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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1 16:06
애초에 정치인이 된 순간부터 기득권이고 금수저든 뭐든 불법만 아니면 아~무 상관 없는 입장이라.. (나경원 얼굴시술 가지고 뭐라 했던것도 이해 안갔고요)
17/05/01 16:06
뭐지... 증여세누락이라던지 그런거라서 떳떳하게 공개를 못한건가요? 월세 350에서 천오백이라... 역시 엄청 잘살긴 하네요 덜덜; 부럽당
17/05/01 16:12
아 찾아보니 외환관리법상 저촉될 소지가 있다고하네용. 하긴 저정도 금액이면 쉽게 송금하기도 어렵겠죠. 안랩이 세웠던 미국지사가 이유없이 최근에 철수했던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관련이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17/05/01 16:28
뭐 확정된건 없지만 안랩 미국법인이 계속 적자만 나다가 흑자전환할쯤까지 수익이 나기 시작하는 와중에 갑자기 철수했으니까요. 과도하게 연결짓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타이밍이라는게...
17/05/01 16:07
천억대 부자의 외동딸이 저 정도 생활을 하는게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대권주자로써 청년실업을 해결하겠다는 사람의 외동딸이 저 정도 생활을 하는 건 유권자들에게 배신감을 일으킬 만 하죠. 게다가 상대 후보가 가지고 있는 시골동네 800평 땅을 문제삼은 당의 후보가 말입니다...
17/05/01 16:08
안철수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몇 조원대 재벌이 아니더라도 천 억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부자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있는데 뭐하러 숨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호화 주택에서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일까봐 그랬을까요. 정당하게 번 돈 낼 것 다 내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에게 쓰겠다는데 누가 뭐라합니까. 딸에게 몇 백억원의 재산을 물려줬어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증여나 상속과정에서 불법과 편법만 저지르지 않았으면 말이죠.
17/05/01 16:08
안철수 천억 부자인거 다 알고, 돈많은 부모가 자기 딸한테 저 정도는 충분히 해줄수 있는거라고 다들 납득할텐데... 도대체 왜 숨긴건지....
17/05/01 16:09
그냥 벌어놓은 돈 많으니 딸 미국생활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해줬다고 했으면 서민들 삶 이해 못한다는 소리는 들어도, 지원해준 것 자체로 크게 비난 받지는 않았을 거에요.
막말로 돈 있는데 자식 편하게 살게 지원해주려는 부모 마음 공감 못 할 사람이 어디 있고, 그걸 또 욕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왜 이걸 굳이 숨겨서...
17/05/01 16:10
한편 안 후보와 딸 안씨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취업비자 소지자 등에게 주어지는 미국의 사회보장번호를 취득하고 있다.
헐? 소셜넘버 어뜨케 받았지...?
17/05/01 16:15
아 다시말하면. 세금보고가 되는 수입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받습니다.
조교로 연 사만불 수입이 있다고 했으니 아마 받았을거에요. 학교에서 돈을 주는 경우라서.
17/05/01 16:12
성공한 기업가로서 자기 딸 생활 서포트 해주는게 이상한건 아닌데...반응이 상당히 나쁜걸 보면 네거티브 싸움이 결국 자기 발목을 잡은거려나요
17/05/01 16:13
재산 공개때도 말했지만, 솔직해지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안후보정도 재산에 딸이 유학가있는데,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지원하는게 사실 흠은 아니죠. 그런데, 선거 공학적 판단 하에 축소 발표한게 더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17/05/01 16:13
딸 재산문제는
외환관리법 위반이라든가 안랩 미국법인 횡령이라든가 증여세라든가 이런 저런 문제가 걸려있을거라는 강력한 의혹을 불러일으킵니다. 더군다나 저 문제는 안철수 후보가 정계에 진출한 다음에 벌어진 일입니다. 정계진출전에는 저거보다 더 했을거야라는 의혹도 따라옵니다.
