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26 14:44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25/05/26 14:46
저도 가본적 있는데 뭐 이재명이 이야기한만큼 성황은 전혀 아닌 것 같고 이야기하다 보면 애초에 거북섬 사업을 주도한 보수 계열도 유탄을 맞을 것이고 이준석은 관련된게 없으니 이야기하기 좋은 재료가 맞지요.
그리고 지역사업 부흥이 안 된 건 도처에 깔렸는지라 귀추라 할만큼의 큰 반향도 없을 겁니다.
25/05/26 15:31
내용을 좀 더 찾아보니 원래는 거북섬을 타겟으로 이야기하다가 나중에 수정한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질문자가 오히려 똥볼을 찬 느낌이네요.
25/05/26 14:46
<거북섬 사업>
2013년 : 시흥시가 시화MTV 내 해양관광 및 레저단지 개발을 위해 인공섬 개발 방안을 구체화 2017년 : 경기도,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 간 거북섬 일원 특화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웨이브파크> 2016년 : 대원플러스건설이 부산에 제안 -> 시간만 지남 2018년 :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한수공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이 인공서핑파크 투자 양해각서 체결 2019년 5월 : 착공 2020년 2월 : [코로나19 대폭발] 2020년 10월 : 개장 꺼라위키 참고해서 정리해봤는데 서로 다 할말이 있을수밖에 없는 논쟁거리라고 보긴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랑할만한거였고, 이준석 후보는 깔만한거고 해당 지역에 들어간 사업자/소상공인은 그저 죽을맛이고... 이게 다 [코로나19] 탓입니다. (진지)
25/05/26 14:48
https://www.news1.kr/local/gyeonggi/5616084
일단 이 기사보면 그 지역 살리겠다고 29년 까지 계획이 일단 올라와 있긴 합니다. 특히나 민주당 소속의 시장이 연임으로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41013571612209 그리고 이거 보면 올해에는 아쿠아리움도 일단 유치하긴 했네요. 개인적으로 볼 때 잼버리스러운 상황이긴 한데, 계속해서 투자는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28-29년 가야 정확한 판단이 될 수도 있고요 몇개의 유튜브를 참고해봤는데 교통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더군요. 실제 사시는 분들이 어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25/05/26 17:28
반월공단밥 먹는 안산시민인데...
거북섬동 입지는 뭐 대부도랑 다를게 없죠... 넓은 시화공단 더 남쪽 레이어라... 시화MTV사업 그냥 공단만 들이박야야하는 입지에 멀티랍시고 주상복합 레저 시설 블럭을 박은 최초 아이디어가 답이 없는 그런 상황. 웨이브파크고 아쿠아리움이고 다 저기 살릴 콘텐츠로 들어가는건데... 애초에 그게 계획이었으니까 들어는가는건데 그 정도 컨텐츠로 캐리 되겠나? 딱히... 그정도 느낌입니다...
25/05/26 14:50
계엄 때 샤워하러 간 거로 이미 끝난 문제 같네요. 뭔 쓰잘데기 없는 거 논란만 일으키려고, 자기가 무슨 용사라도 되는 것처럼 떠들어대는 데 타격 1도 없어 보이고. 그냥 빨리 명태균 엮인 거나 털어내길. 감옥엘 가든 무혐의 받든.
25/05/26 14:50
이건 3자 모두 할말이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재명은 현상황을 확실한 정보 없이 함부로 말한것 같고 김문수야 뭐 만든게 그쪽이고 이준석도 서툰 정보력으로 한마디 하려다 오히려 공격권만 잃었죠.
25/05/26 14:59
마치 거북섬이 월미도 같은 큰 섬이고 웨이브파크가 그 안에 들어있는 사업지인것처럼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제로 거북섬은 아주 조그마한 인공구조물수준의 작은 섬이고 웨이브파크는 그 거북섬을 빙 둘러싸고있는 큰 물놀이사업장입니다. 고로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는 따로 떼내어서 각각 다른곳이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25/05/26 15:14
(수정됨) 월미도보다 큰지 작은지는 중요하지 않고...님 말 분위기로는 빙 둘러쌌다는 식의 묘사로 거북섬이 웨이브파크보다 더 작다는 분위기로 묘사하고 있으니까요.
한쪽 사이드가 접해 있다 정도면 납득했겠지만, 빙 둘러쌌다는 아니죠.
25/05/26 15:21
실제 지도를 보면 이해가 쉬울것같습니다. 제 말은 거북섬 안에 있는 수많은 사업자중 한곳이 웨이브파크라는 말의 반박입니다.
거북섬 가시는분들은 웨이브파크에서 놀러 가시는 관광객이 대부분일겁니다. 나머지는 음식점이나 숙박점이죠.
25/05/26 15:26
실제 지도를 보고 있으니까 크기 비교를 했죠. 그리고 전 거북섬 내 사업자 취급한다거나 한 적 없고요.
물론 바로 옆에 붙어 있으니 서로 영향을 미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5/05/26 15:29
이재명후보의 입장이야 내가 거북섬자체를 진행한건 아닌데 억울하다고 할수있는 측면도 있지만, 반면에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라고 지칭을 안했다고 아예 허위사실수준의 이야기냐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실제로 거북섬 주위의 투기과열과 웨이브파크 투자유치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 이슈자체가 그 섬을 둘러싼 얘기인데 이재명후보의 해명이 있고 유권자가 이를 듣고 판단하면되는거지 거북섬이라고 뭉뚱그렸다고 허위사실인가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25/05/26 15:36
이건 뭔 말도 안되는...가보고 하시는 말인가요?
애초에 거북섬 조성목적이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이예요 첨단산업 벤처기업 유치; 무슨 거북섬=웨이브파크처럼 말씀하세요 실제로 차 타고 들어가보면 웨이브파크가 아니라 주거단지와 상권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25/05/26 15:42
본문에서도 정확히 그부분을 언급하고있습니다만, 다만 그 얘기자체를 시흥주민앞에서 왜 꺼냈냐는 비판인것이지요.
저는 거북섬 자체가 이재명의 책임이라는 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25/05/26 16:04
ㅡㅡ 왜 말 돌리세요 거북섬이나 웨이브파크나 각각 다른곳이다 하기엔 무리가 많다=이재명이 웨이브파크 치적 얘기했어도 거북섬에 대해 말한거나 다름 없다는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준석이 거북섬이라고 하나 웨이브파크라고 하나 문제 없는거고
다르다고요 거북섬 내 사업지 중 하나라고요 안 가보고 말씀하세요 왜? 오이도등대 만든 사람이 내가 오이도등대 만들엇소 했는데 당신이 오이도를 조성했다고? 거짓말쟁이!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25/05/26 16:06
아뇨 허위사실유포라고 하셔서 그얘기를 한겁니다. 허위사실유포라는게 성립하려면 아예 틀린얘기여야하는데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는 부분집합적으로 구성되어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본문에 거북섬사업자체는 보수계열 도지사시절 한거라고 충분히 적어두었습니다. 본문을 좀 읽고 글을 쓰시죠.
