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04 13:34:19
Name BLUE
Subject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맨날 올라오는 글만 보다가 글을 쓰는건 이게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내일 저에겐 중요한 경기가 있습니다.

무려 4경기나 치뤄야 하는군요. 게다가 아직 맵이 어떤건지 잘 모릅니다.

게다가 네선수가 다 실력이 굉장해서 벌써부터 슬슬 떨립니다;;

이미 그 선수들 하곤 9월달에 한게임씩을 치러봤으나 첫경기부터 완패를

하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리고 2,3번째 경기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치뤘으나

다시 4경기에서 완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나 자신을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내일만큼은 '내가 최고다'라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없도록 할 생각입니다...

많은 PGR식구 여러분 응원 부탁드립니다(__)


P.S 참고로 제가 치르게 될 맵의 이름은 Sooneung. Ver2003 입니다.
      
      상대선수로는 UnuYoungYuk , SooriYoungYuk, SooTam2 , WaeGookuoungYuk
    
      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내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날이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싸리
03/11/04 13:41
수정 아이콘
화이팅!!
in-extremis
03/11/04 13:56
수정 아이콘
후회없는 경기를 하시길...(__)
적어도 실수로 지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민성이
03/11/04 14:37
수정 아이콘
경험상 초반 러쉬 및 치즈 러쉬는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안정적으로 수비를 기반으로 하면서 천천히 하나씩 공략하는 전략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어제 신문에 보니까 긴장을 푸는 것만으로 7~8점정도를 올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긴장하시지 마시고 평소 실력 + 알파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
Classical
03/11/04 14:38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지만, 외국어영역에서 외국어는 그냥 영어로 쓰시지.... ㅡㅡㅋ 난 항상 2경기에서 심한 충격먹는데.... 그 대회중에서 1경기 꼭 잘보세요. 첫경기 못보면 괜히 기죽잖아요! Cheer uP! BLUE님
세상 끝까지
03/11/04 14:52
수정 아이콘
행여나 하는 말인데... 안풀린다고 컨트롤+알트+딜리트..
는 사용하지 마시길...
03/11/04 15:19
수정 아이콘
전승 = 모든 메이져 리그 차기시즌 본선 시드 확보 v(-_-)v
3승1패 = 역시 웬만한 메이져 리그에 입질이 가능. 그러나 잘못 찔렀다가 대략 낭패볼수 있음.
2승 2패 = 재경기 하고픈 맘이 굴뚝같겠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 무리해서 메이져 리그 접수하지말고 마이너중 상급리그에서 활약하는게 좋을듯.
1승 3패 = 다른 마이너 지방리그를 노려보심이...
0승 4패 = 재수하세요;

참고로 경기장에는 되도록 빨리 도착하여 긴장을 푸는것이 좋으며 컴퓨터용 사인펜을 선수 각자 준비해와야 함. 경기시간에 제한이 있으며 상대는 gg를 치지 않으므로 제한시간내 시간내 앨리시켜야 됨. 또 맵핵을 쓰면 즉시 실격패처리되므로 꿈도 꾸지 마시길.
박아제™
03/11/04 16:08
수정 아이콘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하시면 될 것입니다. "아 어떡하지? 아 어떡해~"하는 순간에 이미 몇 개는 틀렸을 것입니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평소에 공부했던대로 하자" 이런 식으로 하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고입 모의고사에서 180점 만점에 140점 나왔습니다... 20점이나 더 맞췄다구요!!
박아제™
03/11/04 16: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열심히 하셔서 꼭 메이저리그 차기 시즌에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03/11/04 17:03
수정 아이콘
헛;; 저랑 name이;; 저도 내일 같은 상대에게 도전을...;;
뭐...작년에 한번 붙었던 녀석이지만... 3번째가 너무 만만치 않네요
저한테는;;; 흠......아무튼 BLUE님도 GL!~^^입니닷!!
찬양자
03/11/04 18:05
수정 아이콘
흠. 저도 화이팅 해주세요~^^
전 수능끝나도 12월 1월 2월 실기가 있으니
그때도 화이팅 해주셔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성악버젼듣고싶으시면요..-_-;
다들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691 [문자중계]LG IBM MBC GAME 팀리그 1주차 GO VS SAMSUNG 중계창입니다. [201] 초보랜덤5398 03/11/04 5398
14690 [문자중계]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C조 [148] 박아제™5775 03/11/04 5775
14689 @@ 신예들의 기세가 무섭긴 무섭네요...~~ [22] 메딕아빠3996 03/11/04 3996
14688 드디어 내일!! 결전의 날입니다!! [2004 대수능] [11] YkStyLe2093 03/11/04 2093
14686 [잡담]노인공경... [15] 사무치는슬픔2401 03/11/04 2401
14685 찹쌀떡의 마음... [5] Vocalist2310 03/11/04 2310
14684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자작 맵 [15] kimera3729 03/11/04 3729
14683 [잡담] 밑에 CUBN에 정성한 MC 얘기가 많네요... [14] 너클4842 03/11/04 4842
14681 [응원]그날의 기억... [13] 언뜻 유재석2847 03/11/04 2847
14678 믿을진 모르겠지만~~~ =ㅅ=; [11] 은빛사막2857 03/11/04 2857
14677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10] BLUE2584 03/11/04 2584
14676 핫브레이크배 대학생 스타리그 3주차 녹화현장... [37] 왕성준4415 03/11/04 4415
14675 가네다 마사아치(일본속의 재일교포) [10] 콜해버려2943 03/11/04 2943
14674 [MBC3차메이저리그]...앞날이 불안한데... [14] 왕성준4418 03/11/04 4418
14673 영화잡지에서 내 친구의 이름을 발견하고... [2] i_terran3008 03/11/04 3008
14671 참으로 쓸쓸한 가을입니다. [10] 주영훈2563 03/11/04 2563
14670 나다의 탱크 [13] 메딕사랑4265 03/11/04 4265
14669 [잡담]한영외고 특별전형 수학문제입니다. ^-^ [47] 게이머 4806 03/11/04 4806
14668 씨유엣 방송 보면서 아쉬웠던점... [25] 유르유르4658 03/11/04 4658
14667 @@ 강민...그의 힘은 Mental...? [5] 메딕아빠3761 03/11/04 3761
14666 쓰지 맙시다 빠x2라는 말을 [17] 오크히어로3274 03/11/03 3274
14665 오늘 [email protected]에서... (특별전 정보도..) [47] Marionette5353 03/11/03 5353
14664 투나 SG 강민쇼크의 충격에서 벗어날수 있을지.... [11] 초보랜덤5444 03/11/03 54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