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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4 11:25
또 "2030 남자애들한테 좀 말하고 싶다. 이 사태에 그대들의 책임이 상당 부분 있다는 것을"이라며 "2030 여성 유권자는 지난 대선 때 충분히 자기 몫을 했다"고 이른바 이대남을 겨냥했다.
아울러 2030 남성들의 대표적 인터넷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펨코)에 대해 '쓰레기야, 너희들'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쓰레기 발언까지 했다. 니편내편 나누는게 갈라치기면 예컨데 이런것도 갈라치기에 포함되나요? 이 발언도 유시민이 상대방을 갈라치려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잘못된 걸 비판하고자 했던것이다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비판하고자 하는 집단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는것은 어디까지가 갈라치기가 아닌것일까 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전장연을 비판하면 갈라치기인지 의사를 비판하면 갈라치기라고 할수도 있을거고, 특접 집단에 대한 우대도 갈라치기라고 하면 갈라치기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아무도 어떤것에도 비판할수가 없는걸까요 갈라치기 소리를 안들으려면 지켜야 하는 선이란게 존재하는것일까요
+ 25/05/24 11:47
제 나름의 정의를 가지고 갈라치기를 보자면
저는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하고있을수도 있고,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짜증나는건 갈라치기라는게 이준석만 하는게 아니고 민주당이건 국힘이건 지들이 제일 많이 하고 꿀빨아놓고서 이준석을 갈라치기 마스터처럼 선동한다는거죠 문재인 간호사 발언도 그렇고 유시민 60뇌썩 이대남 너희는 쓰레기야 이런것도 다 갈리치기입니다 이준석이 하는 말이 갈라치기면 예시로 든 발언들은 오히려 그 농도가 진해요 자기들이 그렇게 해놓고 상대방을 그걸로 공격하는것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는거지 이준석이 갈리치기에서 자유롭다라고 주장하는건 동의할수 없겠네요
+ 25/05/24 09:27
세대포위론도 선거전략이지 그 세대포위론으로 특정세대에게 아예 정책적 불이익을 주겠다 이런게 아니었죠.
어떤 정당이든 큰 선거를 임하는데 있어서 자신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현실적 대상과 잠재적 대상을 구분하고, 자신들의 지지를 해줄 수 있는 가능성이 낮은 집단을 또 구분해내어 현실적 대상의 지지를 더 강고하게 하고 더 나아가 잠재적 대상까지 지지를 확장하는것은 당연한 선거전략입니다 민주당도 이미 하고 있죠.
+ 25/05/24 09:29
특정세대를 왕따시키는 것이 아니라, 선거에 있어서 그 특정세대보다는 다른세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젊은 남성보다는 젊은 여성을 공략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죠.
+ 25/05/24 09:31
전 웃긴게 전라도 차별 그렇게 욕하던 인간들이 이대남 패기는 스포츠로 여기는거보면 그냥 헤게모니 못잡아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 25/05/24 10:22
사용하는 용어가 잘못 됐죠. 이대남이라고 쓰지만 사실 펨코 유저들에 대해 반감이 있는 것이고 이대남에 대해서는 반감이 없습니다. 펨코가 이대남 전부를 대변할 수는 없죠.
+ 25/05/24 10:26
님이 그렇다기엔 PGR에서조차 2찍남이니 이대남이니 하는 표현이 나왔었는데 아무튼 반감이 없다니요. 그럼 4050이나 586 반감도 없는거겠습니다?
+ 25/05/24 10:34
제가 이해하는 이대남은 잘못 표현된 단어고 2찍남은 오히려 원래 말하려는 의도와 같습니다. 비난의 의도가 있죠. 대부분의 펨코 유저들과도 교집합이 클테고. 이대남이라는
집단에 대해서는 반감이 없습니다. 4050 586이 뭐 어떻다는 거죠? 이걸 비난의 뉘앙스로 써 오셨나요?
+ 25/05/24 10:37
이대남조차도 비난의 의도로 쓴게 넘치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면 사라지나요? 그리고 점점 사람을 이상하는데로 유도하는데 제가 썼나요? 님이 싫어하는 펨코에서 비난의 뉘앙스로 썼단건데
+ 25/05/24 10:40
누군가입니다 님// 4050 586이 괜찮냐 물어보셔서. 전 아무생각 없는데 비난의 의미로 쓰셨냐 물어본 겁니다. 이대남이라고 쓰신 분들 많죠. 근데 그분들이 잘못 쓰셨다구요.
+ 25/05/24 10:51
세대 포위론을 선거 전략이라는 이유를 들어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글쓴님의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민주당의 성별 갈라치기는 사회의 구조적인 성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선거 전략입니다. 이건 어떻습니까? 민주당이 성별 갈라치기를 했다 > 납득 할 수 있음 이준석이 세대 갈라치기를 하지 않았다 > ?
+ 25/05/24 11:01
그래서 본문의 3)에서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민주당이 주장하는 구조적인 성차별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 민주당의 정책에는 합리적 근거가 결여되어 갈라치기라고 생각합니다.
+ 25/05/24 11:16
해당 주장은 20대남성에게만 정책의 스코프를 조인 결과 입니다.
우리 사회 전체를 생각할 때 구조적인 성격차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30/40/50/60/70 대 남성과 여성의 구도에 대해서 생각 해 보셨습니까? 우리사회에 구조적인 성격차는 분명히 존재하는 사실이고 이에 대한 완화정책이 필요합니다
+ 25/05/24 09:27
여가부폐지 또한 갈라치기가 아니라는 점은 본문에서 언급했습니다.
당연히 되어야 할 일이죠 2)부분 중간쯤에 보시면 왜 여가부폐지의 당위가 있는지를 언급하고 갈라치기가 아니라는 점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 25/05/24 10:00
득을 보긴 봤나요??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많아 보이던데...
이번엔 민주당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최대한 선을 긋는 모양새죠.
+ 25/05/24 11:00
[동덕여대 총장 쪼인트까서 고소취하]
이런 댓글은 그냥 싸우자는 댓글이신가요? 최근 인터뷰에서 여성 어쩌고 하는 기자 질문 영상만 봐도 공개적으로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 25/05/24 16:13
어 선을 그었다구요??
당장 어제 토론에서도 여성의 구조적 차별 어쩌고하면서 딱 전형적인 페미니스트들 논리 그대로 펼치던데....
+ 25/05/24 09:34
1 + 1 = 2 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기본적인 의제를 증명하라는 얘기네요.
이준석 하면 갈라치기의 아이콘이며 그 화신이고 그 자체입니다. 그 지지자들이 노무현의 죽음을 희화화 하고 해외 노동자, 이민자를 차별하고 전라도 사람을 흑인 취급하는 레이시스트 집단 아닙니까. 그들의 담론을 그대로 받아서 정치하는 이준석이 어떻게 갈라치기를 안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특정 세대의 지지가 아니라 세대별로 골고루 지지층을 갖고 있을 겁니다.
+ 25/05/24 09:36
이준석 지지자들이 노무현의 죽음을 희화화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사람 저는 별로 본적이 없어요. 일베와 착각하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일베와 이준석지지자는 다른 집단이고, 일베는 줄곧 이준석을 매도하고 내부총질러로 매도해온 집단입니다. 그 전제부터가 틀리셨고, 그들의 담론을 바로 이어받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당장 이준석 지지자들이 집단으로 몰려있는 펨코 정갤에서 일베는 악의 축 비슷하게 취급받습니다.
+ 25/05/24 09:44
그냥 님이 꼬인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것일 뿐이죠.
이준석은 박근혜 키즈이지 일베키즈가 아닙니다. 이준석이 일베키즈라고 말하시려면 거기에는 그렇게 불릴만한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죠. 그런 근거 하나 없이 무작정 그냥 일베와 엮으시려는 것은 그냥 악의적인 프레이밍입니다.
+ 25/05/24 10:05
그런 일부는 님들쪽에도 있죠.
애초에 박정희의 죽음을 탕탕절이라며 비꼬고 조롱하던게 민주당 지지자들 아닌가요? 그런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 25/05/24 10:08
(수정됨) 노무현대통령도 어쨌든 가족의 누군가가 그런 종류의 사건에 연루되어
결국 본인이 떠안고자 그렇게 되신거 아닙니까. 그 연루된 사건이 뭐 그렇게 긍정적 사건은 아니었죠.
+ 25/05/24 10:39
발이시려워 님// 뭐 제가 없는말을 지어낸 것은 아닌거같습니다.
건조한 사실 아닌가요. 전 노무현전대통령 좋아하고 비하할 생각 없습니다.
+ 25/05/24 09:39
(수정됨) 일베는 윤석열이 탄핵될때까지도 그를 끝까지 옹호하고 지지했던 곳입니다.
이준석과는 애초에 가는 길이 달랐죠. 지금 일베들어가서 보니까 일베는 김문수 지지하네요.
+ 25/05/24 09:44
그들 중 일부는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길을 택했죠.
이준석 지지자의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은 편이지요. 하지만 그들 모두의 기본 정신은 혐오, 차별, 갈라치기에서 기인한 일베의 정신과 닮아 있습니다.
+ 25/05/24 09:47
1 + 1 = 2라는 걸 증명하는 것처럼 덧없는 것이라고 이미 글 서두에 밝혔습니다.
밖에선 이렇게 보이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지나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 25/05/24 09:48
이준석이 혐오와 차별 갈라치기를 했다는것은 1+1=2와 같은 절대명제가 아닙니다.
그게 1+1=2와 같은 것이었다면 이렇게 그걸로 논박할 일도 없었겠지요. 저는 왜 이준석이 갈라치기, 혐오를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를 본문에 장황하게 논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여기에 대해 제대로 반박하셔야 합니다.
+ 25/05/24 09:54
토론에 있어서 자신의 주장에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그것을 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 자신의 주장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죠.
+ 25/05/24 09:57
님과의 토론을 정리해보면
님의 주장: 이준석은 일베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저: 애초에 이준석과 일베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일베는 이준석이 국힘애서 내쫓길때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계속 이준석을 내부총질러로 조롱해왔으며 지금도 이준석이 아니라 김문수를 지지하고 있다 님: 어쨌든 이준석은 혐오와 갈라치기의 화신이다 저: 이준석이 도대체 어디서 혐오와 갈라치기를 했다는건가? 님:이준석이 혐오와 갈라치기를 했다는건 1+1=2와 같은거다 그걸 증명하라니 어이가 없다 딱 봐도 님의 주장은 별로 논리적이지 않죠. 이준석이 혐오와 갈라치기를 했다는것이 어째서 절대명제입니까.
+ 25/05/24 09:37
정치에서 갈라치기의 역사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희의 지역 감정도 갈라치기라고 할 수 있고, 이준석의 세대포위론도 일종의 갈라치기죠. 갈라치기를 통해서 확고한 지지층을 정치적 자산으로 확보하는 것은 정치에 있어서 흔한 전략입니다. 하지만 나쁜 것은 갈라치기가 아니라 갈라치기를 하면서 상대 진영에 대해 혐오를 부추긴다는 것입니다. 그 혐오를 자신의 정치 기반으로 하는 것이 극우 내지는 극좌 같은 극단적인 정치 세력들이구요. 그래서 지금 이준석이 가는 길은 결국 극우로 종결될 거라 봅니다. 이준석 보다 젊은 나이에 훨씬 많은 것들을 이룬 예전 보수 진영의 소장파 정치인들만 봐도 그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원희룡, 오세훈이 이렇게 될 거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거예요. 만약 이준석이 정말 국가의 지도자로 성장하고 싶다면, 노무현의 길을 갈 게 아니라 김민석 의원을 참고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촉망 받던 한 젊은 정치인이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돌아와서 차기 정권의 실세로 유력하게 됐는지 잘 배우고, 한 10년만 유학을 다녀 오거나 사회 경험을 쌓는다면 50대에는 분명히 아무도 무시 못할 큰 정치인이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25/05/24 09:51
이준석은 혐오를 부추긴 적이 없는데, 왜 지지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여성들을 혐오하나요? 정치인은 지지자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것이고 지지자들은 정치인의 메시지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 25/05/24 09:53
노무현은 성역이 아닙니다. 비판받을만한 점이 있다면 비판을 받아야죠.
여성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페미니즘을 혐오하는 것입니다.
+ 25/05/24 10:30
또 말을 돌리시네요. 이준석이 비하를 했다는 것이 아니라 지지자들이 비하를 했다는 것이고, 지지자들의 정서가 이준석에게 반영(투영)이 된다는 거예요. 제 글을 정확하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 25/05/24 09:45
암요. 이준석이 세대포위론을 주장하고 여자 투표의향이 남자보다 떨어진다고 하고 친자확인의무화를 꺼내들어도 갈라치기가 아니고 전략이죠. 하지만 민주당이 비슷한 이야기를 꺼낸다면 갈라치기가 되는 마법이 있죠. 크크
+ 25/05/24 09:48
여자 투표의향이 떨어진다고 말한 것은 당시의 여론조사를 보고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당시 여론조사에서는 젊은 남성이 오히려 더 결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은 지지후보가 없다는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왔었어요. 그러다 이재명쪽으로 결집했죠
+ 25/05/24 09:45
문재인이 하면 갈라치기고 이준석이 하면 아닌가요?
코로나 시절 간호사의 노고를 치하했더니(의사에 대한 폄하는 없었음에도) 의사,간호사 갈라치기라고 한 집단이 누군데... 신,구 연금개혁? 신구 갈라치기죠.. 세대 포위론? 세대 갈라치기죠. 고졸이하 청년대출? 학력 갈라치기죠. 과학영웅우대? 직업갈라치기죠. 되로주고 말로 받을때가 됬을 뿐입니다.
+ 25/05/24 09:47
문재인은 합리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을 우대했으니 갈라치기를 했다고 보는 것이고
이준석의 여가부폐지론은 합리적 근거가, 당위성이 있으니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보는 것이죠. 본문에 그렇게 쓴 것 같습니다.
+ 25/05/24 10:08
(수정됨) 부존재의 증명이라고 못들어보셨나요?
근거가 있다고 주장하는쪽에서 그 근거를 증명해야지 없는걸 어떻게 증명합니까? 존재에 대한 입증책임은 그 존재를 주장하는 쪽에서 입증책임을 집니다.
+ 25/05/24 10:11
악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악마를 보여주면 그만.
그러나 악마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도 악마를 만나지 못했다고 해서 어딘가에 그들이 숨어서 살고 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는 없으므로. 악마의 증명(devil's proof)
+ 25/05/24 10:16
합리적 근거에 대한 말은 님이 먼저 하셨으니, 부존재의 증명이 안되면 이준석의 합리적인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여성은 사회적으로 약자가 아니다는 근거가 아니구요. 님의 생각이죠. 구조적인 불평등이 존재한다가 그당시 여성정책의 근거였구요. 사회적, 구조적 약자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 25/05/24 10:22
그런 근거가 없다는 것이 합리적 근거입니다.
여성이 약자라는 합리적인 근거를 댈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이쪽의 근거죠. 그런 근거를 제시할 수 없다면 여성이 우대받아야할 이유도 없게 되는거죠.
+ 25/05/24 10:23
부존재의 증명 말씀하시는 분이 갑자기 말장난을 하시네요.
여성이 약자가 아니라는 합리적인 근거를 댈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근거입니다.
+ 25/05/24 10:24
전원일기OST샀다 님// 여성이 약자라는 합리적 근거도 대지 못하죠.
그럼 끝난거 아닌가요? 여성이 약자라는걸 증명할 수 있어야하는데 못하잖아요.
+ 25/05/24 10:25
전원일기OST샀다 님// 님의 주장은
이세상에 악마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증명하지 못하니까 그 악마는 존재한다 와 같은 논리입니다.
+ 25/05/24 10:27
첨언하자면 남녀평등은 생물학적, 신체적 차이(불평등)에서 시작합니다.
생물학적으로 약자이고, 역사적으로 사회적, 구조적 약자였습니다. 여성의 참정권만 봐도 알수 있죠. 이것도 아니에요?
+ 25/05/24 10:28
무한의검제 님// 맞아요. 여성이 약자가 아니라는 합리적 근거를 님이 못하시잖아요. 님이 쓴 글이에요. 님이 증명해야죠. 못하시죠?
이세상에 악마가 존재한다는걸 증명하지 못하니까. 그 악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와 같은 논리입니다. 아시겠어요?
+ 25/05/24 10:29
전원일기OST샀다 님// 생물학적으로 약자이면 제가 이재용보다 힘이 세니 제가 이재용보다 강자인가요?
그건 이상한 말씀이죠. 그리고 여성은 신체적 힘이 약할분이지 사회적인 힘은 약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약자인 적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렇다고 볼 근거도 없고 지금은 여성에게 참정권이 없는 시대도 아닙니다. 지금은 2025년입니다
+ 25/05/24 10:30
전원일기OST샀다 님// 이세상에 악마가 존재한다는걸 증명하지 못하니까. 그 악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논리가 틀렸다는 것을 말해주는 논리학용어가 바로 '부존재의 증명, 악마의 증명'입니다. 논증을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식이면 악마도 있고 발 10개 달린 코끼리도 있고 뭐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 25/05/24 10:36
무한의검제 님// 아니요. 이준석의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오라는데 이상한 말씀만 하시네요.
님이 이상한 논리를 말하는거에요.. 전혀 논리적이지 않아요. 단순해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준석의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오셔달라구요. 님이 먼저 본문에 주장을 했으니까요.
+ 25/05/24 10:37
전원일기OST샀다 님// 이준석의 합리적 근거가 바로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하시려면 그 사회적 약자라는 근거를 대셔야해요.
+ 25/05/24 10:38
무한의검제 님// 그리고 왜 지금 없어요. .대충 검색, GPT만 쳐도 나오는데.. 동일노동에 대한 임금차별만 해도 나오는 마당에..
많이 좋아진거지 없는거 아니에요.
+ 25/05/24 10:38
전원일기OST샀다 님// 그건 서로 하는 일이 다르고 직군도 다르고 하니 생기는 결과적인 문제지
그것을 차별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여성과 남성의 노동률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차이나는데 그걸 퉁쳐서 차별이라는건 이상하죠
+ 25/05/24 10:42
+ 25/05/24 10:49
무한의검제 님// 기사중에 [이 격차는 ‘급여 문제’를 넘어, 여성 직장인들은 “남성보다 경력과 직급이 낮은 직원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거나]
뭐 이걸 떠나서 뉴스 전체적으로 타 국가와 통계까지 나열하며.. 구조적 불평등에 대해 말하는데.. 내 생각은 아니에요. 이러고 계시네요.. 네. .뉴스보다, 그안의 통계보다.. 논리적이시네요. 이런 모습보이시니 그만해야 싶네요.. 수고하세요.
+ 25/05/24 10:52
전원일기OST샀다 님// 님이 가져오는 통계는 단순히 결과를 말하고 있을 뿐
그 결과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말이 없습니다. https://blog.naver.com/mobilitysk/223836533969 미국의 우버 관련 실험에 따르면 서로 완전히 동일한 직급과 동일한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남성쪽이 소득이 높았죠.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했는데도 남성이 소득이 높은데 하물며 여러 조건들이 서로 다를경우는 훨씬 더 차이날수밖에 없겠죠. 그저 비합리적입니다.
