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3/08 19:35:52 |
Name |
요정테란마린 |
Subject |
그러고 보니 프로토스의 정석역사는 참 재미있는 것 같네요.. |
오리지날 시대와 질리아스라는 외국인 유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대체로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정석 혹은 전략은.. 질템에서 드라군리버로 왔다갔다 식으로 변화를 하기도 한것 같고.. 또한 섬에서의 저그나 혹은 테란, 프토 모두다 상대로 커세어로 공중 주도권 장악뒤에.. 캐리어를 띄우기..(기욤선수와 유병옥, 김태목 선수가 이걸 유행시켰죠..)그리고 현재는 저그 상대로는 커세어리버중심의 스플래쉬프토, 테란이나 프토상대론 폭풍드랍이 정석처럼 되어있죠..
그리고 육상에서의 대테란전은 드라군패스트로 주도권을 잡거나..
기습적인 리버나 다크템플러 드랍으로... 견제.. 트리플넥서스..등의 특이한 정석전략 변천사도 정말 눈여겨 볼만하고..
또한 정말 특히하게도 프토대 프토하면.,.. 정말 육상에서는 패치가 바뀌어도.. 힘싸움이 거의 기본적인 정석전략이고.. 뭐 김대기 님이 소개하는 젠틀토스나 매너파일론 기습 리버 등도 생각가능하지만.. 일단 중후반으로 가면 힘싸움이라는...
왜 제가 이러한 프로토스의 정석 전략 변천사를 이야기 하냐면..
테란이나 저그는 패치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비해.. 프토는 그러한 것과는 달리 어떠한 유행에 흔들려서.. 정석전략이 짜여지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흥미로워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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