25/05/26 16:16
철판닭갈비 님// 허위사실유포라는 범주에서 말씀드린거고요. 본문에서 이미 거북섬을 둘러싸고 웨이브파크라는 사업체가 있다는 말씀을 여러번 드렸습니다. 왜 그걸 섞어서 혼란을 주시죠? 고의이신가요?
25/05/26 16:19
파편 님// ㅡㅡ 섞어서 혼란준게 누군데 적반하장인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따로라고요 거북섬 내에 사업지 중 하나라고요 "제 말은 거북섬 안에 있는 수많은 사업자중 한곳이 웨이브파크라는 말의 반박입니다. 실제로 거북섬은 아주 조그마한 인공구조물수준의 작은 섬이고 웨이브파크는 그 거북섬을 빙 둘러싸고있는 큰 물놀이사업장입니다. 고로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는 따로 떼내어서 각각 다른곳이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이거 님이 한 말 아닙니까? 님이 한 말 반박하고 있는데 뭔 딴소리세요
25/05/26 16:21
철판닭갈비 님// 물리적공간으로 치면 웨이브파크와 거북섬은 다른곳이겠죠. 근데 사람의 인식의 영역에서 허위사실유포라고 볼수있느냐 그 말씀을 드린겁니다. 우리가 흔히 니네집 어디야 서울이요 하면 서울이 다 니네집이야? 라는 말장난처럼요. 우리가 이번에 물놀이로 거북섬 가자고 할때 거기 안에있는 웨이브파크를 가자는 얘기로 통용될수있으니까요. 이준석이 정확히 그 구분을 못했다고 볼수는 있으나 이를 허위사실유포로 까지 법리를 끌어갈수있겠느냐에 대한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리고 이미 본문에선 그 구분을 정확히했으니 굳이 더이상 저에게 그 얘기로 따지셔도 얻을것이 없습니다.
25/05/26 14:55
김문수: 내 때 공사 시작했지만 입안은 손학규 때 시작됐고 원설계에 있던 주상복합단지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냐
이재명: 이미 실패한 사업 그나마 워터파크 유치한게 잘못이냐 이정도가 객관적인 느낌인데 뭘 더 바라고 계속 물어뜯는지 모르겠네요.
25/05/26 14:58
전임들이 똥싸놓은거 어떻게라도 활용해 보겠다고 한 거 가지고 이리 물어 뜯는군요. 하긴 이재명 물어뜯기는 항상 이런식이죠. 본인들은 정작 자리 가도 못하고 엄한 짓이나 할 거면서 말이죠 크크
25/05/26 16:13
자기들은 아무 대책도 없고 항상 일만 벌리면 죄다 망쳐놓곤
뭐라도 해보려고 나름의 성과를 보인 건을 어떡해서든 물어뜯는 것 만큼 추한 게 없죠. 남이 한 일 꼬투리 잡는 것 보다 쉬운게 세상에 어딨나 싶어요.
25/05/26 16:17
이게 정치를 조금 오래 본 사람들은 다 아는 패턴인데, 펨코에서 정치 배우신 분들은 이런 식이 많긴 합니다. 이래서 정치를 커뮤로 배우면 안되요. 크크
25/05/26 14:56
(수정됨)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이준석 후보가 이 거북섬 이슈에 대해 송곳질문을 할 것을 오늘 천명한 바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송곳질문 할 정도의 역량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냥 또 시비조로 비아냥 거릴거고, 이재명 후보가 "우리 이준석 후보님은 시비거는 것에만 골몰해서 사실관계도 틀린 채 게시물 올렸다 고치는 짜치는 일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먹금하면 끝날 것 같습니다. 외려 다음 티비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왜 계엄날 집까지 가서 목욕재계하고 와서 쇼질만 했는지 송곳질문을 할 것을 오늘 천명했으면 좋겠습니다.
25/05/26 14:57
2020년 개장해서 2023년까지 흑자였던게 그때부터 왜 적자가 되었는지는 계엄하신 분과 그 정부에 물어보는게 낫겠죠.
물론 일단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도 구분 못하거나 23년에 무혐의로 끝난 건을 비리가 있는 양 물고 늘어지던 세력은 논의에서 빠져야 생산성 있는 논의라도 할 거고요.
25/05/26 15:02
마치 거북섬이 월미도 같은 큰 섬이고 웨이브파크가 그 안에 들어있는 사업지인것처럼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제로 거북섬은 아주 조그마한 인공구조물수준의 작은 섬이고 웨이브파크는 그 거북섬을 빙 둘러싸고있는 큰 물놀이사업장입니다. 고로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는 따로 떼내어서 각각 다른곳이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25/05/26 17:06
https://www.kwater.or.kr/website/sihwanet/sub02_04.do
원래 거북섬 일대는 시화 MTV의 일환입니다. 2001년 8월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개발계획을 고시하고, 2007년 8월(김문수 도지사 시절) 공사에 착수했죠. 당연히 거북섬 일대도 이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진행 와중에 웨이브파크 계획을 따내서 추가한 거고요. 이런 전후관계를 잘 모르시고 거북섬과 웨이브 파크건을 자꾸 연관시키려 하시는 듯한데, 정작 이 문제를 들고 나온 이준석 후보 본인조차 거북섬 이야기를 꺼냈다가 호다닥 지우고 웨이브파크로 바꾼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거북섬 안에 웨이브파크가 있다, 둘이 서로 다른 곳이다 이런 얘길 한 적이 없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지난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하지도 않았던 15조 이야기를 하다가 딱 걸린 기억이 나네요. 관련 논쟁에서 이준석 후보 측은 빠져야 한다고 보는 것도 이런 점 때문입니다.
25/05/26 17:10
15조이야기는 이재명이 아무런 수치를 얘기하지 않고 빙빙돌리자 일반론적인 금액을 말한거구요. 딱걸린게아니라 말꼬리잡으면서 시간넘기려다 사회자한테 지적당한건 이재명이구요.
본문을 좀 읽고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 거북섬이 이재명이 추진한 사업이고 웨이브파크는 잘못된사업이라는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25/05/26 15:35
웨이브파크라는게 레저시설만 들어온게 아니고 상가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거라서
2023년까지는 부동산 분양수익이 있었고 2024년 부터는 분양수익이 없어져서 대규모 적자라고 들었습니다.
25/05/26 15:04
이준석 집이 동탄 말고 노원에도 있어서 정확히 어디 갔는지 확인되기 전엔 동탄이라고 하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큰 맥락에서 그 상황에 집에 가서 씻고 오는 게 정상이냐는 부분은 똑같이 지적하게 되는 거긴 한데, 아시잖아요... 이러다 노원 집에서 씻었다고 확인되면 씻었다는 부분은 싹 지우고 "동탄 간 적 없잖냐"로 허위사실 유포라고 목소리 키울 사람들 있는 거...
25/05/26 15:06
그래서 동탄/노원이라고 적고 있긴 합니다. 본질은 강남에서 여의도 안 가고 정반대 방향으로 이동했다는 거라.
