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피지알의 자유 게시판은
임테란 세력과 그 반대 세력으로 나누어 지는것 같군요
임테란을 못마땅해 하는자 임태란을 추종하는자..(말이 이상한가..?? ㅡㅡ;;)
저도 김테란 팬이지만..
순수히 스타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머 그렇게 연연해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임테란은 아직도 여전히 테란의 황제라 불릴 자격이 있다 생각합니다
금요일 온겜넷에서의 얼라이 마인으로 다시 임테란 안티 세력이 고개를 드는것 같지만
아직까진 아무도 임테란의 명성을 넘보기엔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지 않나요?
임테란의 칼타이밍과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전략들과 화려한 컨트롤
한때 부진했다 하고 쇼맨쉽이 지나치다 하더라도 스타의 팬으로선
그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응원하는 김테란을 플레이를 보면 가슴졸이고 한숨이 나오지만
그런걸 다 제껴두고
순수히 스타만을 보면 즐겁게 볼수 있는걸 멀 그렇게 하나하나에 연연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피지알의 게시판은 완전 임테란 안티 세력과 추종세력이 다툼을 하고 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피지알을 처음 알게 되었을때 자유 게시판의 그 화려한 글발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보고 피지알을 매일 찾게 다짐했을때의 그때까 생각나는군요
그떈 한선수 한 선수에게 따끔한 충고와 함께 따듯한 응원의 글이 많았는데요..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요새 피지알 자유게시판은 왠지 꺼려지는건 왜일까요..

글만 읽고 사라지는 유령회원이 한 마디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