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15 13:28:02
Name 김성모포에버
Subject 잘했다 임요환!!!


그동안 '도둑맞곤 못살아' 같은 개허접 쓰레기 같은 영화에
단역도 아닌 엑스트라로 출연하며
연습해야할 금같은 시간을 빼앗겼던 임요환.

이젠 제발 연습만 해다오.
네가 황제이며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보여줘라.

임요환 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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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짱ㅡ_ㅡγ
02/10/15 13:35
수정 아이콘
도둑맞곤못살아 = 개허접 쓰레기라..

아주 좋지안은 표현이군요

Pgr에 이딴분이 계셧다니 유감이네요..
02/10/15 13:37
수정 아이콘
물론 게이머가 게임을 잘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죠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엔터테이너의 기질은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스타크를 통해서 대중에게 어필은 되겠지만
돈 내줄 마케팅 사장단에게는 통하기 힘들겠죠...
영화 출연이나 CF출연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다 더 나은 엔터네이너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02/10/15 13:40
수정 아이콘
레벨3이신걸로 나오는데 프로게이머이신가요?
취화선
02/10/15 13:42
수정 아이콘
실수하셧나보죠뭐~
그렇다고 너무 모라고하지들 마세요~~^^
[GhOsT]No.1
02/10/15 13:47
수정 아이콘
아마 럭키짱 영화개봉을 앞에두고 신경이 날카로워서 그럴겁니다.
02/10/15 13:57
수정 아이콘
헉.. 럭키짱 정말로 영화개봉하나요?;ㅅ;?
02/10/15 14:01
수정 아이콘
좋게 말해도 될걸 이딴분 저딴분하며 몰아세우는것도 좋지만은 않은듯..음 그영화 글케잼없나요;
김동식
02/10/15 14: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도둑맞고 못 살아 개허접 쓰레기라는거 틀린 말은 아닌데 ^^;; ㅋㅋ 그래도 표현이 좀 위험수위긴 하네요.
차이코프스키
02/10/15 14:36
수정 아이콘
도둑맞고 못 살아. 솔직히 우울한죠 한국영화의 황폐함을 적나라게 보여준다라고 할까..요새 개봉되는 2424와 가문의 영광(솔직히 흥행할줄 몰랐음.)몇몇개 더꼽을수 있지만...어쨌든..도둑맞고 못살아...--;
김호철
02/10/15 14:48
수정 아이콘
언제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걸 그만큼 임요환선수의 인기가 많고 대단하다는 분위기이더니 이젠 패배의 원인으로 돌리는군...
정말 인간의 간사한 마음은 어디까지인가?
차이코프스키
02/10/15 15:29
수정 아이콘
김호철님 맥을 잘못짚고 게신거 같네요. 임요한 선수의 인기가 영화에 등장시킨것도 사실이고 영화출연에 연습이 부족했다면(정말인지 모르지만) 패배의 원인인것도 사실입니다. 어찌보면 같은 사건의 연속같아 보이자만 전혀 별개의 문제 입니다. 같은 시각으로 보게 하는건 우리의 감정이 아닐지..솔직히 임테란이 우승했다면 아무이야기도 없었겠죠??^^;
'도둑맞곤 못살아' 촬영은 이미 예전에 끝났습니다 -_-;;
그런데 영화촬영때문에 연습이 부족했다뇨 -_-;;
김성모포에버
02/10/16 03:11
수정 아이콘
글세 후기 글들을 많이 읽으니까. 임요환 선수가 자의로 팀을 나간게 아니라는 얘기가 많군요. 전 잘 몰랐습니다. 아무튼... 임요환님의 부모가 임요환님 앞으로 떨어지는 돈을 보고 팀에서 나오라고 한거면.... 좋지 않군요. 그저 아들이 하고싶은데로 이벤트 전혀 안뛰고 게임만 하게 해주기 위해서 팀에서 나오게 했다면 몰라도요.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앞으로의임요환 선수의 성적이 증명해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헛갈리는 군요.
김성모포에버님 기사를 제대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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