+ 25/05/24 12:26
무한의검제 님// 혹시 본문은 안읽어보고 공유하시는건가요? 운전 속도에 기인한다고 돼있는데 설마 빠르게 운전하는걸 운전을 더 잘한다고 해석하는건 아니시죠?
+ 25/05/24 12:28
호러아니 님// 전 운전을 잘해서 그렇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만.
제가 말하는건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도 남성이 더 높은 소득을 올린다. 이것입니다.
+ 25/05/24 13:10
호러아니 님// 서로 완전히 조건을 동일하게해도 임금격차가 나는데
단순히 성별임금격차가 있다는것이 성차별의 근거가 될 수 있나요? ;; 그냥 타고난 성별의 차이죠.
+ 25/05/24 13:40
무한의검제 님// 굉장히 비과학적인 주장이시네요... 그냥 운전이라는 업무 한정된 데이터인데요. 반면 여성의 차별과 관련된 논문과 데이터는 인정받은것도 많으니까요. 물론 너무 옛날거 아냐? 라고 하신다면 최신 논문같은건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기사에서 '특히 20·30대 여성의 경우 ‘성별을 이유로 특정 직업을 권유받은 적이 있다’라는 답이 57%에 달했으며, 이는 같은 연령대 남성(22.2%)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같은 데이터는 있네요. 이런 환경적 차이가 실제 업무 능률의 차이에 영향주는건 당연한거고, 남성이 더 잘하는 분야가 있고 혹은 전체적으로 남성이 더 잘해 라고 주장하는걸 그렇다 친다고 하더라도 여성들이 차별적 환경에 있다는건 그냥 명백한 사실입니다. 다른데서도 댓글로 썼지만, 여성 경찰 내근직이나 승진, 뭐 등등 부작용 있는것도 많으니 고칠것도 있겠지만, 이걸 큰 그림에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개별사안 몇개로 갈라치기 운운 하는것만으로 그룹간의 경계선이 생기고 그룹간 이해관계의 계산을 따지게 됩니다. 이준석이 하는거야말로 당연히 갈라치기에요. 이대남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이대남은 여러모로 불쌍한 낀 세대죠. 이준석과 동일시 하지 마세요.
+ 25/05/24 13:42
호러아니 님// 아뇨 대부분 성별임금격차라는 결과만 가지고 원인을 멋대로 추론하고 있습니다.
결과만 가지고 차별이 있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당장 성별을 이유로 특정직업을 강요받는 경우가 있는건 남자도 똑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남자가 훨씬 더 심하죠. 일단 쿠팡이나 마켓컬리같은 곳만 가도 남자는 가자마자 힘든업무로 배치되고, 여자는 이미 다 힘들여서 날라온 물건을 포장하는 힘이 안드는 일만 합니다. 그렇다고 남자가 하는일이 여자가 불가능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남자라고 그런일로 배치되는거죠. 그런건 어느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 25/05/24 13:44
호러아니 님// 경찰만 봐도 그렇죠. 여자들은 주로 내근직으로 많이 빠지고
남자는 현장에서 뜁니다. 그런데 정작 승진은 내근직인 여자들이 더 빠르죠. 성별에 따른 직업이나 하는 일의 차이는 여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존재합니다.
+ 25/05/24 13:46
무한의검제 님// 아 같은분인가요? 그렇네요 크크
그럼 마지막으로 댓글만 달고 그만두겠습니다. '결과만 가지고 차별이 있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아니요. 기사에 육아 권유에 대한 데이터가 있고, 뻔히 제가 인용까지 했는데... 남의 댓글 안읽으시는건가요... 여튼 저는 애들이랑 좀 놀아주다 자야해서. 이번엔 진짜 그만 댓글달겠습니다. 왔다갔다하면서 그냥 댓글만 달아서 딱히 누군지는 안봤어요 크크
+ 25/05/24 13:52
호러아니 님// 육아도 여성들 자신들이 선택하는겁니다.
결혼할때부터 자기보다 더 돈을 잘 버는 남성들과 결혼하기를 바라는게 여성들인데 그렇게 결혼을하면 당연히 육아도 여성들 몫이 되죠. 그게 왜 차별인가요 그건 선택의 결과입니다.
+ 25/05/24 10:25
전공의 등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을 위로하며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코로나19와 장시간 사투를 벌이며 힘들고 어려울텐데,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시겠습니까?
여기에 더하여 진료 공백으로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비난과 폭언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라고도 합니다. 열악한 근무환경과 가중된 업무부담, 감정노동까지 시달려야 하는 간호사분들을 생각하니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들이 쓰러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용기 잃지 말고 조금만 힘을 내어주십시오. 가수 아이유가 아이스 조끼를 기부하였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나 환자 곁을 지키며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간호사분들 곁에는 항상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정부는 간호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간호인력 확충, 근무환경 개선, 처우개선 등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공공병원의 간호 인력을 증원하는 등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신속히 하겠습니다. 간호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걸 어떻게 읽어야 의사폄하가 없고 갈라치기가 아닌지요.
+ 25/05/24 10:32
의사 폄하가 뭐죠?
[전공의 등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 폄하에요? 사실의 나열 아니구요?
+ 25/05/24 10:41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문장 가지고 의사들은 편하게 일했고 간호사들만 고생했다. 라고 말했다고 갈라치기라고 하시는건가요? 앞에 문장과 합쳐서 보시면 안되는건지.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들이 쓰러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체취하는 것은 대부분 간호사, 임상병리사일텐데요. 코로나 아주 초기에만 일부 기관에서 의사들이 야외에서 검체채취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의사 폄하 갈라치기가 있었는지 설명 바랍니다.
+ 25/05/24 11:06
(수정됨) 그당시에도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라고 얼마나 비판이 많았는데 이걸 이제와서 아니라고..;
역시나 어느때처럼 평범한 민주당답게 무조건 해례본이 나와야 한다니까요 크크 https://cdn.pgr21.com/freedom/87935 진짜 어이가 없네요
+ 25/05/24 11:39
그때는 갈라치기라고 했다가 지금은 아니라는 사람이 있나요?
여기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하면 경제효과 엄청나고 관광명소 된다고 열심히 실드치던 사람이 넘쳤던 곳이에여 당시 갈라치기라고 주장했던 사람이 다수였다는 것이 뭐에 대한 증명이 되는거죠?
+ 25/05/24 12:03
어떤 부분에서 의사 폄하 갈라치기가 있었는지 설명은 저 글 댓글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이야기랑 의사간호사 갈라치기인거랑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저 댓글 단 사람들이 전부 국힘 지지자라는걸로 알아들으면 되겠습니까?
+ 25/05/24 12:30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는게 아니라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때도 아니라고 한거죠. 개인과 집단을 구분도 못하시다니... 이게 왜 갈라치기죠? 저기 정리 안된 댓글들 읽고 싶은 생각은 없고 님 생각을 듣고 싶은데 설명좀 한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25/05/24 12:42
뭐 똑같은 글을 보고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다는데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면 그냥 갈라치기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님 생각 바꿔드릴 능력이 없습니다.
+ 25/05/24 09:51
이준석이 갈라치기로 비판 받는 다면 국힘 민주당은 이준석이 받는 비판의 수배로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갈라치기로 비판하는 건 진짜 치졸하다고 생각합니다. 갈라치기라는 개념을 억지로 만들어서 대응을 강요하는데 그게 쉽게 될리가.
+ 25/05/24 09:56
세대포위론이 그저 선거전략이라며 너무 쿨해지는 이준석지지자분들인데,
만약 민주당이 이대남포위론을 선거전략 썼을때도 쿨해졌을까요 이준석은 저번대선에서 세대포위론으로 양두구육에 성공했지만 자신이 대통령이 될 미래가 세대포위론으로 없어졌다고 봅니다
+ 25/05/24 09:59
제가 본문에 이야기했죠.
'그 우대나 폄하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나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특정 계층을 우대하거나 폄하하는 행위' = 갈라치기다 이준석의 세대포위론은 저런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40대는 자신들을 지지해줄 가능성이 낮으니 다른세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지지율을 높이자는 것이었죠. 반면 민주당의 여성우대는 잘못된 신념(페미니즘)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 25/05/24 10:11
세대포위론은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아무리 역설하셔도,
40대50대는 갈라치기 당했다고 느낍니다 말한마디 하나에 꼬투리가 잡히고 공격당하는정치인데 세대포위론은 갈라치기 전략아니었다는 말은 그냥 말장난으로 느껴집니다
+ 25/05/24 10:12
그 세대포위론이라는 네이밍에 기분나쁘셨다면 그점은 이해합니다.
그 네이밍은 저도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전략자체가 그 4050을 차별하자는 전략은 아니었다는 취지입니다.
+ 25/05/24 12:33
당연히 차별으로 귀결 되죠. 그 세대 포기하고 다른 세대 중심으로 전략을 짜겠다는건데, 그럼 그 포기한 세대는 정책적으로 리소스 투입이 안되죠.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 외에도 지지자가 듣기에 어떻게 인지하겠습니까. 그럼 그 세대를 같이 동행할 국민이 아니라 뭐라고 하든 버려둘 세대로 놔두라는건데 이게 갈라치기가 아니에요? 이거 어디 소외시킨다고 했냐고 하면 그거 진짜 말장난이죠
+ 25/05/24 12:36
'똑같이' 같은 말 한 적 없는데요? 버려두고 집단끼리 그룹 짓고 차별화해서 경계선 만들어서 서로 부정하는걸 전략으로 만들면 안된다는거죠. 정치인이나 지지자나 말하는 스타일이 똑같네...
+ 25/05/24 13:19
무한의검제 님//
좀 찾아보니 나중에 차별하겠다는게 아니라고 주장하긴 했군요. 근데 '포위'가 언제쓰는지 모르시는건가요? 본인은 세대 결합론 이라고 주장한 때도 있나본데, 찾아보면 '세대포위론 빼고 선거할 수 없다'라고 스스로 얘기하는 영상도 있네요. 그리고 찾아보면 아무도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보수계열 언론에서조차. https://www.youtube.com/watch?v=2lDCyFHhYuc https://blog.naver.com/winter2530/222532335085 40대 빼고 압도적 승리하면 된다가 전략인거고, 그러면 40대를 의도적으로 고립은 안시켜도 자동으로 배제가 되죠. 님 논리대로면 민주당도 이대남을 차별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여성을 우대했을 뿐.
+ 25/05/24 10:28
아니요, 딴 얘기 하지 마시구요...
40대로부터는 표를 얻기 힘드니 이준석이 선거에서 펼친 세대포위론이 전략이라면서요. 똑같이, 20대 남자로부터는 표를 얻기 힘드니 민주당이 20대 남자를 제외하고 다른 연령대와 성별에 집중해도 전략으로 받아들이실거냐구요.
+ 25/05/24 10:35
뭐 표를 얻기 힘든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한쪽 성별에 일방적 혜택을 주는 정책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는건 좀 아니죠.
그런 차별이 합리적 근거가 없는데도 말입니다.
+ 25/05/24 10:44
제발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님이 먼저 전략이라 주장해서 물어본건데...도.대.체.왜. 딴 소리만 하시는거에요
에휴...그냥 포기할게요..어쩜 하나같이 이리 똑같을까... 막댓은 가져가세요~
+ 25/05/24 10:00
페미니즘에 반대하고 이준석 책까지 사서 보면서 한때 기대했지만 지금은 거두었습니다.
지금 제가 보는 이준석은 자신이 그토록 비판하던 페미니즘의 모순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더 도그마니 내로남불이니 일견 논리적으로 그들을 비판한 이준석이 지금은 마찬가지로 제3지대 소수정당 약자 포지셔닝으로 비판은 거부한채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기후정책을 비판하면서 정작 본인은 기후정책이 없습니다. 연금정책 디테일을 지적하면서 대안이라는 본인 연금정책도 디테일이 없습니다. 개헌을 주장하면서 본인은 의회세력이 거의 없습니다. 연대 방향도 제시하지 않습니다. 국힘에서 쫓겨나며 부당한 따돌림을 지적했으나 본인도 자당 대표를 따돌림하며 내쫓습니다. 90퍼센트 일극 체제를 비판하면서 본인은 아예 단독 출마로 나옵니다.자신에 대한 갈라치기 라벨링을 비판하면서 상대방을 친중으로 라벨링합니다. 괴물을 잡으려다 괴물이 된 건가요?! 지금 이준석은 한때 제가 기대한 정치인의 모습이 아닌거 같습니다.
+ 25/05/24 10:02
신-구 연금 완전 분리: 이준석 후보는 연금 파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국민연금과 별도로 새로운 신연금을 만들어, 신-구 연금을 완전히 분리하는 구조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기금 고갈 시점만 늦출 뿐, 미래세대에 막대한 부채를 떠넘기는 ‘사기 개혁’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도입될 신연금은 기대 수익비를 1로 낮추고 "낸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적용하여, 국민연금 누적적자가 2093년에 2경 1,669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보건복지부 추산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는 구상이다. 신연금 도입과 함께 구연금 부채 문제는 자동조정장치 시행, 국고 조기 투입, 과지급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해결하며, 이를 통해 오늘 태어나는 아이들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정도면 충분히 디테일하고 합리적인 거 같습니다만
+ 25/05/24 10:07
자신이 그토록 비판하는 디테일이 너무 떨어집니다.
분리해서 어떻게 운영 하겠다는 건가요?! 운영 주체는요?! 관리 감독은요? 장기 계획은요?! 그 좋아하는 예상 숫자 추계라도 있나요? 무엇보다 3석짜리 소수 정당이 무슨 힘으로 저걸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냅니까?! 계엄이라도 해서 밀어부치나요? 타당의 공약이 구호만 있는 선동이라면서 왜 자신의 디테일은 감추면서 저러는지 답답하네요.
+ 25/05/24 10:16
그럼 몇살부터 몇살까지는 신연금 몇살부터 몇살까지는 구연금으로 지정되나요?? 1일 차이로 연금이 자기는 구연금 신연금으로 바뀐다고 한다면 그건 어떻게 조율하실껀가요? 이에 대해서 이준석이 디테일한 이야기를 했나요?
+ 25/05/24 10:20
그건 정책적으로 더 디테일하게 정해야죠.
어차피 다른 후보들도 그정도까지 디테일하게 공약을 하지는 않잖아요. 협의를 통해 정할 부분이죠.
+ 25/05/24 10:26
이제 페미니즘처럼 내로남불이 패시브가 된건가요? 지금 급히 구연금 신연금 나누자고 하고 있는건 이준석이 아니라 다른 사람입니까? 크크
+ 25/05/24 10:28
jc 님// 그것부터 바로 하자는게 아니라 그렇게 방향을 잡고 개혁하자는거아닌가요? ;; 공약에 급히 일단 나누기부터 하자는 얘기는 못본거같습니다.
+ 25/05/24 10:39
무한의검제 님//글쓴이 본인이 댓글에 정성스레 쓰셔놓고 무슨 나누기부터 하잔 얘기는 아니라니요. 방향만 제시한거고 디테일은 협의해 나가겠다라면 이준석은 그동안 타당의 디테일은 왜 욕했습니까?
+ 25/05/24 11:21
무한의검제 님//말장난 같네요. 크크 자 공약이 디테일 하지 않은건 인정하신거죠?
그럼 글쓴이께서 주장하시는대로 이준석의 연금 분리 공약이 바로 하자는게 아니다라면 이 공약은 How가 없는 구호만 있는 선동이라는 것도 동의하시겠지요?
+ 25/05/24 10:01
어제 토론에서 연금에 대한 스탠스를 보고도 2030 젊은 층의 지지를 바란다? 이기적 욕심이죠.
민주당과 4050의 갈라치가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죠
+ 25/05/24 10:01
페미 관련해서 이준석에 갈라치기 혐오를 씌우는건
민주당놈들의 양심 없는 프레임 설정이 맞습니다 과거 지역주의로 전라도 혐오를 부추겨놓고 되려 전라도의 민주당 몰표를 지적하던 내란당놈들의 뻔뻔함과 닮아 있죠 근데 이준석이 피해자이기만 한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 과거 선거과정에서 위의 지역주의는 물론 이념적으로는 종북 빨갱이 운운하며 갈라치기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내란당출신으로서 요즘에 대만 가지고 친중프레임 거는 걸 보면 이준석도 그 놈들한테 제대로 배운거 같죠
+ 25/05/24 10:06
그 갈라치기가 무엇인지부터 정의해야 성립하죠. 그 갈라치기가 무엇인지조차 정의하지 않고서는 무작정 갈라치기했다고 하면 그건 논리가 아닙니다.
+ 25/05/24 10:11
니편내편 나누는게 갈라치기입니다.
이준석의 방식은 사회통합이라는 측면에서는 엄연한 갈라치기입니다. 님이 자의적으로 내린 정의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 25/05/24 10:17
전혀 아닙니다, 그건 본인의 시각일뿐이죠.
잘못을 시정하는게 아니고 상대진영 공격에 썼다는 점에서 갈라치기입니다. 대선토론만 봐도 네거티브만을 지속하며 본인의 공약이나 비전을 내놓는 것에서는 매우 부족하잖아요.
+ 25/05/24 10:22
코야 님// 제가 이준석이 '잘못을 시정하자고 한 것'이라고 말한 것은
전장연이나, 젠더갈등 문제에 관한 이준석의 주장을 말한 것입니다. 본문도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 25/05/24 10:34
코야 님// 더이상 여성은 사회적 약자라고 볼 수 없으므로 여가부는 폐지되어야 하고
여성할당제 등도 폐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25/05/24 10:38
무한의검제 님// 본인이 당대표인 시절에 실패했죠. 그럼 능력부족 아닌가요?
또한 이게 갈라치기가 아니려면, 여가부폐지 이후 성별 통합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따라왔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건 어디에도 없고요. 이런점에서 이준석은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오로지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서만요.
+ 25/05/24 10:41
코야 님// 여가부폐지자체가 성별 통합의 일환입니다.
오히려 정부부처가 나서서 존재하지도 않는 차별을 주장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그로인해 젠더갈등을 더욱 심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따로 무슨 부처를 만들어서 뭐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여가부2를 만드는것과 같죠 그건 불필요합니다.
+ 25/05/24 10:48
무한의검제 님// 아뇨, 그래서 이준석이 어떤 메세지를 냈냐니까요?
본인 입으로 내걸었던 내용도 못지키고, 통합의 아젠다도 없잖아요. 자꾸 논점 비틀면서 이상한 소릴 하시네요.
+ 25/05/24 10:50
코야 님// 그래서 여가부폐지, 여성할당제 폐지를 냈죠.
그 내용을 지키지 못한건 역량이 그정도까지는 되지 않았을 뿐이지 메시지는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여가부폐지, 여성할당제 폐지가 통합의 메시지입니다.
+ 25/05/24 10:05
뭐 이준석 자체가 갈라치기에 적극적이냐하면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보는데 지지층 자체가 6070은 틀딱이라 욕하고 4050은 영포티 개딸 기득권이고 2030여성은 페미에 절여진 쓰레기들이라 하는데 확장이 될수가 없죠. 심지어 같은 2030남성이어도 민주당 지지하면 정신병자 취급을 하는데 이준석이 딱히 그걸 제지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편승하는쪽에 가까워서
+ 25/05/24 10:09
이준석이 갈라치기 한다기 보다는 이미 갈라쳐져 있는 현실을 이야기 한다고 보긴 합니다.