일부러 표결 안 한 거죠. 도대체 노원/동탄에 왜 간 걸까요? 이준석은 변명할 핑계라도 있을까요?
25/05/26 15:08
이준석이 대답 안 해도 강남에서 여의도 막말로 미친듯이 밟으면 10분 20분 컷인데 일부러 정반대 멀리 완전 다른 곳으로 갔다?
이건 국회의원이 계엄 터졌는데 계엄해제 표결은 안 하고 대체 어디로 가는 거냐고요. 일부러 표결 방해한 추경호 다음 수준 아닙니까. 국회로 가야지 왜 국회 정반대 방향으로 달려가죠? 진짜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이거에 대한 핑계가 없어요.
25/05/26 15:16
맞아요. 이쪽이나 저쪽이나 국회 가는 길하고는 전혀 다른 방향인데...그래도 노원찍고 국회 가는 게 동탄찍고 가는 것보다 3~40km 짧은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탄이라고 얘기했다가 거기가 아니면 더 먼 데 갔다고 과장했다고 왈가왈부할 것 같아서...
25/05/26 15:27
https://cdn.pgr21.com/election/6838#423260
https://www.cbs.co.kr/board/view/cbs_P000246_interview?no=169147 ◆ 이준석> 전 동탄에서 멀리 오다 보니까 아무래도 표결이 되는 시점 정도에 도착했는데 들여보내주지 않았습니다. 동탄 확정이네요. 강남에서 술먹던 인간이 계엄 소식 듣고도 여의도로 튀어가는 게 아니라 그 먼 동탄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왔다? 표결을 일부러 안 한 거죠.
25/05/26 15:05
저도 이거듣고 (원래도 없던, 인간을 이렇게까지 미워해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오만정이 다 떨어졌는데 그 부분을 신박하게 쉴드해 주시는 분들은 아직까지 없더라고요.
25/05/26 15:05
그런데 전 웨이브파크라는 걸 전혀 몰랐는데 이번 이슈로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핑 한 번 해봤는데 서는게 왜 이리 어렵습니까!!!
25/05/26 15:13
그러게요 네이버지도에서 보니 집에서 자동차보다 대중교통이 2배 정도 소요된다고 나오네요.
한 번 시설이랑 동선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25/05/26 16:15
그 동네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거북섬의 웨이브파크서 좀 놀다가, 오이도에서 노셔도 좋지만, 좀 더 욕심을 내서 시화방조제를 타고 대부도를 다녀오시는 루트가 괜찮긴 합니다.
25/05/26 15:35
네이버지도에서 거북섬과 월미도 크기 따가지고 사이즈 재고있는 것 같네요. 크크
아 저도 시흥시민입니다. 시흥은 배곧, 은계, 장현 등등 생활권이 각각 달라서 시흥주민이라고 퉁칠 수가 없어요.
25/05/26 15:20
주간경향에 보도된, 이준석 본인이 기자 질문에 답변한 내용입니다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8791?sid=100 [“계엄이라고 하니 왠지 장기화할 것 같았다. 옷을 갈아입으려 집에 가서 샤워하고, 그가 계엄 소식을 들은 것은 서울 강남의 한 술자리] 올해 4월 말 이준석이 기자에 답한 내용입니다.
25/05/26 15:23
김현정의 뉴스쇼, 주간경향인데요?
그것도 다 본인 인터뷰고. https://www.cbs.co.kr/board/view/cbs_P000246_interview?no=169147 김현정의 뉴스쇼 > 동탄에서 오느라 늦어서 표결 못했다.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_id=202505120600011 주간경향 > 강남에서 술먹다 계엄인지, 집에 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왔다
25/05/26 15:24
노원/동탄 미스테리가 동탄으로 확정됐네요. 강남에 있던 인간이 여의도에 안 가고 정반대 방향 그 먼 동탄으로 갔단 말이죠.
그게 표결을 일부러 안 한 거지 못한 겁니까?
25/05/26 15:26
여기서 이럴것이 아니라 그 이슈 관련해서 정리해서 글을 한번 파주시면 거기서 논의하는게 맞지않을까요?
파편적인 이야기를 딱딱하면서 댓글만 더럽혀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정리해서 새로운글을 파주시기 바랍니다.
25/05/26 15:28
https://cdn.pgr21.com/election/6828
이미 피지알에서 몇백플 달린 이야깁니다. 지지후보 불리한 글은 눈 감고 지나가셨나보군요.
25/05/26 15:33
https://cdn.pgr21.com/election/6826
웨이브파크가 오늘의 이슈라니요 당장 어제도 같은 주제의 글이 있었고 거기 댓글도 다셨으면서 댓글화 하지 않으시고 따로 또 글쓰신건 다른 의중이 있으신건 아니구요?
25/05/26 15:34
어제는 인터넷이슈에 국한된반면 오늘은 보도채널에서 일제히 보도했으니까요.
실제 웨이브파크의 영업현황도 제가 알수없으니 기사를 보고 파악한 사실입니다.
25/05/26 15:33
인터뷰 전물을 다 읽어봤는데 어떤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계엄이 장기화될것같아서 집에서 샤워를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이게 계엄에 동조했다는 말씀이신가요?
25/05/26 15:41
계엄이 장기화되면 안 되니 1분 1초가 급하니까 내 집에 불난 것처럼 급하게 국회로 바로 튀어가서 계엄해제 결의안에 표결을 해야죠.
강남역에서 국회의사당이 13킬로미터 26분 거리로 나오고(네이버지도 기준) 강남역에서 동탄신도시가 38킬로미터 40분으로 나와요. 동탄신도시에서 국회의사당은 51킬로미터 1시간 16분이 나옵니다. 그냥 강남에서 바로 국회 가면 아무리 늦게 가도 30분 안에 가는데. 동탄 들리면서 2시간이 소요가 되는데 이게 변명이 됩니까? 장기화될 거 같았다? 본인이 장기화를 시키려고 한 거 아니에요? 생각이란 게 없으면 무능하고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거고 일부러 한 거면 내란에 가담한 겁니다. 그냥 누가 이길지 눈치본 게 아닌가 의심이 제일 크고요.
25/05/26 15:42
30분이면 갈 거리를 2시간 걸려서 온 게 누가 이기나 시간 끌면서 눈치봤다고 비판받는 건. 이준석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자업자득이지 부당한 비난이 아닙니다.
25/05/26 15:47
전 근데 마치 계엄을 막은게 국회의원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계엄을 막은건 일반시민들의 적극적 의지와 군인들의 소극적 항명이라고 보거든요. 실제로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안에 들어있건 말건 표결을 하건말건 총쏘면 끝나는겁니다. 군인들이 그런 소극적 항명을 해서 계엄이 실패한것이지요. 왜 자꾸 국회의원이 빨리들어갔느니 아닌지에 대해 집착하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본회의장 안에 들어간다고 무슨 결계라도 쳐지는줄 아는것인지. 그저 이준석이 안에 못들어갔기때문에 들어간사람과 못들어간사람을 갈라치는것 이상 이하로도 보이질 않습니다.
