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4/09 04:45:14
Name 수시아
Subject [잡담]챌린지리그 개막전 승자예상
챌린지 리그 개막전이 있는 날이네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차기 시즌 예선을 겸비한 잔인한 대회..

그간 방송에서 많이 접하지 못했지만 소문난 실력자들의 진면목....

기존 선수들과 다른 해석에서 나오는 플레이...

그리고, 스타리그 본선행에 티켓을 불운하게 놓쳐버린 선수들의

새로운 몸짓을 느낄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합니다....


종족최강자전과 겹쳐버렸지만

(골라보는 재미ㅡㅡ? 채널 선택권 방해ㅡㅡ?....)

암튼 pgr21에 오시는 분들과 챌린지 리그 재미를 같이 느끼게

개막전 승자예상 한 번 같이 해보죠...

(온게임넷 투표결과와 비교도 해 볼 겸사겸사...-_-;;)



제 1 경 기  강     민 vs 한 정 근....   맵 - 포비든 존

제 2 경 기  주 진 철 vs 심 성 수....   맵 - 싸일런트 볼텍스

제 3 경 기  임 성 춘 vs 최 수 범....   맵 - 비프로스트

제 4 경 기  박 정 석 vs 조 용 호....   맵 - 버티고



1 경기 승자예상 - 강 민 선수...
        
         한정근 선수를 넘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나게 되는 셈인데

         상대선수에 비해 방송용 대회 경기감각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응원하는 맘에-_-;; Nal_ra님 굿겜 하시길!!...)
        

2 경기 승자예상 - 심성수 선수...

         싸볼 공식전에서 테란이 대저그전 연패인데

         이길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_-;;

         (모 선수가 관심있게 보라고 권유한 것도 추가 이유...-_-;)        


3 경기 승자예상 - 임성춘 선수...

         최수범 선수 메카닉을 방송에서 많이 접하질 못했고 --;;;;

         지금 갑자기 임성춘 선수 대테란전 이기는 모습만  떠올라서 --;;;;

         (그나저나 임성춘 선수 대테란전 수비 능력은 끝내주죠..^^;;)


4 경기 승자예상 - 박정석 선수...

         종족최강전 대저그전 올킬과 최근 무서운 상승세.....
          
         (이건 짧지만 그나마 나은 분석이군요..--;;;)