그런데 그 방식이 2030 남초 커뮤에서나 사이다다~ 하는 식인거 같아요.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준석은 지지자들이 보기에는 합리적이다~~ 사이다다 ~ 의 발언을 잘해주고, 말도 나름 이성적이긴 한데요. 이게 현실이 그렇게 되어있는데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거고, 지지자가 아닌 사람들도 국민입니다. 근데 그냥 지지자만 보고 가는거 같고, 그래서 그 정책의 대상이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영 좀 별로예요.
+ 25/05/24 10:42
정책이나 공약이나 평소 언행이 너무 강성 느낌이 있습니다.
복합적 이유가 남여갈등처럼 합리적이지 않은 분야도 있고 아닌 분야도 있죠. 남여갈등이 제일 주된 관심사라면 이준석은 좋은 선택지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찍어줘야 될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준비가 좀 덜 된 느낌인데... 세력도 작고 대선이 갑자기 생겨서 더 그렇게 보이는거 같긴 합니다만... 어쨌건 유권자 입장에서는 찍을 이유를 보여줘야 하는데요. 강성 발언 내놓는 분야에 해당되고 사이다를 느낀다면야 좋은 선택지겠지만.. 더 이상의 확장성은 있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이번 대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 좀 더 미래를 보고 가야 하지 않나
+ 25/05/24 10:09
역사와 맥락을 무시하고 갈라치기는 민주당 땅땅땅 해놓고 논의를 전개하니까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이준석은 뭐 정의당 노동당 출신이더이까?
+ 25/05/24 10:14
??? 지엽적인 부분만 보지 말라는데 그 부분만 자꾸 들이미시는건......
아니 나는 아예 "페미니즘" 자체가 틀렸다고 보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지금 본문이나 댓글에 일관된 주장은 "아무튼 민주당이 잘못함 이준석이 옳음" 수준의 반복 뿐이라니까요? 순수과학이 아닌 사회과학쪽에서 현상을 분석하고 판단하는데 역사적 맥락을 배제하는게 말이 됩니까?
+ 25/05/24 10:16
아무튼 민주당이 틀렸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민주당쪽에서 정의하는 갈라치기는 애초에 정의부터가 틀렸거나 그 논리가 틀렸으므로 이준석은 갈라치기를 한 것이 아니라고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 25/05/24 10:17
어...... 민주당의 현 스탠스를 이해하려면 반대편에 있는 민정당 스탠스부터 따져봐야 한다는 이야기에 이런 답변이 나오려면 대체 무슨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죠?
+ 25/05/24 10:28
..... 이게 바로 "아무튼 민주당이 잘못함 이준석이 옳음" 수준의 반복 뿐이라니까요?
댓글 한줄로 결론 땅땅땅 하는데 근거가 없어요 일단 디바이드 앤 룰은 모든 사회 구조에서 항상 존재해왔던 겁니다 자기들과 타인을 구분하고 상하관계를 설정하는 것부터가 벌써 갈라치기의 시작입니다 "민족" 종교가 왜 "민족" 종교겠습니까? 그러니 만물 민주당설 마냥 "민주당은 갈라치기, 이준석은 아님"이라고 주문 외듯이 댓글 한줄 단다고 그 말이 맞는 말이 되는게 아니라니까요?
+ 25/05/24 10:34
전자수도승 님// 댓글 한줄이 아니라 본문에서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갈라치기를 1)로 정의하자면 그건 정의자체가 모순이고 2)로 정의하면 이준석이 한 것은 갈라치기가 아니게 되고 따라서 3)으로 정의해야하고 여기에 따르면 민주당이 갈라치기를 한 것이다. 아무튼 민주당이 잘못한것이라고 한게 아니라 구조적 논리를 전개하고 있지않나요?
+ 25/05/24 10:13
당장 전라도 는 빨갱이니 전라도 혐오는 갈라치기가 아니다 소리가 나올것 같은 글이네요.
이준석에 맞쳐진 갈라치기 해석처럼 느껴진달까요. 페미가 주장하는 여성혐오가 생각나는 글이군요.
+ 25/05/24 10:17
저도 딱히 님이 전라도 빨갱이론을 주장했다고는 안했습니다.
본문을 전라도에 적용하면, 전라도 빨갱이론이 충분히 가능할것 같다는거죠. 제 글이 비논리적이라면, 본문을 비논리적이라고 느낄 사람이 한트럭이란걸 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25/05/24 10:14
본문 기준이라면 문재인 간호사 발언도 갈라치기로 볼 수 없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엄청난 갈라치기로 생각하고 상당히 실망했던 부분이었습니다.
+ 25/05/24 10:15
저는
'그 우대나 폄하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나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특정 계층을 우대하거나 폄하하는 행위' 갈라치기를 이렇게 정의했죠. 이 정의에 따르자면 문재인의 발언은, 의사들의 코로나때의 노고를 간호사들에 비해 폄하할 합리적 근거를 찾을 수 없으므로 갈라치기에 해당합니다.
+ 25/05/24 10:58
문재인 발언은 간호사들의 노고를 칭찬한거지, 의사들의 노고를 폄하한게 아닙니다.
무한의검제 님의 갈라치기의 기준이 치우쳐진 것은 아니신지요?
+ 25/05/24 10:59
전공의 등 의사들이 떠난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을 위로하며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코로나19와 장시간 사투를 벌이며 힘들고 어려울텐데,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시겠습니까?
폄하한거 맞는거같은데요.
+ 25/05/24 11:07
전 제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마치 의사들이 다 떠나고 간호사들이 의사들 짐까지 떠안아서 고생한다는 식으로 써놨지만 현실은 당시 의료현장에서 의료를 지휘하던건 여전히 의사들이었죠. 이게 폄하입니다.
+ 25/05/24 11:12
떠난것은 일부이고 여전히 의사들은 현장에서 계속 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애초에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아서 간호를 합니다. 의사없이 의료현장이 안돌아가요. 애초부터 성립 불가능한 논리입니다. 간호사가 의사의 처방없이 자기맘대로 진료를 하면 그자체로 의료법 위반입니다.
+ 25/05/24 11:21
이부키 님// 의사가 일부 줄었다고 해서, 그것이 마치 의사의 일을 간호사가 다 떠맡았다는양 말하는게 이상하다는거죠
여튼 대부분 의사들은 여전히 업무를 하고 있었잖아요.
+ 25/05/24 11:22
의사 파업시기임을 고려하면 전혀 폄하가 아닙니다.
의사가 파업하면 바로 병원 문 닫고 간호사들 퇴근하나요? 당시 파업에 따른 뒤치닥거리 일부를 간호사 등 다른 의료인력들이 떠맏았죠. 이것도 부정하시면 뭐 토론이 되겠어요?
+ 25/05/24 14:13
틀린 말은 없는데요? 의사들이 파업함으로써 상당수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을 떠났고 그 업무 부담을 간호사들이 맡은 건 사실입니다. 위 발언은 간호사들을 비합리적으로 우대하거나 의사들을 직접적으로 비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라치기로 느껴지는 것은 의사들이 파업을 하게된 계기와 그간 해왔던 의사들의 노고를 의도적으로 배제하여 의사 집단을 고생하는 간호사와 대비되는 대상으로 타자화시켰기 때문입니다. 갈라치기는 실리와 단순 표현보다는 맥락을 통해 파악해야된다는거죠. 행위의 배경과 맥락을 거세하고 선한 '우리'와 대비되는 '그들'을 만드는 것이 진짜 갈라치기의 핵심 아닐까요?
+ 25/05/24 14:14
그렇다고 의사들 대부분이 떠난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의사는 자리를 지키고 있었죠.
의사없이 의료현장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애초에 의사들이 하던 일을 간호사들이 다 떠맡아서 할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의료법 위반이거든요. 의사들과 간호사의 일은 업무가 분담되어 있고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 말은 틀리죠.
+ 25/05/24 14:47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4/2020082403993.html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48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당시 기사 첨부합니다. 의사들 상당수가 파업에 동참했고 그 기간 간호사들의 업무가 늘어났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검제님 말씀에 따르자면 정당한 사유없이 진료 중단이라는 불법을 저지른 의사 집단을 규탄하는 것은 합리적이니 갈라치기가 아닌 게 되지요.
+ 25/05/24 14:49
님이 가져오신 링크에 의사들 대다수가 파업에 동참했다거나 그런말은 전혀 없군요.
그리고 애초에 간호사와 의사는 원래부터 업무가 분담되어있습니다.
+ 25/05/24 14:55
저는 상당수라 했습니다. 문재인도 모든 의사들이라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사 안 읽으신 거 같은데 파업 기간 중 불법적인 진료 행위 및 일부 의사 업무를 간호사들이 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들의 불법 파업에 대한 규탄이니 갈라치기가 아니냐는 질문의 답은 무엇일까요?
+ 25/05/24 14:56
조던헨더슨 님// 일부 의사업무를 간호사들이 하면 안되죠. 뭐 아주 기초적인 간호사도 할수있는 의료행위면 모를까...
그런 쪽에서야 일부 간호사들이 더 떠맡은 것들도 있겠으나, 전체 의사들의 수에서 유의미한 비율은 아닐겁니다. 그 파업 동참한 의사들이요. 대다수의 의사들은 여전히 현장에서 구르고 있었고 그런데도 문재인처럼 저리 말하면 안되죠.
+ 25/05/24 14:15
의사들이 떠난자리를 간호사들이 대신 진료하고 대신 처방했나요?
전혀 아니죠 현행법상 간호사들은 의사들이 지시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자기들이 진료보고 처방하면 불법입니다.
+ 25/05/24 15:19
기사를 통해 문재인의 말이 사실에 기반했다는 것을 보여드렸습니다. 검제님의 막연한 생각을 여쭤본 것이 아니라 현실에 나타났던 현상에 대해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대답을 못 들은 것 같은데 불법을 규탄하는 것은 갈라치기가 아니라는 검제님의 논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문재인의 발언도 갈라치기가 아니게 된다는 거 인정하시는 걸까요?
+ 25/05/24 15:20
겨우 일부 의사들이 파업에 동참했다는 것만으로 문재인의 말이 사실이라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그건 사실에 기반한 게 아닙니다. 간호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는것도 기사의 주장일 뿐이고요.
+ 25/05/24 15:42
기사에 따르자면 전공의 70프로입니다. 저는 최소한 기사라도 들고왔는데 간호사들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았다는 주장의 근거가 있을까요? 원래 안되니까 안된다는 막연한 말은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3번째 여쭤보는데 불법적 파업에 동참한 혹은 동조한 의사 집단을 규탄(했다고 치죠)하는 것은 합리적이기 때문에 갈라치기가 아닌거죠?
+ 25/05/24 15:44
조던헨더슨 님// 찾아보니 우리나라 의사 수는 2022년 기준 11만명으로 그중 전공의는 11.4%랍니다.
간호사보다는 현장에 남은 의사들의 부담이 훨씬 가중됐을 것 같네요.
+ 25/05/24 15:51
무한의검제 님//불리한 질문에 답을 피하는 느낌이 듭니다. 4번째로 여쭤볼게요. 불법 시위와 파업을 규탄하는 건 합리적이니 갈라치기가 아니라 하셨어요. 의사들의 파업은 불법이었습니다. 많은 의사들이 파업에 동참하거나 동조했습니다. 이들을 규탄하는 건 갈라치기입니까 아닙니까?
+ 25/05/24 15:52
조던헨더슨 님// 의사들의 파업을 규탄하려면 그 파업만 규탄해야지
코로나시기에 고생하고있는 의사들까지 싸잡아서 폄하하는건 잘못된겁니다.
+ 25/05/24 16:06
무한의검제 님// 검제님의 논리에 따르자면 '전공의 등 현장을 떠난 의사들',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이라고 파업한 의사들을 명확히 지칭하고 있으니 갈라치기가 아니었네요.
+ 25/05/24 16:09
조던헨더슨 님// "장기간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시겠습니까?"
이것도 이상합니다. 애초에 떠난 의사들의 짐을 떠안는것은 대부분 간호사가 아닌 의사들이죠. 의사의 일을 간호사가 대신할수는 없으니까요.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들이 쓰러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용기 잃지 말고 조금만 힘을 내어주십시오. 이부분도 이상해요. 의료진의 대부분이 간호사들이고 의사는 한게없나요? 간호사가 진료 처방까지 다 할수있는 존재였나요?
+ 25/05/24 16:10
조던헨더슨 님// 위 댓글 보세요. 파업한 의사들의 짐까지 떠안게 된것은 기존 의사들입니다.
그리고 간호사만 고생한게 아닙니다. 의사도 고생합니다.
+ 25/05/24 16:13
조던헨더슨 님//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 의료진을 수식하는 문장을 읽어보세요.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던 의료진은 대부분 간호사가 맞습니다. 의사와 간호사의 업무는 나뉘어져있고 옥외 선별진표소에서 안내하고 코로나 검사를 하는 건 간호사들의 업무였거든요.
+ 25/05/24 16:14
조던헨더슨 님// 아니요. 의사들도 방호복입고 근무합니다.
안철수 그때 방호복입고 온몸 땀에 절어서 나오던 그 유명한 사진 못보셨나보네요.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있는데 방호복 안입고 어떻게 진료하나요.
+ 25/05/24 16:14
조던헨더슨 님//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게 의사들의 노고를 폄하하는거죠. 뭘 대부분이 간호사입니까.
+ 25/05/24 10:15
갈라서 한쪽 쳐서 다른 한쪽 결집을 도모하는게 갈라치기 아닐까요. 애초에 뭐 정교한 의미를 내포하는것도 아니기에, 더더욱 화자의 태도나 말투에 영향을 받는거죠.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이준석처럼 말하면서 비호감1위를 찍으면 갈라치기 공격을 받을수밖에요. 사실은 그런의미가 아니었다 어쩧다란 변명따윈 필요없죠. 정치인은 말 그자체로 대중의 마응을 얻는 대표적인 직업이니까요. 분명히 노무현언급으로 개빡쳐하는 사람 많은거 알면서도 더더욱 강도를 올려가며 계속 해서, 결국 밑에 신고먹고 잠기는 글까지 나오게 하는걸 보면 갈라치기 잘하는건 맞죠. 물론 다른 정당이나 사람들도 갈라치기는 하겠지만 뭐든지 정도가 중요한거니까요. 참고로 저는 이준석이 매카시즘(빨갱이몰이 중국간첩몰이)만 안해도 좋게좋게 보고싶은 사람인데 지지자층을 위한건지 그걸 포기를 안하더라구요. 본문에 따르면 3에 해당되겟네요.
+ 25/05/24 10:17
정치에서 자기들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건 일상적인 행위이고
선거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게 왜 갈라치기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 25/05/24 11:33
님이 페미패는건 갈라치기 아님! 이라고 말하기위해 속보이는 빌드업을 한 본문에 비해, 저야말로 단어 어원에 따른 자명한 수준의 얘기를 한건데, 그걸 부정하시면 어떡하죠? 엄청 논리적인척 하면서 한다는말이, 결집은 필요한거니까 결집을 위해 하는것은 갈라치기가 아니다??? 누가보면 한쪽 안치면 결집이란게 도저히 불가능한 위업이라고 생각하겠네요.
그리고 제 요지가 첫문장 하나뿐인가요? 태도에 대한 연관성도 있고, 마지막에 매카시즘으로 갈라치기 하는것도 언급했는데 왜 불리한건 못본척하시는지. 걍 이준석이 페미는 잘팬다 라는 글이었으면 그렇구나 햇을텐데, 그거 하나로 이렇게까지 무리한 커버치기 빌드업을 하니 솔직히 염치없게 느껴집니다.
+ 25/05/24 11:54
그 단어의 어원이 뭔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어원을 따르자면 그냥 모든 정당의 정책이 갈라치기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 결론에 동의하시나요?
+ 25/05/24 12:18
제 질문 지적 맥락은 싹다 못본척하면서 자기가 상정한 틀과 맥락으로 유도하는 기싸움만 하는게 성의있는건가요?
참고로 저는 이준석이, 지지층을 의식한건지 모르겟지만 , 간첩몰이만 안하면 충분히 좋게 볼 의향이 있는 사람인데 님의 지금같은 모습이나 님이랑 비슷한 여수밤바다인가 하는 분 볼때마다 정이 싹싹 털리는 중입니다.
+ 25/05/24 12:19
님의 주장대로 한쪽 결집을 도모하는것이 갈라치기라면
그냥 모든 정책이 갈라치기라는 결론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런 이상한 주장을 하신건 님이세요.
+ 25/05/24 12:34
이해력이 딸리시는건가요? 제가 민주당은 갈라치기 안하는데? 라고 옹호하는걸로 읽히시는지????
한번만 다르게 써보죠. 갈라치기라는 게 뭔 학술용어로 정의된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비방용 단어입니다. 뜻만 따지면 걍 갈라서 친다는거죠. 님말대로 상당수 정책에 '비난할 목적이 있다면' 갈라치기라고 얼마든지 할수 잇습니다. 즉 애초에 안좋게 보면 얼마든지 말할수있는거기 때문에, 안좋게 보게 만드냐 아니냐가 요점인거죠. 그 맥락에서, 검찰에게 집요한 악마화를 당한 이재명보다도 비호감도가 높은 이준석의 태도는 갈라치기라는 비난을 당할 동기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잇는겁니다. (물론 이준석의 선명성 때문에 좀더 당하는 면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님이 궁극적으로 이준석 옹호를 하고잇기에, 이준석도 중국간첩몰이로 갈라치기 하는데 한마디 한겁니다. 애초에 이게 뭐 물리화학처럼 답을 낼수잇는것도아니고, 그나마 의미있는 대화가 될려면 유시민이 말한것처럼 선해가 뒤따라야하는데 제가 얘기한내용을 이해할려는 편린조차 보이지않으면서, 지적이나 질문은 싹 다 패스하면서 난 성의있는데? 너가 이상한데? 이러고있으니 저는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 25/05/24 12:35
정책에 비난하는 것만으로 갈라치기라면 모든 정책비판은 갈라치기겠네요
그 또한 이상한 논리입니다. 아까부터 논리가 결여된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 25/05/24 10:18
본문에서 전장연 이야기하셨는데
전 이준석에게 의료사태 관련해서 복귀하려는 전공의나 수업하려는 의대생들 블랙리스트 만들고 신상털고 조리돌림하는 사태가 있었던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묻고싶네요. 이것도 님이 본문에 쓰신대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수많은 불법적 수단]을 동원한 일인데 말이죠 아마 제 생각엔 이준석은 이 질문 받으면 흐린 눈하면서 외면하거나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할 거 같거든요.
+ 25/05/24 10:22
그간 이준석을 비롯하여 개혁신당에서 보여준 의료사태 관련 스탠스를 보아하면
당연히 불법이라고 할지에 대해선 의문이 있긴하지만 알겠습니다
+ 25/05/24 10:21
선거에서 네거티브는 토론주제가 아니라 그 상대의 신상관련해서 공격하는걸 말합니다.