25/05/26 15:53
파편 님// 현행 헌법, 법룰상 계엄해제가 통과가 안 됐으면 계엄군의 빠른 철수도 장담할 수 없어요. 국회에서 해제 통과 알리자 윤석열이나 계엄사령관에 보고나 허락도 받지 않고 거의 즉각 국회 내 군 병력이 철수하는 걸 당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명분을 줘야 그쪽도 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거죠. 안 그랬으면 집단항명수괴 이런 걸로 겁박하는 집단이 윤석열 정권 국민의힘 집단인데 군이 함부로 철수할 수가 없죠.
민주당을 비롯해서 빠르게 집결해서 190표로 계엄해제를 했으니 빠르게 내란이 종식된 겁니다. 국민이 막았고, 국회의원이 표결했고, 군이 소극적 대응해서 일이 잘 해결된 것이니 국회의 공로를 폄하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아예 다른 논점입니다. 이준석이 시간 질질 끌면서 강남에서 동탄까지 도망간 거에 대한 변명이 될 수가 없습니다. 비겁한 인간이죠. 이준석은 표결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일부러 안 한 겁니다. 변명의 여지가 아예 없죠. 장기화될 거 같아서 동탄 가서 샤워하고 왔다? 여의도엔 샤워할 곳이 없어요? 아니 몸에 땀이 나면 표결을 못합니까? 그게 변명이에요? 지금 뭐가 중요합니까? 우선순위도 뭐가 중요한지도 똥오줌도 못 가리는 인간이죠. 대통령은 커녕 국회의원 자격도 없는 인간입니다.
25/05/26 15:55
Crochen 님// 국회의 신속하고 정확한 절차를 폄하할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 절차에 못들어갔다고해서 어떤 책임을 뒤집어 씌우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경찰이 버스로 가로막고있었죠. 이준석이 뭐 일부러 앞에서 라면끓여먹고있었습니까? 왜 그사실은 언급않고 몰아가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5/05/26 16:03
파편 님// 강남에서 바로 갔으면 11시쯤 도착합니다.
동탄가서 샤워하고 오니 00시 50분에 경찰이랑 대치를 하죠. 일부러 안 들어간 거지 그게 못 들어간 겁니까. 그정도 판단이 안 되는 사람을 왜 뽑아야 합니까.
25/05/26 15:47
내란세력이 아니라 행동이 매우 비겁한거죠.
계엄의 의미를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민주당이 작년에 계엄할 것 같다고 계속 경고할때 그럴리 없다는 식으로 비아냥 거렸으면서 막상 계엄이 발생하니 목숨걸고 본회의장에 신속하게 들어간 국회의원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비겁한 행동을 한 것입니다. 샤워같은 것도 우습지만 막상 정문 도착해서도 보좌관인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담넘어 가라니깐 [시끄러 임마(인마)!] 외치는 것만 봐도 이 사람이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놓고는 채증때문이라고 말하는데 국회의원 말고도 채증하는 사람(방송국 + 유투버에 의해 실시간으로 채증되고 있었고 개인들은 핸드폰카메라로 동영상 찍어댔습니다.)이 넘쳐났습니다. 저도 계엄이후 실시간으로 국회의원들이 정문에서 못 들어가게 해서 담 넘는 것까지 봤구요. 국회의원이 일반시민들과 다른점이 뭡니까? 일반 시민들은 못 들어가는(행여 들어가봤자 투표권이 없음) 본회의장 들어가서 계엄해제의결을 압도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계엄같은 중요상황에서 샤워하러 집에가는건 본인이 대의민주주의에 의한 국회의원이라는 자각이 없는 것 아닙니까
25/05/26 15:51
국회의원의 역할이 본희의장에서 계엄해제의결을 해야하는것이라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근데 그 의결만으로 계엄이 막아지나요? 법적으론 막아지겠죠. 실제론 군인들이 그 명령을 따라야하는겁니다. 소극적 항명이 반드시 뒤따라야한다는 것이죠. 계엄을 막은건 군인들의 소극적 항명이라는 단계가 필수적이란 얘기입니다. 그걸 무시하고 마치 본회의장에 들어간사람 못들어간사람을 갈라치고 넌 고의로 안들어온것같으니 민주주의의 자각이 없다 이래버리시면 거기 못들어간 민주당의원들은 뭐가되는겁니까?
25/05/26 15:54
파편 님//
못들어간 민주당 의원들의 개개인의 동선이나 사정까지는 모르겠지만 갈 수 있고 인지했음에도 안간 사람들은 국회의원 자격 없는건 똑같습니다. 이준석씨는 파악되었으니 비판하는 거구요. 비겁한 사람을 지지하셔서 참 좋겠습니다. 나중에 국가위기상황에서 나몰라라 할 것 같은 지도자를 원하시는군요
25/05/26 15:57
무적전설 님// 비겁한건 자기가 걸린 재판이 불리해지자 법까지 바꿔가면서 사법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인간 아닐까요? 그런 인간이 지도자차 되어서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하고 나면 어떤걸 하려들까요?
25/05/26 15:57
파편 님//
인정할건 인정해야 대화가 됩니다. 저는 대선후보가 형수에게 욕한거 인정하고 음주운전한것도 인정합니다. 그렇게 인정하고 애기를 해야 대화가 되는것이고 이런식으로 뭐가 문제냐 식으로 실드치면 대화가 안됩니다.
25/05/26 15:58
파편 님// 이준석보다는 잘하겠죠.
적어도 국가위기상황에서 목숨을 걸 줄 아는 용감한 국회의원들 중 하나니깐요. 이준석은 그 목숨건 표결참여 국회의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죠.. 왜 우리가 독립군을 존경하고 6.25 전사자에게 예우하며, 6.25 참전자에게 보답하려 하는지 모르시나요? 나라를 위해 목숨걸었잖아요. 서울 다리 끊고 도망간 비겁한 도망자 이승만을 존경하지 않습니다.
25/05/26 16:00
틀림과 다름 님// 이준석이 계엄에 동조하려고 했으면 이후에 윤석열 탄핵은 왜 동조하죠? 앞뒤가 안맞는 주장을 하니까 대화가 안되죠. 이준석이 계엄의 성패에 저울질을 했다는 말씀이신지?
25/05/26 16:10
무적전설 님// 이재명이 무슨 목숨을 걸어요. 자기 방탄하려고 송영길 지역구 넘겨받아서 국회의원되고 방탄하려고 입법하는 인간인데.. 언제 위험을 무릅쓰고 정치를 했죠? 사법리스크도 위험을 무릅쓰고 대법원가서 판결받은게아니라 법을 바꾸는식으로 해소한거 아닌가요?
25/05/26 16:19
파편 님// 이준석보다야 용감했죠.
군인들이 총화기 무장하고 케이블타이/영현백 들고 일사불란하게 쳐들어오는데 본회의장에서 표결에 참여했지 않습니까? 국회 밖에서 소리만 치는 국회의원이지만 일개시민과 다를바 없는 사람보다야 낫죠. 국회정문에서 표결 참여 가능하기라도 한댑니까?
