵을 하는데 16강을 못올라가고 좌절..아니 예선전에서 많은 패배를 하고 떨어지면.. 사람들은 이제 다시 '히딩크 모냐' 하면서 글을 올리겠찌요..

똑같은 겁니다.

선수란 이길때도있고 질때도있는겁니다
강민선수는 다만 조금 많이 진것 뿐이지. 정신이 헤이해졌다라?
기본기라 없다라니???
Bless 님 말대로 게임 안되는날도있는겁니다..

왜 선수를 응원/위로 해줄 생각은 못할망정 그렇게 비난을 하는겁니까??

비록 강민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 한번 써봤습니다.
꿈꾸는마린
05/05/01 02:56
수정 아이콘
작년 개인리그의 부진은 프로리그로의 치중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큰 자리를 차지헀었고 그만한 성적도 보여줬었죠.
단체전이라는 의미가 강해서 좀 더 잘 한 팀들에 진게 안타깝긴 하지만
강민 선수는 최근 슬럼프라고 말씀들 하시는 개인전 부진이 시작되기
이전에 이미 양대리그 우승이라는 스타 프로게이머라면 누구라도 꿈꾸는
일을 이미 해 내었습니다.
그런 그의 머리속에는 이제는 우리 팀을 최고로 한번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개인리그도 중요합니다. 다수의 팬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맘껏 알릴 수
있는 자리이니까요. 하지만 그의 선택이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가 양대리그 우승을 이루어 내기까지는 3년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조금은 더 진득하게 기다려 주는 건 어떨까요 ?
SpiritZerG
05/05/01 12: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개인리그에서 1년간의 침체가 있었지만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포인트 게터로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주었고(정수영감독의 멋진 용병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개인리그가 어떻게 보면 전부일 수도 있지만 생각을 약간만 달리 해보면 '개인리그에서만 부진하고 있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차재욱 선수같은 경우 프로리그에서는 날아다니지만 개인리그는 변변한 예선도 통과를 못하고 있죠.(이해가 안갑니다. 쵱녀성을 잡고 이윤열을 잡는 클라우드가 -_-)

강민 선수같이 스케일이 큰 선수는 그의 한경기 한경기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민선수 아직 시간도 많고 젊은 선수이고 분명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고 믿습니다
05/05/01 16:04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팬들은 대부분 그러죠. 전략써서 성공하면 "역시 강민!!!" "꿈에 태웟구나!!" 전략실패하면 "정석으로 하지 왜 그래서 지나"
05/05/01 21:08
수정 아이콘
ac님 // 이야말로 너무 소수의 글들만 보고 일반화 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 ^;;;

"정석으로 하지 왜 그래서 지나"는 사람중에 나는 강민팬이다- 라고 말하고 다니던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664 드디어 리그통합의 합의안 도출[!] [61] theRealOne5480 05/05/01 5480 0
12662 만번이라면... [15] SkadI3799 05/05/01 3799 0
12661 우리도 삼성칸에 있다 [13] 워크초짜9518 05/05/01 9518 0
12660 사견] 스스로 자신의 민족을 필요이상으로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70] 지나가다말다4450 05/05/01 4450 0
12659 [펌]최연성 파문, 징계수위는 최소 2주 이상 출전 금지?! [354] 테란유저11187 05/05/01 11187 0
12658 [잡담]어제 홍진호선수와 강민선수를 보았습니다. [5] ★가츠처럼★4739 05/05/01 4739 0
12657 통합리그가 곧 열릴지도 모르겠군요. [43] 가슴쓰림3837 05/05/01 3837 0
12656 점점 악플러가 되어가고있습니다. [11] 결함4311 05/05/01 4311 0
12655 아아.. 프로토스라는 매력.. [16] DeaDBirD4453 05/05/01 4453 0
12654 내가 좋아하는 선수 [30] 피지알이좋아3961 05/05/01 3961 0
12653 [펌] 임진왜란은 이순신vs일본이었다!! [60] 김군이라네5971 05/05/01 5971 0
12650 [야구이야기] 기아타이거즈.. [23] 김C4172 05/05/01 4172 0
12649 정치(선거?)란 정말 모를 일 [44] 어딘데4499 05/05/01 4499 0
12646 야구가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28] 워크초짜5848 05/04/30 5848 0
12645 찬호와 민... [27] EclipseSDK4604 05/04/30 4604 0
12644 스타 삼국지 <14> - 메가웹은 찾았으나... [23] SEIJI8375 05/04/30 8375 0
12643 강민 선수 이젠 안된다? 참 씁쓸하군요. [34] KissTheRain6571 05/04/30 6571 0
12642 강민선수에게 너무 뭐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4] 히또끼리6327 05/04/30 6327 0
12641 한승엽의 뒷심부족 [19] 벙커구석마린4898 05/04/30 4898 0
12640 방금 듀얼이 끝났네요^^;; 경기결과와 에필로그(2위징크스)에 대한 잡담 [6] KuTaR조군4017 05/04/30 4017 0
12639 날라.. 이제는 부활이 불가능한 것일까??? [75] 저그맵을 꿈꾸6122 05/04/30 6122 0
12638 팀리그에서의 최연성을 보고 싶다. [31] 청보랏빛 영혼5963 05/04/30 5963 0
12636 갠소리) 운전 하시는 분들, 조심합시다 .. [28] SuoooO5258 05/04/30 52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