p.s : 미쳐야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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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도 한만디 1차전 일단 강민... 한정근 선수는 한빛소프트배때 본것같은데여.... 솔직히 두 선수다 잘 모릅니다.... 대회를 자주 봤다고 자신했지만.... 강민선수는 대회에서 얼굴을 못봤고 한정근선수도 그리 인상깊지 않았으니........ 다만 명성과 ITV에서 본 모습등 강민선수에게 한표 던져주고 싶습니다. 2경기는 주진철 선수에게... 심성수선수 경기 딱 한경기 봤는데여...-.- 대 저그전의 능력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숨어있는 제야의 고수들을 잘 모르는 관계로.... 한빛소프트 소속인걸로 알고있는데... 아무튼 간에 본 경기가 대 저그전이었는데 겜티비에서요 너무 쉽게 진걸로 기억되네여... 아닌가....ㅡ.ㅡ 헷갈리고 있음......... 아무튼 주진철선수가 초반에 쉽게끝내는 스타일이 아닌이상 잘 모르겠지만 주진철 선수가 방송경험도 많고 아무튼 한표 던지겠습니다. 3경기 임성춘 선수에게 한표... 최근 임성춘 선수가 다시 굵직굵직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최수범 선수가 원팩 원스타를 잘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드랍쉽 아케이드도 수준급인걸로.... 하지만 임성춘선수의 수비능력을 봤을때 최수범선수가 원팩원스타로 나간다면 안되지 않을까.... 허접스런 생각 해봅닌다.
4경기는 박정석 선수요....... 질럿의 컨트롤이 김동수 선수 보다 절대 못하지 않은 굉장한 선수입니다 대 저그전 김동수선수와 맞먹는 모습을...
제 예상 쓴다고 썼는데 잘 모르는 선수들이 많아서 허접하네여... ㅠ.ㅠ 이름은 아는데 실제론 경기를 마니 못봤으니 이런........
경기는 끝나야 아는것이지만
동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서...
"잔인한 대회" 부분이져.. 그래두 처음 예상에
티브이에서 많이 본 선수들이 다가 아닐까 생각
했엇는데 비교적 제가 잘 모르는 선수들도 꽤
잇어 흥미가 가는 대횝니다.
24명의 선수들 홧팅
저의 소견으로 임성춘님 이겼으면 좋겠당.
겜비쒸.. 우째야 되남..?? 또 방송시간대 옮겨야 하나요..??
kpga 도 처음엔 금요일에 했던 걸로 아는데.. 온게임넷 때문에 목요일로 옮기고.. (다른 사정이 있는지 알 길은 없습니다만.. ㅡㅡ;;;)
종족 최강전도.. 왠지 옮길듯 합니다. 같은 선수가 5 경기씩 하는 거랑.. 8 명의 선수를 볼 수 있는 방송이라..
왠지 온게임넷쪽에 채널을 맞추고 싶은 것이 시청자의 기분이겠지요..
잉.. 월요일에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ㅜ0ㅜ
사일런트 볼텍스에서의 태란대 저그는
다소 저그가 유리..
태란에게 필살기가 있지 않는이상
주진철의 승 예상
최수범의 태란잡는 능력은 타대회 예선전등을
보면 알수가있죠
태태전에서 좌절을 많이 했었지
토스에게는 거의 전승에 가까운 성적
하지만 임성춘의 태란상대능력을 보면
확률은 반반
누가 필살기를 준비했냐에 따라 승패갈릴듯
그리고 박정석대 조용호는 볼만한 게임
조용호는 이미 온라인에서 최고로 물이오른
저그유저중 하나
겜비씨 예선을 통과하는등 최근 잘나가는 게이머
공식전을 보면 박정석이 다소 유리하나
조용호역시 만만치않음
55:45로 박정석우위를 점칠수가있을듯
02/04/09 11:27
수정 아이콘
강민님 주진철님 임성춘님 박정석님 이렇게 예상
목마른땅
지명도만 놓고 본다면 위의 분석들이 맞을 것 같은데, 맵 적응력과 방송경기 적응력이 변수일듯.. 비프로스트, 버티고에서의 저그대 플토전은 저그가 다소 유리하고, 싸볼에서의 테란 대 저그전은 45:55정도로 저그가 우세.. 결과적으로는 지명도가 있는 선수들의 불리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나는날고싶다
02/04/09 14:56
수정 아이콘
음..저는 우선 1차전은 강민군이 연습하는 것을 보면서 느꼈지만, 맵이 저그에게 비교적 유리하기는 하나 프토의 플레이에 따라 또 변수는 있는 점을 고려해서 6:4 강민 우세, 2차전은 바이오닉 테란이 아직은 조금 약하고(숫가락님 죄송요..ㅠ.ㅠ;; 제가 밥 함 살께여..ㅡㅡ 용서를..-_-) 공식전 전적이 안좋은 성수님이 이 맵에서 대 테란전 히드라+러커 3멀티의 창사자라고 할 수 있는 주진철님을 상대로 좀 힘겹다고 보이고요.. 3차전은 두 선수의 역량을 모두 고려하고 프토대테란에서 방어적인 토스의 플레이가 유리한 맵의 특성을 고려했을때 임성춘 선수가 최수범 선수한테 6:4 정도 우세를.. 그리고 4번째 맵인 버티고에서는 이 맵에서 토스한테는 져본 적이 없다는 조용호님과 대저그전 연승가도를 달리는 박정석님을 고려했을때 거의 5.5:4.5 정도로 조용호 선수의 우세를 점치고 싶습니다..^_^
수시아
02/04/09 18:51
수정 아이콘
1,2,3 경기는 강민, 주진철, 임성춘 선수 우세라는 의견이고 4경기는 박정석 선수의 미세한 우위에서 변수가 있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그럼 챌린지 리그 즐감~~
[귀여운청년]
ㅋ ㅑ ㅎ ㅏ ㅎ ㅏ..... 끝난 뒤 말이지만....
한겜 빼구 다 틀린 듯-_-;; 수샤님 민-0-망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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