17/05/01 16:14
천억대 자산가가 자식한테 그정도 해줬다고 그냥 솔직히 말했어도 아쉬움을 표했을 수는 있어도 비난하기는 힘들었을 것 같은데 괜히 어물어물 숨기다가 손해만 보게 되네요. 쯧...
17/05/01 16:14
유펜 있는 저 동네 집들이 월 200은 우습게 넘는 지역이니 적당히 잘 설명하고 딸 유학시에 지원 잘 해 줬다 라고 처음부터 말했으면 됐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기사에서 나오는 액수 중에 최저치인 370만원 정도로 보면 사실 1000억대 자산가 자식 치고는 검소;;;했을수도 있는데 뭐 이젠 모르겠네요.
17/05/01 16:15
[안 후보와 딸 안씨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취업비자 소지자 등에게 주어지는 미국의 사회보장번호를 취득하고 있다.]
저는 이게 궁금하네요. 취업비자는 아니라 치고 최소 영주권자인건지.. 아니면 안랩 미국지사와 관련해서 뭐가 있는건지.. 미국적 가지고 있거나 하면 그것 또한 파장이 클텐데요.
17/05/01 16:17
어둠이 내린 인적이 드문 거리, 가로등 조명만이 두 남자를 밝히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비장함이 감도는 기류가 흘렀다.
희끗한 머리는 중년을 넘어선 노년이 되어가는 듯 해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유아틱해 보이는 남자는 앞에 서 있는 남자에게 말했다. "제가 당의 모든 적폐를 끌어 안고 장렬히 산화하겠습니다." 특전사를 나왔는지 어딘지 모르게 다부져 보이는 노년의 안경 쓴 남자의 안경너머로 보이는 남자의 부리부리한 눈망울은 흡사 소를 연상시켰다. 소 같은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젊었을 때 꽤나 잘생겼 겠다고 생각이들만큼 노년의 모습도 썩 훌륭한 외모의 남자가 말했다. "오! 그건 당신에게 너무나 가혹하오, 당신과 나는 함께 해야만 완벽한 적폐정산을 할수 있다오" "아닙니다. 우리당에 남아있는 모든 적폐를 끌고 나가야 당의 쇄신은 물론 정의를 바로 세울수 있습니다." 유아틱한 남자의 말을 들은 안경을 낀 남자는 고개를 계속 가로질렀다. 이내 뭔가 결심한 듯하며 울먹거리며 말했다. "알겠네, 비록 당신이 국민들에게 조롱당하고 멸시 받더라 하더라도 난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형제로 새기겠소"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다. 꼭 끌어 안았다. 두 노년의 남자의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2년 후 "문재인 후보를 이길 사람은 누굽니까!!!"
17/05/01 16:18
지난번 재산공개 보도자료에서는 1년 6개월간은 2천~3천달러짜리에서, 나머지는 천달러 안팎의 소형아파트와 기숙사에서 지냈다고 했었네요.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17/05/01 16:18
남은 대선 기간 동안 언론이 최대한 홍준표, 심상정 띄우기 하는 걸까요?...--;;
대선후보 등록 시에 딸 재산자료 공개한다고 했는데 안 했을 때 부터 뭔가 좀 있는 거 아닌가 싶긴 했습니다만...--;;
17/05/01 16:34
안철수 딸의 거주지를 알아냈다면, 거주하는 아파트의 가격은 미국 통계청에서 확인할 수 있겠죠.
거주지 정도야 딱히 숨길 필요도 없고, 대학 조교라면 주소가 공개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17/05/01 16:40
내용을 읽어보면 주소지를 통계청에서 확인했다는 어투인데요. 거주기간과 호수까지 써있고... 믿을 수 없는 출처에서 너무 자세한 정보가 나오다 보니 좀 그렇습니다.
17/05/01 16:20
이거가지고 뭐라고 할순 없는데 대선후보라고 나온입장에선 이사실은 마이너스죠 지금 이시점에 왜 나와서 관뚜껑에 못질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17/05/01 17:19
상승세의 홍... 하락세의 안...