25/05/26 16:28
파편 님// 제가 위에도 적었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중에 일부러 안갔다면 자격 없다구요. 미리 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샤워하고 뒤늦게 도착해서 헬기타고 군인이 쳐들어 오기까지 이준석은 국회정문에서 소리만 쳤죠. 국회정문에서 표결 참여 가능하기라도 한댑니까?
25/05/26 17:06
무적전설 님// 표결이 무사히 진행될수 있었던건 국회의원들이 빨리 들어갔기때문이 아닙니다. 군인들이 명령을 소극적으로 저항했기 때문입니다. 극단적 상황을 피한 군인들을 극찬하셔야지 본회의장에 못들어간 이준석 머리채를 아무리 잡으셔봐야 얻을 소득이 없습니다.
25/05/26 17:35
파편 님//
군인과 국회의원들을 갈라치기 하는 군요. 명령을 받드는 군인들이 불법 명령에 저항해서 소극적인 것도 있습니다만 국회의원들이 생각보다 빨리 모여서 의결중이었고, 빠르게 의결함으로써 명분을 주게 되어 결과적으로 소극적이 된 것인 겁니다. 군인들은 결국은 유리창 깨고 국회 들어와서 몸싸움 했거든요.(총화기를 안 쓴 것은 군인들의 침착함 덕분이라 칭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비상계엄 명령에 복종해서 침입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헌법기관을 침입했기에 내란인거구요.
25/05/26 18:08
파편 님// 계엄에 동조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계엄해제할려고. 국회로 간 사람들과는 반대방향 갔다가 다시 국회로 간걸 보면 심각성을 모르는것이고 전 그래서 무능으로 봅니다. 계엄 찬성한다고 국회방향 안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25/05/26 15:57
[12월3일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 행적]
이재명 : 계엄 발표 10분후 국회로 출발 한동훈 : 계엄 발표 30분후 입장 발표 및 국회로 출발 조국 : 계엄 발표 20분후 국회로 출발 이준석 : 계엄 발표 후 [집으로] 출발 이 사람들 중 누구의 대처가 가장 좋았고, 가장 나빴다고 보십니까? 내란세력으로 몰거나 계엄동조여부를 생각하자는게 아닙니다.
25/05/26 15:58
계엄을 일으킨 사람이 문제죠. 그 사람들을 왜 나눠서 본회의세력과 아닌세력을 갈라치려고 하시는지? 이후에 이준석도 윤석열 탄핵에 주도적으로 행동했습니다만?
25/05/26 18:43
파편 님// 이준석은 윤석열이 탄핵 되기도 전에 제일 먼저 대선 준비를 했는데 탄핵을 주도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파편님은 뭘 보고 주도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5/05/26 15:26
그놈의 뉴스공장 타령 크크크크
펨코에서 퍼나르기만하고 앵무새처럼 하던말 되풀이하기전에 스스로 생각해보는 습관을 기르시길바랍니다. 당신은 능력주의에 적합하지 않음.
25/05/26 15:44
누가 그거 가지고 계엄에 동조했다고 했나요?또 논점을 흐리시네..국회의원이 강남에 있다가 계엄터지고
샤워하러 동탄 갔다왔다는게 이해가 많이 가시나 봅니다?국회의원이면 계엄 터지고 바로 왔어야죠.결론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 국회는 안들어가고 방송화면에 잘 잡힐 국회 밖에서 쇼한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25/05/26 16:05
그럼 하고싶은 말씀이 뭔가요? 이준석이 윤석열과 명태균 커넥션이 있어서 사실은 계엄에 동조하려고 했다? 그래서 일부러 표결에 참석안했다 그말을 하고싶으신건가요? 너무 나꼼수 스타일 음모론 아닙니까?
25/05/26 18:55
본회의파와 장외파가 아니라 국회파와 귀가파겠죠... 외국에 있어서 표결에 참여 못한 사람을 보고 누가 뭐라고 했나요?
이재명 전과 비판하는 건 전과파와 비전과파를 갈라치는 건가요? 이상한 논리네요.
25/05/26 18:59
(수정됨) CV 님// 이준석이 계엄에 찬동하는 모양새면 이후에 탄핵에는 왜 주도적으로 참여하죠? 앞뒤가 안맞지않나요? 프레임을 씌우면 일관적으로 씌우셔야죠. 냄새만 솔솔피우면서 아니면 말고식이면 나꼼수 소리 듣지 않겠어요?
말이 나왔으니 얘기인데 민주당에 윤석열 탄핵표결당시에 미국으로 출장간 인간 하나있죠? 그인간 머리채부터 잡으시는게 낫지않아요? 그사람은 뭐에요 대체?
25/05/26 15:18
거북섬 바로옆에 웨이브파크가 있고 실제 거북섬의 투기과열은 웨이브파크 투자유치와 함께 불붙었습니다. 거북섬의 침체와 웨이브파크가 다른이슈라는 말이 오히려 이해가 잘안갑니다.
25/05/26 15:21
분명 이준석은 첫 페북 게시글은 거북섬을 이재명이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했다는 내용 이였는데요? 분명 허위사실 공표인데 왜 이 얘기는 무시하시는거죠?
25/05/26 15:27
장사 안되고, 상가는 텅텅 비고, 지역 상인들 속 터지는 그 거북섬을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하니, 시흥 시민들은 분노했을 겁니다
정확한 워딩 갖고 왔습니다만 뭐가 다르다는거죠?
25/05/26 15:38
펨코에서 이재명이 거북섬 만든것에 자랑했다는 글이 올라오자 신기하게 이준석도 같은 내용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고 펨코에서 거북섬이 아니라 웨이브파크가 정확한 워딩이기에 수정하라는 글이 올라오자 신기하게도 이준석도 몇 분 후에 수정했더라고요? 참 우연의 일치죠?
25/05/26 16:01
허어여닷 님// 세상에는 우연의 일치가 참 많습니다. 그걸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그 우연의 일치는 다르게 받아들여지구요. 이를 정리한 머피의 법칙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5/05/26 15:43
뭐 이건 2시간 계엄과 같은 발언이네요. 수정하면 끝나나요?
파편님 쭉빵 날리고 그대로 놔두면 되나요? 일단 고발들어갔으니 알아서들 판단하겠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election/1199199.html
25/05/26 15:24
이번 대선은 누가봐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거라는건 아마도 지금 피지알 정게에 오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이준석도 그 지지자들도 이번 대선에서는 당선보다는 미래를 위한 이미지 구축이 더욱 중요할거라는게 제 생각인데요. 지금 모습은 후보 본인도, 그 지지자들도 내일은 살지 않는 것처럼 지금 네가티브에만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지금 민주당도, 국힘도 사실 다음 대선 후보로 마땅한 사람이 없잖아요. 국힘은 앞으로 대선 후보를 낼 수 있을지조차 알기 어려운 상태이구요. 그럼 외연을 확대해야지요. 보수로도 확대하지만, 중도로도 확대해야지요. 다음에는 이준석이라는 사람도 눈여겨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지요. 저같은 사람에게 어필하고 끌어모아야지요. 그런데 지금 이런 모습은 상당히, 꽤,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25/05/26 15:30
어떻게 보면 주류에서 탄압받는 모습이 이준석과 지지자를 더욱 뭉치게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하는 일련의 전략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20세기의 대중 정치 전략과는 다르지만 사회 전반적인 모습으로 본다면 딱히 참신한 전략도 아니지요.