상대 공약을 공격하는 것은 네거티브라고 보기 힘들죠
+ 25/05/24 10:21
답변을 안다시니 다시 여쭈어 봅니다. 저는 연금개혁에 대해서 이준석도 디테일이 아주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준석의 주장부터가 갈라치기로 생각하는데요. 그냥 신 연금 구 연금으로 나눈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럼 실제로 실행할때 누구는 신연금 누구는 구연금으로 지정되는지요? 그리고 그럼 그걸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지요? 단순 나이로 나누나요? 그러면 1일 차이로 구연금 소속인간 신연금 소속인간으로 바뀌나요? 이것이야말로 극도의 갈라치기 아닌가요? 답변해주세요.
+ 25/05/24 10:22
디테일이 부족하네요? 제대로 공약 만들어오세요. 다른 후보한테만 디테일 타령하지마시구요. 그 기준은 어떻게 잡냐구요. 말만 하는게 아니라 디테일을 좀 보여주세요. 연금 나누자고 했으니 그정도 기준은 만들어와야하는거 아닙니까? 글쓴분 까지 구연금 그 아래는 신연금으로 하자고 하면 글쓴분은 이준석이 한거니까 그냥 알겠다고 동의하실껀가요?
+ 25/05/24 10:26
그러면 어제 이재명이 건보료 재정이 새는 곳을 아껴서 간호비에 도움을 주겠다는 주장 그리고 그 세부 디테일은 앞으로 합의해나가겠다고 말한것에 대해 이준석이 15조 타령하면서 비난한건 잘못한것이겠네요? 서로 합의를 통해서 하는것이지 세부적인 수치를 정할 수 없는것임에도 불구하고요? 무한의검제님은 그 상황에서 이준석이 잘못했다고 동의하십니까?
+ 25/05/24 10:33
이준석이 잘못했다는 말은 끝까지 못하시잖아요? 세부적인 수치까지 다 일일히 정해놔야 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수치를 말하면서 제대로 이야기안한다고 포풀리즘한다고 했잖아요? 이준석이요.
+ 25/05/24 10:36
두지모 님// 건보료는 솔직히 제가 해당분야에 대해서 잘 몰라서 말을 못드리겠네요.
그리고 본문은 갈라치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이야기가 여기로 샌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갈라치기에 대해 이야기해주시죠.
+ 25/05/24 10:46
무한의검제 님//전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게아니라 먼저 연금이야기를 꺼내서 물어본겁니다. 본문이요? 궤변에 내로남불입니다. 언급할가치를 못느껴요.
+ 25/05/24 10:47
두지모 님// 본문은 궤변도 아니고 내로남불도 아닙니다.
어디가 궤변이고 내로남불이라는것인지를 제대로 지적하셔야지 그냥 툭 던져놓고 궤변이고 내로남불이라는건 비논리적입니다.
+ 25/05/24 10:51
무한의검제 님// 다른분들이 줄창 말씀하시는데 본인의견만 맞다고 생각하시잖아요? 본인만 이성적에 논리적이고 타인은 맹목적 지지자라고 생각하시고요. 본인만 논리적인거 아니고 내 심력을 낭비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끝까지 이준석이 잘못했다고는 이야기 못하시잖아요? 그러니 내로남불이라는겁니다.
+ 25/05/24 10:54
두지모 님// 제 의견이 당연히 맞다고 하죠. 제 의견이 옳다고 생각하니까요.
님이 옳다고 생각하고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본문의 갈라치기 관련 논증에 대해 반박해주시면 됩니다.
+ 25/05/24 10:25
성향에 따른 갈라치기라면 일리는 있습니다.
예를들어 보수,진보, 일번남 이번남 하는식으로 정치성향에 따라 같은 세대라도 정치적 선택지를 기준으로 하는거죠. 몰지각한 갈라치기는 인종,지역,나이,성별같은 불가변성의 조건으로 편을 가른후 진영에 따른 적대감과 편향성을 강요하는거죠. 이준석이 이에 대해 성별과 세대 모두를 공략해 정치적 승점을 올렸고요. 비슷한예로 유시민도 60대이상 뇌썩발언으로 해서는 안될말을 하기도 했죠. 그런면에 대해서는 좌우를 막론하고 반대한다는겁니다. 예를들어 이준석이 4050대나 여성층을 구분할때 우호적인 성향의 계층은 나누거나 연합을 얘기한적이 있는지 봅시다.유호정은 지지층이 대놓고 밀어냈으니 이준석 스스로도 달리는 차에서 내릴수없는 상황이겠죠. 그냥 이대남기준 나이와 성별차에 따른 공격좌표 찍어놓고 60이상은 부모님 세대라 연합하자고 한게 세대포위론입니다. 말이 좋아 부모세대지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경쟁할일없고 남은 인생 유산이나 내릴 존재라 적대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자리싸움에 기반한 공략인거죠. 실제 경쟁은 같은세대,같은 성별에서 근본적으로 가장 치열합니다. 이준석 지지층은 그런 동년배 경쟁에서 답안보이는 이들이 진짜 경쟁상대에게 집중하기보다, 한발치 떨어진 만만한 중년과 여성이 차지한 자리에 대고 짖어보려는 회피적 심리를 이준석이 잘 긁어준데 반응한것이 지지기반이라는 생각입니다. 세대성별을 넘어 시대정신을 같이 고민하기보다 나보다 학벌좋은 이가 내 열등감을 해소할 타겟들 신나게 패주는 카타르시스가 동력인거죠. 대선때까지만해도 2030으로 묶다가 이준석이 40되니까 이번엔 2030~40초까지 묶는거보면 이준석의 나르시시즘이 조죵하는 판위에서 다들 휘둘리는거라고 봐요
+ 25/05/24 10:26
결국 본문에서 언급한 대로, 갈라치기라고 욕을 먹어야하느냐 마느냐는 그 주장이 합리적이냐에 포인트가 있다고 봅니다만
이준석의 주장은 합리적이었죠. 특히 젠더갈등이나 전장연 등의 문제에 대해서요.
+ 25/05/24 10:31
그게 합리적이냐는 논리적으로 논증을 해야할 영역입니다.
님들의 논리는 결국 본문에서 말한대로 여성은 사회적 약자이니 우대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일단 여기에 대해서 근거가 없잖습니까. 그거야말로 비합리적이죠
+ 25/05/24 11:31
ZOFGK 님// 무작정 논리를 찾을수없다고 하실것이 아니라
본문의 어느부분이 틀렸는지를 지적하셔야 합니다. 무작정 그냥 너는 틀렸다 이건 무논리죠.
+ 25/05/24 11:04
시대적인 요구는 성별세대 갈등보다는 노동안전, 앙극화완화, 금융시장 개혁에 좀더 정의가 부여되있습니다. 이 정의를 위해 세대와 성별로 나눌게 아니라 극복해서 성향에 따라 연합해야합니다만 이준석 개인의 정치적 영토를 위해 2030남성 일부가 인질잡힌 꼴이되버린게 문제입니다. 이준석의 합리성이란 그 정치적 영토를 위한 합리인거지 시대정신과는 무관합니다
+ 25/05/24 11:05
전 시대정신이니 뭐니 그런 거창한걸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어떤 주장이든간에 그 주장에 합리성이 있다면 괜찮다고 보는거죠.
+ 25/05/24 10:35
근데 이준석 갈라치기여부를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갈라치기로 가장 개꿀빨면서 기득권 누리고 있는 집단은 양당 아닌가 싶더군요 솔직히 이준석은 명함도 못내밀죠
+ 25/05/24 10:36
19일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게 있죠.
[이재명 '도덕성' 김문수 '극우' 이준석 '편가르기'... 이래서 비호감] https://www.google.com/amp/s/m.hankookilbo.com/News/Read/Amp/A2025051916000000191 여기서 이 후보는 비호감도 70퍼센트로 다른 두 후보에비해 유난히 높은 비호감도를 기록했는데, 수치 말고 이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젊은 정치인(212)·패기(73) 등이 호감 요인으로 언급됐지만, 편가르기정치(328)·경험부족(201)이 비호감 요인으로 언급됐다.] 이미 국민들은 비호감도의 주 원인으로 갈라치기를 꼽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선판에 뛰어들면서 이 이미지는 더 고착될 겁니다.
+ 25/05/24 10:54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보다는 자성하고 해결책을 찾는 게 우선이죠.
유감스럽게도 후보 본인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이고요. 대다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부터 깊이 고민해야겠습니다. 솔직히 왜 그런 이미지를 갖게 하는지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이 글 본문에서도 바로 보이고요. 혹시 스스로 찾아내신다면 그래도 해결의 실마리 보이겠네요.
+ 25/05/24 10:55
언제나 다수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내는 것은 비판을 받죠.
게다가 그 다수의견이 사회적으로 수십년간 형성된 공고한 것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그냥 그런 과정이라고 봅니다. 딱히 이준석이 이상한 주장을 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25/05/24 11:08
아뇨, 전 딱히 다수의견에 반대한다거나, 이준석 후보의 주장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닙니다.
이 글의 서술 방법부터가 본인이 지지하시는 이준석 후보의 방식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고, 그게 바로 사람들이 '갈라치기'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글 마지막에 왜 [네. 저는 민주당이 그동안 누구보다 심하게 성별 갈라치기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하셨나요. 순수하게 이준석 후보의 정치 방식이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으셨다면 굳이 이 문장은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셨듯이 기본적인 정치의 방식이 편가르기/갈라치기와 연관되는 지점도 있고, 그 관점에서 나름의 논리를 갖출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자신의 후보를 옹호하면서 굳이 [다른 쪽이나 사람을 공격하는] 방법을 항상 쓰니까 사람들은 '편가르기/갈라치기'로밖에 인식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방식은 이준석 후보가 자신에게 가해지는 비판/비난에 대처하는 방식에서도 거의 항상 보이는 패턴입니다. 수용하기보다는 항상 공격적으로 반응하고, 누군가를 끌어들여 공격하고 비판합니다. 비판적으로 보아 모든 정치인과 정치세력의 방식이 편가르기라고 가정하더라도, 그 사람들은 최대한 포장하거나 적어도 상대편을 기분 나쁘게 하는 표현들을 정제합니다. 하지만 이준석 후보 포함 지지자분들은 이제는 소위 '이준석 화법'이라고까지 불리는, 어떤 주장을 할 때마다 반드시 상대편이나 제3자를 끌어와서 공격하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옹호를 해도 충분한 시점에서조차 말이죠;; 그리고 그 이미지는 이미 전국민 수준에서 고착화될 대로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대선후보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정말 떨치기가 쉽지 않아요. 지난 첫 번째 토론에서 토론 주제와 관계도 없고, 규칙도 어긋나고 맥락에도 맞지 않는 '음주운전'을 외치는 이준석 후보의 화법도 좋은 예시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상대편이나 제3자를 공격하는 방식만 없었어도 지금과 같은 인식은 엄청나게 줄어들었을 겁니다.
+ 25/05/24 11:10
좀 이상한 관점이시네요.
당연히 저는 이준석이 옳았고 그동안 갈라치기의 책임이 민주당에 가장 크게 있다고 보기때문에 마지막 부분을 쓴 겁니다.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는건 좀 이상한 말씀이세요. 지금껏 이준석에게 갈라치기프레임을 씌워온것은 주로 민주당 쪽입니다. 그들에게 그 책임을 돌리는것도 인지상정입니다.
+ 25/05/24 11:17
상대를 설득하거나 감화시키고 싶으면 유하게 접근하는 것이 화법과 설득의 기본이고, 정치의 기본이기도 합니다.
굳이 누군가를 언급하고 싶었다면 그 '누군가'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우리가 왜 갈라치기냐 정도의 설명, 그것도 마지막이 아닌 중간에 포함시키는 것과 같은 방법을 써야 합니다. 위에 언급했던 지난 토론 사례와 같이 임팩트를 남기기 위해 마지막에 외치는 방식도 굉장히 조심해야 하구요. 당연한 이야기를 '좀 이상한 관점'으로 정의하시는 한, 본인 생각과는 달리 이준석 후보나 그 지지자분들이 갈라치기를 한다는 인식에서 빠져나오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결국 이준석 후보의 이미지는 딱히 어느 정치세력(이준석 후보 본인은 '민주당이 아닌 윤핵관의 공작'이라고 주장한 바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 적극적으로 씌워준 게 아닙니다. 그냥 본인의 태생적인 한계고 약점에 가까우며, 앞으로 그와 대결하는 모든 정치세력들은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 25/05/24 11:18
그렇게 악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거야 그렇겠죠 그것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저는 단지 '옳고 그름'의 관점에서 이준석의 말은 옳다는 것입니다.
+ 25/05/24 11:21
옳은지 그른지의 기준도 이미 많은 국민들이 꽤나 다르게 생각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스스로 옳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이야기 방법부터 고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건 도덕성이나 윤리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민주시민 혹은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이나 소양 문제에 가깝습니다. 물론 계속 말씀하시는 바를 보니 적어도 후보 본인이 스스로 고치지 않는 한은 바뀔 수가 없어 보이고, 그럼 이준석 후보에 대한 인식도 바뀌지 않겠지요.
+ 25/05/24 11:24
사조참치 님// 물론 이준석의 태도에도 가끔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근데 언제나 그렇지는 않죠. 특히 이 갈라치기프레임은 이준석이 그렇게 비난을 받을정도의 말을 한적이 없는데도 그냥 무조건 혐오 갈라치기 프레임을 씌웁니다. 이건 부당하단거에요
+ 25/05/24 10:39
갈라치기하면 명백한 결과물이 나온건 역시 남녀 갈라치기였죠. 설마 10프로도 안나오는 제3정당 후보가 그걸 했을꺼라고 하진 않으실꺼고
저도 이준석 태도나 신자유주의 노선이 너무 강한거에 대한 우려가 크지 갈라치기는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 25/05/24 10:41
(수정됨) 예컨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집게 손가락을 그리며 '사회의 여성 차별과 여성 비하에 대한 미러링이다. 이건 남성 혐오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자신들이 아무리 부정해봐야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남성들을 향한 조롱과 비하거든요. 이런건 서로간 기본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지만 지나치게 극단적인 관점은 넓은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애초에 문제라는 인식 자체가 없으면 당연히 문제가 개선될리가 없겠죠.
이준석의 갈라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의 소수 집단에 불과한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커뮤남들이 '우리 준석이는 갈라치기를 하지 않았어요' 라고 아무리 외쳐봐야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처첨 갈라치기 비판에 대해 '증명과 예시'로 항변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더러, 다수 유권자들의 표를 받아야 하는 정치인에게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그에게 공감하는 소수 집단의 지지는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반대하는 다수의 압력에 막혀 확장성에 한계가 와서 결국 점점 고립될 수밖에 없겠죠. 또한 인식의 차이, 관점의 문제를 가지고 마치 수학 공식이나 논리 퀴즈처럼 '이준석의 갈라치기를 증명하라'는 말부터가 언어도단입니다.
+ 25/05/24 10:43
다수의견이라고 해서 항상 옳은것은 아니죠.
더군다나 이제는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게 절대적인 다수의견도 아닙니다. 이미 남성전체로 봤을때는 여성이 사회적 약자가 더이상 아니라는게 오히려 다수의견입니다.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니 갈라치기라는건 그냥 논리가 없는 폭력적인 말이죠.
+ 25/05/24 10:50
그런데 신기한 게 뭔지 아시나요? 하시는 말씀이 꼴통 페미들이랑 똑같아요.
다수의견이라고 해서 항상 옳은것은 아니죠. >> 래디컬페미니스트들이 항상 달고 사는 말 더군다나 이제는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게 절대적인 다수의견도 아닙니다. >> 더군다나 이제는 남성이 사회적 차별을 받는다는 게 절대적인 다수 의견도 아닙니다. 이미 남성전체로 봤을때는 여성이 사회적 약자가 더이상 아니라는게 오히려 다수의견입니다. >> 이미 여성전체로 봤을때는 남성이 역차별 받는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 오히려 다수의견입니다.
+ 25/05/24 10:53
(수정됨) 래디컬페미니스트들은 "다수의견이라고해서 항상 옳은게 아니다"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는 옳다고 하죠. 반박하면 공부하라고하고. 저는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하시려면 그에 맞는 합당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증명해야할 책임은 님들에게 있어요. 그런데 그런 근거가 없잖습니까. 단순히 조금 더 쪽수가 많다고 해서 그런 의견이 옳게되진 않죠.
+ 25/05/24 10:43
갈라치기가 맞고 지지자들 행태도 내로남불이 심하면서 정의롭고 옳다 자처하니 전성기 문재인 지지자, 혹은 소위 이재명 개딸 느낌이라 걍 반대투표하고 살랍니다.
+ 25/05/24 11:43
(수정됨) 여성이 차별받는다는 근거를 대지 못하는 것이 바로 근거죠.
예전에는 여성이 차별받는다는 근거를 쉽게 댈 수 있었습니다. 당장 공직 진출부터가 제한되어있었고 재산권 행사에 있어서도 그러했고 여러가지가 있죠
+ 25/05/24 11:49
그러한 과거의 차별을 인정하시네요. 지금은 왜 많이 사라졌을까요? 사회구조적 조정과 합의가 있었으니까요. 지금도 법으로 정해진것들이 있죠. 여성 할당제 등... 이런 법안이 있다는게 근거입니다.
사회적, 구조적 약자이기때문에 법적인 조치를 취한거죠. 그리고 명제라고 했습니다. 설령 그 차별이 지금 없다고 저 명제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왜냐면 제도적인 규제와 단속을 통해 사라진 것이니까요.
+ 25/05/24 11:50
여성할당제가 없어져도 어차피 이 사회는 여성에게 직업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므로
그런 차별은 더이상 없습니다. 법적으로 이미 여성의 직업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데 여성할당제가 거기 왜 껴드는지 모르겠네요.
+ 25/05/24 11:57
전원일기OST샀다 님// 근거는 님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근거요. 그걸 대지 못하고 계시잖아요. 악마의 증명 계속 주장하실건가요?
+ 25/05/24 10:46
성별 갈등에서
문재인은 본인 입으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 발언 이재명은 여성시대에서 인증글을 남겼고 유시민은 20 30 남성을 쓰레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민주당이 이준석을 성별 갈라 치기를 말할 상황이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이준석은 남성 우대가 아닌 남성 여성 공정해야 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 어떤 발언 때문에 계속 갈라치기 한다고 하는지 속시원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없네요.
+ 25/05/24 10:48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네요.
https://ko.m.wikipedia.org/wiki/%EC%9D%B4%EB%AF%B8%EC%A7%80%EC%9D%98_%EB%B0%B0%EB%B0%98 'Ceci n'est pas une pipe'(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 25/05/24 10:54
근거는 본문에 있습니다. 논리도 있고요.
