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23 18:11:29
Name Zard
Subject [잡담]새로 열린 피지알의 일주일....



안녕하세요....

피지알의 영원한 잡담(?)황제 자드^^v입니다....

(맞나....-_-a)

수요일날 집에 내려와서 탱글탱글~ 놀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는 어떻게 했냐고 물으신다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배를 째고(?) 놀고 있습니다....-_-;;;;


음훼훼훼훼훼훼....~( -_-)~~(-_- )~


;;;;;;;;;;;;





피지알이 새로 열린지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달라진게 있는지 아니면 없는지....

개인적으로 판단을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들어 굉장히 많은 토론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글쓴 분들이 의도하셨던지 아니면 의도하지 않았던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많은 토론이 근래 며칠동안 이루어졌었고....

지금도 아래글을 보니....

여러가지 내용의 토론이 역시나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더군요....^^a



예전부터 www.pgr21.com 은 심도깊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시선의 글들로 인해....

굉장히 공신력있는 사이트로 검증을 받았고....

또한 지금도 역시 그 위치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저는 www.pgr21.com 이 이런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제 힘을 보탠적이 참....




긁적긁적....(;)




생각해보니 없군요....-_-





여러분 : 그러면 그렇지....-_-


자드 : 미안해요....피지알....-_ㅜ






흠흠....

물론 머 이런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기에....

저도 지금 여기와서 즐겁게 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최근에 토론의 경향(?)을 띄는 글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보기에 부적절한 아니 부적절하다는 표현도 맞지 않는거 같군요....

보기에 조금은 거북한(?) 코멘트도 몇가지 있었던거 같습니다....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 이야기부터....

이천수선수의 이야기를 거치고....

여성프로게이머 얘기를 돌아서....

군가산점 이야기까지....




머 언제나 느끼지만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그 글의 코멘트로 달린 여러분의 댓글을 읽을때마다....

경악을 금할수가 없습니다....+_+

제가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 부분까지 세세히 집어가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글을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쓰시는 분들....

이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a







근데 말이죠....




조금은 쉬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마음 한편에서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아직은 새로 열린지 얼마되지 않은 이 www.pgr21.com....





약간의 시간동안 잊고 있었던....


www.pgr21.com 의 향기를 느껴보기도 전에....


우리는 그 향기를 제대로 음미할 시간마저 없어져 버린것이 아닐런지....




............






아직도 재개장 소식을 늦게 들으신 분들의 축하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From always 자드....^^v









p.s 집에 오니 참 좋은 점....


파란 바다도 그대로고....

쌀쌀한 날씨도 그대로고....

내 방의 침대는 여전히 편하고....

엄마가 해주는 밥은 여전히 맛있고....

왜 왔냐고 변함없이 물어보는 아빠의 무관심한 말도 그대로고....



모든게 완벽한거 같은데....

한 가지 빠진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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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3 18:24
수정 아이콘
여자 /ㅇ.ㅇ/
불가리
03/05/23 18:38
수정 아이콘
자드님의 글은 밀크 쎄이크 같아요~
hannibal
03/05/23 18:46
수정 아이콘
그동안 중도있고 공정한 토론에 모두들 굶주려 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토론은 하고 싶은데 마땅히 할곳도 없고 6개월동안 하지 못해 손이 근질거리던 차에 pgr이 다시 부활하면서 그동안 생각했던것이 모두 한꺼번에 터지는 걸지도... 그래도 토론주제와 그에 걸맞는 답글들을 보면서 역시pgr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icarus[RanGer]
03/05/23 18:48
수정 아이콘
부모님 선물 안사지고 가서 그런것 아닐까요?? 자드형 -_-a
저나 데꾸가지 바다보고싶다 ㅡ.ㅡ
언뜻 유재석
03/05/23 22:12
수정 아이콘
으음...으음... 하~~....음.... 음...
잡담의 스폐셜 리스트.. 자드님 저희 만이라도 잡담하죠;;
오랜만에 염장 모드 Wating~~ㅋㅋ;;
밀가리
03/05/23 22:15
수정 아이콘
역시 Pgr21 분위기 메이거 자드님이시군요 ^^;
희미련
03/05/23 22:19
수정 아이콘
한니발님 말씀에 동감! 모두들 너무나 너무나 굶주렸던 겁니다. 수준높은 토론의 장이 부족했던게.... 음...노대통령과는 무관합니다. ^^;
암튼 이제나 저제나 즐겨찾기에 등록만 되어 있던 이곳이 재개장이 되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자칫 삭막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토론과 댓글을 보니 머리가 꽉꽉 차옴을 느낍니다.
그나저나 정말... 자드님의 글은 밀크 셰이크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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