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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4 23:49
전 1/1/1 빌드 상태에서 사신or화염차로 상대방유닛조합확인후, 스캔뿌려가며 공포이면 토르 모으면서 해병+메카닉 모아가며 한타합니다. 역시 제일중요한건 정찰이네요. 공포가는 것만 알게되면 사실 그전에 끝낸다거나, 상대방 지상군이 부족한 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플레이하게되면 거의 승리하더군요.
10/05/04 23:57
바이킹컨트롤하면 충분히 막을만 하실텐데요..; 처음엔 저도 공허 때문에 무지 애먹었는데..오면 그냥 바이킹 2~3기 뽑으니
경기 되게 쉽게 가져갔습니다. 이제는 공허 뽑아주면 고맙네요. 1기 나올때까지는 일꾼 빼며 뻐기고, 바이킹나오면 컨트롤로 잡아버려야합니다. 맞으면 수리하면서 2기 모이면 거의 끝입니다. 바이오닉체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1/1/1만 쓰기 때문에요..;
10/05/04 23:59
그래도 역시 공포 상대로는 바이킹이 낫습니다. 해병이야 공포 상대로 수비만 가능하니까요.
공포가 돈을 제법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거신의 3/4 수준) 바이킹 대량 생산으로 맞불을 놓는 건 어떨까요? 그나저나 공허포격기가 많이 쓰인다면 묻어놨던 클로킹 업 유령 빌드를 다시 꺼내야 할지도.. 흐흐흐 (요즘 스타2를 별로 안 하고 있어서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몰라요 ㅠ)
10/05/05 00:08
2:2 는 공포가 이기고 3:3 이상은 바이킹이 이깁니다. 그런데 초패스트 공포는 바이킹1기쯤 때 투공포가 들어오는데....
이건 스타1 패닥드랍보다 더무섭네요. 터렛하나만 지으면,마인만 잘터지면 같은게 없네요. 해병이 바둥바둥.. 사망. 작정하고 공포구나 했다가 공포아니면 또 게임이 완전 말리는 지라;; 몰래스타게이트 공포... 아무튼 이래저래 깝깝하네요. 토스중심의 무작위 유저라 기분이 묘하네요.
10/05/05 07:40
바이킹으로 타이밍이 나오나요?
이제막 바이킹 1기 뜰때 공포 1~2기가 오던데. 그리고 공포만 오는건 문제가 없는데, 공포가 본진 입구쪽에 있는 서플&벙커를 외각에서부터 파괴하고 (사정거리7) 2게이트에서 모은 질럿&파수기가 난입하는걸 진짜 못막겠습니다. 질럿&파수기에 해병이 줄어드는 순간 공포가 다 정리해버려요.
10/05/05 09:26
맞습니다 2공허 도착할떄 바이킹 1기 나오기 직전이고 입구 바로 밑 파일런 건설되며 3겟에서 질파 쏟아지기 떄문에 14마린 2탱 1바이킹 vs 6파수기 3질럿 2공허 정도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4겟으로 인해 입구에 배럭은 아니더라도 서플은 지을수밖에 없는 테프전 특성상 서플 1개는 날아가고 시작하구요 질럿 때리다가 마린 때리면 5초버프떄문에 2초에 마린 1기씩 죽습니다 겜상으론 1초에 가깝지요 5초 버프가 끝나면 공허 그냥 뺴주면 됩니다 쉴드 다 깍이지도 않지만 10초만 지나면 사기적인 쉴드 회복력으로 풀 쉴드가 되지요 개인적으로 공허 질파는 절대 막을수 없는 빌드라고 봅니다..
10/05/05 09:28
공허가 입구 뚫어주고 질파가 올라가면 scv10기이상은 터져나가야 겨우 겨우 막습니다.. 이러면 어떻게 이길겁니까?
저로써는 알수 없군요 물론 이건 테란을 매우 못하는 저의 의견이지요.. 공허 쓸줄 아는 플토를 막는 테란을 방송에서 보고싶네요
10/05/05 14:09
공허가 문제가 아니라 3차관에서 오는 후속이 더 문제죠. 그리고 공허막는빌드로 가게되면 토스의 다른전략에 취약해집니다. 너무 극단적이고 스캔으론 상대진영을 다 볼수가 없어서 알면서도 하나는 포기하는식으로 전략구성을 할수밖에 없죠.. 공허는 타겟지정후 무빙해주면 사거리가 10이 넘어가고 쉴드도 금방차니.. 사실상 해병으론 답이 없고 바이킹 나올때까지 버텨주는 의미밖엔.. 입구있는 맵에선 3불곰막으면서 6분30쯤에 공허한기 띄우는게 가능합니다..과거 테란치즈러쉬보다 더 문제되는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바이킹을 군수공장으로 보내던지 공허를 함대신호소 이후 테크트리로 조정하는등 조만간 밸런스패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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