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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8 22:42
안 망했어요 워크는 아직.흠 워크에 많은것을 바치고 있는 워3게이머분께서 '워3가 왜 망했나'라는 글의 제목을 봤을때 어떤 기분이였을지.
저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06/10/18 23:25
미안하기도 하지만...그만큼 팬들의 아쉬움의 표시로 받아들여줬으면...합니다.
더 멋질수 있었는데...하는 마음인거죠...
06/10/19 00:32
흠... 저도 워3가 망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왜 스타만큼 대중화 돼지 못했느냐.. 스타에서 워3로 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못하느냐에 대한 나름 발전적으로 고민하는 토론이라고 생각하네요. 어쨌든 많이 나온 떡밥스런 토론이었지만.. 조심스럽게 얘기했어야 한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래도 덮어놓는것보단 많이 고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 pgr토게에서 달린 리플들이야 그저 스타에 더 익숙한 사람들의 리플들이니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냥 네이버 리플 봤다고 생각하고 넘기는것도 괜찮을듯... - -;
06/10/19 00:32
휴우...역시나..
이래서 글쓰기가 무거운겁니다. 워3 프로게이머들도 pgr은 옵니다. 선수의 비판은 그렇다 치더라도 선수가 하는 종목 자체를 깎아내리는 것은 그 선수의 인생을 깎아내리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말입니다...
06/10/19 02:07
저는 그 토론의 내용을 안보신거라고 생각하고 싶은데요.
물론 그 글의 제목은 잘못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의 코멘트에서 그렇다는 것을 수도 없이 지적하고 있죠. 그리고 토게에서 오랜만에 활발한 토론이 되고 있구요. 바람직한 일 아닐까요?
06/10/19 07:52
이러다가 인정 받는 날이 오겠지요..
다음부턴 저런 주제도 좀 조기에 차단되었으면 합니다, "너네 집 망했다며?"라고 묻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물론 절대 망하지 않았습니다.
06/10/19 10:07
향즐이님... 그렇지만 프로게이머인데... 자기 종목이 망했다는 토론게시판의 글을 클릭하고 싶을까요... 정말 안망했는데... 열심히 하고 있는데.
06/10/19 12:29
저도 코멘트들을 보고 실패하지 않았다는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그리 심하다고는 생각 안했는데... 괜히 죄송해 지는군요. 그런데 너무 무섭군요. 이러다가 마녀사냥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06/10/19 12:48
아유/마녀사냥를 할만큼 잘못하신것도 아니신데.....워3팬들이 그렇게 모진사람들이 아닙니다....물론 그럴만한 힘도 없구요
06/10/19 17:30
애정이 있으니 관심도 있는거죠...그 글에 아예 댓글 자체가 몇개 안달렸다면 그게 더 무서운 일이겠죠;; 노재욱선수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뭐 굳이 그걸 제3자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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