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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3/26 11:56:14
Name SadtearS
Subject 토스가 앞마당 빨리 먹으나 저그가 앞마당 빨리먹으나 부담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토스만 파는 유져는 아니라도 토스를 안해보는것도 아니고
토스만 하는사람이 아니라도 그사람이 토스를 한다면 저그분들이
안쓰던 전략 쓰는것도 아니고... 해서 제가 겜하면서 느낀바를 적는데
토스유져도 아니면서 얘기한다는 말은 싫습니다
제가 적은건 토스 하면서 느낀바를 적은거거든요
일단 빠른 멀티는 유닛 생산을 한타임이나 두타임정도 쉬면서
혹은 쉬지 않더라도 생산시설 2개 돌릴것을 한개돌리면서
멀티하는 경우가 있어서 상대보다 유닛이 적기때문에 방어타워를
동원하자나요.
그래서 저그의 미네랄 100과 토스의 미네랄 100의 무개가 다르다면
토스 역시 앞마당을 빨리 확보해서 경기를 할수 있다면
암울할게 없다고 보고요 저그는 해처리에서 공격유닛도 나오기때문에
처음부터 멀티해도 상관없지만 토스는 그렇지 못하니까 일단
최대한 빨리 멀티 먹는전술을 많이 개발하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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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류디션
템계열이 나오기전까지는 방어가 가장 힘든 종족이 프로토스라 봅니다. 드라군은 다수로 모이지 않는이상 별 화력을 과시 못하고, 질럿은 보통 빠른 멀티시 발업이 안되있으니, 저그를 상대로 유닛으로 수비하면서 빠른 멀티를 하기는 힘들다보는데요.
결국 유닛을 덜 뽑고 캐넌을 짓는 수 밖에 없는데, 캐넌이 타종족의 수비건물 벙커, 성큰에 비해 연사력이 떨어지고 멧집이 겨우 200(게다가 반은 쉴드)이라 힘듭니다. 캐넌 가격또한 비싸구요... (150미네랄 + 파일런 가격/캐넌개수)
토스의 빠른 멀티는 굉장히 부담스럽죠.. 가끔씩 앞마당 트리플해쳐리 하면서 시작하는 저그가 정찰을 소홀히 할경우 잘 먹히겠지만요.
저그는 방어타워 지으면서 라바가 전부 드론으로 바뀌죠. 그렇지만 토스는 방어타워 지어도 프로브는 한마리씩 밖에 안나온답니다. 빠른 타이밍에 멀티를 뛰고 잠깐의 타이밍을 잡아 일꾼을 왕창 늘릴 수 있는 저그와 타종족의 빠른 앞마당은 개념이 다릅니다. 테란과 토스의 앞마당은 비슷한 개념이지만요.
굉장히 쉽게 얘기하시네요.
저는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저그 상대로 할 때
앞마당 내려오기가 참 힘겹던데요.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봐도 대저그전에서 쉽게 앞마당
빨리 먹는 프로토스 유저들은 없던데요.
SadtearS
음 더블넥서스를 말한게 아니라 최대한 앞마당을 빨리먹는 방법을 '연구'해보자는 겁니다. 예를들면 커세어 다크후에 멀티나 아토믹처럼 원게이트로 템플러 테크까지 탄후 멀티를 먹고 포톤캐논으로 방어를 완벽하게 해둔뒤에 게이트를 늘리는 방법이요
토스가 그렇게 암울한가? ㅡ_ㅡ;
하하호호
저그 앞마당 먹는거랑 플토 앞마당 먹는거를
똑같이 보면 안되죠..
빠른 앞마당이라면 로템 8시에서만 가능한 더블넥서스가 있지요..
예술적인 포톤 위치로 초반 저글링도 충분히 막음..
님말씀이 맞다면 왜 저그는 앞마당 먹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고..플토의 앞마당 먹기는 모험이 될까요?...왜 템나오면 멀티라는 공식이 있을지 생각이나 해보셨는지?..진짜 플토해보신 분인지 의심스러울 따름..어떻게 저그 앞마당 먹기하고 플토 앞마당 먹기가 부담이 비슷하단 소리를 하실 수 있는지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_-;;..참고로 전 저그를 젤 많이 해봤습니다만 플토로 앞마당 먹는 것과는 안정성 면에서 차원이 다르던데요..플토 저그전 리플 많이 보심 알겠지만 저그의 앞마당은 템이나 리버로 일군말리기와 초반 3~5질럿 푸시를 제외하고는 플토의 공략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공략 대상은 따른 본진 멀티와 삼룡이죠..앞마당 공략은 잃어버리는게 넘 많아서...반면 플토의 앞마당은..-_-;;..그렇게 안정성이 비슷하다면 무수한 경기에서 왜 그렇게 많은 앞마당 공략을 플토는 당하고 있는지 의문스러울 따름이네요..
제발 토스유저아닌 사람이 이딴말 하지 않았음 좋겠네요..잠깐 해봤다구요...한번 토스를 끝까지 파보세요..이말밖에 안나옵니다..쓰레기 토스...
[귀여운청년]
bbs님 말이 지나치시네여.... 좀 흥분하신듯-_-;;
저그는 앞마당 먹고나서부터가 시작인데
그거랑 이거랑은 비교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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