무작정 너는 근거없고 논리가 없다고 하시기보다 본문의 글을 반박해주세요. 님이 지금 하고 계시는건 논리가 아닙니다. 우기기죠
+ 25/05/24 11:08
아뇨 근거도 없구요 논리도 없어요 이런말을 해주고 싶네요 인터넷좀 그만 하세요 인터넷만 하니까 그렇게 되는겁니다 정치시사프로좀 챙겨보시고요 sbs 정치쇼 보고 좀 생각좀 정리좀 하시길.cbs 한판승부도 있군요.그런거 보시면서 생각좀 정리하세요 저 두프로는 그렇게 치우치지 않았답니다 뉴스하이킥은 청취율은 높은데 너무 민주당쪽? 이라 제가 권해드리지 않겠습니다
+ 25/05/24 11:09
그냥 무턱대고 근거도없고 논리없다고 하실 것이 아니라
본문의 어느 부분이 틀렸다고 제대로 주장을 하셔야 합니다. 왜 틀린건지도 명시하셔야하고요 그게 바로 '논리'입니다.
+ 25/05/24 10:55
특정 하위계층을 공격해서 희생양을 만드는 형태의 공격을 하게되면 그 바로 위 차하위계층의 지지를 얻을수가 있습니다.
만주국에서 일제가 벌였던 2등국민 3등국민과 비슷한 구조거든요 정치인의 행보가 그런 모습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근거를 가져오세요 증거를 대세요 같은 말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게 아닙니다.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여성을 공격한다기보다는 그들이 만들어내는 사회문제를 끄집어내고 꼬집는거죠? "그들이 문제를 안일으키면 되잖아?" 라고 말하면서요
+ 25/05/24 10:56
바로 그들이 만들어내는 사회문제를 끄집어내고 꼬집어서,
그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가 나서서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것과 같은 여가부는 없어져야 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 25/05/24 11:07
끄집어내고 꼬집기만 하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우고싶어하죠
외국인노동자 문제를 제시하면서 리쇼어링 최저임금 차등제 이거 다 외국인노동자 대량으로 들어오게하는 전략이죠 동덕여대 사태도 여성가족부가 있어서 여자들이 기고만장해져서 문제를 만든건가요? 학교는 여대고 돈은 없고 공학전환하는게 좋아보이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학생회가 미친짓을 했죠 그러면 그 해결책은 뭐가 되어야하나요? 맨 처음 학교는 여대고 돈은 없고 이부분을 해결해야죠 예산을 줄이고 학교 규모가 쪼그라들거나 학생회와 마찰을 해결하고 공학전환을 성공하거나 아무튼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게 목적이지 학생회가 개판친건 맨 나중의 일이죠 그걸 해결하라고 정치가 있는게 아닙니다.
+ 25/05/24 11:14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한계단 한계단 하나씩 밟아가면서 되어야지 뭐 여가부폐지 하나 한다고 젠더갈등이 일순간에 사라진다? 그런건 불가능하죠. 단지 여가부를 폐지함으로 인해서 정부가 나서서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거죠
+ 25/05/24 11:38
다람쥐룰루 님// 여자가 사회적 약자라고 볼 근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나서서 여자는 사회적 약자라고 선동하고 피해의식을 주입시켜 남녀갈등을 재생산하기 때문입니다.
+ 25/05/24 11:12
장애인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맨 처음 원인이 있고 그 다음 인과에 따라 마지막에 전장연의 정신나간 지하철 시위가 있는거죠 맨 마지막 지하철 시위를 못하게 막기위해 정치인을 뽑는게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공약을 보시면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이 있었나요? 없죠 그러면 토론은 왜했어요? "토론했음도르" 하기 위한 토론인가요?
+ 25/05/24 11:19
어쨌든 법을 어겼다면 그것은 처벌하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이러하니 위법행위는 봐주자는건 이상하죠. 어떤 범죄자든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 25/05/24 11:23
아니 위법한 행위를 한걸 처벌한다 같은 구구단같은 소리를 하자는게 아니구요
대선은 문제의 원인 그리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라구요 장애인들이 나와서 범죄를 저지를때마다 다 잡아가두면 장애인들이 찍소리 못하고 집에 얌전히 있을것이다 같은 소리를 하고싶은건 아니죠?
+ 25/05/24 11:28
원인은 원인대로 살펴봐야할 문제고
지금은 국가가 저런 불법시위에 대해 강경대처를 하지 않고 온건하게 방관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강경대처하는게 먼저겠죠.
+ 25/05/24 11:36
강경대응은 강경대응이고 이번은 대선입니다. 대선에서는 당연히 그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이 나왔어야 했다는 주장에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현재는 "없다" 인데요
+ 25/05/24 11:39
다람쥐룰루 님// 이준석은 애초에 전장연의 주장 자체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보기때문에 그 대책도 없는 것입니다.
이준석의 대책은 그냥 강경처벌 외에는 없어요. 그게 대책입니다.
+ 25/05/24 10:58
비호감 80% 정치인
갈라치기 효과로 특정세대 소수지지층은 얻었지만 잘해야 권성동 이철규급 정도로 자리놀음 완장놀이 정치인으로 갈듯한데 그전에 하루라도 빨리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우리사회가 조금이라도 정화될텐데 아무튼 이런인간이 정치인이라고 나타나 온갖 폐해를 일으키는게 참으로 유감입니다
+ 25/05/24 11:03
20세기 갈라치기 고트 영남 호남이 있었는데
21세기 갈라치기의 고트 남과 여가 비극적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준석이 재야에서 -3선 하는 동안 온국민에 영향력을 미쳐 남녀갈라쳐주고 문재인과 민주당이 갈라침을 봉합해줬습니다 그렇게 믿으라니 믿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미 컬트의 영역에 들어섰습니다. 간증이 마구 올라오는군요
+ 25/05/24 11:04
(수정됨) 제 생각에도 이건 갈라치기다, 아니다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정의를 "명확한 근거가 있으면 갈라치기가 아니다." 라고 해버리면 사실상 "내 입맛에 맞는 주장은 갈라치기가 아니다"가 되는 거죠. 그게 명확한 근거인지, 아닌지는 보는 사람마다 바뀌는 것이라서요. 저도 페미니즘 싫습니다. 하지만 결국 정치라는 것은 내어줄 것을 내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갈라치기 여부는 언어, 태도, 맥락같은 것으로 판단해야 되는 것 같아요. 혹시 선생님께서는 아래의 예시 중에서 어느 쪽이 정치인의 수사에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1) “청년 전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되, 그 안에서도 20대 남성의 고충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여성들이 겪어온 구조적 차별을 존중하면서도, 남성 청년의 새로운 어려움도 살펴야 합니다” 2) “여성들은 특혜를 받아왔고, 남성들은 피해자입니다” “이제 여성은 차별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성이 역차별당하고 있습니다”
+ 25/05/24 11:12
그렇군요. 제 생각엔~ 후자의 언어를 사용하는 정치인쪽은
-> 포용적 언어가 아니라 대립적 언어를 사용하는 정치인이다, 국민의 일부 집단을 적으로 설정한다, 어떤 갈등의 구조적 원인을 일부 집단에 전가한다, 감정적 대립을 유도한다, 즉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25/05/24 11:13
감정적 대립이 있을 수 있는 말이라도 그 말 자체가 '사실'이라면 그런 말은 필요할 때도 있는겁니다.
1)보다는 2)가 보다 더 현상을 제대로 지적하는 말이죠. 1)은 그냥 사실 듣기에나 좋은 소리지 별로 영양가는 없는 소리입니다.
+ 25/05/24 11:16
안타깝지만 거의 모든 영역에서 선생님과 반대편에 서 있는 50%의 사람들은 '그 말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 같이 정치해야겠죠.
+ 25/05/24 11:17
그러니 그 말이 옳으냐 아니냐는 논리적으로 증명을 해야할 문제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여성차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논리가 없습니다.
+ 25/05/24 11:18
(수정됨) 본문이 그 이상한 논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본문 여성부분 전장연 부분에 전라도 가져다 놓으면 그게 전라도 빨갱이 소리의 근거가 될수 있다니까요?
이게 어째서 갈라치기가 아닌지 말해주세요
+ 25/05/24 11:20
특이점이오고있다 님// 님은 댓글의 처음부터 안한적이 없다 갈라치기했다
이 주장만 반복하고 계시지 본문의 어디가 잘못됐는지는 말씀을 안하고 계십니다.
+ 25/05/24 11:21
무한의검제 님// 님도 본문의 처음부터 한적이 없다 내논리상 갈라치기 아니다
이 주장만 반복하고 계시지 본문 논리가 전라도 빨갱이 소리 할때 근거와 비슷할수 있다는 말에는 말씀을 안하고 계십니다 님 논리가 이상하다고요.
+ 25/05/24 11:22
특이점이오고있다 님// 너는 한적이 없다 갈라치기 아니다라는 말만 한게 아닙니다.
갈라치기라는 단어의 정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기준이 달라져서 판단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갈라치기를 3가지 종류로 나눠서 정의했고, 그 3가지 어느경우에도 이준석은 갈라치기를 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25/05/24 11:14
어제 연금만 해도 당장 갈라치기가 맞는데 한 적이 없다니요?
친중 프레임을 씌우면서 외교조차 갈라치고, 기본 원전에 다른 국가들처럼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고 얘기하니 이념에 경도됐다고 핵융합으로 갈라치를 하고, 숨쉬듯이 한게 갈라치기 인데 없다고요?
+ 25/05/24 11:15
이준석의 주장은 이번 연금개혁은 청년들의 입장이 결여된, 오히려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개혁이라는 거죠
그게 왜 갈라치기인지 아리송하네요. 사실 아닌가요?
+ 25/05/24 12:05
청년들의 의중 반영이 미비하다, 거기까지는 대부분의 국민들도 공감할 겁니다. 그런데 연금을 갑자기 뚝딱 나눠서 해결하자.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죠? 아랫돌을 넣어 윗돌을 지는 구조가 연금인데, 그러면 신/구로 연금구조를 바꿔버린다면 당장 기존에 내던 사람들의 반발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게 갈라치기 아니면 뭐죠?
그리고, 친중 프레임 걸어놓고 외교채널을 극과 극으로 유도해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드는게 갈라치기 아니면 뭐죠? 과학과 이성을 계속 강조하면서 누구보다 이념적 프레임으로 재생에너지를 대하는 태도는요? 다른 댓글들을 보니 문장마다 반박을 요구하시던데, 갈라치기임이 명백히 보이는 문장에는 취사 선택적 반박이시네요? 갈라치기 인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치는 필연적으로 갈라칠 수 밖에 없고요. 그걸 부정한채 [우리 준석신은 달라]라고 해봤자, 그 누구보다 갈라치기로 재미 본 사람이라고 대다수가 평가를 하는 상황에서 막댓사수식 글타래 늘리기 밖에 안되는 겁니다. 이준석에 대해서 더욱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고요. 지지자 시라면, 되도 않는 실드 말고, 이준석의 압도적 비호감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피드백을 주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 25/05/24 12:06
그 구조를 바꾸자는 것에 비동의하시는거야 이해가 가는데
갑자기 거기서 갈라치기가 왜 껴드는건가요? 그냥 님 입맛에 안맞는이야기하면 갈라치기로 연결되나요?
+ 25/05/24 12:11
(수정됨) 갑자기가 아니라 갈라치기 한 걸 갈라치기 했다고 말씀드린거고, 그건 제 입맛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외교&재생에너지 관련해서 그게 갈라치기가 아님을 입증해 보시라니까요? 본인이 꽂힌 부분만 계속 아니라고 꼬투리 잡으셔봤자, 갈라치기가 가위차기 되는 건 아닙니다. 이런 쉴드가 이준석을 망쳐 온 겁니다.
+ 25/05/24 12:30
연금 개혁을 해야한다는 대전제하에 후보들 중 반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수혜자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이, 신/구로 나누자는 얘기가 갈라치기라구요. 나름 긴 시간 고민한 답변이 이겁니까?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외교&재생에너지 관련해서 그게 갈라치기가 아님을 입증해 보시라니까요? 입증 못하실거 같고, 님이 쓰신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적이 없습니다.] 이건 전제부터 틀렸다는 얘깁니다. 인정하시죠?
+ 25/05/24 12:31
물러나라Y 님// 지금 구조는 미래세대가 너무 과한 부담을 떠안게 되어있으니 고치자는거죠.
실제로 청년세대들은 엄청나게 반발하고 있고요. 그게 왜 갈라치기인가요? 이상한 얘기입니다. 비판하시려면 디테일이 없다거나, 그런쪽으로 비판하셔야지 뜬금없이 갈라치기소리가 왜 껴드냐는 거예요.
+ 25/05/24 12:34
무한의검제 님// 그래서 여야 합의로 더디지만 가고 있다고 하는데,
"청년세대가 불이익임. 엎어버리고 신/구로 갈라버려." 그러면 기존세대가 피해를 본다구요. 갈라치기 맞습니다. 똑같은 말씀 계속 드리는데, 외교&재생에너지 관련해서 그게 갈라치기가 아님을 입증해 보시라니까요? 자꾸 연금에서 가두리 양식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 25/05/24 12:36
물러나라Y 님// 여야합의로 더디지만 가고 있는게 아니라
더 안좋은쪽으로 '개악'을 했으니 문제인거 아닌가요? 지금 문제는 그거잖아요.
+ 25/05/24 12:37
물러나라Y 님// 지금 연금의 문제는 이대로는 금방 기금이 고갈되어 유지될 수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방법은 결국 연금으로 인해 받는 돈을 줄일수밖에 없어요. 그러지않으면 유지되지 않죠. 그런데 이번 연금개혁은 오히려 반대로 갔잖아요?
+ 25/05/24 12:38
무한의검제 님// 개악이 아니고, 개혁의 속도가 늦더라도 간다는 겁니다. 그러면 정치적 합의의 시간이 걸린다는 문제구요.
자, 자꾸 연금에서 가두리 양식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외교&재생에너지 관련해서 그게 갈라치기가 아님을 입증해 보시라니까요? 다섯번째 입니다.
+ 25/05/24 12:39
무한의검제 님// 자, 자꾸 연금에서 가두리 양식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외교&재생에너지 관련해서 그게 갈라치기가 아님을 입증해 보시라니까요? 여섯번째 입니다.
+ 25/05/24 12:40
물러나라Y 님// 연금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으신가보죠?
그리고 외교랑 재생에너지는 그게 왜 갈라치기인지 모르겠네요. 친중에 대한 우려로 비판하는게 갈라치기인가요? 정책비판은 죄다 갈라치기가 되나보네요. 그건 이상하죠.
+ 25/05/24 13:06
(수정됨) 무한의검제 님// 자, 자꾸 연금에서 가두리 양식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구요.
친중이요? 누가 친중 프레임을 씌우려고 재생에너지는 텍갈이라는 말도 안되는 비유를 들어 개망신을 당한 짓을 갈라치기라고 하지 뭘 갈라치기라고 합니까? 정책 비판 갈라치기? 지금 여당을 해 온게 민주당 이재명입니까? 친원전이면 보수고, 친환경이면 친중에 좌팝니까? 이게 이준석 논리고 근원에는 갈라치기가 있는데 이걸 모르시겠다구요?? 그리고 갈라치기가 아니라고요??? 그러니까 이준석이 더더욱 욕먹는 겁니다. 이준석도 다른 정치인과 똑같이 갈라치기를 하는 정치인입니다. 이걸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보네요? 말도 안되는 쉴드에 장판파, 그리고 막댓사수 했다고, 이준석이 갈라치기 안하는 정치인이 안되는게 아니예요. 대한민국의 70퍼센트 이상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준석이 하는 짓이 갈라치기가 아니라면, 대한민국 정치에 갈라치기라는 용어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그냥 민주당이 하는 것도 정책비판이고, 여당에 대한 우려에 불과한겁니다.
+ 25/05/24 13:10
무한의검제 님// 이준석이 하는 짓이 갈라치기가 아니라면, 대한민국 정치에 갈라치기라는 용어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그냥 민주당이 하는 것도 정책비판이고, 여당에 대한 우려에 불과한겁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음해구요. 됐지요?
+ 25/05/24 13:11
물러나라Y 님// 정책비판은 정책비판이고
갈라치기는 다른겁니다. 단순히 정책좀 비판했다해서 갈라치기라면 그 갈라치기라는 용어를 님이 이상하게 정의하고 계신거죠.
+ 25/05/24 13:13
무한의검제 님// 그러면 민주당도 집권 시에 정책을 펼친거고, 간호사를 칭찬했을 뿐이지 갈라치기는 한 적 없습니다.
님의 말이 말도 안되는게, [민주당이 하면 갈라치기고, 이준석이 하면, 정책비판에 우려입니다.] 이중잣대는 적당히 하세요.
+ 25/05/24 13:14
물러나라Y 님// 정책을 펼친거지만 그 정책이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비판받아야하고,
또 갈라치기는 갈라치기대로 비판받아야죠. 그 간호사발언이 정책은 아니잖아요.
+ 25/05/24 13:15
물러나라Y 님// 그리고 정책에 있어서도
그 정책이나 주장에 합리적 근거가 있다면 그건 갈라치기라고 할 수 없겠죠. 그런데 민주당이 갈라치기했다고 비판받는 부분은 그런 합리적근거가 없었기때문에 그런것이고요.
+ 25/05/24 13:18
무한의검제 님// 여성우대 정책을 펼쳤고 간호사 발언을 칭찬했다고 민주당이 갈라치기 했다고 이준석을 비롯한 펨코의 이준석 결사대가 주구장창 주장해왔습니다. (합리적 근거가 없지는 않았죠. 다만 20대 남성층을 그만큼 못살폈을 뿐. 그 덕에 정권교체가 되었고 이준석이 팔아먹은 개고기는 계엄을 일으켰지요. 크크)
이게 여기서 다른 분들 한테도 지적을 받는 건데, 막댓사수 하셔서 내가 토론의 승리자임. 이렇게 쉐도복싱을 해 온 결과. 이준석은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제3지대 후보 비호감도 79퍼센트를 기록하게 된 겁니다. 어차피 막댓사수 하실거고 저는 가족과 외출해야 되니 이만하도록 하죠. 마지막 충고 드립니다. 님의 막댓사수가 준석님의 지지율을 갉아 먹고 있는 중입니다.
+ 25/05/24 13:20
물러나라Y 님// 네 그 민주당의 여성우대정책에 합리적 근거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특성 성별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갈라치기라는 비판을 듣는 것입니다. 그게 이준석과의 차이입니다. 이준석이 비판하는 지점에는 합리적 근거가 있습니다. 충고는 그냥 넣어두세요. 별로 귀담아들을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네요. 자꾸 님들만의 시각을 강요하지마시고 세상이 달라졌다는 점을 인정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25/05/24 13:22
무한의검제 님// 충고를 받아 들이는 게 좋으실 거 같아요.
"자꾸 님들만의 시각을 강요하지마시고 세상이 달라졌다는 점을 인정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되돌려 드리고 싶은 얘기입니다. 약 20퍼센트의 소수에 갇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준석은 숨쉬듯 갈라치기 합니다. 진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25/05/24 13:23
물러나라Y 님// 틀린 이야기를 받아들일 이유는 없죠.
세상이 변했습니다. 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실거면 그 근거를 대주세요. 특히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근거를 가져오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없다면 전형적인 주장만있고 근거는 없는 속빈강정에 불과한 주장이 되겠지요.