이제 홍+안+유의 타이밍? 유승민 안종범 나왔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의심됩니다
17/05/01 16:21
사실 고액 월세야 '청년들에게 상실감은 준다]라는 단순한 도의적 문제가 아닙니다.
어차피 억대 자산가인 안철수니까 자녀가 금수저 호화 유학 생활을 할 수도 있는 거고 기분 나쁠지언정 뭐라 할 수는 없는거죠. 하지만 여태 재산 공개를 거부 해왔던 이유인 독립생계가 무너졌고, 이를 커버하기 위해 말했던 '유학비는 조교비로 커버 됨'도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혹자는 외환 관리법까지 이야기를 들고 오기도 하구요.
17/05/01 16:21
저번에 어떤 기사를 봤을 때는 기숙사에 산다고 했는데, 논란이 된 뒤에 잠깐 살고 있는 걸까요?
그런데 "거주 기간과 선택 사양에 따라 월세가 최소 3,200달러에서 최대 1만4,000달러"라니, 어떤 시스템이기에 같은 방인데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성수기 단기 거주에 가구나 집기, 방범 서비스 추가하면 최대치가 되고 뭐 이런 건가... 그리고 안설희 씨가 얼마를 내고 살았는지는 알 수 없으니 일단은 좀 지켜봐야겠네요.
17/05/01 16:27
후보등록할때 자료 공개한다고 했던거.. 아직 공개 안했죠?
이정도면 진짜 무슨 불법요소가 있는거 아닌가 강하게 의심이 되네요. 굳이 숨길 필요 없는걸 이렇게까지 숨기는게 영...
17/05/01 16:29
스탠포드는 대학원생은 보통 기숙사에 거의 들어갑니다. 박사 연봉은 4만불 수준이구요. 최고급 기숙사 (고급 스튜디오)가 월 1800불 정도일텐데 차를 굴릴 경우 거의 연명하는 수준이 되어버리죠.
저 동네에서 월 2000불 이상짜리 임대는 꼭 부자가 아니더라도 흔하구요. 근데 개인용으로 쓰면서 3천불이상에 사는건 학생으로서 솔직히 개오버입니다.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이 딸 지원해주는 거야 별 문제 없다고 치지만 거짓말은 좀...
17/05/01 16:31
그나저나 국민의당에서 이제 문재인 아들을 넘어서 문재인 부인의 남동생의 장녀 특혜취업 했다고 논평내놨던데 이건 이제 이슈도 안되나봐요?
http://www.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24573&page=0
17/05/01 16:32
12만2353달러, 우리돈 약 1억4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 이게 핵심입니다. 대학생이 이정도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그 이후의 독립생계주장도 납득이 안갑니다.
17/05/01 17:15
미국 시민권이 없는 경우 휴학은 건강 상의 문제가 아닌 이상 1년에 한 학기 밖에 못하구요. 그 한 학기 동안 OPT 를 써서 회사에서 돈을 벌 수는 있습니다. 박사과정 내내 여름마다 3개월 동안 인턴을 했다고 해도 인턴으로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아니네요.
17/05/01 16:36
기사에서 언급된 극장은, 극장이라기 보다는 홈씨어터 시스템이 완비된 공용 영화감상실일 확률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공용이지만 돈을 내고 독점적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테면 모텔의 대실 개념).
미국은 아파트 단지 개발부터 관리까지 부동산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월세 장사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입니다. 이들은 공용 수영장, 공용 영화감상실, 공용 피트니스 클럽 등을 복지 및 광고 차원에서 운용합니다. 럭셔리(?) 아파트를 지향하는 곳에서 그러한데, 말은 럭셔리라고 하지만 애초에 미국에서 아파트형 주거 형태는 뉴욕 맨하탄 등의 극소수 시내 최중심가를 빼면 중하급에 불과합니다. 저 정도의 복지 시설은 평균+, 평균++급의 아파트에서 흔하며, 따라서 기사에 묘사된 것과 같은 최상급 주거 공간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싸구려는 더더욱 아닙니다만, 안철수 후보 정도의 재력에서 부족하지 않고, 그렇다고 사치하는 것도 아닌 수준의 집을 얻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 시내의 집값은 꽤 비싼 편이며, 침실 2개 기준으로 월세 3000불은 그럭저럭 살짝 비싼 편입니다 (2010년대 초중반이 아니라 지금이라면 오히려 싼편인게 함정 ㅠㅠ). 물론 안설희씨가 룸메이트를 찾거나, 스튜디오/침실 1개 아파트를 구했다면 더 쌌겠지만 안 그랬다고 잘못은 아니니까요. 안철수 측은 애초에 그냥 깔끔하게 말했으면 됐을텐데, 뭔가 있는 듯 감춰서 "돈질"프레임을 덮어쓰는군요. 뭐 자업자득 같습니다만.
