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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3 08:42
전체적으로 볼땐 리그제로 매일 연습하는 스타1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 같지만..
마이크로 컨트롤은 워크 프로게이머들 못따라 갈것 같습니다..(워크는 유닛/영웅하나가 승패를 좌우하죠) 장재호 선수면;; 의료선에 탱크1기 scv2기~4기 태워서 의료선 /탱크/scv 서로 고치면서 내렸다 들었다 하면서 넥서스 뿌실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10/03/23 09:12
스타1의 특성상 마이크로컨트롤에 집중하기에는 다른 할것들이 너무 많기 떄문에...
마이크로컨트롤 일부를 포기하고 다른것에 골고루 신경쓰는 형태라서 마이크로컨트롤에 있어서 스타1게이머가 워크게이머를 못따라갈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타1에서 마린 한마리, 저글링 한마리, 질럿 한마리 죽인다고 해도 "저선수 마이크로컨트롤 왜저래?" 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요. (극초반 제외) 반대로 워크게이머도 마이크로컨트롤 비중을 좀 더 줄이고, 멀티테스킹에 집중한다면 스타1게이머보다 무조껀 못하다고 볼 순 없겠죠. 스타2 초기엔 분명히 스타1게이머에게 더 유리한점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스타1게이머든, 워크게이머든 간에 재능과 노력이 합쳐진 선수가 탑을 차지하겠죠 흐흐
10/03/23 09:37
반반
어차피 초고수는 많이 하는 사람 중에서 나오니까요 스타고수는 뭘 잘하니 워크 고수는 뭘 잘하니 별 의미 없죠 그냥 게임 특성상 그렇게 하는건데 웬 듣보잡이 나와서 짱 먹을거같네요 그리고 지금 잘하는 분들은 그냥 그저 그런 고수로 남을듯 스타가 그랬고 워3이 그랬으니
10/03/23 09:39
전 장재호, 장용석, 이형주 선수가 최강이 될 것 같습니다...
즉, 워3 나이트엘프와 유사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상황판단, 상성 유닛의 운용이 더 중요한 것 같고... 세세한 컨트롤 보다는..결정적인 순간의 중요한 컨트롤.. 예를 들어 워3 영웅컨트롤같은 것들말이죠.. ... 게임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한테는 워3가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체력이나 공격타입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한타교전에서 정신없는거는 워3나 스타2나 비슷해서요..
10/03/23 11:36
스타 게이머냐 워크 게이머냐가 중요하기보단
이기석 선수나 전상욱 선수, 내지는 베르트랑 선수 경우를 보더라도 게임센스가 발군인 특히 전략시뮬에 특화된 게이머가 두각을 나타낼것 같습니다.
10/03/23 11:48
초반에는 기존 프로게이머들중에 빌드 잘짜는 유형의 선수가 장악하다가 결국 신인들이 장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크의 멀탯은 종류가 다르다 뿐이지 스타와 요구량이 다르지 않습니다.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특별히 어느쪽이 불리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화면지정 후 급속한 화면 전환이라던지 하는 건 워크에서는 많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점에서는 스타게이머들이 유리한면이 있을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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