+ 25/05/24 11:10
그냥 아주 간단하게 어느순간부터 성향이 한쪽에 유리하면 갈라친다고 외치기 시작했죠.
아주 마법의 단어이고 굉장히 주관적인 단어입니다. 누구에게나 적용되고 아닐수 있죠 다만 세상이 그렇게 깨끗히 이분화되지 않으니까요 결국 사회통합이나 갈라치기나 결국 망상입니다. 민주주의도 토론도 싸워 이길수 있는것이 아니라 양자의 중간에서 합의에 도달하는 과정입니다. 이준석이 특정층에서 특별하게 인기있는것이 그가 잘나서가 아니라 그만큼 그 지지층에 편향된 말을 한다는것이고 그건 갈라치고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민주당도 국민의 힘도 동일하게 갈라치고 있죠. 윤석열 사수와 내란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그냥 모두 갈라치기를 하고있고 그것은 포지셔닝을 부정적으로 부르는것일뿐 당연한 것입니다.
+ 25/05/24 11:11
특정 지지층에 편향된 말을 한다고 갈라치기면 세상에 특정 계층만 지지하는 정책은 모두 갈라치기가 되겠네요
그건 이상하죠. 본문에서 그 논리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 25/05/24 11:22
지금 갈라치기라는 단어가 그렇게 사용되고 있으니까 그렇죠.
그런데 말이죠 민주당은 갈라치기고 이준석은 뭔가요? 어짜피 토론이 아니라 내생각을 받아들여 라는식이신데 계속 그 의지 관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은 정말 기뻐할꺼에요
+ 25/05/24 11:27
만약 갈라치기를 그렇게 정의한다면
정당이 선거공약으로 내놓는 거의 모든 정책은 갈라치기가 됩니다. 그거야말로 내로남불의 극치죠.
+ 25/05/24 11:14
이준석이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면서 동시에 민주당은 갈라치기를 했다고 주장하십니다. 제가 묻고 싶은 부분은
1.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특정 세대를 우대하거나 폄하해도 괜찮습니까? 세대 우대는 민주당의 여성 우대일테고 폄하는 이준석의 세대 포위론을 의식 하신걸로 보입니다만 합리적인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특정 세대나 계층을 폄하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 아닙니다. 2. 여성계층에 대한 우대는 비합리적입니까? 물론 현세대가 역차별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 구조적인 성 격차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성은 사회 참여가 제한된다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성격차는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런 부분에 대한 차별 완화는 필요한 일입니다. 남성의 역차별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는 바람직하고 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성 우대를 단순히 아무런 이유없는 우대라고 생각하시는 건 합리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3.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본문에 이미 적어주셨지만 모든 정당의 정책에는 계층 타겟이 존재합니다. 무슨 정당이던지간에 정책을 설계할 때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입을 대상을 선정합니다. 이를 다 갈라치기 라고 해버리면 정치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저는 민주당이나 문재인 정권이 갈라치기를 했다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여성과 사회 약자들에 대한 우대정책 들이 다수 존재 하니까요 하지만 이를 지적하는 동시에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내로남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은 본인의 지지기반인 인터넷 커뮤니티, 특히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20대 남성들의 취향에 맞는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세대 포위론도 세대를 나누는 갈라치기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역차별이라는 지렛대를 통해서 세대갈등을 부추겼다고 보아야 하는데 합리적인 이유라며 갈라치기가 아니라는 것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 25/05/24 11:16
합리적인 이유가 있고 그것을 지적한 것일 뿐 폄하가 아닙니다.
네 여성에 대한 우대는 비합리적입니다. 구조적 성격차가 존재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5/05/24 11:23
격차가 아직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까요. '내가 맞음, 니네 다 틀렸음. 내말이 틀리다는 근거있냐? 그건 합리적인 근거가 아냐. 암튼 아님. 반박불가능이지? 더 말못하는 거 보니 내가 이김 ' 이런 건 토론이 아니잖아요.
+ 25/05/24 11:24
그럼 그 격차가 아직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측에서 그 근거를 가져와야합니다.
본문에도 그렇게 써놨죠. 그런데 저는 그런 근거를 본적이 없어요.
+ 25/05/24 11:25
무조건 아니라고 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무조건 있다고 주장하는건 님 아니신가요? 그런 구조적 성차별이 있다고 주장하시려면 그 성차별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가져오셔서 증명해야 할 문제죠. 가능하십니까?
+ 25/05/24 11:33
선생님 성차별이 아니라 성격차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구조적인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임금격차, 정치 참여하는 비율 격차, 돌봄과 가사노동 분담 격차 같은 것들입니다. 물론 해당 차이에 대해서 공평의 영역으로 동일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를 주장 할 수도 있지만 개인과 집단의 출발점과 필요 그리고 상황을 고려하여 자원과 기회를 분배한다는 공정의 관점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미 글에 적었지만, 20대 남성들의 역차별에 대한 인식을 저도 알고 있고 해당 부분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회 전체적인 시각으로 볼때 남성과 여성에 대한 격차가 존재하고 이를 좁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25/05/24 11:36
그 성격차가 비합리적이라면 그것은 시정되어야하나
지금 발생하는 임금격차 등의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이 그냥 남자와 여자가 태생적으로 다르게 태어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지 비합리적인게 아닙니다. 당장 임금격차만 해도 여성들은 대부분이 자신보다 더 돈잘버는 남성과 결혼하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결혼 이후는 남성들처럼 풀근무를 하기보다는 파트타임식으로 일하거나 아예 일하지 않는걸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고 또 자기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는 남성과 결혼했기 때문에 남성은 당연히 일을 그만둘수 없고 한쪽이 그만두게 되면 여성이 그만두게 되어 발생하는 문제죠. 이것은 불합리한 격차가 아닙니다. 여성 자신의 선택이라고 봐야죠.
+ 25/05/24 11:45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간단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저희 영업부에는 남자직원 8명과 1명의 여직원이 있습니다 그동안 몇번 여직원을 뽑은 적이 있었는데 현재는 더이상 여성은 채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동안 몇번의 여성직원을 채용했지만 결혼-임신-퇴직의 테크를 타면서 업무 공백이 여러번 발생 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경영진이 바뀌지 않는한 여성 직원들은 경리과를 제외하면 더이상 채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이 힘든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여성 자신들의 선택의 결과일까요? 지난 시절에 비해 우리사회에 성차별이 많이 감소 되었고 오히려 젊은 세대들에게는 기회의 역차별이 일어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사회 구조적인 격차가 존재한다는걸 인정조차 하지 않는 것은 비상식적인 것입니다. 솔직히 댓글을 적는 시간도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 25/05/24 11:47
그 임신후 퇴직하는 것은 여성자신의 선택이고
그에 따라 여성을 채용하지 않는 것도 그냥 기업의 자율적 선택이겠죠. 그게 왜 차별인지 모르겠습니다.
+ 25/05/24 11:47
애초에 임신 후 퇴직을 선택한것은 여성들 자신입니다.
그런 선택을 한 것이 여성들 자신들이므로 그런 선입견이 생기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죠.
+ 25/05/24 11:56
님이 말하는 그 차별과 격차를 구분해서 본다해도
그 님이 말하는 격차는 부당한 성격차가 아니므로 국가가 강제적으로 보정해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차별이 아니라 격차에 불과하다면 그걸 왜 국가가 강제로 보정해주나요? 저는 그 님의 논리 자체가 좀 이상해보여요.
+ 25/05/24 15:12
격차를 보정하는 것이 국가의 의미인데요. 그냥 태어난대로만 살자고 하면 무정부주의죠.
힘 센 사람이 힘 약한 사람 패고 다녀도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그냥 놔둘까요? 일부일처를 왜 강제하죠? 일부다처를 하든 다부다처를 하든 개인의 선택에 맡기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내가 결혼 안 하고 아이 안 낳는 선택을 하는데 출산율이 낮은 게 왜 문제죠? 국가의 개입은 국가의 유지와 번영을 위한 겁니다. 이제까지 개인간의 타고 난 격차를 줄이면서 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선진국이 되어 개인의 권리가 커지면서 조율에 애먹고 있는 상황이고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무제한적 자유가 답이 아니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 25/05/24 15:13
CV 님// 그 격차가 불합리하다면 국가가 보정해줘야하나
그 격차가 불합리한 결과가 아니라면 보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결과에 격차가 발생했으니 보정해야한다는건 공산주의입니다.
+ 25/05/24 11:18
몇십년동안 민주 국힘 둘다 지겹게 해오고 있는게 갈라치기의 유구한 역사입니다.
이준석의 갈라치기 역겹다 이건 알겠는데, 자기 지지당의 갈라치기는 다들 흐린눈하고 쳐다보는거 아닌가요? 그냥 정치인은 다 똥묻은개에 가깝고 내 똥은 안더러워라고 해봤자 냄새나는건 매한가지죠 그냥 자기 가려운곳 긁어주는 메신저 찍어주는 지지자들도 있는거죠 이준석 뽑겠다 하면 펨코유저 타령하는거 그거 몇십년동안 민주 국힘이 서로한테 해오던 레퍼토리 아닌가요?
+ 25/05/24 11:20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민주당의 갈라치기는 비합리적이고, 이준석의 갈라치기는 합리적이니 문제없다 정도 아닌가 하는데요.
무한의검제님 기준의 합리/비합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딱 그 정도로 정리하면 될 듯 한데요.
+ 25/05/24 11:22
어느쪽이 옳으냐는 논리적으로 따져볼 문제죠. 제가보기에 제 의견을 반박하는 측에서는
제 의견이 왜 틀린건지 제대로 논박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 25/05/24 11:27
꼭 이런 태도가 문제입니다.
양쪽 성별을 놓고 한쪽을 대놓고 차별하고 다른쪽을 우대하려면 그에 걸맞는 합리적 근거가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그 근거를 보여달라하면 이렇게 조롱하고 비꼬기만 할 뿐, 그 근거는 내놓지 못하죠.
+ 25/05/24 11:35
네 그리고 그러한 논증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놓고 논쟁을 하는 게 지지후보에게 도움이 될지 의문이네요.
여기 선게의 이재명 지지자분들이 이준석의 단점으로 지적하는 것과 동일하게 행동하시는 듯 한데요. 논리적으로 옳음을 주장하시는 게... 과연 이번 선거판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어차피 저야 기권할 예정입니다만, 무한의검제님 지적 인정욕구의 충족 외의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차라리 밖에서 산책이라도 나가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점심도 맛있는거 드시고요. 전 피자가 와서 이만... 흐흐흐.
+ 25/05/24 12:00
자신의 주장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대지 못한 것은 님입니다.
그런 근거를 찾지 못하겠어서 그냥 스스로 논쟁을 포기하셔놓고 그 책임을 저에게 돌리는건 좀 온당하지 않죠
+ 25/05/24 12:04
이상하시네요. 그럼 임신은 자신의 선택이지 뭐 누가 시켜서 한거 아니잖아요.
노동을 포기하고 임신을 선택한 것은 여성들 자신 아닙니까?
+ 25/05/24 11:25
주관을가지고 말씀하시면서 논리를 파하자못했다니..
그리고 이준석의 논리가 그렇게 옳은데 왜 지지층이 그렇게 특정층에 한정될까요? 나머지가 경험도없고 미천한지식을 가진걸까요?
+ 25/05/24 11:29
저는 사이비종교같은 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계속 이 말씀을 드리는데 왜 여자가 사회적 약자인가요? 이준석의 젠더발언을 갈라치기라고 하시려면 먼저 이것부터 증명하셔야 합니다.
+ 25/05/24 11:33
이준석이 주로 갈라치기했다고 비판받는 지점은 여성문제와 장애인 아닌가요? ;;
본문에서도 그걸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25/05/24 11:22
이준석 갈라치기 맞냐 아니냐는 관심없고 시간 좀 지났다고 문재인의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 발언이 무슨 갈라치기냐고 뻗대는걸 보고있으니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크크
https://cdn.pgr21.com/freedom/87935 그때 반응 보시죠
+ 25/05/24 11:31
극 소수를 제외하고 양당이 갈라치기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선 이견이 없죠.
본문의 주장은 '이준석이 하는 것은 갈라치기가 아니다'라서 주제에서 벗어난 댓글 같습니다.
+ 25/05/24 11:36
제가 볼때는 이견이 상당하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만
적당히 넘어가는 편인데 보다보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일부러 자게가서 그때 글을 긁어왔네요
+ 25/05/24 11:38
라울님 하고싶은 말씀은 알겠는데, 본문은 '이준석이 하는건 민주당이 하는 비논리와는 다르다! 이준석은 갈라치기 안함!'
댓글은 '니들 말은 논리가 아니다! 날 설득하려면 논리를 가져 와라!' 이런거라 딱히 링크와는 상관 없는거 아닐까요. 물론 지지자의 행태야 극성은 언제 어디서나 비슷하긴 합니다만.
+ 25/05/24 11:39
글쓴분의 논리대로 하면 갈라치기가 아닙니다. 이게 갈라치기면 이준석도 갈라치기입니다.
글쓴분의 논리덕분에 소환되었습니다.
+ 25/05/24 11:53
세대포위론은 특정 세대를 차별하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연금 역시 마찬가지죠. 오히려 연금개혁으로 소외된 젊은세대를 위해 연금구조를 바꾸자는 것이죠.
+ 25/05/24 12:08
개개인이 판단하고 틀렸다고 할만한 법은 아닙니다. 게다가 그것이 헌법이라면 현 대한민국 최고 선 입니다.
본인이 헌법이 논리적으로 틀렸다고 하는 순간 저는 논리적이지 못하다는 고백일 뿐입니다.
+ 25/05/24 12:09
애초에 헌법이나 법에대해서 개정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놓고 있는 것은
그 법이 절대로 옳은 것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절대선이라면 그 절대선에 대해서 개정을 한다는 일은 있을수 없죠.
+ 25/05/24 12:12
무한의검제 님// 절대선이 아니라 현 최고 선이라 했습니다. 개정 전까지는 말이죠. 개정의 가능성이 현 헌법을 부정해도 된다는 근거는 안됩니다.
헌법에 명시한 법문이 틀렸다고 주장하시는건 틀렸습니다. 헌법은 스스로 판단의 주체이지 우리가 판단하는 주체가 아닙니다. 본인의 논리대로 한다면 누군가 헌법이 틀렸다 판단하여 위헌 행위를 한다는 논리가 참이 되기 때문입니다.
+ 25/05/24 12:16
전원일기OST샀다 님// 그 최고선도 아니기때문에 개정을 할 수 있는겁니다.
법은 그냥 법일 뿐입니다. 선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 법도 오래되면 처음의 취지와 다르게 될 수 있고 개정의 필요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당시에는 옳았던 법이 이후에는 안맞게 될수도 있는겁니다.
+ 25/05/24 12:20
무한의검제 님// 게다가 님이 헌법이 틀렸다는 부분도 여성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분인데.. 그렇게 좋아하시는 근거도 없고 논리도 없고..
흠흠.. 암튼.. 헌법이 틀렸다고 말씀하시는건 대단히 잘못된겁니다. 게다가 본인의 좋아하시는 논리도 없이 말이죠. 쭉 보니 막댓 정신승리 하시는 분 같은데.. 막댓 다시고... 화이팅 하시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 25/05/24 12:21
전원일기OST샀다 님// 그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근거는 제가 아니라 님이 대셔야죠
왜 입증책임을 저에게 요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헌법에 그렇게 되어있다? 헌법에 애초에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고 표현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저 헌법은 80년대의 헌법이므로 지금의 상황에 맞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저 헌법조항으로 근거를 대실 것이 아니라 여성이 사회적으로 어떤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있는지를 말씀하셔야 논리가 되죠.
+ 25/05/24 11:57
저도 그당시 의사들이 잘했냐 잘못했냐를 떠나서 코로나시국에 엄청나게 몸갈아가며 일하고 방역했는데 저 글을 보고 얼마나 어이가 털렸을까 생각하고 같이 어이가 털렸던 기억이 나요
+ 25/05/24 11:25
이준석 갈라치기 예시라고 들고 오는게 여가부 폐지, 전장연 비판 등등 '약자'에게 특권을 안주거나 빼앗으면 갈라치기다 이런건데 그 기준으로 보면 성범죄 관련 유죄추정, 비동의 강간죄 등등은 도대체 얼마나 심각한 혐오 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 25/05/24 11:39
그런 것들은 그런 것들 그대로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는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부정하기에 이렇게 댓글이 이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갈라치기를 인정해야 그나마 통합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데, 이게 잘못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면 개선될 여지도 없어지겠죠.
+ 25/05/24 11:41
저는 글쓴이가 아닌데 글쓴이의 주장을 그대로 가지고와서 저에게 반박하셔도....
별개로 답변하자면 이준석이 갈라치기면 성범죄 유죄추정, 비동간 등도 갈라치기 인거고 그게 갈라치기가 아니면 이준석도 갈라치기가 아닌거겠죠
+ 25/05/24 12:05
님 의견대로 성범죄 유죄추정, 비동간 등도 갈라치기가 맞기 때문에 이준석도 갈라치기가 맞는 것인데,
본문은 그럼에도 이준석은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하니까 이렇게 댓글들이 만선이 된 거죠. 성범죄 유지추정, 비동의 강간죄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매우 심각한 남성혐오자들입니다. 그게 민주당에서 나온 것이라면 이 주장에 한해서는 무조건 비판,비난 받아야 한다고 봐요.
+ 25/05/24 12:06
성범죄 유죄추정이나 비동간은 그 합리적 근거가 없죠.
(애초에 성범죄 유죄추정이나 비동간은 형사소송법에 모순됩니다.) 그러나 이준석은 합리적 근거가 있습니다.
+ 25/05/24 12:11
않이.... 크크크 진짜 너무하시는 거 아닙니까?
방금 요 아래에서 헌법을 부정하신 분 맞습니까? 형사소송법은 헌법보다 위에 있습니까?
+ 25/05/24 12:13
제 말은, 성범죄 유죄추정이나 비동간은 형사소송법에 모순되므로,
그 주장은 현 형사소송법 체계에서 도입되면 안되는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도입하려면 형사소송법의 기본 원칙부터 엎어야합니다. 만약 그런 주장이라면 그것은 일견 말이 됩니다. 그러나, 형사소송법의 원칙은 그대로 놔둔채로 비동간과 유죄추정만 하자는거라면 그것은 옳지 않은 주장이란 겁니다. 저는 헌법의 해당 조항 자체가 옳지 않다고 말하고있어요.
+ 25/05/24 12:16
물론 갈라치기라고 다 같은게 아니라 정도라는게 있기 때문에 성범죄 유죄추정이 사법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훨씬 더 심각한 사안이라 보고 그래서 이걸 추진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준석보고 갈라치기 한다고 욕하는게 심히 어이없긴 합니다만 뭐 기준이라는게 다 다르니 논란이 생기는거겠죠
+ 25/05/24 11:35
정확하게는 "희생양" 전략입니다.