25/05/26 17:05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주류에서 탄압받는 것으로 보여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양 진영의 기득권이 지금 유일하게 옳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준석 후보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는 그런 모습이 자주, 특히나 최근 들어 훨씬 강해진 공격성과 함께 보여지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런 선민의식과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무오성을 믿는 모습은 오히려 기존 양당보다 훨씬 강해보이는데, 사실 세계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대안우파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25/05/26 17:09
전반적으로 공감은 하는데, 저런식의 대안우파 숫자가 압도적으로 미미하다는 게 우리의 현실이긴 합니다. 거기에 동조해 줘야할 절반의 여성층에게 지지받을 일이 없다는 건 불행 중 다행이지요.
25/05/26 17:15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여러 가지를 참고했겠지만 그 중에서도 르펜과 트럼프를 주된 방향성으로 잡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맞다면 실제 본무대는 다음 지선과 총선이라고 보고 그 당시의 이재명 정권 하에서 지금보다는 훨씬 목소리가 강해져있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25/05/26 15:33
이준석 후보는 이 건으로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까지 당했는데 내일 토론에 끌고 나온다는 거 보고 내심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끌고 나가라고 지시하는 펨코 씽크탱크도 대단하고요.
25/05/26 15:34
일의 경중을 구분하지 못하고, 지엽적인 사안에 매몰돼 시야가 좁으며
타인과의 대화에서 공감력이 결여되어 긁기에만 집착해서, 상대를 무작정 적으로 몰고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에는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 할 수도 없으니 활동량은 많은데 비해 영향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지요. 이준석의 지지율이 왜 아직까지도 그 모양인지는 대략적으로나마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25/05/26 15:37
댓글 다시는 걸 보니 어짜피 눈닫고 귀닫고 자기가 보고 싶은거, 듣고 싶은 거 듣기 위해 쓴 글인데 다들 너무 열내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25/05/26 15:43
저도 예전에는 그런 마인드였는데, 자제라는 게 없으시긴 합니다.
놀라운 건 펨코 한 번 보고 오니 피지알 동향까지 열심히 살피면서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봤구요.
25/05/26 15:40
자기 잘못은 감추고 남의 잘못인지도 알수 없는 걸 아주 큰 흠인양 몰아 세우는 솜씨가 아주 일품이네요.
사람이라면 먼저 자기실수부터 사과하는게 순서일텐데 자기 실수는 그냥 감추고 남을 공격하는데 몰두하는 걸 보면 그냥 어린애 같습니다. 망한 상권에 희망의 불씨 피워주고 투자 이끌어내고 했으면 선거기간인데 자랑할만 하죠. 그게 홍보도 되니까요. 지금도 투자하는 분들이 있다는데 선거 유세하러 가서 뭐 울상이라도 지어야 하나요? 그럼 이재명이 망한곳이라는 낙인을 찍었다고 난리칠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도 들 지경입니다. 웨이크필드는 알아도 웨이브필드는 뭔지 몰랐는데 이번에 후기도 보고 하니까 어린애랑 하루 놀기 좋아보이고 앞으로 포텐셜도 충분해보이는데 계속 분위기 띄워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고 이번 이재명의 유세에서 자랑했다는게 그곳 활성화에 계기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5/05/26 18:10
(수정됨) 님이야 말로 제 댓글 읽고 글쓰세요.
[자기 잘못은 감추고 남의 잘못인지도 알수 없는 걸 아주 큰 흠인양 몰아 세우는 솜씨가 아주 일품이네요.] 이게 님에게 한 말이겠어요? 이준석이 자기가 실수하고 정정 해놓고는 사과도 없이 상대를 몰아세우는 유치한 행태에 대해 쓴글입니다.
25/05/26 19:13
그니까 실수 했으면 사과부터 하는게 인간 된 도리라는거에요.
그걸 모를 나이도 아니잖아요. 다분히 고의적으로 자기 실수는 감추고 오히려 상대에게 독설을 날린 꼴이고 이준석이 쓴글 읽어보셨나요? 온갖 독하디 독한 문구는 다 가져와서 몰아세우고 있는데 그건 눈에 안들어와 봅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토론에서 이재명이 시끄러 임마에 대해 질문하자 바로 나오는게 '역시 음모론에 빠져 있고 삐닥하게 세상을 본다' 같은 소리부터 먼저 했죠. 국회에 들어가지 않은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 상대의 질문에 대해 성실한 답변부터 하는게 순서고 도리인데 그런건 하나도 없고 바로 저런 인신공격에 가까운 .. 아닌가 인신공격 맞나? 발언부터 치고 있잖아요. 거기에 무슨 음모론이 있고 삐딱하게 보는 시각이 있습니까. 오히려 강남에서 동탄까지 갔다가 옷갈아 입고 샤워하고 온 사실에 대해서 언급 안해준걸 고마워해줘야할 판인데 입에 침도 안바르고 상대를 비난부터 하고 아무도 안믿을 변명을 뻔뻔하게 하는 거 보고 정말 역겨웠네요.
25/05/26 19:15
글쎄요. 오히려 이준석에 대한 악담을 더하고 싶은데 겨우 샤워하고 옷갈아입은것밖에 안나와서 너무나 안타까워 하시는걸로밖에 안보여서 안쓰럽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탄핵표결때 미국출장간 인간은 뭐 탈당조치 됐습니까 아니면 유야무야 넘어갔습니까? 이준석조차도 국민의힘 의원들 한표라도 설득하려고 머리조아리던데 그 인간 어떻게됐나요. 님의 이상한 기준에 따르면 그 인간은 탄핵반대세력이에요.
25/05/26 19:26
네? 샤워하고 옷갈아입은거 말고 또 있나요?
그리고 있는 사실을 있는대로 이야기했는데 그게 왜 악담이 되죠? 그거 이준석이 스스로 인터뷰 한겁니다. 그럼 악담은 이준석이 한게 되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그 의원은 사과문 내고 모든 당직 다 내려놓고 징계받았어요. 사과도 안하고 오히려 잘했다고 상대방 인신공격이나 하는 그분과 비교가 되긴 하나요? 그리고 계엄선포때 한 행동과 탄핵표결때의 행동 인데 이걸 가져와서 역시나 자기 잘못은 얼버무리고 남을 공격해서 논점 흐리는 건 참 지겹도록 한결 같네요. 그분이나 님이나. 마지막으로 동탄 가서 샤워하고 오는 바람에 늦어서 계엄해제표결 참여못한게 뭐가 잘못? 이런 스탠스면 미국출장 간 의원은 왜 비난하세요? 그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실컷 욕먹었어요. 왜냐.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겁니다.
