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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2 06:48
...아직까지 안 주무시다니... : )
첫번째 질문에는 정말 쉽고 간단한 답변이 되겠으나 두번째 질문에는 정말 어렵고 힘든 답변이 되겠네요 -_-;; 제가 플토 유저라 개인적으로 박정석을 응원하며, 결과도 박정석 선수에게 아주 조그만, 섬세한 한표를 던저주고 싶습니다만...임요환 선수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박정석 선수는 겜비씨 KPGA대회 결승에도 진출했는데 그에 따라 현재 박정석 선수에게 할당된 맵은 임요환 선수의 2배가 되겠네요. 그리고 박정석 선수가 KPGA라는 큰대회를 한번 치르고 나면, 지던 이기던 정말 큰 컨디션의 변화를 보일거라고 봅니다.
02/10/02 06:49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KPGA라는 대회의 존재때문에, 임선수가 우세할거라는 예상이 됩니다! (허나 뒤집어 역으로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_-;;)
02/10/02 06:54
박정석 선수가 자신감을 보익 있는 개마고원 맵에서는 50:50으로
봅니다.박선수가 여기서 강한것은 대개 저그를 상대로한 게임에서였고 사실 이맵이 프로토스대 테란전에서 플토에게 유리한 맵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죠.(언덕벌쳐, 앞마당과 앞마당 사이가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 버티고는 임선수의 우세.비프로스트...비프로토스라는 별명까지 붙은 맵이지만, 왠지 이맵에선 박선수의 우세를 점치고 싶습니다. 포비든존이 박선수에게 유리하다는 가정하에...변수는 개마고원과 버티고인데요...그래도 버티고가 좀 변수성이 높길 바랍니다.
02/10/02 09:36
쌔규이님...
일찍 일어난건데요 ㅡㅡ;;;; 하여간.. 음.. 뭔가 우세에 대한 예상같이.. 방향이 흐르고 있는데..^^;; 간단한 설문이니깐^^;;;;; 전 1. 박정석 2. 기본적으로 박정석. but 비프로스트가 1.5차전이 될 경우 다소 임요환.
02/10/02 09:51
큰 무대 경험이 많은 임요환이 유리할듯 해요 그리구...제 생각에 박정석 플레이 스타일이 임요환에게 많이 머랄까 상응되서 스타일 자체는 박정석이 유리하다고 느끼는데 요즘들어 박정석이 전략적으로 많이 들구나오는데 오히려 그런 스타일이 임요환이 상대 잘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 임요환이 전략적인면과 상황대처는 아무래도 박정석보다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선수는 잘하긴 하지만 맨날 하던대로 한다는 단점도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물론 알고도 못막는게 ㅡㅡ;;;;
02/10/02 10:31
임테란 의 천변만화 하는 현란한 초식도 물론 매력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좀 더 관심이 가는건 겜비시에서의 레드나다와 웁스리치 의 한 판...
쾌속절륜 하면서도 빠워만땅한 두 선수의 스타일이 어우러져서 정말 엄청난 게임을 만들것 같네요.. 게다가 겜비시 의 맵 이 대체로 힘싸움 장려형 맵이라 더욱 제대로 인것 같은~~ ^^; 물론 임테란 의 깜짝쇼도 기대 됩니다~~ 거기에 박플토가 초식으로 대응할지 내공으로 대처할지도 흥미롭구요~~ ^^..
02/10/02 12:51
제가 임선수의 경기를 많이 봐왔는데요 임선수는 전략적인 게이머에 대해 다소 약합니다 그예가 김완철 선수나 김동수 선수가 좋은예가 되겠구요 임선수도 변칙 vs 변칙 전략 vs 전략 일경우에 다소 정석적으로 가더군요..
02/10/02 13:11
임테란은 게릴라에 능한 스타일에 전략적인면이 많기떄문에 전적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타일상 겐세이 잘막고 전략에 대처 잘하면서 물량 모으는 물량토스나 정석토스가 상대하기 벅찰듯싶은데여....
박정석 물량토스와 변칙+전략토스를 적절히 섞는다면 승산이있겠죠 하지만 전 임테란이 이겼음하구...그럴듯싶네요...위에도 적었지만 큰무대 경험이 이길듯한 이유며 이겼으면 하는 이유는 저그유저로서 무작정 싫어했던 임요환을 지켜오면서.......푹 빠졌습니다..;;;;;;;;;프로게이머활동만으로 먹고살수있는 게이머가 2~3명은 나왔음합니다.....임요환이 가장 확률이 크죠....이기석도 99년 2000년에 때돈을 벌었듯이....
02/10/02 15:07
임요환 선수가 이겼으면 하지만 누가 이길 것 같냐면은......박정석 선수쪽으로 약간 우세정도......KPGA결승에 이은 연습량이 변수군요.
02/10/02 15:41
임선수...긴장해야겠네요.
이곳분들의 예상폴은 박선수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으니.. 하지만 예상은 예상일뿐-- 결과는 알수없죠.
02/10/02 15:50
윤승렬님께 부탁드리고 싶은말은---
이름뒤에 선수"라는 호칭정도는 붙여주셨으면 보기에 좋을듯 한데요.. 프로필을보니 많은세월을 살진 않아보여서요,, 이곳의 암묵적인 규칙이랄수도 있습니다.
02/10/02 18:06
네 죄송...ㅡㅡ;; 보통경우.. 유명인에게 ㅡㅡ;;;님짜는 안적어서요...죄송;;; 습관이...
보통...개그맨 누구 부를때....심형래님 이러케는 안하자나요...고치겠습니다 또래 나이사람들 노는 계시판에서 놀다 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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