르네 지라르의 이론으로 특정 집단에서 희생양을 놓고 공격하게 하면 해당 집단에 갈등이 무마되고 평화가 찾아옵니다. 사회 문제를 특정 집단에 대한 비난을 통해 단순화하는 방식인데요 그들을 배제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문제 해결책인 것처럼 위장하는겁니다.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방해하고 지지층이 결집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전략의 특징으로는 "우리" 와 "그들" 을 분리시킴으로서 "우리"의 결속력을 강화하게되고 해당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들이 책임져야할 일이지 내 일이 아니야" 그리고 "우리" 그룹의 일원이 된다면 자존감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지층은 확증편향을 갖게되고 모든 사건에 대해서 자신이 가지고있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고싶어하지 않게 됩니다. 간단하고 명료한 메시지를 던지는 지도자에게 열광하게 되며 그가 내어주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해답을 전혀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25/05/24 11:42
여기서의 문제는 태생적으로 "우리" 그룹에 들어가게 되는 사람들은 일정부분 그 주장에 동의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위에서도 예시를 들었지만 만주국의 2등국민이 그랬고 아돌프히틀러의 아리아인이 그랬죠 여성 장애인 외국인노동자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 남성 비장애인 내국인노동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언론에 이 단순명료한 해답을 읊어주기만 하면 지지율이 상승하는 마법같은 일이 펼쳐집니다.
+ 25/05/24 11:50
위에 저와의 대화를 통해 무한의검제님은 "그들"을 공격해서 없애버리고 처벌해야한다는 단순명료하고 간결한 해법을 제시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없애야하고 전장연은 처벌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정의이다. 우리가 대화를 통해 얻은 결론입니다. 잘 대입해보시길 바랍니다.
+ 25/05/24 11:52
법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처벌받아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들을 처벌해야한다는 것이지, 그들을 없애버리자고 한적 없습니다. 왜곡하지 마세요.
+ 25/05/24 11:47
우리나라 헌법 11조, 32조, 34조, 36조 등에 의하면 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였음을 전제하고 그에 대한 보호와 노력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맞습니다
+ 25/05/24 11:51
헌법을 부정할거면 더이상 할 얘기가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보면 솔까 무조건 민주주의가 선인것도 아니고 윤석열 어게인 하는 논리도 인정을 해줘야합니다
+ 25/05/24 11:52
윤어게인은 그냥 애초에 근거자체가 없고, 법적으로 윤어게인은 불가능하죠
윤어게인은 애초에 이뤄질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는것은 현실성을 논하는것이 아니라 헌법조항이 옳으냐 그르냐의 가치판단을 말하고 있습니다.
+ 25/05/24 11:57
무슨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님의 논리를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헌법 개정을 주장하실수는 있는데 어쨌건 지금 헌법하에서는 여성은 사회적 약자라는 건 맞지요
+ 25/05/24 11:58
헌법이 그렇게 지정하고 있다고 해서 약자는 아닙니다.
애초에 헌법에서 여성을 사회적약자로 지정하지도 않아요. 사회적 약자라는 것은 실제로 이 사회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느냐에 대한 것을 따져야죠 현재 여성은 그런 차별을 받고있지 않습니다.
+ 25/05/24 12:02
남성과 여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영구적인 신체적 차이를 가집니다
차별은 당연히 있습니다 이건 인류의 모든 역사 모든 문화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뿌리깊은 차별입니다..
+ 25/05/24 12:01
이승만정부 시작부터 대한민국 대부분의 정치인은 갈라치기를 적극이용했고, 갈라치기 안한 정치인은 손에 꼽을 정도고 이준석도 갈라치기 적극적으로 한 정치인중에 하나입니다 끝.
+ 25/05/24 12:06
1. 글쓴님의 정의에 따라서 국힘이 몇십년동안 해온 영호남 차별은 갈라치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2. 자신의 정치적 이득에 따라서 특정 계층을 우대하는 것도 갈라치기라고 하셨는데, 이준석이 펨코로 대표되는 이삼십대 남성만을 우대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 25/05/24 12:07
영호남 차별에는 합리적 근거가 없죠.
그리고 2에 대해 답하자면, 남성은 오히려 사회적으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으므로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 25/05/24 12:13
1번은 동의하시는 걸로 받아들이고, 2번은 이삼십대 남성이 사회적 약자이고 이준석이 그들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러면 차별받는 이삼십대 남성을 위한 이준석의 정책과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가부폐지는 이전에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실패했으므로 좀 더 현실적인 공약을 알고 싶습니다. 그래야 정치적 이득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들을 위한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 25/05/24 12:17
이준석과 이준석 지지자분들은 "여성의 사회적 혜택을 없애는 것이 곧 이삼십대 남성을 위한 정책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5/24 12:18
당연하죠.
국가가 불합리하게 특정 성별에게만 차별적 우대를 하고 있으니 평등하게 하려면 그 불합리한 우대를 없애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있을리가요.
+ 25/05/24 12:21
말씀하신 저 정책들이 나중에 위헌 판결을 받지 않으려면 헌법 제32조 4항. 제34조 3항의 폐지가 필수적인데, 왜 이준석은 개헌안에 그것을 넣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 25/05/24 12:22
저것들을 폐지한다고 해서 왜 헌법 32조 4항을 위반한다는건지 좀 이상한 주장이시네요.
몇몇 정책이나 부처를 없앤다고 해서 국가가 여성의 근로를 특별히 보호하고 있는것이 아니게 되는건 아닙니다. 당장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에 대해서도 국가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강력하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 25/05/24 12:24
헌법 제32조 4항과 제34조 3항은 여성의 근로가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 여자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보지 않는다는 의견은 저 두 조항과 반대되는거 아닌가요?
+ 25/05/24 12:26
무지 님// 헌법은 특별한 보호를 한다고 했지, 사회적 약자로 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여성할당제나 가산점이 없어져도 여전히 국가는 특별한 보호를 하고 있어요. 아래에서 제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예로 들지 않았나요?
+ 25/05/24 12:24
헌법은 대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뿐
그 구체적인 것을 어떻게 실현해야하는지는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헌법은 굉장히 포괄적이고 모호하죠. 떄문에 여가부나 여성할당제를 폐지한다고 하여 헌법에 위반되지 않습니다. 헌법에서 여가부나 여성할당제를 실시해야한다고 직접 명시하고 있지 않은 이상에는 그리 되지 않아요.
+ 25/05/24 12:26
무지 님// 헌법은 특별한 보호를 한다고 했지, 사회적 약자로 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여성할당제나 가산점이 없어져도 여전히 국가는 특별한 보호를 하고 있어요. 아래에서 제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예로 들지 않았나요?
+ 25/05/24 12:37
무한의검제 님// 저 3개 정책이 위헌이 아니라는건 그렇다쳐도, 제가 궁금한 점은 이준석과 지지자분들이 추구하는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라는 정의를 세우려면 저 두 조항을 헌법에서 빼버려야 맞는 방향이 아닌가 싶어서 그런거죠. 특별하다는게 이미 차별적 요소를 포함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말씀하신 '여가부폐지와 여성할당제, 가산점 폐지입니다.' 부분에 잘잘못을 평한 적이 없습니다.
+ 25/05/24 12:39
무지 님// 그건 뭐 이준석이 그렇게까지 선을 넘는건 두려워서 그런걸수도 있고 뭐 이유가 있겠죠.
저는 모르겠네요. 이준석의 그런 세세한 심정까지 제가 알기는 무리 아닐까요
+ 25/05/24 12:43
무한의검제 님// 저는 이준석이 개헌안에 여성을 특별 대우하는 조항을 없앤다고 해야 이삼십대 남성의 차별을 개선하는 데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 그런다고 보여져요.
+ 25/05/24 12:44
무지 님// 그건 이상한 논리죠. 굳이 그 조항을 없애야만이 남성차별이 개선되는게 아닙니다.
점진적으로 해나갈수있는거죠. 헌법을 개정하는것보다 여성할당제나 여가부폐지는 훨씬 더 쉬운 일입니다.
+ 25/05/24 12:46
무한의검제 님// 저 두 조항이 있으면 여성 우대 정책을 해도 그게 차별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헌법에 여성을 특별하게 대우하라고 해서 하는건데? 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잖아요. 저 두개 조항이 없어야 남녀가 동등해질 수 있는거죠.
+ 25/05/24 12:48
무지 님// 원래 법이란 절대적으로 옳은게 아닙니다.
헌법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어요. 시대가 변하면 법에 대한 판단도 달라질 수 있는거에요. 그리고 애초에 헌법은 여성의 근로에 대해 특별한 보호를 한다고 했지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고 한적도 없고, 여자에게 여성할당제나 가산점같은걸 줘야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지금의 헌법은 80년대의 것입니다. 2025년의 현실에 맞지 않아요.
+ 25/05/24 12:49
무한의검제 님// 여성할당제와 여성 가산점이 특별한 보호라고 주장하면 헌재에서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준석이 2025년의 현실에 맞는 개헌안을 내세우는 건데, 왜 거기에 남녀차별을 명시한 저 두개 조항을 얘기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는 거죠...
+ 25/05/24 12:50
무지 님// 정부가 정책적으로 여성할당제와 여성가산점을 없앤다고 헌재가 응 아니야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중요한건 이거죠. 더군다나 저 두개는 개헌이 필요한 부분도 아닙니다. 위헌이 아닌데 왜 자꾸 헌법을 끌고오십니까.
+ 25/05/24 12:52
무한의검제 님// 저는 진정으로 남녀차별을 없애려면 헌법에 있는 저 두 조항을 없애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이 논의는 쳇바퀴 돌듯이 될겁니다. 이삼십대 남성이 왜 여자만 우대해? 해봤자 응 헌법에 있어 하면 결국 헌법을 고쳐야겠네로 귀결되는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 25/05/24 12:55
무한의검제 님// 개헌의 기회는 쉽게 오는게 아닙니다. 국민의 수요가 개헌에 대해 이정도로 큰 적이 없는데, 이럴때 이삼십대 남성을 대변하는 이준석이 저 부분을 주장하지 않으면 언제 할까요? 지금처럼 떨어져도 잃을게 없을 때 말해야 사람들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여성은 사회적 약자"라는 생각을 고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5/05/24 12:56
무지 님// 개헌은 여가부폐지보다 훨씬 어려운 겁니다.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죠. 더군다나 지금 개헌의 주체는 민주당인데, 3석짜리 미니정당이 자신들 주도로 개헌하자는게 먹히지 않죠.
+ 25/05/24 13:00
무한의검제 님// 이준석이 개헌안을 냈기에 말씀드리는 거죠. 먹히지 않을 걸 알지만 내 얘기도 들어줘 아니겠어요? 대선이라는 가장 언론의 주목을 받기 좋은 상황에, 개헌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이 시기에 말하지 않으면 언제 말하겠어요? 그래서 제가 이준석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겁니다.
+ 25/05/24 13:01
무지 님// 아직 그런 주장까지 하기에는 반발이 클 것 같으니 보류하는거겠죠.
아니면 헌법의 저 조항이 문제가 없다고 볼수도 있는거고요. 어차피 헌법에는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고 명시하고 있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저 조항은 문제가 없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 25/05/24 12:08
이준석의 갈라치기를 잘모르겠다는 말은 이준석의 갈라치기로 이득, 혹은 즐거움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준석에 대한 평가극 보면 항상 약자 공격에 대한 내용이 빠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그 약자에 대한 불편감이나 혐오감이 있고, 자신은 그 약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이준석이 공정해 보이겠죠.
그러나 이준석에게 다른 표가 필요해지면 지금 지지층의 차례도 돌아올겁니다. 박근혜에 대한, 윤석열에 대한 이준석의 행동 변화를 보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죠. 애당초 탄핵당한 두 대통령 당선을 위해 이준석이 어떻게 했는지만 봐도 안목이 많이 모자라단 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25/05/24 12:10
그 약자성에 대해서 본문에서부터 이미반박하고 있죠.
이준석은 불법시위를 처벌하자고 했지 장애인을 공격한것도 아니고 젠더이슈에 대해서는 여성은 사회적 약자가 더이상 아닙니다.
+ 25/05/24 12:13
[이준석은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는 [합리적 근거]가 댓글에 많이 있어서
더 댓글을 이어나갈 필요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십니다.
+ 25/05/24 12:14
그것이 전혀 합리적 근거가 아니라는 점은 이미 충분히 논박한거같습니다.
더 할말은 없으신거같으니 합리적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게요.
+ 25/05/24 12:16
이준석보고 여성혐오론자, 장애인 혐오자, 갈라치기 정치라 혐오스럽다 타령하시는 분들은 그새 문재인 시절 기억이 사라지신 모양이더라구요.
저는 이준석의 이런 불편한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문재인 정부에서 불타올랐던 레디컬 페미니즘을 포함한 PC적 담론에 대한 반작용이라 생각하고, 원론적으로 보면 갈라치기(=us-and-them politics)은 맞아 보이지만 실질적인 편익이 없다는 말도 맞는 것 같네요. 정치적 이익의 추구를 떠나, 저는 PC하거나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정책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도록 재갈을 물리는 행위가 진짜 문제라고 봅니다.
+ 25/05/24 12:30
대단히 공감합니다
어제 토론떄 권영국만 봐도 전장연, 동덕여대 문제 나오니 갑자기 뜬금없이 원인이 뭔지 아냐는둥 하더니 할말없으니 재빠르게 화제 돌려버리죠
+ 25/05/24 12:47
권영국은 나름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본인 성향이 확 드러나는 주제에 오니까 그냥 노답이더라구요. 원인이 뭐였는지 모를 수가 없는데 원인을 봐야된다는 소릴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큰 실수였는데 여기서 이준석 대응도 좀 아쉬웠구요.
+ 25/05/24 12:25
이 느낌 어디서 느꼈었나 했더니
대장동이 윤석열의 것이다 라고 박 씌우던 패턴이랑 너무 흡사한데 그분들 패턴이나 여기에 댓글 다시는 분들 주장을 들어보면 -3선을 하던 정치 겉절이, 평가조차 무익한 하나의 유기물 이준석은 전국에 갈라치기 영향력을 미쳐 현재 국민의 약 1할을 지지를 받는 알고보니 숨은 능력자였다를 자인하는 이상한 흐름이 나옵니다. 헌법이야기를 봐도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1항에 대해 남성이여성에게 여성이남성에게 저지른 성관련 범죄에 대해 다른 잣대가 적용되고 있다는 현실에 비판을 받고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33 이 사태를 보면 법 예외적용을 받는 사회적 특수계급을 만들고 있는 층이 이준석이 아닌 민주당이라 볼 수 있음에도 아무튼 이준석이 갈라친걸로 믿거나 주장하고 지금 그분들이 다수죠. 대중들은 그들에게 남페미라는 용어를 붙여주고 있죠. 저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입니다를 외치고 자신을 지지하던 남성들의 불평등 이슈 의견에 재미있는 이슙니돠?로 차별하고 후려친 그분 미투운동을 지지한다 발표하는 날에 미투를 당해 정치인생이 끝난 안희정 여성인권 변호사로 정평이 나셨지만 사회적 약자인 여자 부하직원 성추행하다가 하늘로 이적을 해버린 모시장님과 그분을 쉴드치던 분들이 결국 노무현의 가치를 가져다 쓰고 토론마다 도장깨기 하며 자기들을 열받게하는 이준석을 키워주지 않았나요? -3이 아니라 -4가 될 판의 바보 노무현을 따라갈 이준석이었는데 어리석게도 여당대표도 시켜주고 의원도 시켜주고 대선후보까지 만들어줘버렸습니다. 그게 다 자기들 업보입니다. 이 현상이 언제쯤 그칠까 생각해 봤는데 민주당이 갑자기 단일대오 집단 계몽이 되어 여성 편향적 정책을 그만두고 남녀노소 모두 납득해줄 평등한 정책과 행동을 해 이상적 정당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면 지지자들도 싹 다 지금까지 해오던 태도 180도 바꿔줄텐데 그럴리가 없죠. 표가르기에 미친 돈뿌리기 정책에 혈안이 되어있는데 고정적인 여자표들 달달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선거공학 입니다. 선거공학질 해서 달달한 콘크리트 지지층을 얻었다면 반작용도 감수를 하세요.
+ 25/05/24 12:36
저도 이게 참 웃긴거죠
이건 이재명 깔것도 없고 그전에도 마찬가진데 유독 문재인때 갈라치기가 진짜 어마어마한 수준이었는데 그때의 문재인과 지금의 이재명은 다른 민주당인건지 갈라치기 본원에서 이준석 갈라치기한다고 뭐라고 하는건 공감이 잘 안되네요
+ 25/05/24 12:45
헌법을 예로 드시면, 헌법 제32조 4항과 제34조 3항을 걸고 넘어져야 합니다. 이미 헌법에선 여성을 특별하게 대우하라고 하고 있거든요. 이것부터 고쳐야 남녀 차별에 대해 제대로 사회적 논의가 되는거죠.
+ 25/05/24 12:27
저는 그런말을 한 적 없는데요?
갈라치기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서 출발하여 갈라치기를 3가지 다른 정의로 나누었을 때 그 단어의 의미를 가지고 이준석의 행위를 비추어보면 갈라치기가 아니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 25/05/24 12:30
사람들이 반박하고 있는데 님에게는 저런건 증거가 아닐테죠. 그냥 답을 정해두고 있으니까요.
그냥 평행선이에요. 답은 정해져 있으니까 지지자들도 이준석이랑 똑같은게 참 신기
+ 25/05/24 12:32
거기에 대해서도 재반박을 했죠.
어느 누구도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주장은 제대로 증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딱히 합리적 주장은 못본거같아요.
+ 25/05/24 12:29
결국 본문이나 댓글이나 니네는 갈라치기지만 이준석은 아무튼 다름, 갈라치기 아님
어떤 사례를 이야기하든 아무튼 아니라고 하니 거기에 대고 무슨 논박을 하고 자시고 할게 없죠. 전형적인 이준석 화법이라 좀 신기하긴 합니다.
+ 25/05/24 12:29
실제로 그 사례가 갈라치기가 아니니까 아니라고 하겠죠.
그게 왜 갈라치기인지 제대로 논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걸 하지 못한다면 갈라치기가 아닌거죠
+ 25/05/24 12:40
반대로 돌려드릴께요
400플이 넘는 게시물에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았고 그냥 본인은 아니야라고 하잖아요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건 그럴수도 있다 내생각은 그렇다가 아니라 그냥 내 말이 다 맞으니까 나는 말을한다 이미 이 진행부터 보니 그냥 담백하게 이 글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적습니다. 이런게 문제입니다.
+ 25/05/24 12:41
그냥 아니야가 아니라 근거를 들어서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합리적 근거가 필요한건 이준석이 갈라치기했다고 주장하는 님들쪽입니다.
+ 25/05/24 12:56
이미 빈약한 논리에 무슨 논리를 바랍니까
막댓사수 놀이하실꺼면 하세요. 이미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해주고 계십니다 클리앙 유저도 아닌데(심지어 아이디도 없음) 뭔말인지도 모르겠음
+ 25/05/24 12:57
Morning 님// 지금 논리가 빈약하다 못해 아예 없는건 님이십니다.
저는 본문에도 논리적으로 왜 님들의 주장이 틀렸는지를 논증하고 있습니다. 님은 아까부터 "응 동의못해 응 너는 틀렸어"이거만 반복하시는데 이런건 논리가 아니죠.