25/05/26 19:29
크크크. 왜비난하다니요. 내란동조세력 탄핵반대세력 아닙니까?
탄핵 찬성한 이준석에게 아무리 오물을 뒤집어씌우려해봤자 민주당이 동귀어진 되는셈입니다.
25/05/26 19:37
가서 샤워한번 하고 오세요. 님은 말이 된다고 쓰신 것 같은데 말이 하나도 안되는 말을 하고 있으세요.
강남에서 술먹다 계엄선포하는걸 보고 동탄가서 옷갈아입고 샤워하다 늦게 와서 국회문앞에서 경찰에게 문열라며 호통치다 누가 담넘자라고 하니까 시끄러 임마하면서 뭉개고 끝내 국회는 안들어갔던 그런 행위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탄핵찬성이 왜나와요? 넘 웃겨요 크
25/05/26 19:38
하늘하늘 님// 그 말씀을 하시는게 이준석의 고의로 계엄에 동조했다는 의도로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근데 정작 탄핵표결때는 민주당의원이 트롤짓해서 잘못될뻔했으니까요. 스스로도 쉴드치느라 힘드시죠? 크크
25/05/26 22:32
파편 님// 아. 전 그런말 한적 없는데 계엄에 동조한 건가요?
제가 여러군데서 들은 말 중에는 1. 간 볼 시간을 벌고 싶었다. 2. 무서웠다. 3. 샤워를 해야할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다. 정도였고 전 1번에 동의 하는 편이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 한명을 소환해서 긁히지도 않은 긁을 시전하시는데 스스로 짜친다고 생각안되세요? 그 의원도 나름 피치못할 사정이라고 생각해서 출장을 갔을거고(이게 오래전에 예약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음) 스스로의 판단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건데 그게 지지자와 일치하지 않았고 비난을 받고 지도부에 의해 징계를 받았다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 일로해서 탄핵표결에서 잘못된 것도 아니었구요 근데 이준석은 리더는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행동을 했는데 지지자는 침묵 또는 지지하고 본인은 잘못 없다고 당당하게 샤워하고 왔다라고 인터뷰하고 당은 징계도 안하고 대선후보 토론에서 지적받자 오히려 상대방에 인신공격으로 맞대응하는 건데 이게 비교가 어떻게 되겠어요. 제발 좀 상식에 맞게 사고해주세요.
25/05/26 15:40
어차피 결과 알고 하는 선거고 그리 큰 이슈가 아닌것도 동의하실겁니다.
이재명 발언이 실언이긴해도 못 주워 담을 것도 아니라서 공실 상가들의 현실을 직시했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하면 득점도 가능해보여요. 당선 가능성 제일 높은 사람이 신경써보겠다는데 누가 싫어합니까.. 답답한 건 저 당연한 한마디를 죽어도 아니거든!! 이라고 하는 지지자들 입니다 당장 내일 이재명 후보가 전향적인 대책 마련을 발표하면 또 다른 말을 하겠죠. 그냥 있는대로 봅시다. 저기가 뭐 가린다고 가려지는 곳입니까? 이재명이 뭐 크게 잘못한거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고 책임이 전무하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사람입니다.
25/05/26 15:44
시흥에 거북섬이라고 있지요. (예~)
거북섬에 웨이브파크라고 요즘 장사 잘되나 모르겠네요. (안돼요~) 잘 안돼요? (예~!) 잘 안되면 안되는데. (하하하) 거기가 고용 규모도 있고 그러지 않나요? (침묵...) 제가 거기를 왜 아냐하면, 제가 경기도지사를 할때 부산에 기장이, 거기가 파도가 좋아요. 거기가 서핑하는 관광객이 꽤 많습니다. 거기다가 인공 서핑장을 만드려고 기업들이 노력을 했대요. 그런데 부산시에서 2년이 다되도록 인허가를 된다 안된다 말도 없이 계속 시간을 질질 끈다는 소문이 있길래 그때 시흥 시장하고 제가 업체들을 꾀어가지고 경기도 거북섬으로 오면 우리가 다 나서서 알아서 해줄테니까 이리 오라고 저희가 유인을 해가지고 살살 꾀어와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 하는데 2년 정도밖에 안걸리게 신속하게 해치워서 지금 거기가 완공된겁니다 그지요? 이재명 경기도와 민주당의 시흥시가 그렇게 신속하게 큰 기업 하나를 유치했다 그말이죠.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랑 ------- [이재명은 시흥시에 유세하러 오면서 거북섬이 얼마나 참담하게 망가져 있는지도 파악 안하고 왔다]는 것, 이건 확실해 보입니다. 웨이브파크는 연중무휴로 한다고 광고하며 들어섰으나 현재 여름 앞뒤로만 가동하는 상태고요 저렇게 자랑하는 중에는 분명 '한나라당 새누리당 경기도가 망쳤지요!' 같은 언급은 없네요? 분명 '자랑'하고 계신데 말입니다. 호텔경제학, 그걸 말아먹으니 실드친다고 꺼낸 '권위'자가 마르크스레닌주의자, 커피원가 120원, 이랬다가 원두값을 원가라 했다는 황당한 궤변(같이 언급된 닭은 왜 원가 2만원이라 했나요 그럼?)처럼, 이재명은 말을 꺼낼수록 마이너스가 참 많습니다. 그러니까 TV토론 늘리잔 것도 거부하고, 관훈토론회에도 주요후보 중 유일하게 거부하고, 심지어 SNL 출연조차 거부하는 거겠죠. 뭐 어차피 그래도 이길 거니까 침대축구하는건 당연하고 지능적인 전략일까요?
25/05/26 15:47
(수정됨) 선생님 저는 거기 여름마다 가는 사람인데요. 자랑할만 합니다.
그리고 저걸 이준석이 무는 건 정말 멍청한 짓이예요. 크크 [커피원가 120원, 이랬다가 원두값을 원가라 했다는 황당한 궤변]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2216091356189 [카페 점주들, 이재명 지지선언..."원가 120원 논란은 편협한 정치공세"] 어머나. 크크크 https://m.blog.naver.com/newtown_coffee/223869349432 [이재명 커피원가 120원 정확한 계산입니다.] --> 현직 카페 사장보다 잘 아시지는 않잖아요? 그나저나 이준석후보는 평일엔 거의 유세가 없고, 대학생 공약이 없으면서 학식이나 먹으러 가고, 기자들 모아놓고 입터는게 전부 아니면, 토론 준비인데, 거 왜 맨날 토론 할때마다 이재명은 커녕 권영국 잽에 그로기가 되는 건가요?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25/05/26 16:02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그럼 계속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를 밀어 붙이시겠네요.
커피원가가 120원.... 아.... 그렇군요 닭은 원가가 2만원인데요?
25/05/26 16:04
(수정됨)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그리고 거북섬은 이재명이 조성한 적이 없지요. 단어하나하나 천착하시는 분께서 이런 실수를????
25/05/26 16:09
선생님의 댓글 패턴에 대해 이보다 더 정돈된 언어가 있나 싶어서요.
