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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1 18:55
임성춘 VS 강도경 못지않게 김동수 VS 강도경..
임성춘선수만큼은 아니지만 김동수선수도 강도경선수에게 거의 이기지 못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02/10/11 19:03
한선수가 큰 리그에서 특정선수에게 3연승정도 하면 사람들은
사람들은 그 선수를 쉽게 `킬러'내지는 `상극'이라고 단정지어 버리곤 하죠. 무척이나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4번 맵에 의한 경우.. 그런것 까진 미쳐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아주 날카로운 지적인 것 같아요.
02/10/11 19:10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예..
강도경 선수.. 전태규 선수와의 겜티비 4강전을 마치고 난뒤에 한 인터뷰에서.. 태규만 만나면 매번 져서..오늘도 첫경기 진뒤에..아~오늘도 태규한테 이렇게 무너지는구나..하며 기분이 따운 됬다고 하던데.. 또 2002 스카이배 조편성에서도 임요환,김정민,베르트랑 선수는 자기가 굉장히 꺼려한다고..말하기도 했죠
02/10/11 22:05
이건 게이머대게이머는 아니지만요...
조정현선수대 저그게이머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저그가 난무했던 코크배에서도(16강은 기억나지 않지만 8강에서 3저그, 4위 이근택선수 저그..)3위를 차지한 선수... 장진남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6연패를 당했다면 조정현선수는 홍진호선수에게 6연패이군요-_-;쩝쩝...
02/10/11 23:13
1번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예전에 박정석선수는 연습때 홍진호선수랑 게임만 했다하면 져서 홍진호선수를 대회에서 만나면 그렇게 부담스러울 수가 없었다더군요. 그리고 갠적으로 장진남선수의 천적은 임요환선수라고 생각. 뭐랄까, '저글링!' 하면 떠올랐던 장진남선수를 임요환선수가 많이 죽여버렸다는 느낌...
02/10/12 12:03
반대로 임요환 선수 하면..임성춘 선수!!
종족최강전에서 3:0의 셧아웃!..인상적이었죠..임테란을 3:0으로?!..그날 많이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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