17/05/01 16:47
조금 과장되게 낸거같긴한데..
공개안한 본인책임도있겠죠, 상대후보 아들딸들먹이기도했고 이미 내려갈대로 내려가서 영향은 적을듯 하네요
17/05/01 16:59
왜들 이러십니까. 다같이 미래로 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문후보님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희 딸 월세가 천육백만원입니까?
17/05/01 17:02
안철수가 초 갑부인걸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이게 왜 문제인가 했더니 1. 무의미하게 숨겼고, 2. 본인도 정당취득한 재산에 대해 태클을 건 전적이 있다. 뭐 이런 이유인것 같네요. 사실... 이것 자체만 보면 아무 문제 없죠. 갑부인걸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17/05/01 17:19
사실 애초에 독립생계라는 뻥을 왜 쳤는지도 모르겠네요. 당장 저부터도 독립생계가 아니고 딸이 굳이 독립생계일 이유도 없는데... 하기사 이해 안가는게 한두개는 아닙니다만.
17/05/01 17:02
안후보가 빨리 부인을 하든가 아니면 해명을 하지 않으면 이건은 아주 크게 보입니다.
서서히 실검도 올라가고 있는데 10일도 채 안남은 시점이라 잘못하면 산소호흡기마저 끊는 상황이 올 수 있을거 같아요. 열심히 버텨줘야 하는데 이번 건으로 아직 남아있는 반문 중도표끼지 모두 날라가게 생겼습니다. 반문표들이라 문후보에게 안와도 좋지만 홍한테로는 붙지 말고 차라리 유후보에게로 갔으면 합니다.
17/05/01 17:06
안그래도 홍준표는 자기가 개천용인걸 엄청 강조하고 있고, 현수막에다가도 딱 걸어놨던데...
이런 기사가 뜨면 안철수의 재산형성이 정당했건 아니건, 서민들 입장에서는 배신감 & 박탈감 들기 딱 좋은 이슈죠. 홍준표가 분명히 이거 물고늘어진다는데 소심하게 500원 걸어봅니다(...)
17/05/01 17:10
홍 : 음... 안후보 따님 관련해서 내가 함 무르보겠슴다.
따님 월세가 천 육백마넌이라카든데 그게 사실임까? 아...니 재↗산이 천↗억인데 뭐할라꼬 대통령 할라캅니까. 내가트면 안합니다. 경비원 아부지와 까막눈 어무니, 흙수저 출신 서민대통령 홍럼프...아니 준표가 강성귀족노조랑 다 세탁기에 함 돌리뿌겠습니다.
17/05/01 17:19
다 밝히쓰요? 그라문 문재인 후보가 함 말씀해봐요. 거 의자 790만원이라 안캤으요?
거 거거... 내는 아들 결혼식도 몬갔는데 문후보는 아들 취직도 다 해주뿌고 그거 민↗정수석 때 다 한거아이요!
17/05/01 17:20
심 : 아니 지금 홍후보님 제가 토론 상대로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얘기 안하려 했는데, 홍후보 하는 말은 못 듣고 있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무슨 강성귀족노조가 판치는 사회입니까, 무슨 궤변입니까. 세탁기에 돌리긴 뭐를 돌립니까. 세탁기에 들어가야 할 건 옆에서 강간모의를 하는데도 좋다고 웃고 넘어간 성범죄 공모 미수잡니다. 지금 무슨...
