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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1 22:51
1경기가 그만큼 중요하다는걸 말씀하시려는것 아닐까요? 1경기 승패에 따라 3판짜리와 5판짜리 결승전으로 나뉘니까요. 저역시 3판 아니면 5판의 결승전이 나올것 같네요. 1경기 박정석선수가 승리하면 5판, 1경기 임요환선수가 승리하면 3판. 아무래도 맵탓도 있겠지만 박정석선수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1경기를 져버린다면 이윤열선수와의 결승때 처럼 박정석선수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줄수도 있기때문에.
02/10/11 23:33
송병석선수, 만나 보고 싶은 사람중의 한명인데...
이 글 쓴 깊은 뜻을 모르겠군요. 박정석선수 내일 지든 이기든... 후회없는 경기 펼쳐 주길 바랍니다.
02/10/11 23:50
내가 속이 좁은걸까?
아니면 머리가 나쁜걸까? 아니면 원래 송병석선수를 색안경끼고 봐서 그런걸까? 이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결론;;나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다. 아직 멀었다..나는..
02/10/12 00:18
그냥 단순한 송병석님의 생각으로 보이는군요. - -a 자기가 의도하지 않은걸 상대방이 확대 해석하면 그것만큼 난감한 경우도 없습니다. 방금 전에 절실히 느끼고 왔구요.. 에혀.. -_-
02/10/12 00:34
앞부분에 프로게이머의 결승전 예상 글이 있는데 송병석선수까지 하면 밝혀진 프로게이머의 예상은 박정석(4) : 임요환(1)이 되는군요...^^;;
02/10/12 00:57
송병석님은 임요환선수의 우세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그 근거는 안 써 놓으셔서 잘 모르겠지만...-_-;;
그리고 이런 글을 굳이 이 시점에 올리신 것은... 아마도 오늘 올라온 결승전 승자예상 기사 때문에 프로게이머들에게 또 한바탕 비난이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 차원에서가 아닌가 싶군요. 그래두 한 분이라도 임요환선수의 우세를 점치는 프로게이머가 나타나셔서, 저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네요 ^^
02/10/12 02:53
말 이리 저리 돌려서 안하는 송병석 선수 성향으로 봐서.. 그냥 담담하게
자신의 임요환 선수 우승 가능성을 점친 것으로 보이네요.
02/10/12 06:08
있는 그대로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프로게이머 4분이서 신문에 인터뷰에 박정석 선수의 우승을 이야기 하셔셔 모든 프로게이머가 전부다 똑같은 생각은 아니다라는 뜻은 아닐런지 ^^ 악 ~~ 나도 다른뜻이 있나 생각 했군요. ㅠㅠ
02/10/12 22:30
결승전 보고와서 글들 읽고 있는데
재미있는 글이네요 ^^ 2가지 시나리오의 전적을 종합해 보면 개마고원 임요환 2:1 우세 비프로스트 임요환 2:0 우세 버티고 임요환 2:0 우세 포비든존 박정석 1:0 우세 2,3차전 비프로스트와 버티고는 테란이 유리하고 4차전 포비든존은 토스가 유리하므로 1차전을 박정석 선수가 지면 3패 2차전을 이기면 5판까지 갈꺼란 얘기군요 결국 맵밸런싱이 좋지는 않다는 얘기죠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요 (1,4,5차전 박정석 승리로) 결과는 박정석 선수가 비프로스트에서 이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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