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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9 02:07
처음나오는 소녀의 엽기적 미소;;그 미소야말로 진정한 살인미소-_-라 생각해요;;개봉하자마자 본걸 여자친구가 보구싶다구 그래서 다시봤는데;;
어느타이밍에 살인장면이 나올껄 뻔히 아니깐 자동으로 고개가 돌려지더군요..하여간 저도 다른의미로 충격적으로 본 영화이긴 했습니다;;넘 잔인해서ㅠ.ㅜ
02/10/19 02:32
배틀로얄..인터넷에 뜨자마자 받아서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재미없다는 사람도 많이 봤지만.. 전 피튀기고 그런게 왠지 잼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돌 스타들도 마니 나오고.. 개인적으로 치구사역에게 빠져버렸다는..;; 어설픈 연기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작품입니다.
02/10/19 03:24
전 그 영화를 보면서 참 일본틱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참신한 소재에 비해서 갈수록 내용의 빈약함과 이해 안되는 플롯 상의 문제등 때문에 참 실망한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프로레슬링에 존재하는 배틀로얄이란 ( 링안에 선수를 밀어넣놓 고 다른 선수를 링밖으로 몰아내고 최후에 남는자가 승리하는) 소재로 영 화를 만든것은 참 기발한 발상이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02/10/19 04:24
만화책만 봤지만 상당히;;;;;;;;;;; 잔!!인!!무!!도!! 한 만화라는;;
5권까지 봤지만 6권이 나와도 안볼생각이예요!!
02/10/19 06:45
정말 일본에서 안만들었으면 어느나라에서도 만들지 못했을거 같은 스토리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거 보고 정말 충격먹었죠. 하지만 이 영화가 몇가지 어떤 의미를 주는거 같다는 생각은 들던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하여튼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02/10/19 08:12
영화는 못보았지만, 김호철님의 글을 보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용설정이 다소 일본만화에서 진부한 듯 하지만, 제가 알기로 드래곤 레전드(?), 하도 해적판이 많아서 정식판 제목은 모르겠지만, 그 만화에서도 수학여행가던 중에 지진인지 화산 폭발인지 일본전체가 마비상태가 되고, 다행히 터널을 지나던 열차속에서 살아남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다시 집까지 돌아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그 만화에서도 세상이 종멸에 치달았을때 사람들의 행동이나 심리, 그리고 잔인하게 서로는 죽이는 것등 배틀로얄과 비슷한 설정인듯 하네요. 근데 이만화 완결되었는지, 보다 말아서...암튼 김호철님 글 잘보았습니다. 배틀로얄은 꼭 봐야겠네요. ^^
02/10/19 08:15
교사이기 때문에 권위를 가진다는건 무너지는게 마땅합니다. 교사를 존경하는건 교사이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가 높은 인격을 갖고 때문에 그래야곘죠.
02/10/19 10:00
조금 기대했던 터라; 학교에서 불법(-_-;?)으로 미리 보고는 실망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엔딩에서는 특히 실망하기도 했고(원작도 원래 이런 엔딩인가요?);;
아무튼 뭐 그래도 낫들고 죽이던 여자분은 참으로 이쁘더군요.(이분 GO의 여주인공 맞죠?;;)
02/10/19 10:10
전--; 영화 많이 보는편입니다.. 하지만. 이영화는 -_-)=p 정말 안좋게 봣습니다.. 특히 일본영화는 딱 잘라 기타노식 대놓구 죽이기랑 러브레터식 드라마로 나뉠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완전히.. 주제를 다 들어내구. .그 특히 중간에 나레이션. --;; 보다가두 짜증납니다. 솔직히 죽이는건 죽여두 나레이션은 못들어줍니다. --;; GO도 나레이션 들어간다해서 안봣죠 =_=; 음 그리구 이 작품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한다면 무조껀 죽여야만 되는 그 황당한 설정 자체가 -_- 말도 안됩니다. 시리즈 7와 같이 아무런 이유없이 죽이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되죠. 거기다 교육문제를 집어 넣는다는 자체가 --;; 웃긴다구 봅니다. 교육문제를 집어넣으려구 했으면 더 좋은 방법이 많았을것이라고 봅니다.
02/10/19 12:30
그 낫걸이 GO의 여주인공 맞습니다^^; GO란 영화 일본에서 상도 타고 흥행에도 성공한 편인데 한국에선......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나레이션 그렇게 많지 않고 거의가 '이것은 나의 사랑이야기다~'이니 보세요.
02/10/19 15:02
음...; 마지막의 두 주인공이 모두 살아남는것은 진짜로 영화의 스토리에서 크게 어긋난다고나 할까요 -_-) 감정적으론 인정을 해두 말이죠.
(AI에서 주인공꼬마(잊었어요 이름을 T0T)가 마지막으로 한번더 엄마를 만난뒤 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서도 스토리와 안맞는다는 느낌을 받는것같이... -_-;)
02/10/19 19:00
글쎄.. 저도 앞의 잔인무도한 장면은 별 감흥없이 (그냥 징그럽다는 생각만..) 봤는데, 기타노의 죽음은 나름대로 인상깊었는데요.. 왜 18세인지 알게 해주는 영화 ^^; 나이 어린 애들이 보면 그냥 죽는 장면만 생각에 남겨두고 말았지 않았을까 여겨지고...저는 솔직히 끝나고는 그 기타노가 죽는 장면만 남아서, 솔직히 어떻게 죽여졌는지가 잘 기억에 안나는..--; (그리고 만화책은 저어얼대 -_-;; 최악입니다. 소설이 제일 나아요) 여튼,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02/10/20 21:19
배틀로얄이라....
감독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하일라이트는 배틀로얄 소개비디오에 나오는 엽기누나..^^ 그 잔혹한 상황을 정말 친절하고 착하게 설명해주죠.... 그 상냥한 얼굴로 "도끼로 때려죽이면 되요" "모두들 열심히 죽여서 꼭 우승하세요" 하하하~~~ 여기까지만 재밌었던 영화죠... 막상 서로서로 죽이는 상황에서 가장 재미있어야 하는데 .....잠만 오고....끝부분에는 엄청난 후회를 하고말죠... 안 보신분들은 섬에 가서 소개비디오보는 장면까지만 보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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