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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1 11:11
마린메딕이 1부대일 경우 최고의 컨트롤은 임요환, 2부대일 경우는 이윤열, 3부대를 넘어설 경우는 김정민이라고 생각합니다. ^_^ 대부대의 운용은 어려운 거죠.
그리고 , 탱크와 마린 메딕의 위치 선정에 있어서는 김정민와 이윤열의 우위를 정하기가 힘들 정도지요. 두 선수 모두 저그와의 센터 싸움이라면... 거의 저그가 기절할 지경의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02/03/11 12:02
윤열님 예전에 벅스섭에서도 당대최고의 모 저그유저와 로템에서 경기를 하면서 앞마당 하나 달랑 먹고 올멀티한 저그를 그냥 이겨버리는-_-; 걸 본적 있었습니다. 무서운 테란입니다 ^^;
02/03/11 13:51
김정민 선수나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종종 옵하게 되는데요. 이윤열선수나 김정민선수, 그리고 일반적인 테란 유저들은 모두 바이오닉 운영에 있어서 1-5번키를 병력으로 운용합니다.
탱크가 적은 경우에는 김정민선수가, 탱크가 많아지는 경우에는 이윤열 선수가 힘싸움의 "믿을수 없는"컨트롤을 보여주곤 합니다. 3부대 이상의 마린 메딕이 럴커를 피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운용에는 김정민 선수가 (조금) 나은것 같구요. 탱크의 위치에 따른 마린 메딕의 럴커에 대한 측면 공격의 묘는 이윤열 선수가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그를 압박하는 느낌은 김정민 선수가, 그리고 저그에에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 공간 관리 능력은 이윤열 선수가 조금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02/03/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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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온게임넷 3/15 nate배 탑시드 결정전이 있다고 들어는데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4명의 시드배정자끼리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라고 하는데요. (4강전 2경기, 3,4위전,결승전 모두 4경기)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왜 우승자, 준우승자 모두 똑같은 조건으로 경기를 하는 것이며, 4강에서 3경기가 아니고 2경기만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스타리그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탑시드 순위 결정을 위해서 경기를 한적이 없는 걸로 아는데..당연히 1,2위가 결정되었으니 말입니다.
원칙적으로 보면, 2경기만 즉, 우승자끼리 1,2위 결정전, 준우승자끼리 3,4위 결정전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모르는 부분이 있는건지? 아시분 답변 좀 주세요.
02/03/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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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대의 마메컨트롤은 변길섭 선수가 최강이 아닐까여?
저그의 쌈구덩이 함정(?)으로 마메가 들어오길래 저거 전멸이다... 완전 싸먹혔다.. 했는데, 정말 순간적으로 마린의 디펜시브 매트릭스와 엄청난 컨트롤로 저그의 쌈싸먹기 대부대가 전멸하더군여.... 정말 깜짝 놀람... 김정민, 이윤열 선수 등은 저그의 병력을 파악하고 자신의 싸울 위치 등을 파악하고 진영을 갖추고 전투를 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라면 도저히 마메전멸을 피할 수 없었을 듯... 물론 김정민,이윤열 선수였다면 상대 병력 확인안하고 그렇게 러쉬하진 않았겠지만, 순수 대부대의 마메컨트롤만으로 본다면 변길섭 선수가 최강인듯... 그리고 소규모의 마메컨트롤, 다발적인 지역의 동시마메 컨트롤 등등은 임요환 선수를 따라갈 자가 없는 듯... 김정민 선수는 대부대의 병력운용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측근의 말들처럼 공식전에서 그의 진가가 발휘되지 기 때문인지, 최근의 공식전에서 컨트롤에 미스가 많이 보이더군여... 머 연습겜에서는 완벽하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여... 그리고 드랍쉽사용에 미숙한 면이...
02/03/12 00:13
귀여운소년님 의견에 더 공감...전 귀여운소년님 의견에 지지 백만표..^_^;; 탱크 포함되기전 마메는 임요환 최강...임요환은 탱크를 패스트 조이기로 주로 사용... 보기보다 어려운 것 같은 디펜스브 메트릭스 마메컨트롤에선 임요환, 변길섭의 마린(다른 테란유저들의 그것은 둘이 주는 느낌과는 다른 듯)은 총쏘는 질럿같다는..-_-;;
02/03/1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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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뭐 이런거죠...논쟁이란 것도 스타크래프트의 컨트롤만큼이나 복잡다기한 전술(?)과 전략(?)을 가지고 있는 전투적인 면을 가지고 있죠..스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논쟁도 좋아하실 듯 합니다...여하튼 소모성 논쟁만 아니라면 대개는 집단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 주지요...위의 논쟁도 깨나 재미있고...요쟁의 논점들을 시사하네요...컨트롤의 최소비용최고효과의 접접을 찾는.....그런데 저는 못 끼어들듯 싶군요.....셋다 잘하는 건 알겠는데...차이를 확연히 구분할 선수안(選手眼)(?)이 없어서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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