홍 : 하~ 이정희가 와 이리 많노~
17/05/01 17:25
끌...끌 그거 내 도지사 연봉보다 더 마이받는 사람들 등에 올라타가
내 경남에서 다 함 싸와바쓰요. 뭐 만 할라카믄 다 슈트라익~을 해뿌니까 기업 기살리기가 안대는거 아이요! 또 그거 책에 내가 쓴 걸 끄자바내가 .. 45년전 일이 아인교 그 심후보 공단에 위장취업 해가꼬 예? 강성귀족노조 조직할때 아잉교
17/05/01 17:14
또다시 토론회 때 홍준표에게 털리기 좋은 자료네요
이제 와서 안철수 후보가 공개하는 것도 모양새가 안 좋고, 어떻게 이렇게 말아먹을 수가 있지...
17/05/01 17:20
음모론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타이밍이 마치 안철수가 잘 나갔다면 덮던지 어떻게든 해서 넘어갔을 듯할 정도의 타이밍이네요
대응수준이 참
17/05/01 17:39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될게 전혀 없는데...
안철수씨 기부도 그만큼 하고, 다른거론 조용한거 보면 세금도 납부 잘한거 같고, 돈 가지고 크게 문제될거 없는 사람같은데 이상하게 공격거리를 스스로 주는 느낌이...
17/05/01 18:05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 자꾸 숨기려하니 편법증여를 의심하는거죠
해외체류생활비는 부모가 대주고 자식 수입은 고스란히 저축하는 방식의 편법증여는 상당히 많으니까요
17/05/01 17:51
뭘까요 진짜.
요즘세상에 돈많은 사람이 돈쓴다고 극히 일부는 사치라며 뭐라할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런게 먹히는 시대도 아닌데;; 단순히 저걸 걸고넘어질 네거티브에 쫄렸던건가 아니면 뭔가 진짜 연결되어 있는건가...
17/05/01 17:59
안철수 후보의 딸과 관련된 시사저널의 기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국민의당 선대위는 악의적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주간지에 대해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선대위는 이미 지난달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딸의 미국생활에 대한 모든 의혹 제기에 대해 증거서류까지 제시하며 허위사실임을 밝힌 바 있다. 임대료 관련해서도 지난 2012년 황모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기록을 근거로 제시한 바 있다.(서울남부지검 2012형제63962호) 상황이 이러함에도 거짓으로 드러난 해묵은 의혹을 주요 기사로 다룬 해당 언론사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 <참고> 서울남부지검 2012형제63962호 불기소이유통지에 의하면 "안설희가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재학 중이었던 2010. 11. 29.경부터 2011. 7. 5.경까지 필라델피아의 도무스콘도 821호에 거주하였고, 월 임대료도 최고 약 3,500달러를 지급한 사실, 2011. 7. 6.부터 2012. 6. 6.까지 같은 콘도의 636호실에 거주하였고 월 임대료로 최고 약 2,400달러를 지급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되어 있음. 뉴욕시에 위치한 P콘도미니멈은 전혀 알지 못하며 안설희는 뉴욕에 있는 콘도를 소유하거나 월세로 거주한 사실도 없음. 2012. 6.경까지 도무스콘도에서 살다가 2012. 8.경부터 스탠퍼드대학교 기숙사로 옮김. http://www.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24735&page=0 국민의당 입장은 11일에 해명할거 이미 했다네요
17/05/01 18:17
국민의 당에서는 안설희씨가 필라델피아에서 거주했던 도무스콘도 821호가 월세 1,600만원짜리가 아닌데
시사저널에서 370만원~1,600만원이라고 기사를 냈기 때문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월세영수증을 포함해서 확실한 증빙서류를 보이는게 맞다고 보여지는데 지금 상황에서 더 끌고 가봐야 진흙탕 싸움에 표 떨어질 일만 있으니까 이 정도에서 일단락 될 듯 합니다. 국민의당이 자주 써먹는 "국민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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