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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 16:44
참 웃기지도 않습니다. 문 후보는 토론에서 분명히 군 가산점은 공무원을 노리는 군대 다녀온 사람들에게만 적용 되기 때문에 반대하고 군대 다녀온 기간을 호봉에 반영 하는 등의 다른 방법으로 국방의 의무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는데 그건 싹 다 빼놓고 이야기 하네요...
17/04/26 16:45
518엮는거 보면 얘네는 답이 없습니다. 반헌법 반민주 파시즘 전체주의 국가주의 환자들을 이용하는 놈들이에요. 제발 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17/04/26 16:49
정말 예상 그대로 가네요. 뻔하죠. 어제 홍준표가 사실 좀 맥락없이 물어봤는데 의도가 없을리가 있나요.
실제로 피지알을 포함한 몇몇 커뮤니티들이 동성애랑 이 떡밥 물고 열심히 싸우고 있죠. 아마 다음번에도 비슷한 주제, 예를 들면 여성할당제 같은 거 던질 겁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4/26 16:50
예전에 518유공자 가산점 때문에 호남을 제외한 지역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루머가 돈 적이 있었죠.
물론 중심에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이 있었고요. 아마 공시생이나 교원 준비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돌았던 거 같은데.. 그걸 여기서 다시 보네요.
17/04/26 16:52
그거 선거기간만 아니면 지금도 태극기 집회에서 외치고 다닐걸요... 전단 나눠주시던 아주머니들 표정이 너무 진심이어서 진짜 소름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17/04/26 17:00
어제 문재인이 군가산점제는 헌재에서 위헌으로 나왔기때문에 제가 가타부타 할 말이 아닙니다 라고만 딱 잘라서 얘기했어도 지나갔을걸...
17/04/26 17:16
보수표 모으기 위한 전략이지
문후보 표 뺐으려는 전략이 아니겠죠. 어차피 대권 노리는 게 아니라 보수의 대표세력으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일테니... 지난 선거는 대권을 노린 박근혜의 좌클릭 공약이 난무했다면 이번 선거는 보수표 결집을 노린 홍보 전략으로 일관합니다. 목표에 맞는 전략을 쓰고 있어요.
17/04/26 17:32
호남표가 문재인에게 쏠림과 동시에 TK 지역의 표는 그에 대한 반발심으로 홍준표에게 몰릴 가능성도 있죠.
홍준포가 원하는건 문재인을 쳐서 문재인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안철수와 부동층에 자리잡은 보수표를 자기쪽으로 끌어들이는거죠. 훌륭한 성동격서 작전이라고 보입니다.
17/04/26 18:20
가산점 자체는 위헌인데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다른 방안 이야기를 안해서 그렇지만요. 위헌 내용 자체도 100점을 넘어가서 원천적으로 비 가산점자를 배제하는 경우라서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그 동안 점수를 낮추고 대상자도 한정하는 방안 등등 여러가지가 이야기 되기도 했지만 다들 뭐;;
17/04/26 17:19
518과 군가산점이 무슨 상관인지..518을 엮은 거 보면 군대 다녀온 사람을 진정으로 위하는 것도 아니란게 뻔하고,
군가산점은 분명히 다른 방식으로 크레딧하겠다고 언급했음해도 그건 쏙 빼놓는 더러운 놈들..저열한 일베식 논리를 여지없이 드러내는군요.. 당신들이 당장의 표는 얻을지 모르지만..이런 더럽고 근시안적인 관점으로는 빠른 시일내에 반드시 망할겁니다. 저것들 아직도 박근혜 물고 빠는 놈이 태반일텐데...이것들 만큼은 반드시 망해야 합니다. 진정한 적폐놈들..
17/04/26 17:20
문재인이 군가산점 찬성한다고 했으면 끝나는 문제였습니다. 여론조사보면 대다수 남녀가 찬성하고 있습니다. 극소수 페미들 눈치보느라 반대하고 있는 겁니다. 참 멍청한 선택입니다.
17/04/26 17:30
취업시 가산점이 아니라, 호봉을 인정해주는게 더 낫지 않나요? 군복무에 관해서 공무원 채용에 관해서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는 도리어 역차별 이라 생각합니다. 군인일때 처우 개선을 위해 월급 인상을 해주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공약도 괜찮아 보이고요.
17/04/26 18:09
가산점도 받고 호봉도 인정받으면 되죠. 꼭 하나만 받아야 합니까. 공무원 안 할 사람은 사기업 가산점이나 창업 지원금 받으면 되구요
17/04/26 18:11
그럼 여러 이유(신체적, 정신적)로 군대를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산점도 못받고, 호봉도 인정 못받게 되는데 이것 또한 이중의 역차별이 아닌가요?
17/04/26 18:46
생계곤란으로 못가는 사람들은요? 고아들은요? 군대 다녀온건 분명 자랑스러워 할 일이고 칭찬 받을 일이지만 그게 가산점이나 호봉을 위해 다녀오는게 애초에 아니잖아요. 나라의 국민으로써 지어야 할 의무지, 본질을 왜곡해서 논리를 주장마세요.
17/04/26 19:54
뭐가 억지예요. 군복무때문에 침해당한 학습권은 나라에서 보정해 줘야 하는 겁니다. 지금까진 개인이 부당하게 감수하고 있었던 거여요
17/04/26 19:59
남성인권위 님// 군복무가 개인에게 자유와 권리를 침탈하기 위해 존재합니까? 근본적으로 나의 국가를 지키기 위한 거죠. 님의 군대에 대한 피해망상적인 견해는 제 기준에 성립하지 않네요.
17/04/26 17:28
요새 공공장소 화장실 가면 5.18 유공자만 가산점 얻는다는 삐라가 있더군요. 그일들과 연관되어 있지 않는 이상 홍준표 후보가 어제 토론에서 5.18유공자 화두를 꺼냇것이 어느정도 연관되어 있다고 봅니다.
17/04/26 17:29
전역자 중에서 공무원 시험보는 사람이 적은건 아무 이유도 아니죠. 시험 볼 수 없게 막은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공무원을 꼭 공부 잘 하는 사람 순으로 뽑아야 할 이유가 없구요. 2년간 국가를 위해 봉사한 것이 국가공무원을 뽑는데 평가받지 못 할 이유가 없죠. 공정하기만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뭐, 이 글에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저 사람들에게 낚이는 거지만요. 군가산점과 5.18가산점이 대체 뭔 상관이라고 엮나요.
17/04/26 18:59
공정할 수 없는게 문젭니다.
의무의 특정한 수행방법을 국가가 배제하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이 공정한 일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의무를 수행한 사람들에게 국가가 의무수행에 대한 대가로서 '이익'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가야죠.
17/04/26 18:21
진짜 정치 쓰레기는 저런 자들이지요.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청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데 저걸 비열하게 5.18유공자까지 프레임 걸어서 저렇게 비난하니 정말 쓰레기당에 맞는 정치꿈나무네요.
17/04/26 18:47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홍준표의 군가산점은 찬성합니다. 518을 걸고 넘어가는것만 아니라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홍준표쪽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헌이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문재인이 좀더 차분하게 대답했으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17/04/26 19:53
자유한국당이 청년을 위해서 도대체 뭘하는지 궁금한 집단이라 저런말 다 거짓말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냥 주장만 하고 네거티브만 하지 알맹이가 없는 집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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