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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11 21:42:38
Name 작곡가인구
Subject (천성산 문제로써)마지막 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PGR에 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글에 들어가 보았죠.

리플들이 또 많이 들었더군요.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그리고 쪽지함을 열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쪽지도 보내셨더군요.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쪽지도 있었고,

제 의견에 동의하시면서 힘내라는 위로를 해 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쪽지로는 제 의견에 힘을 실어주시는 분들이 약간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런 쪽지가 있었습니다.

PGR에 다시 오신다면 글을 매듭지어 달라구요. 무책임하다구요.

네, 저도 그 쪽지를 보고 그렇게 생각을 해서 이렇게 글을 또 적게 되었습니다.

아, 논쟁을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조금 막막하네요.

우선 조금은 쓸데없는 몇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친환경주의단체에서 일하시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좀 계신데요,

전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 사상이 그쪽인 것이죠.
(전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GR생각보다 비꼬는 댓글이 많아서 좀 화가 나기도 했구요. [웃음]

제가 잘못한 것은, 너무 감정적이었다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정애숙님의 글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충분히 궁금증을 가질순 있지만
그 가설로써 지율스님이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더 이상 단식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분의 말대로 제가 100일동안 지율스님과 함께 있었던 것이 아니니까요.)


이제 논쟁의 끝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김종철선생님의 말씀을 들을때,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같은(친자연주의) 사람들이 있어야 그래도 조금은 사회가 유지가 된다.
(아마 정부도 자연보호단체같은 분들 때문에 함부로 자연을 무시하지는 못한단 말씀인것 같습니다.)

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가 이런식의(다소 거칠어지기는 했지만) 토론이 된다는 것은,

생각자체가 다른거겠죠.

2조가 넘는돈, 분명히 작은 돈이 아닙니다.
(저희집이 부자인 것도 아니구요, 요즘은 저희집도 참 어렵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율스님쪽(친자연주의)에 손을 드는 것은,

2조가 넘는 돈보다도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이 확대해석이라고 많이 말씀을 하셨지만,

이번 일이 어느쪽으로 돌아가느냐에 따라 미래에 정책의 길이 달라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환경보다 현실적으로 경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겠죠.
(더 깊이 따지면 더 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겠지만,
그리고 경제와 환경을 떠나서 이번 사건만을 가지고 논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서로의 사상이 다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았구요.


참 세상에는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그토록 옳다고 생각하는것이, 많은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다니..

제가 글을 쓰고 댓글을 읽으면서 엄청나게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한테 그런 느낌을 받았겠죠.

아마 무엇이 더 중요한가.. 라는 가치관이 다른 것이겠죠.


토론을 마무리 지으려면 이렇게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아직도 저의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너무 답답하고,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마무리를 지을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험한 말들이 많이 나오게 되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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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레이크
05/02/11 21:43
수정 아이콘
계속 들어오셔서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이런식으로 떠나시는건..
SlayerS[Dragon]
05/02/11 21:54
수정 아이콘
-_-;;댓글이 너무 공격적인거 같아 삭제했다가 다시 올립니다;;
이 글역시 아랫글들과 마찬가지로 -_-;;마무리를 가장한 자기주장 내세우기 같군요;; 작곡가인구님에 대해서는 이제 딱히 할말이 없네요;;
05/02/11 21:56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인가, PGR에서 큰 논쟁거리를 제공하신 분들은, 꼭 떠난다는 글을 올리시고 한동안 잠수, 또는 정말로 떠나버리시네요. (안타깝고, 안쓰럽습니다.).
글을 쓸때 조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더 성의있게 쓰시면, 그런 일은 없을텐데, 왜 혼자 열내시고, 상처 받는지....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관철시키지 못한것에서 오는 아픔인가요? 아니면 남은 나와 다르다라는 것에서 오는 답답함 인가요?
두리뭉실 서로 좋게좋게 살아가면 안되나요? 사람 사는 세상, 너무 갑갑하게 살지 말고 웃으며 살았으면 하는 의도에서 댓글 하나 남겨봅니다.
이러다 PGR전통 되겠습니다. 가쉽거리 터트림 - 공격성댓글싸움 - 떠나는 글 ... 이런식의 전개는 더이상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 울린 네마리
05/02/11 21:57
수정 아이콘
SlayerS[Dragon]//님 역시 단지 비꼬는 거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냥 저런 주장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이 문제가 정답이 없다거나 시비를 가릴 만한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작곡가인구님에게 항복이나 사과를 받아야할 문제 역시 아닙니다.

그냥 아~ 저 님은 저렇게 생각하는 구나 정도로 넘기세요.
작곡가인구님이 사과하시는 건 감정에 치우진 글 전개이지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이 아니지 않습니까?

