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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2 00:16
와 이건 진짜 신개념이네요! 음음
근데 글쎄 뭐랄까 선수들의 실력외적인것이 좌지우지 할 거 같다는 뭐 그런 느낌이드네요 마치 유즈맵처럼
06/05/02 13:09
음 개척시대가 베타버전일 때 앞마당 뒤의 벌집(?) 공간에 탱크가 내려져서, 그걸 메꾸고자 크리스탈이나 미네랄 청크(일꾼이 들고있는 미네랄 조각)를 배치해본 적이 있습니다.
중립건물과 마찬가지로 12플레이어의 중립개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맵에서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고요, 일꾼이 들고 옮길 수 있으며 청크는 파괴할 시 HP는 800입니다.(근데 방어도가 거의 무한인듯 합니다 -_- 공격력과 상관없이 2회 공격시 1씩 HP가 감소하더군요;;) 길막기용으로 써먹어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생각을 한분이 여기도 계시는 군요 ^^
06/05/02 14:52
정말 좋은 아이디어군요 ~, 맵에 크리스탈이 다수 존재 한다면 크리스탈 쟁탈을 위한 전쟁이 아주 처절해 질 것 같네요. 다수의 크리스탈을 모아 상대편 입구에 주루룩 세워놓고 상대방 일꾼은 다가오지도 못하게 조이기 라인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저 후덜덜..
06/05/05 17:15
테란 미션에 나오는 벽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중립 기관총 같은것도 생긴다면 어떨까요? 러쉬거리를 여러 경로로 해놓고 몇몇 경로 중간에 그런 기관총 타일셋을 박아놓는 겁니다. 물론 그게 가능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구요. 김진태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06/05/05 17:34
부비트랩은 등장하지 못합니다 ^^ 정확히 말하면 등장은 하는데 작동을 안합니다.
현재까지 구현가능한 건 각종 유닛 및 건물의 '중립개체로의 등장'과 다크스웜 및 디스럽션 웹 정도입니다. 이걸 맵에 잔뜩 깔아놓으면 일명 '다크스웜 존'과 '디스럽션 웹 존'을 만들 수 있습니다 -_-;;; 막 멀티같은데 다크스웜 존을 만들어주면 거의 천연의 요새가 될지도?;; (근데 파벳이 스팀먹고 난입하면 순식간에 초토화 -_-)
06/05/05 18:58
조만간에 저도 정리해서 이런식으로 글을 올려볼까 하지만
맵퍼분들, 그리고 pgr유저분들, 만약 본진 노개스 맵을 만들면, 과연 어느종족에게 유리할까요 ?
06/05/06 01:35
저그야 똑같이 하면 되고, 플토랑 테란은 만약 본진에 가스가 없고 앞마당에 가스가 있다면 거의 더블넥, 더플커맨드 갈 확률이 높습니다.
06/05/06 01:36
다만 플테전에서는 질럿+포톤의 힘으로 테란이 앞마당 가져가지도 못할 확률이 높겠네요. 팩토리를 아예 못 지어 벌쳐 탱크가 나오질 못하니.. 플테전에서 압도적인 플토의 우위가 예상됩니다.
06/05/06 02:23
단순히 밸런스를 위한 거라면 언덕입구에 미네랄을 둬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815식 입구처럼 소형 유닛만 통과할 정도로 작아지죠. 단 다크는 잘 지나다닙니다.
06/05/25 20:25
맵도리는 항상 이것이 신념처럼 느껴지죠.
"맵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 개척시대의 중립건물, 백두대간의 윗쪽입구로 더 이상 어떠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까? 라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는데.. 역시 맵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한가 봅니다. 정말 참신한 새로운 발상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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