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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9 12:32
아트저그가 한빛의 no.1이라니..
정석님이나 도경님, 길섭님이 보면 섭섭할텐데... 재귤님 뒷감당은 역시 힘으로.. "내가 No.1이라고 하면 No.1이야...-_-+.."
02/11/29 12:52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많은 선수들이 박경락선수만 만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는 말이 실감나네요..(요즘 경기들도 그렇고...) 박경락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구요, 의외로 게으름이 많으시다니 동지애를 느낍니다. 하하하~! ^0^
02/11/29 14:04
어젯밤의 실화입니다. - -V
최근에 쬐끔 친한 후배녀석이랑 담-_-소를 나누고 있었지요. 그넘이 스타를 잘하기는 하는데, 열악한 케이블 환경으로 게임방송을 자주 접하는 녀석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MSN으로 담-_-소를 나누는중 (마침 그넘은 간만에 게임방송의 vod들을 보고 있었죠). '형 나 테란 유저로 전향했어(원래 저그입니다)' '어 그르냐 -_-+' '형 머 볼만한 겜 없어? 조용호 한웅렬 경기는 그리 재미없네(아케론경기)' '음... 아 그날 마지막 경기 봐봐. 변길섭이랑 박경락 경기' '어 그랴' '러커 위치가 예술이야 - -' '우오오오오옷~ +.+ ' '(신이 나서) 특별전 vs 서지훈, 듀얼토너먼트 vs 김완철, vs 김정민 봐봐' '우우우우오오오오오오오옷 +.+ 뭐 저런 XXXXXXXXX같은 XXXXX가 다 있어 완전 XXXXX네 -_- (비속어가 남발했지만 대단한 칭찬이었습니다.;;; ) 나 져그 유저야 +.+ 양X치져그 할거야 -_-V' '.......... 어 그래 -_-+'
02/11/29 15:18
예전에 TPZ에서 임요환선수가 한얘기가 생각느네요,친구들이
박경락이 누구냐?라고 물으면 전 이일화를 얘기한답니다;;; 베르뜨랑선수와 박경락선수가 게임을 하는데 초반에더블커맨드를 한 배테란을 상대로 러커6기를 뽑은 박저그.그리 어렵지 않게 스캔을 뿌리며 러커2기를 잡은 배테란은 어느새 앞마당 일꾼들을 학살하는 러커를 발견....어찌어찌 해치우고 나니........ 본진 일꾼들이 다 사라졌다는....;;;;;;;전설이..
02/11/29 15:26
아..박저그. 제가 테란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저번 kpga에서 변길섭선수와의 경기에서의 겐세이는 보는 입장에서 볼 때 참 즐겁(?-_-;;)더군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엄청 괴롭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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