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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2 15:08
저도 작년에 손목아파서 고생했는데요. 병원가도 딱히처방 방법없고 얼음찜질 잘하고 최대한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손목에 수건놓고 마우스 쓰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13/03/22 17:11
다른 버티컬 마우스는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저는 만족합니다.
도저히 스타는 못하고 그외 fps나 롤 같은 건 큰 무리없이 적응했습니다. 전에는 손목하고 팔꿈치 통증이 꽤 있는 편이어서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 이놈으로 바꾸고나서는 아파서 병원 간 적은 없네요. 게임 많이 하면 뻐근하긴 해도... 다만 내구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마우스 고장난 적이 없는데 이 놈은 뒤로가기키가 벌써 고장이 -_-a
13/03/22 15:15
어떤 업무이신지 모르겠는데 저도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 봤었지만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오히려 터치패드나 태블릿 쪽으로 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3/03/22 15:19
버티컬 마우스 아주 예전에 펀샵에서 샀었는데.. 감도가 나빠서 안씁니다.
저는 업무상 조그셔틀을 써서 휠과 클릭 빈도를 낮추긴 합니다. 컨투어사 shuttle express 씁니다. 예전에 e-bay에서 한 50불 줬던거 같네요.
13/03/22 15:25
직장 제 자리에선 이거 씁니다
http://retail.contourdesign.com/?/products/23 예전에는 200불 넘었는데 이젠 좀 내렸네요. 문제는 한국에서 어디서 구매가능한지 잘 모르겠네요. 이 버전과 xpress의 차이는 휠의 감도차이가 좀 납니다.
13/03/22 15:25
사무용으로 마소 내추럴 마우스 6000쓰다가 레이저마우스 7000 쓰는데
예전것은 상당히 기울어졌고 지금 것은 일반 마우스보다는 조금 기울어진 정돕니다. 버티컬보다 편해서 오랫동안 쓰고 있는데..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지금 나오나 모르겠네요. 전자는 손목은 더 편한데 무겁고 후자는 반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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