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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4 19:15
다시한번 슬램덩크가 얼마나 잘 만든 만화인지 느껴집니다. 이런저런 스포츠에 다 적용 되는 걸 보면 말이지요. 저번 2002년 월드컵때도 많이 인용 됐었죠. ^ ^
06/03/14 19:19
# 경기 끝나고 미국 감독
: 결승리그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야. 울지마라... 자, 정렬이다. (해남에게 지고 채치수) # 최희섭 (선발에서 빠지자) : 감독님.....(울먹울먹) 야구가 하고싶어요 (정대만) # 박찬호 : 내가.. 내가 들어왔는데 8강 따위에 머물듯 싶으냐 (상양전 정대만) # 박진만 : 내가 꼭 점수를 낼 필요는없다...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북산전 변덕규) 좀 억지가 있지만... :-)
06/03/14 19:53
승엽선수의 고의사구
(부들부들) "이치로군 보고 있는가. 여기 너를 능가하는 선수가 있다." 이어 희섭 선수의 홈런 "그것도 둘씩이나"
06/03/14 20:51
박진만이 어떤 타구든 잡아 줄거라 믿기 때문에..
한국 투수들은 어떤 망설임도 없이 공을 던질수 있다는 건가!! (산왕전 강백호의 오펜스리바운드에 이은 정대만의 3점슛)
06/03/14 22:07
#스포츠 기자
"좀전에 이승엽이 큰것만 노리는 허영심 강한 선수라고 했던건 취소다... 그는 이미 게임을 지배하고 있어..." (해남전에서 여기자가 서태웅을 가리키며)
06/03/14 23:39
박진만선수 진짜 ^^ 예전엔 유격수중에 유지현이 최고였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때의 유지현선수가 그리웠는데... 이제 박진만선수가 최고라고 생각되는군요 ^^
06/03/15 02:43
전 오늘 경기 보구선 우리 야구 대표팀이 이현세님의 "공포의 외인구단"과 오버랩되던데....
역시 요즘 세대와는 레벨과 경험의 차이가 많이 나나 보죠^^? 암튼 기분 좋은 오늘...(아니, 어제)네요^^
06/03/15 09:08
감독님! 상대가 승엽이를 걸르는데요.....
그렇겠지. 하지만 최희섭이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OoO) 최! 희! 섭! (@o@)
06/03/15 10:28
// 구대성 : 어깨가 부셔져도 좋다. 평생 공을 던질수 없다해도 좋아. 간신히 잡은 기회다. 절대로 놓질 수 없어(채치수)
일본타자든 미국타자든 졸로 보는 듯한 쿠사마의 씩 쪼개는 표정에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대사군요.
06/03/15 21:35
# "A-rod, 최고 타자 간판은 오늘까지다."
"네겐 무리다 최희섭." "내가 아니다, 승엽이형이한다" ㄱㄱ ㅑ~ 우리나라 대표팀 화이팅~!!!
06/03/16 00:56
#최희섭 : 대단해...이놈들...특히 A-ROD가 대단해...돈을 2500만달러나 받고 저거밖에 못하는 넘은 처음이다...하지만 나도 최강의 루키로 불려지는, 장래엔 한국대표팀 넘버 원의 자리를 이어받을 남자다. 언제까지나 승엽이형한테만 의존할수는 없지 않은가! (쓰리런 작렬!)
(경악하는 미국팀 감독@_@) #최희섭 : 최강 한국을 얕보지 마라!
06/03/18 16:12
ㅋㅋㅋ 정말 멋진 센스들을 가지고 계시군요... 네이버의 최훈님의 카툰도 재밌었는데(미국전을 대상으로 한 슬램덩크 패러디)
그 카툰 밑에 댓글 중에 한 분이 멋진 글을 남겨주셨더군요.... 최희섭 "왼다리는 들어올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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