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5/05 04:35:02 |
Name |
0ct0pu5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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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테테전 개념확립 |
안녕하세요 zenith클랜의 Teletha.zenith 입니다
pgr아디가 없었던 관계로 클랜원의 아이디를 빌려쓰게 되었습니다
전략글을 한번쯤 써보고 싶었는데요 좋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테테전의 빌드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바이킹 or 밴쉬
좀 더 세밀하게 나뉜다면 초반에 사신을 가냐 안가냐도 되겠지요
어떤 전략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쓰느냐보단 언제 쓰느냐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밴쉬와 바이킹은 언제 쓰는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느냐 이게 이 글입니다
테테전은 주로 scv로 9서치를 하지요 그리고 마린이 나오고 애드온이 달리는지 유심히 살펴봐야 됩니다
1마린이 나오고 애드온으로 기술실이 달리면 정찰 간 scv로 근처에 스타포트를 몰래 건설하는 것이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기술실이 달리면 불곰, 사신이 나올 것이고 그렇다면 밤까마귀를 뽑을 가스가 부족하므로 클로킹 타이밍에 터렛만으로 밴쉬를 막아야 되니 떄떄로 막대한 피해를 입힐수 있죠
둘 다 무난한 2마린->반응로 라면 바이킹이 당연히 좋습니다 배럭과 스타포트의 애드온을 바꿔 2바이킹을 뽑은 후
2바이킹으로 나눠 정찰을 한다면 스타포트에 기술소가 달린것을 보고 난 후에야 밤까마귀를 뽑아도 늦지 않습니다
스타포트가 없다면 몰래밴쉬의 가능성이 크니 역시 밤까마귀를 뽑는것이 좋습니다
바이킹이라면 상대방이 맞 바이킹이냐 아니냐로 나뉘게 되는데 후자의 경우 매우 편리해집니다
일단 4바이킹까지 갖춰지게 되면 상대방이 본진을 벗어난다 가정했을떄 3바이킹으로는 scv를 잡아주며 1바이킹으로는 상대방이 달려오는지 보며 수비하러 가까이 오면 다시 비행모드로 도망치는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없고 4바이킹이 있다면 상대방이 본진을 못벗어난다는게 현실은 되겠죠
그렇지만 이것만으로 아무런 이득을 볼순 없습니다 이용해야만 하지요 이것은 저로써는 설명할수 없습니다
1/1/1 체제에서 미네랄은 풍족한 편이므로 서로 멀티를 매우 빨리 가져갈 것입니다
이떄 멀티를 가져가고 난 후 생산건물은 3배럭/2팩토리/2스타포트 입니다 (2기술소+케바케/2기술소/케바케)
상대방이 러쉬를 온다고 해도 매우 쉽게 막을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중요한것은 2번쨰 멀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듯이 가스가 풍족한 편이므로 2번쨰 멀티를 빠르게 올리며 동시에 엔지니어링 베이를 올려 감시탑을 지어 드롭 대비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이킹이 4~6기가 쌓였으면 바이킹보단 의료선 중심으로 뽑아주는것이 좋구요
엔지니어링 베이가 완성될떄쯤 scv 2~3기를 주요 지점에 보내 터렛들을 건설하는 것도 좋습니다
의료선 5기이상이 나왔다면 드롭을 가기 시작합니다
이떄 scv로 상대방 본진 근처에 몰래 감시탑을 지어 완성시킨다면 매우 유리하게 드롭을 할수 있습니다
가장 타격을 줄수 있는 본진드롭을 예로들면 커맨드나 생산건물을 장악하는 것이 아닌 입구를 장악해야 됩니다
어차피 시즈모드 하면 모든 건물을 떄릴수 있고 그렇다면 상대방이 1자로 올라오면서 시즈모드에게 전멸하게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롭을 하면서 생산되는 유닛들론 빠르게 상대방의 멀티와 제 2멀티등을 치러 가야 됩니다
이떄 드롭을 했던 의료선들로 이 유닛들을 수송하는것이 좋습니다
상대방 멀티와 본진등이 아닌 시즈모드가 된 곳 위로 드롭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시즈모드가 되어있더라도 시즈 뿐이라면 그 위로 낙하산 드롭을 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게 전투를 할수 있기에 이런것 들을 잘 알아보면서 드롭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드롭을 하면서 빠르게 4기씩 바이킹들을 생산해줘야 됩니다
바이킹 수가 딸린다면 결국 질수밖에 없기 떄문이죠
또한 바이킹 싸움에서 이기고 2멀티 이상이 돌아간다면 2스타포트와 반응로를 새롭게 올려 배틀을 뽑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것들은 모두 개인적인 견해므로 전혀 따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리플레이 첨부하였습니다 어제 리플폴더를 비워 테테전은 3개밖에 없군요
허락 안받고 올리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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