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3/09 15:14:36 |
Name |
ataraxia |
Subject |
겜이 안풀리네요... |
오늘도 온리 테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겜을 하고있다...
친구 동생녀석이 갑자기 귓말을 날렸다...
당연히 한겜 하자구...
그녀석에게 저번에 10판 넘게해서 내가 압도적으로 이긴 기억이 있기에 별거 아니겠지 하고 게임에 임했다....
그러나 결과는 3:0 완패..
대나무 조이기 연습하느라구 입구 안막고 하는데 역시나 대나무는 다크에게 약한걸까.....
여차저차해서 본진 으로 진격하면 나오는 캐리어...
3번 모두 그렇게 당했다.... 아무래도 평정심을 잃어서 진거 같다...
끊임없는 다크의 견제....어느순간 스캔해보니 다크가 부대단위로..
할말을 잃었다....존심은 있는지...기분이 않좋았다...
아......대학에 들어가서 맨날 동기들과 어울려 다니며 놀기만 해서 일까? 감이 많이 않 좋아졌다...
괜시리..기분만 나빠지고,우울해진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도 실력이 있다고 자부 했는데...
이렇게 처참하게 질줄이야...
다른사람이었다면 어떻게 대처 했을까 생각해 보면서 이글을 쓰고 있다.
과연 어떻한 대처법이 있을까요....
갑자기 질문처럼 되는 이글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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