우리 선생님께서 애정하시는 준석님은 보니까 단일화 안하면 국힘 쪽에서 뭔가 터뜨릴 큰게 있다고 하는 기자의 말도 있던데, 그거 걱정하는게 우선일거 같아요.
25/05/26 16:21
이건은 저는 잘 알지 못해 댓글
다는게 조심스럽습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를 한명이라도 더 지지하게 노력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이런 행동은 중간에 있는 사람을 더 밀어낼뿐입니다. https://cdn.pgr21.com/election/6838#423263
25/05/26 15:49
뭐 본인 지지층인 펨코에서도 어떻게든 접고 넘어가려 했던 거 기어이 다시 물고 늘어지는 거 자체가 본인이 제시할 수 있는 아젠다가 일천하니 그거로라도 물어뜯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감 아니겠습니까
커뮤식 긁기 싸움에서 승리 주장하려면 자신은 덜 긁혔다는 걸 보여야 하는데, 이준석은 확실히 긁으면 바로 긁힌 티 보여주는 점에서 아직 커뮤식 개싸움도 적응 못한 거 같긴 합니다 한동훈은 최소한 긁힌 티는 덜 내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은 잘 하는데
25/05/26 19:06
대통령 후보 토론과 이준석의 후기를 보면서 신인규나 황희두와의 토론을 피한 이유가 보이더군요. 멘탈이 약해서 토론에서 말렸을 때 감정 주체가 안되는 모습을 보면 왜 약한 사람만 패고 다녔는지 알 수 있습니다.
25/05/26 15:53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 이 문장을 오늘도 읽어봅니다.
25/05/26 16:14
본문엔 양측의 공방을 모두 넣어두었습니다. 사실관계가 잘못된게 있으면 이를 지적하시면됩니다.
앵무새처럼 이상한 말을 반복하면 서로가 곤란하지 않나요.
25/05/26 16:11
망해가는 거북섬을 살리기 위해 부산에서 주저하고 있는 사업을 유치한 건 잘한거죠.
어찌됐든 웨이브파크 사업자는 영업을 할 곳이 필요했고, 이재명이 부산이 주저하는 틈을 타 거북섬으로 끌어온 것이니까요. 서핑이 뜰 것이란 걸 간파한 이재명이 센스가 있는거죠. 정부자금 다 때려넣어서 엉성한 프로젝트나 한 김문수, 남경필의 국힘계열, 그리고 그 소속이었던 이준석이 마치 자신은 아무 상관없는 양 말하는 것도 우스운거에요. 다 떠나서 이준석은 남이 해놓은 거 꼬투리나 잡을 줄 알지 본인이 그 어떤 제대로된 대안이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실행한 적 조차 없죠. 가만히 앉아서 비판하거나 꼬투리 잡는 것 보다 쉬운 건 없어요.
25/05/26 16:22
진실은 완전히 망한사업에 명줄이라도 붙여낸 사람이 그래도 웨이브파크라도 가져왔다 말하면 욕해야하는거군요.
이런것까지 비판받아야하는데 준석이는 무슨 천룡인인가 계엄에 샤워하고와도 이해해야하는군요. 분명 이준석 지지자분들 내로남불과 갈라치기가 싫다 하시는데 누구보다 사랑하시는것 같아요
25/05/26 16:23
본문 아무리 읽어봐도 거북섬이랑 웨이브파크 혼동해서 적으면서 물타기 해놓고 댓글에서 지적하니까 제가 언제요? 본문 읽고 쓰시죠? 하는건 뭔ㅡㅡ 걍 틀렸으면 틀린거 인정하세요 파편님
25/05/26 16:29
이재명도 이준석도 그들의 열성적인 지지자들도 (김문수는 얘기 꺼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잘못한 건 잘못, 실수한 건 실수했다라고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이재명도 아무리 자랑스러운 일(그 정도는 모르겠지만)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하는데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그러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고 이준석도 그 실수를 지적하는 것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섣불리 지적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냥 아 그런 점에 대해선 확실히 잘못 혹은 실수였다. 어찌어찌 해서 이뤄진 일이었고 어떻게 고쳐가겠다. 이런 건설적인 대응 같은 건 전혀 없고 논점을 흐리고 말을 바꾸고.. 그걸 양쪽이 다 하고 있어요. 이런 대응을 하고 나서 상대의 잘못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결론을 내보고 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사람이 무슨 100% 옳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상대보다 모든 면에서 무조건 나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거참.. 정치란 게 그럴 수밖에 없는 건지.. 그래도 울프가 잘못한 거 잘못했다고 얘기한 거에 달려드는 악성 T1팬덤들처럼은 되지 맙시다. (이럼 양비론자라는 댓글 달리려나 싶은데.. 그런 댓글에는 미리 네 님 말이 맞습니다라고 쓴 걸로 치겠습니다.)
25/05/26 16:39
호텔 경제학의 권위자인 1번 후보님의 인식에는 문제 없는 사례죠.
누군가 개발을 시작했고 시행사는 분양을 했고 건설사는 건물을 올리고 건설 노동자들은 일을해서 돈을벌고 주변 함바집에는 손님이 몰리고 상가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섰지만 사람들이 와주지 않아 투자자들은 망했을 뿐이지만 한바퀴 돌고나니 활기는 돌았죠.
25/05/26 16:46
국민의힘 남경필이 개발해서 망해가던곳에 웨이브파크라도 유치해서 숨넘어가던걸 명줄이라도 잡았더니 국민의힘은 웨이브파크에 특혜준거 아니냐고하고 준석이는 망해가는데 그런게 무슨소용이냐고 어느 사이트에서는 그것을 희화화하고 놀고있네요.
25/05/26 16:50
본문에서 단순히 거북섬의 얘기에 국한되기보단 K엔비디아 공약에 대한 작은정부론 큰정부론의 논의가 이어지길 바랐는데 아무래도 실패한셈이네요. 다들 거북섬 자체에 매몰되어있다보니.
25/05/26 17:53
(수정됨) 2점짜리도 안될거같은데..
Q. 위 본문을 읽고 글쓴이의 의도와 부합하는 것을 고르시오. 1. 이재명은 거북섬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 이재명은 웨이브파크의 실패를 인정했다. 3.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재임시 거북섬의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4.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면 거북섬을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5. 이재명은 웨이브파크 사업에 주도적으로 투자했다.
25/05/26 17:43
원하는 핵심 의도를 제목에다가 박아두고 시작하시든지, 아니면 논의를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제목의 어그로성을 빼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 설득력이 있죠.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하시는 걸 보니 그래도 개선의 여지는 있으시네요. 현대인의 커뮤니티 이용 소양이니 잘 함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5/05/26 20:46
제가 이 근처 살아서 지역주민 중 한명으로 말씀드리자면
1. 저 물놀이하는데는 인기 많다더라 2. 거북섬 저거는 도대체 완공이 언제래? 딱 요정도 느낌입니다. 항상 가면 공사중인데 가고싶은 느낌이 없을수밖에 없고 물놀이하는사람들은 재밌다고 주변에서 말이 많은데 정작 저는 못가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