+ 25/05/24 14:39
무한의검제 님// 어차피 펨코식 막댓수호 하셔봤자 별 의미없습니다.
본인의 문제가 뭔지를 모르시면 모르는거죠. 네 다음 막댓수호 기대합니다.
+ 25/05/24 12:40
이준석과 페미의 공통점은 혐오의 대상만 서로 다를 뿐 논리와 행동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는데 있습니다.
방구석에서 이상한 논리를 짜 내서 남탓만 늘어놓고 우기는데 적합한 대화상대로 대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모습이죠. 댓글이 파이어가 난 글들을 보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준석의 확장성에 제한이 걸리는 이유는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이준석과 똑같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크크크
+ 25/05/24 12:41
이상한 방구석논리 수준인건 이준석이 아닌, 그 반대쪽이죠.
애초에 이준석이 뭘 갈라치기를 했냐고 말하면 그것조차 제대로 논변을 못하는데 누가 누구를 방구석이라고 비난하는지 전 갸우뚱해지네요.
+ 25/05/24 12:43
지금 입증책임은 님에게 있습니다.
이준석이 어떤 갈라치기를 한건지를 제대로 입증하셔야지 무작정 페미와 닮았다라고 하시는건 제대로된 반박이 아닙니다. 님이야말로 지금 하시는게 페미와 닮아있어요.
+ 25/05/24 12:48
과하면 상대방은 거부감이 생겨요.
시간도 많이 남지 않았는데 답답하겠지만 우기는게 너무 과하세요. 과하게 정신승리만 하고 있으면 이준석의 지지율은 어떻게 올리려고 그러세요.
+ 25/05/24 12:51
우기고있는건 제가 아니라 님들쪽입니다.
저는 왜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한 것이 아닌지 본문에서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반박은 님들 몫이죠.
+ 25/05/24 12:53
머스테인 님// 그건 제가 할 말인거같습니다.
저는 방구석 논리가 아니라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갈라치기와 혐오의 낙인을 찍는건 님들 쪽이세요
+ 25/05/24 12:55
머스테인 님//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했다고 하시려면 어떤 갈라치기를 했는지 본문의 어디가 틀린건지를 먼저 제대로 지적하셔야 말이 됩니다.
+ 25/05/24 12:57
무한의검제 님// 저는 이준석이 갈라치기 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페미와 공통점을 얘기했을뿐이지요. 댓글좀 제대로 읽고 원망을 하는게 좋을 듯 보입니다.
+ 25/05/24 12:58
머스테인 님// 저는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몇가지 이유를 들어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어디가 페미와 닮았다는건가요? 그것부터 그냥 페미들이 잘하는 낙인찍기시네요.
+ 25/05/24 12:59
머스테인 님// 본문이 왜 틀린건지는 제대로 논증을 하지 못하시면서
그냥 "응 너는 페미와 닮았어"이건 논점일탈 아닌가요? 이런 낙인찍기야말로 페미니스트들의 특기죠
+ 25/05/24 13:00
무한의검제 님// 이 짧은 대화에도 님은 저와의 대화에 집중도 못하고 무작정 반사하고 우기기만 하잖아요.
제 첫 댓글을 몸소 직접 잘 증명하고 계십니다. 막댓글은 님을 위해 남겨드리겠습니다. 크크크
+ 25/05/24 13:03
머스테인 님// 지금 대화에 집중못하시는것도 님이십니다.
저는 나름의 근거를 들어서 이준석은 갈라치기를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죠 그랬더니 님이 다신 댓글은 본문에 대한 얘기는 없고, 무턱대고 그냥 페미와 닮았다는 생뚱맞은 댓글이었습니다. 이 글에 반대의견을 표하실거면 그런 말을 하실게아니라, 왜 이 글이 틀렸는지를 지적하는것이 이치에 맞죠 갑자기 페미와 닮았다는건 그냥 논점일탈이잖아요. 어디가 닮았는지도 말을 못하시구요. 가장 페미와 닮은건 본인이세요.
+ 25/05/24 13:09
무한의검제 님// 제 댓글에 본문 얘기가 없다는걸 이제서야 알아채 놓고는
무슨 집중을 했다고 그러십니까? 님의 글에 대한 반박은 님이 직접 몸으로 보여주고 있으니 저는 할게 없네요. 이제는 정말로 막댓 양보하고 갈께요.
+ 25/05/24 13:10
머스테인 님// 제 주장을 반박하고자 하시면서
정작 그 본문에 대한 얘기가 없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그게 전형적인 페미니스트들 특기라는거에요.
+ 25/05/24 12:46
지들이 갈라치기 할때는 할거 다 해놓고 그 갈라치기에 소외된 애들 편좀 들어줬더니 이제와서 그걸 갈라치기로 낙인찍고 공격하는 건 좀…
+ 25/05/24 12:50
PGR도 확실히 늙었어요 크크
문재인 때 그렇게 남녀 갈라치기에 성토하던 여론이 이렇게 바뀐건 확실히 놀랍긴 한데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는걸까요. 4050이 주 이용층인 커뮤니티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차라리 속 편할겁니다. 어차피 설득한다고 들을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
+ 25/05/24 13:01
세상에나....이준석에 대한 불호의 강도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이렇게까지 비호감 스택이 많이 쌓여있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중간중간 비꼬는 식의 인신공격성 댓글도 많이 보이는데 글쓴이께서 이성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댓글 달아주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사실 이준석이 왜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잘못한 것도 많고, 비판받을 부분이 많긴 한데요, 그동안 저지른 만행들을 따져보면 국민의 힘이랑 민주당이 훨씬 더 많은데 말이죠.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국민의 힘은 전과 100범, 민주당은 전과 50범, 이준석은 훈방조치 된 일반인정도? 사실 이준석이 그동안 힘이 없었으니까 패악질을 하고 싶어도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간의 과오에 비해 이렇게까지 욕을 먹는 건 좀 미운털이 박혀도 단단히 박혔구나...라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어쨌든 저도 이준석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하는 바입니다. 기존 국힘의 갈라치기와 민주당의 갈라치기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한 갈라치기라는 느낌이 들지만. 이준석의 주장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다보니 한 쪽편을 들게 되면서 갈라치기처럼 된 상황이랄까요? 뭐 댓글을 보면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뭐 그분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죠. 다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심하게 비꼬거나 인신공격성 댓글을 다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보다 보면 너무 심해요. 이준석을 조두순에 비유하시는 분도 있을 정도니... 정치에 과몰입하면 괴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들 조심하시길...
+ 25/05/24 13:25
??? : 4호선 51개 지하철 역 중에서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이 경마장역이다. 이게 어떻게 젊은 세대에 받아들여질지 한번 살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https://www.ytn.co.kr/_ln/0101_202401301742091723 전체 순위는 17위지만 선동을 위해서 4호선만 따로 언급한 거죠.
+ 25/05/24 13:31
현실적으로 국가 재정상 유지될 수 없는 정책이니까 폐지해야한다는 것이 왜 갈라치기인가요?
당연히 젊은세대가 불만이 있을만도 하고요.
+ 25/05/24 13:42
무임승차 폐지를 주장해서 갈라치기라고 하는 게 아니죠. 말하는 내용 때문이지.
특정 집단의 불만을 자극하면서 다른 집단을 욕하는 것이 전형적인 갈라치기네요.
+ 25/05/24 13:47
민주당이 했던 것도 여성들이 가진 불만을 이야기 한 것이므로 갈라치기가 아니겠군요. 다른 편을 들면 갈라치기, 내 편을 들면 갈라치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 25/05/24 13:51
단순히 불만이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불만에 합리적 근거가 있느냐의 문제죠. 여성들의 불만에는 합리적 근거가 없으나(여성이 사회적약자라는 근거가 없으므로) 노인무임승차에 대한 청년들의 불만은 그 제도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없는 정책이라는 근거가 있습니다.
+ 25/05/24 14:07
CV 님// https://www.ytn.co.kr/_ln/0101_202401301742091723
먼저 이 대표가 말한 4호선의 51개 역을 기준으로 무임승차의 비율을 비교해 10위까지 추려봤습니다. 경마공원역의 무임승차 비율은 43.4%. 과천선과 안산선 등을 포함한 4호선 전체 역에서 경마공원역의 무임승차 비율이 제일 높다는 이 대표의 말은 일단 사실이었습니다. 보니까 4호선중 1위라는 이준석의 발언은 사실이라네요. ytn 기사입니다.
+ 25/05/24 14:12
CV 님// “4호선 51개 지하철 역 중에서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이 경마장역이다. 이게 어떻게 젊은 세대에 받아들여질지 한번 살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준석의 풀 워딩은 이거였고 이 워딩의 원문 그대로의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자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네요. ytn기사에 따르면요
+ 25/05/24 14:47
무한의검제 님// 사실이라고 합리적 근거가 되는 건 아닙니다.
이준석은 갈라치기하는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태양은 동쪽에서 뜨니까. 태양이 동쪽에서 뜨는 건 사실이지만 그 사실이 이준석이 갈라치기한다는 근거는 될 수 없듯이요.
+ 25/05/24 13:53
앞으로 노인들의 비율은 지금보다도 훨씬 더 올라가서 점점 더 노인들의 국가가 될텐데
지금도 지하철공사의 적자만 늘리는 노인 무임승차제도는 오히려 청년들의 부담또한 가중시키죠.
+ 25/05/24 13:30
아니, 최소한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했었을지언정(그게 뭔지도 모르겠지만)
유구한 전통의 갈라치기의 대명사, 강자, 갈라치기로 집권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준석을 갈라친다고 얘기하는 건 너무 한 거 아닙니까? 혜화역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출산율 연애율 성혼율 박살 내놓고, 경제와 집값을 포함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불가역적으로 갈라치기로 망쳐놓고 세대포위론이나, 처맞던 남자들에게 공평을 얘기했다고, 너 갈라치기, 너 혐오 얘기하는 걸 보면서 세상에 상식 통하는건지. 말만 앞서면 홍위병처럼 입막음이 되는건지...
+ 25/05/24 13:56
민주당의 친패미정책은 납득할만한 사과와 반성이 있을 때까지 두고두고 까이고,
비판과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오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귀 닫고 자기 얘기만 하는데 끝까지 댓글 달고 있는 무한의검제님은... 정말 진심이신 것 같아서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부디 이렇게 진심으로 지지하는 지지자들을 생각해서, 이분들이 당당하게 지지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 25/05/24 14:00
논리를 떠나서 다수에 기대어 무논리로 우기거나 심지어 상대방을 비꼬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네요.
그에 대해 이성과 예의를 잃지 않고 반박하시는 글쓴이님을 응원하고 싶은 댓글의 흐름입니다.
+ 25/05/24 14:18
(수정됨) 그저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지는 내용인데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반성도 없고 '갈라치기'라는 비난을 누가 먼저 시전했냐고 따져보면 적어도 이준석 옹호하는 분들이 말할 자격이 없을 텐데 갑자기 갈라치기란 말을 민주당 지지자들이 부각시킨양 떠들지 않나. 내로남불과 역사왜곡 그리고 뻔뻔함이 정말 쉽지 않아요.
이준석은 참 편해요 양당하고 다른 새정치를 할 거라고 지지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가 니들이 먼저 했으니 우리도 할 거야 라고 합리화하는 사람이 나타나질 않나 정작 이 두 부류는 절대 서로에게 견제를 안합니다. 이런 부류들은 정리하면 그저 자기 유리할 대로 그때그때 논리 만들어낼 뿐인 기회주의자들일 뿐이다 라는 겁니다.
+ 25/05/24 14:28
그저 님의 태도나 옹호하는 다른 댓글들 보니 제가 다른 보수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던 방식이라 놀랍지 않다는 말로 갈음하겠습니다.
+ 25/05/24 14:29
전 이준석이 갈라치기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그 갈라치기라는 단어를 몇가지 가능한 경우로 분류하고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자체가 틀린 것이 아니라면 제 주장을 다른 보수커뮤니티에서 봤든 말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겠죠. 가만보면 논점일탈을 하시는 분이 너무 많아요. 본문에 불만이 계시다면 본문을 반박해주세요. 그 내용에 대해서요.
+ 25/05/24 14:32
글 자체에 대한 논박은 없고
무슨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진다는 비하적인 표현부터 하시는것은 합리적인 논리가 아닙니다. 그런것을 논점일탈의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라고 말합니다.
+ 25/05/24 14:34
전 논점일탈을 한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갈라치기의 정의가 무엇이냐부터 시작해서 정석적으로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제 글에 불만이 있어서 그런 댓글을 다신거 아닌가요? 제 글에 불만이 있고 반박을 하시려면 글의 내용에 대해서 반박을 하시는것이 맞습니다.
+ 25/05/24 14:33
논리적인 반박이란게 머냐면
"너는 이러이러해서 이렇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니 글의 이부분은 틀렸고 니가 세운 전제가 틀렸기 떄문에 너의 결론은 옳지않다. " 이런것이 전형적인 '논리적인 반박'입니다.
+ 25/05/24 14:37
이게대체 님// 전혀요.
이준석은 상대의 의견을 듣고 그 내용에 대해서 반박합니다. 지금 님이 하시는건 이준석의 방식이 아닙니다.
+ 25/05/24 14:43
무한의검제 님// 오 역시 인신공격밖에 없고 논리도 없네요.
이준석 방식대로 대답해드렸습니다. 이준석은 10밖에 안 줬는데 전 그래도 더 기다려 드렸으니 제가 훨씬 도량이 넓은 거 같아요.
+ 25/05/24 14:44
이게대체 님// 지금 님이하는건 이준석의 방식이 아닙니다.
제 글의 내용을 반박하세요. 그렇게 조롱으로 일관하셔봐야 답 안나옵니다.
+ 25/05/24 14:45
무한의검제 님// 조롱으로 느끼셨구나 어쩔 수 없는 거죠. 사람마다 각자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 물론 진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진실이 사라지진 않겠지만요.
+ 25/05/24 14:46
이게대체 님// 생각은 다른법이지만 그 다른생각이 다 옳지는 않죠.
님의 지금 댓글에는 아무 논리도 없습니다. 인신공격일 뿐이죠.
+ 25/05/24 14:23
어제 늦게 자느라 이제 일어났는데 이런 글이 있었네요.
이준석 지지하시는 분들이 갈라치기에서 자유롭다는 의견은, 좀 미안한 말이지만 위선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25/05/24 14:41
갈라치기 안한다고 훌륭하다는 의미는 아니죠.
훌륭하다고 대통령되는것도 아니고요. 훌륭하다고 대통령될거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겠어요?
+ 25/05/24 15:08
갈라치기인지 아닌지의 구분은 근거의 유무로 나눌수있다
근거다 없다는 주장의 근거는 바로 나 자신 근거가 충분하다는 주장의 근거도 바로 나 자신 고로 갈라치기인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하고 반박하려면 나를 설득해라 이준석이 배워야할 필승법이네요
+ 25/05/24 15:09
글이야 제가 쓰는거고 제 생각을 전개하는거죠.
만약 제가 정의한 갈라치기 이외에 다른 정의가있다면 그 정의를 말씀해주시면 거기에 대해 논박을 하면 되는 겁니다.
+ 25/05/24 15:15
이준석이 왜 갈라치기라고 생각하냐면 덧셈의 정치가 아닌 뺄셈의 정치를 추구하기 때문이지요.
페미들을 싫어하긴 하지만 그들은 진짜 수십년간 정치권을 쑤시고 다니면서 여러 성과들을 얻어 내었습니다. 그들이 민주당에만 손뻗었나요? 아니요 한나라당과 손잡고 여가부를 만들었고 거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세를 늘렸고 지금까지 왔죠. 그 동안 유의미한 남성단체들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지금에 와서는 상대적으로 젊은 남성들이 소외되었다고 느끼고 있는거죠. 그럼 여기서 해야 되는건 뭡니까? 이제 여자들은 더 이상 약자로 보기 힘들어진 상황이라 저들이 받고 있는 혜택을 뺏는 겁니까? 아니면 상대적으로 약해진 남자들의 권리와 혜택을 늘리는 겁니까? 이준석은 젊은 남자들을 대변한다면서 남성정책을 세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게 아니고 여성정책을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남자들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만 죽을 수 없지 라는 남자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한순간의 사이다를 얻기 위해 마이너스 정치를 해서 다 끌어내리면 그 이후에는 뭐가 남죠? 그냥 다 못 받고 남는게 없습니다. 이 진정 남자들을 대변한다면 남성정책을 끌어올려서 균형을 맞추려고 해야 합니다. 제발 덧셈의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25/05/24 15:16
남자의 권리를 증진시키려면 지금 여성이 가진 제도적 혜택을 없애야합니다.
세상에 남자가 있다면 그 절반은 여성이고 같은 파이를 놓고 경쟁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성에게 주는 혜택을 유지하면서 남성의 권리도 올린다? 그건 마치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같은 말이죠.
+ 25/05/24 15:24
여성이 가진 제도적 혜택을 없애고 남성에게 제도적 혜택을 주면 여자들은 가만 있습니까? 그러면 여자들의 혜택을 없애고 남자들도 계속 주지 않아야 균형이 맞는 거죠. 앞으로 아무도 무엇도 받지 못하기 위해 힘겨루기 하는 정치가 될텐데 그게 맞다고 본다면 어쩔 수 없죠.
+ 25/05/24 15:24
전 남성에게 제도적 혜택을 주자고 한게 아닙니다.
그저 여성이 가진 혜택만 없애자는 것이죠. 군대문제 외에는 남성에게 무슨 혜택을 줄 일이 아닙니다. 그건 오히려 새로운 차별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성할당제의 피해자는 남성이죠. 이런 여성할당제를 그대로 놔두고 남성에게도 뭔가를 줘야한다면 뭐 남성할당제를 새로 만들자는 걸까요? 이 직업은 여성할당, 저 직업은 남성할당, 이건 그냥 나라를 카오스로 만드는거죠. 애초에 인위적인 성별할당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고, 저런걸 없애야 한다는 것입니다.
+ 25/05/24 15:28
그런 생각이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여성할당제의 피해는 남성이죠. 여성을 우대하면 그 피해를 남성이 보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여성우대를 그대로 놔두고 남성권리를 증진하자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 25/05/24 15:36
사회 곳곳을 두루 살피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게 정치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아니라 하니 애초에 님과 평행선을 달릴 뿐 타협할 건덕지가 없어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십쇼.
+ 25/05/24 15:38
사회 곳곳을 두루 살피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게 정치인건 맞습니다만
불합리한 부분을 고치는 것도 정치입니다. 채워서 될 것이 있고, 이미 존재하는 것을 없애거나 뜯어고쳐야 될만한 것이 있습니다. 이 젠더 이슈는 후자에 속합니다.
+ 25/05/24 15:21
이건 마치 시소와 같습니다.
시소의 평행을 맞추기 위해서 한쪽은 그대로 놔둔채 다른 한쪽만 기울인다고 그게 되진 않죠. 한쪽을 건드리면 반드시 다른 한쪽도 움직입니다. 젠더는 대부분 이런 관계입니다.
+ 25/05/24 15:39
뭐 자기들 수준 인증하는 거죠
그 자체가 자기들이 이 이슈에 대해서 딱히 어떤 근거가 있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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