작곡가인구//님 이런식으로 떠나는 거 역시 좀 그렇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aphextal
05/02/11 21:57
수정 아이콘
인문학은 패배함으로서 성장하지요. 음대생이라고 그러셨는데 여러 분야로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본논리의 헛점을 통렬하게 지적하는 책들이 많으니까요. 견해를 더 날카롭게 다듬는 데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05/02/11 21:59
수정 아이콘
토론을 마무리짓는 것은 일방적으로 패배를 인정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결론을 합의하에 도출하는 겁니다.
전자의 경우는 '논쟁'이겠죠. 아직 젊으신 나이이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 세상을 알게되면서 수많은 가치관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불과 2-3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생각으로 살고있으니까요. 이해할수 없다고해도 '세상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하고있구나 어째서일까'하며 이해하려 하시는 것도 대중을 상대로하는 작곡가로서의 소양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대한민국의 남자들의 가치관에서 큰 변화가 오는건 20대 초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군대-_-) 좀더 유연하게 생각하시고 자신의 시야밖의 의견도 받아들여보시길 바랍니다.
안전제일
05/02/11 21:59
수정 아이콘
가치선택적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옳을수 있고 누구도 틀릴수 있습니다.
많은이가 지지한다고 옳은것도 아니고 소수가 고고히 주장한다고 더 가치있는것도 아니지요.
충분한 의견교환으로-에서 의의를 찾는것은 어떨지...하는데요.^^;;;
고뇌하는 리버
05/02/11 22:05
수정 아이콘
넷상에서 토론을 한다는 건 그냥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의 차이를 찾아내고 그 차이를 극복하고 일정한 합의를 도출하겠다는 생각은 거의 불가능하죠. 실제로 자신의 생각과 다른 한사람과 마주보고 토론해도 하나의 합일점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불특정 다수가 말이 아닌 글로 하는 토론에서 합일점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첫글이 조금 흥분하셔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킬만한 글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기적으로 안좋아서 좀 닥달을 당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님에게 님의 생각이 있듯이 다른 사람에겐 다른 사람의 생각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변화시키려 하거나 그 생각 자체를 부정해 버리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이런 견해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남에게나 자신에게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SlayerS[Dragon]
05/02/11 22:06
수정 아이콘
적 울린 네마리//비꼬는 걸로 받아들이면 제가 잘못하겠지만, 저역시 저런 주장이 있다는걸 알고있고 작곡가인구님에게 항복이나 사과를 받고자 위와같은 댓글을 남긴게 아닙니다;; 작곡가인구님의 태도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문제가 되는 글을 써놓고 댓글들에 반문들이 많으니까 사과하고 그 글 역시 안되자 이렇게 떠난다고 말하는 작곡가 인구님의 태도에 문제가 있어서 할말이 없다고 써논겁니다;;
SlayerS[Dragon]
05/02/11 22:08
수정 아이콘
오타수정이요;; 잘못하겠지만→잘못이겠지만
05/02/11 22:09
수정 아이콘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틀린것이 될수 있을까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그것이 틀린것인양 말씀하시는분들이 계신거같아서 적어봤습니다.
공안 9과
05/02/11 22:11
수정 아이콘
SuoooO님이 올리신 글에는 댓글을 통해 찬반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는데, 왜 이 분은 일방적인 다구리(?)만 당한 걸까요? 이 분은 결국 그 이유를 깨닫지 못하고 떠나시는 듯 하네요.
작곡가인구
05/02/11 22:2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PGR에 처음 남기는 글이라 뭔가 오해가 있게 된것이네요. 슬레이어님, 장난치는게 아니고 서로 답답하기만 한 논쟁을 끝맺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 이건 제가 잘못한거네요. 말을 확실히 하지 않았으니까요. 마지막 글이라는건, 천성산얘기로 마지막 글이라는 말입니다. 위에도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슬레이어님 제 생각이 이번에도 틀렸다면 비꼬지 마시고 어떻게 끝내야 할지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전 정말 이 논쟁을 어느게 옳다 라는것을 가리기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요.
05/02/11 22:32
수정 아이콘
작고가인구님, 용가리님을 대신해서 제가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우선, 님이 쓰신 글은 너무 감정적입니다. 구체적인 근거제시가 안되있어서,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어떠한 부분에서 그런것을 느낄 수 있느냐면 말이죠.
1. 지율스님은, 노무현은 (실수일 수도 있겠지만, 속마음이 스며든건 아닐까 싶습니다.)
2. 사건의 발단개요 및, 자세한 상황설명없이, 막연하게 환경을 위하는 길이다. 돈 몇푼이 중아하냐? 환경을 생각해라라고만 뜬구름 잡듯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너무 막연하죠.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해서 생태계가 파괴될것이고, 여러 난개발 사건을 예로들어, 정부의 편협한 경제개발정책에 대한것을 신랄하게 비판하셨으면 어땟을까요?
3. 1번항의 연관지어, 지율스님이 하는 일이 무조건 옳다라는 식의 뉘앙스를 많이 풍기셨습니다. 지율스님이 바르고, 참된 사람이라 할 지라도 그분이 하시는 일이 모두 옳고 바른 일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4. 애초에 글을 쓰실때부터 한쪽귀를 막아두셨습니다.. 다른분의 의견을 애초에 받아들일 생각은 하지 않으시고, 서로 평행선 주장만 번복하시니 답답하셨을 겁니다.

인터넷게시판에서의 지켜야 될 것은 간단합니다. 상대방이 지금 자신의 코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이상은 필요도 없을 뿐더러, 힘들죠. 좋은 저녁 보내세요 ~ 밤이 깊었네요... (유후 ~ 겜하러 갑시당... 다들)
SlayerS[Dragon]
05/02/11 22:36
수정 아이콘
작곡가인구//물론 이문제는 정답을 내기가 어려운게 맞습니다;; 제가 글을 이렇게 남기다보니 너무 공격적인 댓글이 된거 같아서 작곡가인구님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처음 글을 남길때 이렇게 심사숙고 해서 글을 남겼다면 어땠을까요? 그런 생각밖에 안듭니다;;Pgr에서 논쟁때문에 님께서 떠나가는건 원치않습니다;; 어느쪽이 옳다 나쁘다 정답낼수없는 논쟁때문에 떠나는건 더욱더 원치않습니다;;조금만 더 신중하게 글을 남겨주지 않은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05/02/11 22:38
수정 아이콘
homy님께서 SuoooO님의 글의 리플로 달아달라고 말씀하신듯 한데요;
룰루~*
05/02/11 23: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단 결자해지(?) 의 차원에서 작곡가 님의 글은 따로 있어도 될거 같긴 하네요. 그나저나 Suooo0님..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랫 글에서도 그렇고, 윗 댓글도 아주 적절 하시네요. 최근 pgr 필자중 단연 최강 같습니다...(뭐 순위매기기나 그런건 아니고 그냥 팬이 되고싶은 맘입니다.^^)
환상포수
05/02/11 23:27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글 그만 봤으면 하네요...
작곡가 님 지율스님 말고도 환경생각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다른 환경생각하는 사람이 천성상 개발을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개발하는 것이 경제 환경 교통 등등 모든 면을 고려했을때 얻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개발만 해서 모든 녹지가 없어져 버릴것이라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도대체 환경보호 어디까지 하자는 겁니까?
님말대로라면 자연에 손도 대면 안되겠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개발하지만 모두 다 적정선 까지만 개발할 뿐입니다. 녹지에 건물한채 올리는게 쉬운줄 아십니까? 녹지도 건축법으로 보호 받고 있습니다.
이미 자연보호에 대한 생각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막무가내로 까부수는거 아닙니다.

물론 님처럼 극단적으로 환경보호만 주장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고 어찌보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경제만 생각하는 사람은 필요 없습니까? 님생각에는 필요 없을지 모르지만 분명히 그런사람 있고 또 분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중간위치에 있겠죠.
님과 생각이 틀리다고 실망이라고 하시는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극단적일 뿐입니다.
05/02/12 05:54
수정 아이콘
누가 그러덥니까? 환경파괴 된다고.
juku1003
05/02/12 13:06
수정 아이콘
환경보호 찬성합니다. 친환경적인 개발이 연구되고 발전되어서 적용되는것 또한 찬성하고 정부의 난개발이나 개발 위주의 정책이 여러 환경운동가에 의해 막아지고 더 좋은쪽으로 연구되는 것 또한 환영합니다. 다만 이 천성산 터널 공사가 환경파괴에 가깝고 그래서 환경운동가들이 그것을 어떠한 비용이 들더라고 막아햐 할정도 인지는 의문입니다. 본문쓰신 작곡가인구님이 이러한 문제를 좀더 알아보고 천성산 문제, 그리고 지율스님 문제(?)에 대해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이 만약 난개발이고 자연파괴주의적 반환경주의적 개발이라면 당연히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막아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곳일을 환경운동과 연관시키기 힘들다는겁니다. 첫글 두번째 글 세번째 글에서 님의 변하지 않는 생각은 천성산 개발의 찬성과 반대를 친환경과 경제효과를 위한 개발의 대결로 바라본다는겁니다. 새만금을 많이 예로 들었는데 새만금은 님의 생각이 많은 부분 맞아들어갑니다. 그러나 천성산 터널공사는 아니라는겁니다. 경제효과만을 위한 자연파괴는 더 나중에는 더큰 비용이 들어가기때문에 친환경적이 개발이 더 경제적이란것이 환경운동가의 경제(개발)와 자연(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은 -친환경쪽이던 난개발이던- 시각과 생각을 편협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질 않길 바랍니다.
벨리어스
05/02/12 23:39
수정 아이콘
환상포수님께/ "그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님이 극단적일 뿐입니다."라는 말이 몰아붙이려는 의도로 보일수도 있음에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형 님께/어떤것에 대해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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